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4일 오후 1시, 서울 포시즌스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발전 및 지역특화 방안’을 주제로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정책 포럼’은 지난해 ‘4.27 판문점선언’을 통해 한반도가 새로운 평화 시대를 맞이함에 따라 비무장지대를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포럼은 안보 일색이었던 비무장지대 관광을 ‘문화콘텐츠와의 연계 전략’, ‘국제적 브랜드화’, ‘평화성장 견인’,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 등,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고, 안보관광에서 평화관광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 논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교수가 ‘동북아 관광의 중심, 비무장지대 평화관광'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한반도발전연구원 김영봉 원장이 ‘비무장지대의 평화적 활용과 국제적 브랜딩 방안’을, 국내 비무장지대 관광자원 분야 전문가인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이동원 소장이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활성화 사업 방안’을 발표할 계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 “평촌중 야구부 명예회원패 및 연현초 야구부 명예선수패 받아” [비전21뉴스] 조광희 의원은 지난 8일 평촌중학교에서 열린 야구부 발대식에서 안양리틀야구단과 동안리틀야구단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야구부로부터 명예회원패를 받았다. 조은석 회장은 “조광희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으로 재임하시면서 평촌중학교 및 야구부 발전을 위해 큰 공헌을 하셨으며, 그 업적을 기리고 우리 평촌중학교 야구부와 맺은 인연을 영원히 함께하기 위해 평촌중학교 야구학부모들의 뜻을 모아 명예회원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9일에 열린 연현초 야구부 출정식에서 연현초 야구부 회원들로부터 야구부의 활성화 및 선수육성에 기여한 공으로 야구부 명예선수패도 받았다. 조 의원은 그 동안 전용구장이 없는 안양시 안양리틀야구단과 동안리틀야구단의 열악한 운동환경을 개선하고자 지역주민의 관심과 육성 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등 꾸준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비를 확보, 실내연습장의 전체적 인 내부 리모델링을 이끌어 냈다. 조광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학교 야구부가 시민들의 사랑과 격려 속에 더욱 더 활성화가 되기를 바라며, 학교 스포츠에 더욱 많은 어린이가 즐겁게 참
광주초교 어린이 안심통학로 조성사업 관련 논의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안기권도의원, 박관열, 이은채 광주시의원은 12일 광주초등학교 학부모회 임원들과 광주초교 어린이 안심통학로 유니버설 디자인 조성사업과 관련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회 임원들은 광주초교는 상권밀집구역으로 어린이 안전사고와 강력범죄 발생 우범지역으로 무인 카메라 설치, 야간 조도 확보, 보행로 확장 변경, 안정 휀스 교체, 배수로 정비 및 통학로 개선, 스쿨버스 승하차 구역 선정 및 승강장 설치 등 시민들과 아이들의 안전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안건을 제시했다.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사업은 ‘꿈꾸는 경안 햇빛· 별빛길 브랜드’ 의 아이덴디티를 공통으로 적용해 어린이 안심통학로와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수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광주지역 도의원들은 “ 이번 도시재생 사업은 보행자 환경개선과 경기도 유니버설 디자인의 원칙을 적용해 예정이 아닌 확정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시·도 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의해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경기도 기금의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의원은 12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의실에서‘경기도 기금의 효율적 운영방안’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남종섭 의원이 경기도 기금에 대한 분석을 통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 기금 정비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제안하였으며, 지난 12월부터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했다. 최종보고회에서 김규배 대전대학교 교수는“본 연구는 경기도 기금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효율적 운영을 위한 향후 정비 방향을 제시했다”며“연구 결과, 대부분의 오래된 사업성 기금들은 존치 필요성이 낮게 평가되었고, 융자성 기금과 적립성 기금들은 대부분 존치 필요성이 높게 평가됐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남종섭 의원은“현재 경기도에는 2019년 기준으로 23개의 기금이 운용 중에 있지만 기금 존속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기금들이 너무 난무하고 있어 재정 운용 효율성이 매우 떨어지고 있다”며“운용이 부실하거나 목적 달성을 한 기금은 폐지하고, 일반예산으로 사업을 편성해 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연구는
