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민선 이래 오래전부터 관행처럼 각종 시설물 등에 설치된 CI, BI, 슬로건 등이 곳곳에 무분별하게 산재돼 있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고 판단한 이재준 시장은 취임 초기 행정 광고물이라 하더라도 불필요한 광고물등은 반드시 감소돼야 함을 강력히 지시했다. 이에 민선 7기 들어 관내 곳곳에 산재돼 설치된 슬로건 등은 어디에 있으며, 얼마의 비용이소요되는지 파악이 필요하다는 지시에 따라 조사한 결과, 약 9억 원정도의 정비 비용이 추계됐다. 그러나 모두 교체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 빛바램 등으로 알아 볼 수 없게 변해버린 시군 경계 지역의 표지판, 시청 및 구청, 공공청사 등 필요한 곳에 한해 그동안 약 1억5천4백만 원을 투입해교체 등 정비를 추진했다. 예산낭비 방지를 위해, 차량에는 지속 사용할 수 있도록 CI 이미지만을 표시하도록 하고, 가로등 불법광고 방지용 가림 시트 등은 시설물 노후로 자연스럽게교체하거나 도시 경관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반영해 무분별한 슬로건 설치를방지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감소시켜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 시는 공공광고물은 물론 사유광고물이라 하더라도 공공디자인심의회
▲ © 비전21뉴스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독립만세운동 100주년 탐험대(대표 유진선)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현 단국대학교 사학과 강사이자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 학술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명섭 박사가 ‘용인의 독립운동가 및 만세운동 발자취를 찾아서’를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용인독립만세운동 100주년 탐험대 회원들과 복지정책과장, 보훈복지팀장, 도시재생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연에서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용인의 독립운동가와 각 지역별 독립운동 활동에 대하여 소개하며 실태조사, 역사현장 복원 등으로 그동안 개발중심 도시에서 역사문화도시로의 전환을 촉구하고, 지역문화 축제를 독립지사 문화제와 연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선양사업을 발굴하여 용인독립기념관을 건립해 경기 독립운동 성지로 자리매김해야 함을 언급했다. 장정순 간사는 “용인의 독립운동가와 문화유산을 발굴하여 지역문화공동체를 회복하고 도시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포럼,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유진선 대표는 ”3.
▲ © 비전21뉴스 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3월 12일(화) 56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는 안양시청을 방문하여사회복무요원 배정수요 확대를 위한 기관 간 협의를 가졌다. 김용무청장은 최대호 안양시장과의 환담에서 사회복무요원 소집적체 상황을 설명하고, 안양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학업과 사회진출이 지연되지 않도록 안양시 산하 지방자치단체,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의 사회복무요원 배정 수요 확대를 협의하였다. 또한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으며,“병무청에서는 복무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상호 관심사와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복무기관에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경인지방병무청관계자는 “앞으로도 관할 지역 내 복무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사회복무제도 및 복무관리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사회복무요원소요 확대를 위해 복무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밝혔다.
▲ © 비전21뉴스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3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스포츠개혁포럼 출범식에 참석하였다. 안 부의장은 “최근 체육계의 선수 및 지도자 간 성폭력 및 폭력 등이 사회문제가 되는 가운데 정부 정책과 발맞춰 스포츠 개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스포츠선진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출범한 스포츠개혁포럼의 의미는 매우 중요하다” 면서 “체육계 미투로 촉발된 한국스포츠 개혁은 거부할 수 없는 국민의 뜻이고 시대정신이다. 2011년 학교체육진흥법을 통해 ‘공부하는 학생선수와 운동하는 일반학생’을 위한 정책을 제도화했지만 국민과 체육인의 지지와 공감대을 얻는데 실패했다.” 며, “전향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변화의 흐름을 받아들이고 체육의 철학과 가치도 재정립해야할 중요한 시기이다.” 라고 말했다. “스포츠개혁포럼 발기인 중 유일한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현장중심의 정책을 통해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로운 스포츠선진국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 그리고 행복하게 운동할 수 있는 학생선수를 위해서도,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유기적 소통구조를 만들어 지역 체육인재 양성을 위한 엘리트체육패러다
[비전21뉴스] 새만금개발청은 해빙기 안전사고와 환경피해 예방, 건설공사 부실시공 방지 등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20일 새만금 지역 내 주요 건설공사 현장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국가안전대진단과 발맞춘 행보로, 건설현장과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봄철에 비산먼지 발생이 우려되는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통해 행정조치와 현장지도를 강화함으로써 먼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번 해빙기 점검을 통해 발견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에 시간과 재원이 소요되는 경우에는 조속한 시일 내 보완 후 재점검하기로 했다. 안전점검 대상은 도로산업단지신항만 등 건설공사 현장 11개소와 산업단지 내 공장 건축물 3개소이며, 지반침하 및 융기 등 이상 유무 사업장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 시설물 안전성 환경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새만금개발청은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현장 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 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시행할 예정이
[비전21뉴스]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오는 16일부터 4월 21일까지 2019년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중 전 직원이 관내 6개 시·군을 순찰하며 산불방지 기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방지 기동단속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행위와 취사행위 및 산림 안 또는 산림인접지에서의 불씨 취급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독가촌 등 취약지에 대해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허가 없이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는 최고 100만 원까지,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자는 30만 원,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시는 20만 원 등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봄철 등산객에게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 중 산불대응 체계를 일제 재점검을 실시하고, 산불방지 협약을 맺고 있는 민간단체를 산불감시 활동에 활용하는 등 산불감시 인력을 확대 실시키로 하였으며 산불방지 특별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산불피해 최소화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오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연중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로 연간 산불 발생 건수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산림청의 전국 산불발생 통계에 따르면 203건의 산불이 발생해 65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24%가 논.밭두렁 및 쓰레기 등 소각으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다. 최근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를 근절하기 위해 15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 주말 직원, 산불진화대원 등 80여 명을 총동원해 산불취약지 및 산림연접지에 대한 기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의 소각은 일절 금지되며 위반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고, 자칫 산불로 번졌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입산 시 화기물 휴대 금지 및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에
