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숨터 사업 [비전21뉴스] 경기도는 지난달 7일간 연속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되는 등 최악의 미세먼지가 지속됨에 따라 노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맑은 숨터 사업’의 올해 목표를 기존 300개소에서 400개소로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도는 노인시설 중심이었던 지원대상을 장애인재활시설, 노숙인 쉼터,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다변화’하는 한편, 단순히 시설 개선 차원을 넘어 방역, 환기장치 설치, 취사장비 개선, 공기정화식물 식재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맑은 숨터 사업’은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목표로 친환경벽지 및 장판 교체, 자연환기창 설치 등을 통해 실내 공기질 오염이 심하고 노후 소규모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도는 그동안 도내 사회공헌 기업과 봉사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 2016년 10개소, 2017년 19개소의 시설개선을 한 바 있으며 지난해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 527개소를 개선해, 총 556개소에 달하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오는 18일 오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19 경기섬유패션 CEO 조찬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섬유제조 활성화 및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섬유패션 및 유관업계 CEO 간 교류 확대와 업종별 상생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뒀다. 포럼은 경기지역 섬유종사자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조찬 후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 정도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한솔섬유의 문국현 대표를 초청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섬유산업-Innovate, or Die’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강연은 미국·중국·유럽 등 급변하는 국제 관계와 5G 시대로 접어드는 대전환기에 맞춰, 섬유업계를 포함한 제조업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진단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를 만들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CEO는 물론 섬유산업 종사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섬유업계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는데 긍정적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참여 신청은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해 통지서를 경
재단법인 고양시정연구원은 지난 11일 동국대학교와 상호 연구교류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비전21뉴스] 재단법인 고양시정연구원은 지난 11일 동국대학교와 상호 연구교류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협력분야는 공동 관심분야에서의 공동연구 및 조사, 세미나⋅포럼⋅워크숍 등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 학술정보 출판물 등 정보자료의 상호 교환, 연구과제 자문⋅심의 및 연구자의 파견 등 인적교류 등이며, 협력 활성화를 위해 필요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은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가 고양시에 위치해 있다. 고양시가 신산업 발전에 관심이 높은 만큼 실질적인 협력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국대학교의 우수한 인력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한승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융합연구원장은 고양시 꽃박람회 사업과 동국대학교의 바이오, 식물생명공학 기술 등의 협력을 통한 유기적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고양시정연구원은 지난 1월 한국지방세연구원과 연구교류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3월에는 수원⋅창원시정연구원과 공동주관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연구기관 간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12일 주엽역 지하보도에 위치한 평생학습카페 주엽커뮤니티센터 내 ‘주엽마실’에서 평생학습카페 38곳에 대해 개소식을 갖고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지난 12일 주엽역 지하보도에 위치한 평생학습카페 주엽커뮤니티센터 내 ‘주엽마실’에서 평생학습카페 38곳에 대해 개소식을 갖고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양시 평생교육과장을 비롯한 평생학습카페 운영자, 행복학습정원사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 6년차를 맞이한 평생학습카페는 시민들이 모이는 공간에 평생학습 결과물을 상시 전시하고, 평생학습 홍보·체험 이벤트 등 적극적 마케팅을 통해 고양시의 평생교육 정책을 공유·확산하는 플랫폼이다. 올 한 해 동안 평생학습카페에서는 동아리 발표, 학습포트폴리오 전시 및 평생학습체험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비롯해 주민의견 수렴, 정보제공 등을 통해 평생학습 콘텐츠와 가치를 공유·확산 시키고 평생학습 생태계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영안 평생교육과장은 “학습자 중심의 ‘자발적 학습 성장’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시의 풀뿌리 평생학습을 주도하는 평생학습카페는 그 역할이 매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미세먼지 특별대책에 따른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수소연료전지차 20대를 민간 보급하기로 하고, 15일부터 구매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전일까지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차는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 법령에 의해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차량으로 현재는 현대자동차 넥쏘 1종이 해당되며, 지원금액은 국비보조금 2천250만 원과 시비보조금 1천만 원으로 대당 총 3천250만 원을 지원한다. 수소연료전지차 구매보조금 희망자는 수소연료전지차 판매점에 방문해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고, 15일부터 판매점에서 구매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류를 고양시에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판매점에서는 차가 1개월 이내 출고 가능할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며,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한편 전국 수소충전소 현황은 한국수소산업협회에서 확인 가능하며, 현재는 수소 충전소가 부족해 충전이 불편할 수 있으므로 신중히 판단하고 구매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수소연료전지차는 미세먼지 배출이 없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엠블호텔에서 일본 오키나와와의 청소년 교류활동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교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엠블호텔에서 일본 오키나와와의 청소년 교류활동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교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교류 컨퍼런스’는 오키나와 관광 전반을 담당하는 ‘오키나와 컨벤션뷰로’와 업무협약을 맺는 동시에, 고양시와 오키나와의 청소년 교류활동에 대한 정보 및 시각 확대를 위한 협약기관소개, 고양시 관내 기관 소개, 2017~2018년도 청소년 연계 사업 안내, 참여 청소년 소감 발표, 오키나와 컨벤션뷰로와 고양시청소년재단 간 업무협약 내용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3년간 오키나와와의 교류활동이 교두보가 돼 결실을 맺은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교류를 통해 고양시청소년재단뿐만 아니라 고양시의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이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키나와 관광컨벤션뷰로는 1945년 설립된 일반재단법인으로 오키나와현 관광개발공사와 관광연맹이 통합된 형태로 국내외 관광산업과
