경기도 [비전21뉴스] 건조한 기후와 큰 일교차로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높은 해빙기를 맞아 경기도 전역을 대상으로 화재 대비훈련이 실시된다. 경기도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분간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해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훈련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울 고시원 화재,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잇달아 발생했던 대형 화재사고를 거울삼아, 화재 발생 시 건물 내 주민대피와 행동요령을 익히는데 목적을 뒀다. 훈련 대상은 도내 모든 공공기관, 유치원, 학교, 직장민방위대가 편성된 직장대, 다중이용시설 등이다. 특히 도는 소방안전 전문가 참여 대피훈련을 통해 요양병원, 유치원·어린이집, 장애인시설, 학교 등 화재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대피경로 확인, 화재대피 요령 교육 등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형마트·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이용자들이 대피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종사자들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벌이게 된다. 이날 훈련에서는 KBS 1TV를 통해 화재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숙지와 전 국민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하
‘경혜원 작가와의 만남’ 특강 홍보물 [비전21뉴스] 고양시 덕이도서관은 오는 4월 10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공룡 엑스레이’ 경혜원 작가와의 만남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경혜원 작가와 함께 책에 등장하는 공룡들을 살펴보고 공룡의 특징과 생활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먼저 작가와 함께 ‘공룡 엑스레이’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공룡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며, 독후활동으로는 ‘공룡화석’을 만들어 볼 계획이다. ‘경혜원 작가와의 만남’은 4월 10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층 교양교실에서 운영되며,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1~3학년 12명으로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제55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진행되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특강은 어린이들이 작가와 소통하고 그림책에 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덕이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고양시는 오는 4월 6일부터 28일까지 고양생태공원에서 ‘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오는 4월 6일부터 28일까지 고양생태공원에서 ‘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양생태공원 봄 특별프로그램은 ‘봄’을 주제로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및 오감체험활동으로 만 6세 이상 어린이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매주 주말 무료 운영된다. 2019년 봄 특별프로그램은 동물이름을 딴 식물 생태북 만들기, 향기 품은 부엉이 허브 주머니 만들기 총 2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생태공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고양생태공원에서는 특별프로그램 외에도 해설이 있는 생태탐방과 자율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평순 녹지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고양생태공원에서 운영하는 봄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신나고 재밌게 자연생태를 경험하고 생태공원에 관심도 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여러 가지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친밀히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19일, 지자체 최초로 만든 스포츠브랜드 SC Goyang의 버전2 홍보 동영상을 발표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19일, 지자체 최초로 만든 스포츠브랜드 SC Goyang의 버전2 홍보 동영상을 발표했다. 귀여운 캐릭터 여자아이가 등장하는 동영상은 “안녕하세요~”로 시작하는 2분짜리로 고양시 SNS, 유튜브, 고양 TV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람으로 변신한 귀여운 여자아이 캐릭터가 ‘SC는 Sporting Club의 약자’라는 설명부터 2017년 3월 버전1이 처음 발표됐다는 브랜드의 첫 런칭을 설명한다. 엠블럼은 고양시 지도모양인 삼각형을 모티브로 디자인 됐다고 밝혀 삼각형 모양의 탄생배경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특히 기존 디자인보다 좀 더 단순화해 현대적인 세련미를 강조했다고 덧붙여 처음 엠블럼을 접하는 사람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파란색이 고양시의 주 색상 가운데 고양시의 맑은 호수와 한강을 의미하며, 희망찬 미래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도약하는 모습을 상징하기도 한다고 설명해 색상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도 한다. 새로 런칭한 유니폼 디자인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한다. 파랑과 흰색의 배합을 바탕으로 시 로고, 엠블럼, 슬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사물인터넷 기반의 4차산업 활용기술을 체험하는 진로활동을 진행한다. [비전21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사물인터넷 기반의 4차산업 활용기술을 체험하는 진로활동을 진행한다. 사물인터넷은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해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로, 인터넷으로 연결된 사물들이 데이터를 주고받아 스스로 분석하고 학습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거나 이를 원격 조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노을학교는 1회차 4차산업에 대한 이해와 ‘IoT-자동차 만들기’, 2회차 미래도시의 생활과 직업활동의 ‘IoT-스마트시티 만들기’, 3회차 드론의 원리와 산업용 드론 기반의 미래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IoT-드론’ 등 체험형 진로활동을 진행한다. 활동에 참여한 노을학교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직접 자동차를 만들고 스마트폰으로 연결해 조종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직접 경주도 해보니 과학자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런 활동들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 15일, 벽제농협 측과 덕양구 벽제농협 고양지점 지하층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전21뉴스] 10년 이상 빈 상태로 방치된 낡은 공간이, 고양시와 지역농협의 노력에 힘입어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고양시는 지난 15일, 벽제농협 측과 덕양구 벽제농협 고양지점 지하층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 외곽에 위치한 고양동은 구도심과 신도심이 혼재된 지역으로, 지역 내 변변한 문화·복지시설이 없어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벽제농협 고양지점 지하는 기존 농협에서 마트로 사용하던 공간으로 약 130평에 달하는 공간이다. 