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식목일 주제어 공모전 포스터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제7회 바다식목일을 앞두고 우리바다 생태계 회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바다식목일 기념 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수산자원이 지속 감소하고 있는 우리바다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바다에 해조류를 심는 바다숲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12년에는 처음으로 바다식목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이래, 국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대국민 공모전은 제7회 바다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한 어린이 그림, 동영상, 수중사진 공모분야와 주제어 공모분야로 나뉘어 실시된다. 어린이 그림, 동영상, 수중사진 공모분야에는 풍요로운 바닷속 모습과 바다식목일의 취지를 잘 표현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 수 제한은 없으나 중복 수상은 불가능하며, 수중사진은 2017년 1월 1일부터 2019년 4월 19일까지 촬영한 작품으로 한정한다. 위 3개 분야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누리집에서 응모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작품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출품작에 대
사업 흐름도 [비전21뉴스] 보건복지부는 올해 6월부터 병원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가 집에서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2년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의 다양한 연계사업 중 하나로써, 선도사업 지역 중 4~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한다. 급격한 고령화 추세 속에서 노인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는 “살던 곳에서 의료·돌봄·주거 등 통합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노인은 대부분 의료와 돌봄, 주거 등에 대한 복합적 욕구가 있으나, 기존에는 이에 대한 서비스가 충분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제공되어 실질적으로 집에서 생활하는 것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간, 노인을 돌볼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어도 돌볼 여유가 없는 빈곤층은 원하지 않게 살던 곳을 떠나 병원이나 시설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정부는 의료급여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의료급여에서 재가서비스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모형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간담회 개최 모습 [비전21뉴스] 정무경 조달청장은 12일 전주시 완산구 전주 상공회의소에서 창업·벤처기업, 우수조달기업 등 13개 사를 초청, 기술력 있는 창업·벤처기업들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통해 혁신성장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들은 벤처나라 심사와 등록절차 간소화, 우수조달물품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 등을 건의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이날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혁신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면서,"더 나아가 많은 기술 혁신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조달시장으로도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무경 조달청장은 이날 조달기업 간담회는 11일 충청권 간담회에 이어 이번주 들어 두 번째며 오는 14일에는 수도권 창업·벤처기업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2019년 국가간 청소년교류 1차 파견대표단 참가자 모집 [비전21뉴스] 여성가족부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에 참여해 글로벌 역량과 열정을 발휘할 청소년을 12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국가 간 청소년교류 사업’은 청소년의 국제적 역량을 기르고, 다른 나라들과 상호 이해 및 우호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36개 국가와 약정을 체결해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2019년 국가간 청소년 교류 대한민국 대표단’ 자격으로 각국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문화체험·홈스테이·주요기관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국가간 청소년교류’ 참가자 모집은 파견 시기에 따라 2회에 걸쳐 시행할 예정으로, 이번 1차 모집에서는 4개국 6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2차 모집은 5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만 16세부터 24세 사이 꿈과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통역 요원으로 참가하는 경우에는 만 20세부터 29세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정부에서 체재비 일체 및 왕복항공료의 20% 이상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
[비전21뉴스] 출산전후 휴가급여는 임금에 해당하므로 체당금에 포함해 지급해야 한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A아동병원에서 퇴직한 청구인이 B지방고용노동지청을 상대로 제기한 ‘체당금 확인통지 취소청구’를 받아들여 B지방고용노동청이 출산전후 휴가급여를 제외하고 체당금을 산정한 것은 잘못이므로 이를 체당금에 포함해 지급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A아동병원에서 근무를 하던 C씨는 ‘근로기준법’상 임산부 보호 규정에 따라 90일의 ‘출산전후 휴가’를 사용하였는데, 회사로부터 지급받아야 할 출산전후 휴가급여와 퇴직금을 지급받지 못한 채 퇴직했다. 이에 C씨는 지급받지 못한 임금과 퇴직금을 달라며 B지방고용노동지청에 체당금 지급을 신청했다. 그러나 B지방고용노동지청은 출산전후 휴가급여는 임신 여성의 생활보호를 위한 보상적 성격의 금품일 뿐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출산전후 휴가급여를 제외하고 체불된 퇴직금만을 체당금으로 산정해 통지했고, 이에 C씨는 B지방고용노동지청의 체당금 지급처분을 취소해 달라고 중앙행심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이에 중앙행심위는 체불된 출산전후 휴가급여는 임금으로
[비전21뉴스] 전라북도 정읍시, 완주군 지역에서 행정·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임금체불 등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14일 정읍시청, 15일 완주군청에서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동신문고’는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상담서비스다. 상담분야는 일반행정, 문화, 교육, 노동,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등 모든 행정 분야이다. 이동신문고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도 참여해 법률·소비자피해·사회복지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각종 부패행위, 건강·안전·환경·소비자의 이익 등 공익침해행위 등에 대한 신고도 받는다. 국민권익위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 복지사업과 연계해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의 고충을 적극 발굴해 해결할 예정이며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임금체불 등에 관한 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동신문고를 찾은 주민들 중 신체적 불편함이 있는