‘찾아가는 가족친화 직장교육’ 포스터 [비전21뉴스] 고양시는 4월부터 관내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무료 운영한다. 가족친화 직장교육은 가족친화인증제도,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부부 의사소통, 가족갈등관리, 자녀 놀이활동 등의 주제로 구성돼 일과 가정 그리고 삶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교육은 고양시와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가족친화 전문가들이 기업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특히 각 기업의 특성에 맞춰 주제를 선정하고 알기 쉬운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교육대상도 근로자뿐만 아니라 기업·기관 대표 및 중간 관리자까지 포함해 가족친화인증제도,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경영 설계, 가족친화 문화 조성 등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김나연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찾아가는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통해 저출산 문제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가 지난 11일 ‘고양시 환경시설 등에 관한 관리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했다. 조례는 관할 사업장이 아니라 하더라도 지역 내 기피시설 등을 지도·점검하고, 위반 시 행정처분을 실시함을 골자로 한다. 이로써 시는 고양시 내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에서 위법·부당한 행위를 할 경우 선제적인 지도·점검 및 행정처분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타 시에서 운영 중인 고양시 내 기피시설인 난지물재생센터, 음식물 처리시설 등에서 수년간 제기되고 있는 지역 민원을 조례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또한 환경오염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고양시의 가장 큰 사회간접자본은 환경이다. 환경은 이제 생존권의 문제이며, 우선순위가 아닌 결단의 문제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시는 조례 제정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책 수립 및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4월 청소년 문화의 날 행사 포스터 [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4월 한달간 ‘Show Me Your Score’라는 주제로 청소년 문화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4월 문화의 날 행사를 맞아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각자의 문화생활을 즐기고 그 결과를 청소년수련관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티켓 또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오는 27일에는‘추억의 오락실 게임대회’가 열린다. 게임 종목은‘킹오브 파이터’,‘스트리트 파이터’,‘1945’등 총 3종목으로 종목별 10명씩을 모집해 리그전으로 진행한다. 대회 신청은 25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민재 관장은“청소년 문화의 날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문화의 날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올해는 월별 문화체험활동 외에도 경기도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인디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청소년 권장도서 5권을 선정해 연중 릴레이 형식으로 독서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 [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꿈누리카페 1호점은 지난 13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딸기타르트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2번째 테마체험 행사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사전 선착순으로 접수받은 2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2시간 동안 열심히 딸기 타르트를 만들었다. 청소년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만든 딸기 타르트를 완성해 포장한 뒤 각자 집에 가지고 돌아가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체험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딸기 타르트를 만들어 보고 싶어 체험에 신청했었는데, 무척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민재 관장은“앞으로도 꿈누리카페에서 청소년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에서는 연 6회 테마체험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나만의 네온사인 만들기’를 주제로 3차 테마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꿈누리카페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소식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및 꿈누리카페 전용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의왕시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치매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비전21뉴스] 의왕시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치매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치매는 치매 전단계인 기억력 장애가 있는 경도인지저하 대상자 중 10~15%가 매년 치매환자로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 개입을 통한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가 필요하다. 의왕시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마다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발병률을 낮추는 인지재활 프로그램 ‘기억청춘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뇌 건강을 위한 전문학습도구 ‘브레인 닥터’를 활용해 7가지 뇌 영역별 인지기능을 골고루 학습하는 ‘브레인짱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금요일에는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뇌짱짱노래교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름채·사랑채 노인복지관 인지강화교실에서는 기억청춘학교반과 두근두근뇌운동반으로 나누어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임인동 보
기술창업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비전21뉴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기술창업기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기술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가 관내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아이디어·우수 기술을 발굴해 지원하는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수원 관내 기술창업기업이다. 서류·발표 심사 거쳐 3개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기술, 생산, 마케팅 분야를 지원하며, 공고문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24~26일 창업지원센터 창업관에 방문해 지원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수원시 기술창업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이번 지원사업이 기술창업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