이 공간은 그동안 활용도가 낮아 사용하지 않던 버려진 공간이었으나, 마침 주민을 위한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하고자 하는 고양시와 뜻을 같이 해 본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에서 해당 공간을 무상임차하고 2020년 상반기 리모델링해 주민공동체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활용방안은 추후 농협 측과 고양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계획으로, 시에서는 좁은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가 생활밀착형 사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조례 제정에 적극 나섰다. 지난 8일, 고양시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조례’의 제·개정안을 일괄 발표했다. 발표된 조례안은 개발 인·허가 특별조례, 단독주택 안심관리제 운영조례, 상징건축물 보호지정 조례, 환경시설 관리조례, 녹색건축물 조성·지원 조례, 수제품 판매촉진 지원조례 등 6건이다. 이들 조례안은 시민 삶과 깊이 연관돼 있지만 법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분야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재준 시장이 직접 초안을 작성해 해당 부서와 5차례 이상 꼼꼼히 논의하고 현실에 맞게 지속적인 조율을 거듭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중 ‘개발 인·허가 특별조례’는 기피시설의 편법 인·허가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공장·봉안시설 등으로 용도변경을 할 때도 신규 인·허가와 마찬가지로 주민의견 청취와 심의를 필수로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동안 뚜렷한 관리방책이 없었던 단독주택과 근현대 건축물의 보호에도 나선다. ‘단독주택 안심관리제’는 아파트처럼 환경정화, 순찰을 돕는 관리인을 단독주택가에도 배치하기 위한 것이며, ‘상징건축물 보호·지정 조례’의 경우 문화재는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과 국토연구원은 19일 세종시 국토연구원 접견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재생 공동 연구와 정보교류를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지재생 관련 연구·정보교류’와 ‘도시재생을 위한 정책·사례 발굴’을 협력한다. 또 도시재생 관련 연구·정보교류의 결과물을 학술지에 투고하거나 공동 세미나에서 공개해 홍보한다. 협약식에는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안상욱 이사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실무지식·경험 등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사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도시재생 사업 연구 결과물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 고색뉴지엄은 수원 거주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 교육프로그램은 생태체험, 생활 속 업사이클링, 어린이 도자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생태체험은 고색뉴지엄 인근 황구지천의 생태환경을 알아보고 자연 재료로 생활용품을 만드는 체험이다. 업사이클링은 다 쓴 페트병을 활용해 꽃조명을 만드는 등 기존 재료로 창작품을 만드는 체험교육이다. 어린이 도자 체험에서는 컵, 접시 등 직접 도자기 만들어 보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교육기간은 4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매달 1~3번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고색뉴지엄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고색뉴지엄 블로그’메인페이지에 첨부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의당 24명 선착순 모집한다. 수원시는 권선구 산업로 85에 위치한 ‘고색 뉴지엄’은 뉴지엄은 ‘뉴’와 ‘뮤지엄’을 합쳐 만든 이름이다. 기존 폐수처리장을 고쳐 지은 고색 뉴지엄은 전시실, 독서 공간, 창의적 체험 공간으로 이뤄져있다.
‘2019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홍보물 [비전21뉴스] 수원시가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팔달구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19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해 시민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강의를 하는 것이다. 역사·철학·문학·문화예술·건강·경제 등 다양한 인문·교양 분야 강연이 마련된다. 3월 26일 오전 10시에는 신동진 한의사가 ‘요리하는 한의사, 밥상 닥터’를 주제로 강연한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4월 16일에는 노숙인에게 인문학을 강의해 화제가 됐던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 작가가 ‘소통인문학, 결핍을 즐겨라’를 주제로 강연한다. 토크콘서트 형식이다. 5월 21일에는 방우정 MC리더스 대표가 ‘홍희인간-널리 인간을 기쁘게 하라’를 주제로 일상 속 웃음의 중요성을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들려준다. 6월 18일에는 ‘슬픔이 기쁨에게’,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정호승 시인이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 인문·교양
수원시 ARS 세금 납부 서비스 홍보물 [비전21뉴스] 수원시가 지방세와 각종 과태료를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낼 수 있는 ‘ARS 납부 서비스’ 회선을 증설한다. 이번 ARS 회선 증설로 수원시는 기존 90회선에서 30회선이 늘어난 총 120회선을 운영한다. 기존에 운영하던 일반전화는 지난 13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ARS 납부 서비스는 고지서 없이 지방세·주정차위반 과태료·교통유발부담금·상수도요금 등 수원시에서 부과한 세외수입을 조회하고, 신용카드나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즉시 내는 것이다. 과오납금 환급, 자동차세 연납 신청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회선 증설로 서비스 이용이 폭등하는 지방세 납기 마감일에 ARS 연결이 원활하지 않았던 문제가 개선돼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홍주 세정과장은 “회선 증설로 기존 체납분만 납부할 수 있었던 상수도 요금을 정기분까지 모두 낼 수 있게 됐다”면서 “이용자 중심의 납부환경을 만들기 위해 납부 매체별 점검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지방세·과태료 ARS 납부 건수는 2016년 12만 5886건, 2017년 12만 9132건, 2018년 15만 765건으로 지속해서 늘고 있다.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가 지하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수원시, KT 남수원지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경기철도주식회사, ㈜삼천리운영본부 중부지역담당은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TF팀 협약’을 체결하고, 지하시설물 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염 시장은 KT 통신구 화재, 고양시·목동 열수송관 파열 사고 등 지하시설물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지난해 12월 ‘2018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지하시설물 관리 점검을 위한 민·관 합동 TF팀을 구성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관계 기관은 지하시설물 합동 안전점검, 지하시설물과 주변 지반에 대한 안전관리규정 수립·공유, 안전관리규정에 따른 안전점검 수행, 결과 공유, 지하시설물 재난사고 발생 시 정보 공유, 공동 대응,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지하시설물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박래용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장, 최명호 KT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