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11개 동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11개 동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일산동구치매안심센터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성과보고와 2019년도 사업 계획을 공유했으며 맞춤형 사례관리 운영 및 협력방안에 대해서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하는 맞춤형 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치매 대상자에게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서 민·관 협력 활성화가 중요하다. 노인 인구의 급증 및 고령화로 치매 진단을 받은 노인이 증가하고 있으나 돌봄 및 자원 연계가 필요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를 발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자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사회 안전망의 틀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더 나아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인지저하가 보이는 독거노인이나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을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팀에 연계하는 경우 ‘네잎
2018년 2학기 수업에 편성된 ‘고양시 스포츠산업 연구 실무수업’에 참가한 학생들 [비전21뉴스] 고양시와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가 지난 학기에 이어 이번학기에도 ‘고양시 스포츠’를 주제로 관학협력을 이어간다. 고양시는 2019학년도 1학기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4학년 전공수업 ‘스포츠 실무 프로젝트’ 주제를 ‘고양시 스포츠산업 발전’으로 정하고 수강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2020년에 고양시가 주최하는 제66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운영 등에 대해 연구한다. 지난 2018년 2학기에 고양시 스포츠발전 방안을 논의한 이후 두 번째다. 학생들이 연구할 주제는 고양시만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경기도체육대회 운영, 기존 도체전과의 차별화 및 독창 행사 제안, 고양시 스포츠브랜드 및 브랜드상품 활용 및 활성화 방안 총 3가지 프로젝트다. 학생들은 올 5월 안산에서 열리는 2019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경기도체육대회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계획이다. 또 고양시 체육시설을 방문해 연구를 위한 기초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토론과, 문헌조사, 사례비교 등을 거쳐 특화된 고양시만의 도체전 운영에 대해서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완영 한양대 스포츠산업학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9월부터 치매노인 성년후견제도 지원을 통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해 전국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치매공공후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 고양시에서는 최초로 1명의 치매공공후견인이 법원에서 최종 선임돼 관내 보건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무연고 치매독거노인에게 재산관리, 의료, 신상보호, 의사결정지원 등 각종 후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후견인으로서 치매노인의 보호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공공후견’이란 법원의 심판으로 선임된 후견인이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노인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치매공공후견인 전문교육을 수료 후 법원의 후견심판청구과정을 거쳐 후견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본 사업은 지난해 치매관리법 개정에 따라 전국 33개 시군구 시범 운영지역 중심의 시범사업을 거쳐 2019년부터는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법원에서 최종 선임된 후견인은 고양시 덕양구 1인을 포함해서 전국에 7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치매노인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
고양시는 고양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채용을 위해 지난 1월 11일부터 29일까지 공고하고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거쳐 임한귀 씨를 상임지휘자로 최종 결정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고양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채용을 위해 지난 1월 11일부터 29일까지 공고하고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거쳐 임한귀 씨를 상임지휘자로 최종 결정했다. 지난 12일 위촉장을 수여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실력 있는 지휘자가 선발된 만큼 수준 높은 고양시립합창단의 품격 있는 공연으로 고양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고양시립합창단은 지난해 9월 이후 상임지휘자 부재인 상태로 활동해 왔으며, 이번 상임지휘자 채용으로 고양시립합창단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한귀 지휘자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남양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2013년부터 2019년 3월초까지 광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서울대학교, 미국 웨스트민스터 콰이어대, 미국 멤피스대에서 학위를 받았다. 임한귀 지휘자는 “클래식한 정기연주회는 물론 다양한 기획 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고양시민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대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사업장, 업무·상업용 건물 등에 설치된 일반 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저녹스버너는 연소 시 화염온도 및 산소농도를 조절해 연소가스 체류시간 단축 등을 통해 질소산화물의 발생량을 억제하는 버너로 연료비 절감에도 효과가 있다. 시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지난 10년간 총 140대의 저녹스버너 설치를 지원해왔으며, 올해 1억9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신청은 3월 18일부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고양시 기후대기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고, 지원대상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물질 저감뿐만 아니라 연료비 절감효과가 우수한 저녹스버너 보급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이 성남시 중소벤처기업 육성 전문기관으로서 임, 직원 대상 교육을 통해 기업육성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이 성남시 중소벤처기업 육성 전문기관으로서 임, 직원 대상 교육을 통해 기업육성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진흥원은 ‘최고의 중소기업 전문가, 신뢰받는 전문가 육성’이란 교육 목표아래 임,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전문교육과정 지원체계를 구축,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경영지도사, 창업보육전문매니저, CS Leaders 관리사를 배출했다. 경영지도사는 중소기업 경영을 컨설팅하고 인사, 재무, 생산, 유통 등을 진단하고 분석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경영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직원들은 기업지원의 최일선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창업보육매니저는 창업기업을 위한 기술, 경영, 마케팅, 인증분야, 지적재산권 획득을 위해 도움을 주는데 진흥원 직원 9명이 전문매니저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CS Leaders 관리사는 고객만족, 서비스기획, 응대 등 서비스 직무역량 국가공인자격으로 해당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은 관련 업무를 맡아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진흥원은 조직발전의 원동력은