송한준 의장, 황세영 울산광역시 의장 접견 [비전21뉴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12일 황세영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을 접견하고 양 의회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만남은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이 경기도의회의 우수 정책과 시설을 벤치마킹하고자 청사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송 의장은 이날 오전 황세영 의장에게 본회의장, 브리핑룸, 의장실, 공보담당관실 등 청사시설을 직접 소개하는 한편, 경기도의회 소식지와 점자책 소식지, 조례안내 책자 등 의회 홍보용 간행물을 전달했다. 송한준 의장은 “오로지 열심히 일하려는 마음에서 경기도의회를 찾은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께 감사드린다”며 “양 의회의 소통과 교류가 더 좋은 의정의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 “경기도학력인정학교연합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조광희 의원은 지난 8일 안양상업고등학교에서 경기도학력인정 초중고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학력인정학교란 평생교육법에 의거해 만들어진 학교로서 경기도에는 초등학교 1교, 중학교 1교, 고등학교 6교 등 총 8개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학생 구성을 보면 전체 학생수 절반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만학도들이며, 나머지 절반은 일반 공사립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자칫 학교 밖 청소년이 될 수 있는 아이들, 또는 기존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다. 그 간 학력인정학교는 설립근거가 평생교육법이란 이유로 예산지원에서 많은 부분 배제되고 있는 실정이다. 조광희 의원은 도의회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위와 같은 학력인정 학교들의 사회적 순기능과 열악한 근무조건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10월에는 경기도의회 교육위원들과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 관계자, 경기도학력인정학교 교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그 간의 학력인정학교들의 노고와 어려움을 공론화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갈수록 신입생수가 줄어들고 있는 지금 경기도교육청에서 인건비
경기미 품질 향상을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 논의 [비전21뉴스] 성수석 도의원, 김인영 도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경기미 품질 향상을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당일 참석자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 촉진, 토양 환경 보전, 지속 가능한 농업 추진, 환경 친화적인 자연 순환농업의 정착을 위해 현재 경기도의 유기질비료 농가 일부 지원액을 경기미 생산 농가에 상향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기대 효과로 유기질 비료는 지력을 유지, 보전해 친환경농업 기반을 다져 경기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병충해 발생 감소로 농업인 실익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성수석, 김인영 도의원은 “경기미 품질 향상을 위한 친환경 농업에 공감하며 예산 배정 확대에 관심을 갖겠다. 또한 친환경 경기미 생산을 위한 농가의 자구 노력도 필요하다”고 답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된다.
대전 내륙의 바다 대청호 새벽안개 [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2019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 10선을 발표했다.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생태자원에 인문학적 이야기를 입혀 관광 상품화하는 사업으로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공모한 후 선정된 사업에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문체부는 그동안 생태관광의 기반을 육성하기 위해 ‘생태관광 10대 모델 육성’ 등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16년부터는 이를 지자체 공모사업으로 전환해 인문학적 이야기를 접목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선정된 각각의 사업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테마관광 브랜드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 방식을 대폭 개선했다. 이에 따라, 지원 기간이 기존의 1년에서 올해부터는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3~5년까지 확대된다. 또한, 선정된 사업이 향후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수익모델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 인력, 조직, 마케팅 등 전반에 걸쳐 지역의 사업운영 역량을 육성하고 체계화하는 데 지원이 집중된다. 아울러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전문가 컨설팅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 [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에서 쉽게 사료를 만들 수 있도록 제작한 기술동영상을 소개했다. 