용인시 [비전21뉴스] 용인시 처인구는 오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관내 19만7000여 필지 토지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을 6개 감정평가사에 맡겨 엄밀히 검증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을 완료한데 따른 것이다. 구는 최근 지역에 각종 개발이슈가 제기됨에 따라 지난 2월 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표준지 선정이나 토지특성조사,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유지 등이 적정한지를 예년보다 꼼꼼히 검증할 방침이다.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의견청취와 용인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된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인 만큼 정확한 산정과 검증을 통해 객관성과 적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방위 기본교육 모습 [비전21뉴스] 용인시 수지구는 오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관내 민방위 대원의 임무수행과 역량제고를 위해 상반기 기본교육을 한다. 1~4년차 민방위 대원 7770명을 대상으로 구청 다목적실에서 총 22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민방위 전문강사가 민방위의 역할과 임무 등의 기본 소양교육을 하고 인명구조, 응급처치, 재난대비 행동요령, 화생방 등의 실습을 한다.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주말 교육도 편성했다. 주말교육은 인터넷 사전 신청자 16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일정에 맞춰 참석이 어려운 경우 전국 각 지역에서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교육을 받을 곳에서 일정을 확인하고 당일 신분증을 소지해 교육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이나 일정은 국가재난안전포털 구청 건설도로과 민방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 수지구는 구청사 1층 로비에 주민들이 책을 읽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북카페 ‘수북수북’을 열었다. [비전21뉴스] 용인시 수지구는 구청사 1층 로비에 주민들이 책을 읽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북카페 ‘수북수북’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89㎡ 넓이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쉴 수 있도록 집기를 갖추고 미술, 음악, 여행 등 평상시 접하기 힘든 도서 100권을 비치했다. 또 주민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2개월마다 신간 도서를 구입해 비치할 계획이다. 북카페 이름 ‘수북수북’은 수지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해 정했고, 심볼 포스터는 직원 자녀의 재능기부로 만들었다. 사업비는 3700만원이 투입됐다. 정해동 수지구청장은 “방문객들이 좀 더 편안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북카페를 만들었다”이라며 “주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일반용역 업체 입찰에 생활임금 지급 업체에 대한 우대항목을 신설, 생활임금 제도의 민간 확산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도 및 시·군 공공계약 참여희망 기업 중 생활임금 지급기업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는 내용의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의 개정안을 신설, 올해 3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도의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일반용역 입찰시 낙찰자 결정에 사용하는 규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당해 사업 관련 신규 채용자에 대해 경기도 또는 도내 시·군 생활임금 이상을 지급한다는 확약서를 제출하면 신인도 평가 시 신규직원 1명 당 0.2점의 가점을 부여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기도 생활임금은 2014년 광역 지자체 최초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15년 도 소속 근로자 대상으로 생활임금을 적용했고, 2016년에는 도 공공기관 소속 근로자, 2017년에는 도 간접고용 근로자까지 확대했다. 그간 공공부문에만 생활임금 제도를 적용하고 있었지만,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생활임금 지급 기업이 입찰에서 보다 유리한 입지를 형성할 수 있게 해 민간부문 생활임금 확산을 위한 중요한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손일권
평가 절차 [비전21뉴스] 보건복지부는 아동정책영향평가 시행과 자립수당 지급 근거를 명확히 하는 ‘아동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아동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앙부처나 지방자치단체가 아동 관련 정책을 수립하려는 경우 직접 아동정책영향평가를 하거나,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아동정책영향평가를 해 줄 것을 요청할 수 있게 했다. 아동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등 영향평가 필요성이 있는 정책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직접 영향평가를 할 수 있고, 정책 제언 및 개선 권고 등이 담긴 결과를 소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고 아동정책조정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 종합적인 아동정책을 수립하고 관계 부처 의견을 조정하며 정책이행을 감독·평가, 관계 부처 장관과 민간전문가로 위원 구성 보호종료아동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지 못하고 자립 지연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18세가 되어 시설에서 퇴소하는 보호종료아동의 생활비 등 지원을 위해 자립수당을 정기적으로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아동정책영향평가 시범사
[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미술계에서의 공정한 계약문화를 만들고 창작자의 권익을 향상하기 위해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를 도입한다. 문화예술 분야에는 영화, 대중문화, 방송, 공연 등, 총 8개 분야 45종의 표준계약서가 있으나 미술 분야에는 표준계약서가 도입되어 있지 않았으며, 미술계에서의 서면계약 경험비율은 27.9%에 불과하다. 이에 판매대금 미지급, 위탁판매 사기, 전시제작비 또는 저작권 소송 등이 발생해도 계약서를 통한 증빙이 곤란해 분쟁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에 문체부는 ‘미술진흥 중장기계획’을 바탕으로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 도입을 추진해왔으며, 예술경영지원센터, 법무법인과 함께 간담회, 공개토론회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 11종을 마련하고, 문체부 고시로 제정했다.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는 작가와 화랑 간의 전시 및 판매위탁 계약서, 작가와 화랑 간의 전속계약서, 작가와 화랑 등 간의 판매위탁 계약서, 소장자와 화랑 등 간의 판매위탁 계약서, 매수인과 화랑 등 간의 매매계약서, 매수인과 작가 등 간의 매매계약서, 작가와 미술관 등 간의 전시계약서, 독립 전시기획자와 미술관 등 간의 전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