용인시는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법제행정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1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각 업무별 자치법규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법제실무 교육을 했다. [비전21뉴스] 용인시는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법제행정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1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각 업무별 자치법규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법제실무 교육을 했다. 상위 법령이나 현실에 부합하는 자치법규를 갖추는데 필요한 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행정을 구현하려는 것이다. 이날 강사로 나온 법제처 전문가들은 자치법규 입안과 관련된 기본 이론과 법령체계 및 구조 등을 직원들이 이해하기 쉽게 사례를 곁들여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자치법규 입안에 대한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무와 연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준비했다”며 “시민을 위한 자치법규 제·개정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구의 대표적 하천 중 하나인 경안천 모습 [비전21뉴스] 용인시 처인구는 봄철 갈수기를 맞아 오는 4월말까지 관내 폐수배출시설과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한다. 하천 수량이 급감한 상태에서 오염물질 유출로 인한 대형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려는 것이다. 구는 우선 이 기간 동안 관내 1만1512개 개인하수처리시설 가운데 처리용량 35톤 이상 50톤 미만인 284개 시설에 대해 오수처리 시설 및 정화조 설치와 정상가동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 442개 폐수배출시설 가운데 민원발생 다발구역과 수변구역에 있는 50개 폐수배출시설을 중심으로 배출시설이 허가사항과 일치하는지 여부, 배출·방지시설 운영 실태, 운영일지 기록상태,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구는 규정을 위반한 업소가 적발 시 경미한 사안에 대해선 현장에서 시정토록 지도하고, 중대 위반에 대해선 영업정지나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구가 이처럼 개인하수처리시설이나 폐수배출시설을 특별 점검하려는 것은 갈수기로 하천 수량이 급감한 상태에서 오염물질이 유입될 경우 대형 수질오염사고로 번질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구 관계자는 “
경기도 [비전21뉴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안전사고 발생이 쉬운 해빙기를 맞아 14일 오후 도가 직접 시행중인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화순 부지사는 철도건설과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사업추진 현황 및 현안사항을 청취한 뒤, 건설현장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부지사가 찾은 별내선 복선전철은 서울 강동구 8호선 암사역에서 구리시 중앙선 구리역과 농수산물 도매시장, 다산 신도시를 경유해 남양주 경춘선 별내역까지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연장 12.8km의 지하철 노선이다. 총 1조 2천66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모두 6개 공사구간 가운데 서울시가 1·2공구를, 경기도가 3·4·5·6공구를 맡아 공사를 진행 중이다. 도는 별내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남양주 별내에서 성남 모란까지 환승 없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 지하철 2·3·5호선, 분당선과도 환승이 가능해져 남양주·구리 지역에서 서울 잠실까지 이동시간이 약 17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양주 별내지구를 비롯한 별내선 주변 4개 택지지구 18만 입주민를 포함해 인근 개발지역 55만 입주민이
[비전21뉴스]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아시아 최대 물 관련 국제협의체인 '아시아물위원회' 제3차 총회 및 이사회가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마카티 다이아몬드 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아시아물위원회는 아시아지역의 물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해 2016년에 발족했으며,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회원기관으로는 세계은행, 유엔식량농업기구,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기구와 태국과 중국, 인도네시아 등 26개국 133개 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부터 3년간 아시아물위원회 활동을 이끌어갈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기 위해 신임 이사기관과 회장을 선출한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중장기전략 의결과 아시아 각 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물 계획' 등 주요 사업을 논의한다. '워터 프로젝트'는 아시아 각국이 겪고 있는 식수 부족과 수질 문제, 수자원 기반시설 노후화 등 당면한 물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4개 사업을 완료하고 3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국내 중소기업과 연계한 '베트남 맞춤형 물관리 기술 보급 사업'을
‘2019 더욱 성장하는 41가지 경기교육 주요정책’ 영상 캡처 화면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 새롭게 변화되는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일반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19 더욱 성장하는 41가지 경기교육 주요 정책’ 안내 영상자료를 제작해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안내 영상자료에는 도교육청 주요 정책 가운데 학생중심·현장중심교육을 위해 확대되는 정책과 2019년에 새롭게 시행되는 13가지 정책을 포함해 총 41가지 주요 정책이 담겼다. 특히 신규 정책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을 반영한 것이다. 한편, 이번 영상은 학생의 학교급별 생애주기에 따른 정책과 주제별 정책으로 구분해 2019년 경기교육 주요정책에 대한 공감대와 이해도를 높였다. 확대되는 주요 정책은 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 확대, 복합 특수학교 확대 운영, 혁신교육지구 확대, 경기청소년교육의회 운영 등이다. 신규 정책은 미세먼지대응담당 전담팀 설치, 시군별로 특화된 ‘지역별 혁신교육 포럼 운영’, 전국시도교육청 최초‘미래교육국 신설’운영, 유휴교실을 활용한 ‘오감체험의 경기 학교예술창작소 개관’ 등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 영상을 배포해 현장에서
과천시 [비전21뉴스] 과천시가 5060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후 인생설계를 위한 영역별 진단을 포함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과천시는 ‘5060 인생 이모작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저녁 7시,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도전하라 신중년’이라는 주제로 은퇴설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4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은퇴설계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토크콘서트는 45세 이상의 과천 시민 및 관내 소재 직장인 8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재무, 건강, 소통, 경력 등 각 분야 전문가의 특강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이 버킷리스트 및 은퇴 후 고민거리 등을 작성하고, 이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시간이 진행된다. 은퇴설계 교육과정은 45세 이상의 과천 시민 및 관내 소재 직장인 30명을 대상으로 자아탐색, 가족과의 소통, 건강·직업·재무 분야의 설계뿐만 아니라 은퇴 후 100세까지 약 35만 시간에 대한 시간을 설계하는 전인적 은퇴설계 과정이 진행된다. 각 영역별 진단을 포함한 강의는 4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기간 중에 매주 화요일마다 시민회관 2층 세미나룸1에서 열린다. 토크콘서트는 사전 신청 없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