사료를 만들어 먹이는 경우, 식단에 따라 일부 영양소가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많이 포함될 수 있다. 반려동물에게 이처럼 영양분이 고르게 포함되지 않은 식단을 지속적으로 먹이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이번에 만든 기술동영상은 앞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을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돕고자 제작했다. 동영상에는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 소개와 활용 방법, 오류 상황 대응, 배합비를 활용한 집밥 만들기 등을 담았다. 먼저, 반려동물 정보 입력, 식품원료 선택, 배합비 계산, 영양소 요구량에 따른 배합 비율과 급여량 정보 확인 등 프로그램 활용 방법을 자세히 알 수 있다. 프로그램 사용 시 나타날 수 있는 '배합 실패', '칼슘과 인 비율 조절' 같은 오류에 대응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집밥 배합비를 이용한 사료 만드는 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이 동영상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영농기술-농업기술-농업기술동영상-축산-'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 순으로 선택하
관광두레 신규지역 모집 포스터 이미지(일부) [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관광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019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 12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우리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목표로 지난 2013년에 시작된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 선정 지역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관광두레’를 통해 73개 지역에서 380개 주민사업체가 발굴됐다.. 올해는 지역 주민 공동체를 기반으로 관광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유망 지역을 중심으로 , 대전 대덕구, 경기 안산, 안성, 파주, 강원 정선, 충북 괴산, 충남 태안, 전북 순창, 전남 광양, 경북 경주, 영주, 경남 산청 등을 신규 관광두레 지역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에는 지원자가 지역 활동가로서 관광 분야의 다양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활동비 및 관련 교육 등을 지원하며, 주민사업체에는 창업 멘토링, 상품 판로개척 및 홍보를 지원하는 등 사업 지역별 최대 5년간, 6억
경복궁 아미산 화계 전경 [비전21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국민이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함께 전통경관과 어우러진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봄꽃 명소를 추천하고, 봄과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올해 궁궐과 조선왕릉의 봄꽃은 평년보다 1~4일 정도 빨리 상춘객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3월 중순 창덕궁 후원 관람지와 창경궁 경춘전 뒤편 화계 일원의 노란 생강나무 꽃을 시작으로, 궁궐 정원과 연지 주변, 조선왕릉 산책로 곳곳에 산수유, 매화, 복사꽃, 진달래, 앵두꽃 등 아름다운 꽃나무와 들꽃이 봄의 기운과 더불어 하루가 다르게 피어날 것으로 보인다. 봄꽃은 3월 중순을 시작으로 4월에 절정을 이루고 5월 말까지 지속되는데, 개화 기간에 궁궐과 조선왕릉을 찾으면 향긋한 봄 내음 가득한 고풍스러운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특히, 문화재해설사가 추천하는 ‘궁궐과 조선왕릉의 봄꽃 명소 6선’은 가족, 연인 등과 함께 봄꽃을 즐기며 나들이 가기에 더없이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곳들이다. 잘 짜인 한 폭의 그림 같은, 경복궁 교태전 일원, 봄날의 단비처럼 흩날리는 하얀 살구꽃과 붉은 매화가 아름다운, 창덕궁 성
복숭아 착즙액 분말 첨가 젤리 배합비 [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복숭아의 향과 맛을 살린 젤리를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체험 상품을 개발했다. 농가형 체험 상품은 짧은 시간 안에 간편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잼이나 주스를 만드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에 최근 천연과즙과 비타민이 함유된 젤리형 제품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젤리 형태의 체험 상품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체험 상품은 잘게 자른 복숭아 과육과 혼합겔화제, 설탕, 유기산을 적정 배합비로 섞고 끓는 물을 부어 저어준 후 굳혀 복숭아 젤리를 만드는 것이다. 장소가 넓지 않아도 체험이 가능하며, 체험 시간도 30분 내외로 짧아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든 젤리는 천연 복숭아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제철이 아닌 때도 재배 농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복숭아 냉동 저장 기술도 개발했다. 복숭아를 잘라 수증기로 쪄낸 후 영하 20℃에서 저장하면 껍질을 벗기거나 잘라 보관할 때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이 덜하며 아삭한 질감은 유지할 수 있다. 냉동 저장 복숭아로 만든 젤리도 제철 복숭아로 만들었을 때와 식감과 맛이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