제3회 산림과수 연구협의회 개최 [비전21뉴스] 임업통계연보에 따르면, 국내 임산물 총생산액 9조 2,032억원 중 수실류 총생산액은 7,077억원으로서 임산물 총생산액의 7.7%를 차지하고, 수실류 중 대표적 산림과수 밤, 떫은감, 대추, 호두 4품목은 연간 4,232억 원의 임업소득을 올리며 임업수실류의 총생산액 60%를 차지하고 있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과수를 대상으로 임업현장의 시급한 문제 해결 및 미래 수요 연구 도출을 위해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서 11일 제3회 산림과수 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연구협의회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소득자원연구과와 산림병해충연구과 연구진과 충북?충남?전남산림자원연구소, 상주감연구소, 보은대추연구소 등의 지자체 관련자, 또 전남대, 경상대, 중앙대 학계 연구자 등 단기소득임산물과 관련 현장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구협의회에서는 기후변화와 인력 부족 등 임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산림과학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 효과적이고 안전한 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현장 중심형’ 방안을 모색한다. 세부적으로는 , ICT, IoT를 활용한 기술과 품목별
[비전21뉴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방지 및 산림병해충 예찰, 산림 내 위법행위 사전방지 등을 위한 전자순찰함 확대 운영을 위해 지난 11일 울진국유림관리소 관내 48개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마을 대표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자율적인 산림보호활동을 희망한 관내 48개 마을과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마을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산림보호활동을 이행토록 하고 있다. 아울러 보호협약을 성실히 이행한 마을에 한해 고로쇠, 잣, 송이, 땔감 등을 양여해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협약사항인 자율적인 산림보호 활동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전자순찰함 확대 운영,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관계규정 및 신청절차 등을 설명하고 보호협약 체결마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도 수렴했다. 전자순찰함은 마을별 정해진 순찰구간에 NFC 카드를 설치해 순찰자가 소지한 단말기를 카드에 대면 시간·위치정보가 송신되는 IT기술을 이용한 첨단장비로써 취약지역의 집중관리에 용이하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산림 내 위법행위 등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전자순찰함 확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
표고 백화향 [비전21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건강 임산물인 표고버섯의 국산품종 육성 성과를 공유하고 표고 재배자들의 소득향상과 새로운 시장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표고버섯 현장설명회를 오는 22일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골든시드 표고버섯 현장설명회는 산림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GSP원예종자사업단, 산림조합중앙회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표고버섯 재배자 및 소비자와 귀농·귀촌 희망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대규모로 치러진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제주지역 재배자들과 버섯 재배를 희망하는 귀농·귀산촌인들의 국산품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강연으로 이루어져 국내 표고버섯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본격적인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 강연은 , 제주의 야생버섯 소개 , 친환경 농산물 도매시장 유통 활성화 방안 , 표고버섯을 이용한 건강기능성 식품 산업화 방안 등을 소개한다. 본 강연은 , 국내 버섯산업 발전을 위해 산림청의 2019년 버섯산업 지원정책 ,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산림청 수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3월 14일부터 안정적인 귀어귀촌을 위해 ‘귀어닥터 ’를 통한 전문가 자문 서비스 를 실시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귀어닥터’ 서비스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귀어 닥터와 초기 귀어 귀촌 정착단계에 있거나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을 1 대 1로 연계해 어촌주민과의 융화방법, 수산기술 및 경영 비결 등에 대해 자문을 제공한다. 올해 선발된 귀어닥터는 총 101명으로, 작년 보다 23명이 늘어 났다. 특히 올해에는 귀어닥터가 가장 자신 있는 분야 를 우선적으로 자문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 해 전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귀어닥터 의 자문을 받기 원하는 초기 정착 귀어귀촌인 및 귀어귀촌 희망자는 귀어귀촌종합센터 누리집 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1인당 최대 10회 까지 무료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장묘인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귀어닥터 의 전문적인 자문이 귀어귀촌인 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순회설명회 일정 [비전21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발굴·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순회 설명회를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는 12일을 시작으로 오는 3월말까지 산업부 및 관련 전문가들이 5개 권역을 방문해 개최되며, 지자체 공무원, 지역혁신기관, 민간기업 등 관심 있는 기관이 참여해 해당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모델 발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금번 상생형 지역일자리 순회설명회 개최배경은 어려운 고용상황을 타개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일자리 모델이 발굴·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21일 발표한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확산방안을 안내하고, 지자체에서 계획 중인 모델에 대해 1:1 컨설팅을 추진해 아이디어가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안성일 지역경제정책관은 “각 경제주체간 상호 양보를 통해 새로운 투자와 고용을 창출하고 중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목표”라고 하며, “지역과 업종별로 적합한 일자리 모델이 발굴되어 지역사회에 견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