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비전21뉴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조성하는 공공주택의 일반분양이 오는 5월 시작되는 것과 관련해 투기 등의 목적을 가진 위장전입자 및 주민등록 허위신고자 등을 색출하기 위한 신고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 일반분양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과천시 거주 1년 이상 시민에게 우선 공급하기로 돼 있어, 이러한 점을 노린 투기 세력을 막기 위한 대책인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시청 열린민원과와 각 동주민센터에 ‘주민등록 위장전입자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한다. 신고 대상자는 투기, 아파트 분양, 이주보상금 수령 등의 목적을 가지고 주민등록을 실거주지와 다르게 전입신고한 자, 기타 주민등록을 타 목적에 이용하기 위해 실제거주지와 다르게 주민등록을 신고한 자가 이에 해당한다. 신고 대상자를 발견한 경우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신고센터에서는 신고된 사항에 대해 사실조사를 실시해, 주민등록을 직권으로 거주불명 등록한다. 주민등록 허위신고자임이 명백할 경우에는 거주불명등록 후 주민등록법 제37조에 의거 고발조치한다. 김계균 과천시 열린민원과장은 “위장전입자 신고센터 상시 운영으로
바라산자연휴양림 [비전21뉴스]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이 봄철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백운산동 객실 도배작업과 고정식 텐트 세탁 및 수선작업을 마쳤다. 또한, 산책로와 시설물 등 휴양림 내 전반적인 노후시설을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썼다. 의왕도시공사 최욱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휴양림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업그레이드 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개선으로 바라산 휴양림을 전국 최고의 산림문화·체험 및 휴양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에 개장한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주변의 울창한 숲과 다양한 자생식물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숙박이 가능한 19개 객실과 50개의 야영데크, 산책로,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갖춰 최적의 도심속 캠핑지로 각광받고 있다.
[비전21뉴스] 행정안전부는 주민이 삶 속에서 느끼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주도의 문제해결 복합플랫폼인‘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사업에 대전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하는 사회혁신공간이다. 1개 지자체당 총사업비는 40억원으로 지자체가 토지·건물, 새단장 비용 등을 제공하고, 행정안전부가 사회혁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경비 등을 지원한다. 앞으로 소통협력공간은 공간 새단장 및 운영자 모집 등을 거쳐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혁신플랫폼으로 올해 하반기 지역주민에게 공개된다. 대전광역시는 1932년 일제시대 준공되어 임시중앙청, 미군정청 등 과거 80여년 동안 가장 권위적인 행정타운이었던 옛 충남도청 일부 공간을 다양한 분야 사회혁신 활동들이 서로 연결되고 지역전체의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혁신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사라봉 공원에 소재한 옛 평생학습관 등에서 사회혁신의 열쇳말인 ‘안전한 장소, 충분한 시간, 실험의 경험’을 기조로 주민이 문제해결에 직접 참여
지난 9일 고양시 직원들의 봉사활동 모임인 ‘공무원 사랑의 가정도우미’ 회원 15명은 덕양구 흥도동에 혼자 살며 ‘버거씨’ 병을 앓고 있는 남성 차상위 청장년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배 및 페인트 봉사를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지난 9일 고양시 직원들의 봉사활동 모임인 ‘공무원 사랑의 가정도우미’ 회원 15명은 덕양구 흥도동에 혼자 살며 ‘버거씨’ 병을 앓고 있는 남성 차상위 청장년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배 및 페인트 봉사를 실시했다. 현장은 부엌과 방이 너무 노후 돼 곰팡이로 얼룩져있었고 냄새로 인해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해 많은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참여한 봉사자들은 살림을 모두 끌어내고 내벽에 페인트를 여러 번 덧발라 벽을 다시 하얗게 단장하고, 겨울철 결로와 곰팡이로 얼룩진 방은 습기가 발생되지 않도록 방수처리와 도배를 실시했다. 페인트칠만으로도 부엌의 칙칙함이 많이 사라지고 방의 곰팡이도 없어지니 대상자의 얼굴에도 환한 미소가 번졌고, 연신 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린 것 같아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모두 실감했다. 한편, ‘사랑의 가정도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 덕양구는 국방부의 평일 일과 후 병사 외출 확대시행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 장병 우대업소를 모집한다. 덕양구 소재 군부대 인원은 대략 5천여 명으로 장병 1명당 한 달 2회 외출 허용과 병력의 35% 이내 허가범위를 감안하면 한 달에 최대 3천5백여 명이 부대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된다. 군 장병 우대업소는 군인들이 선호하는 업종인 음식점, 노래연습장, pc방, 게임방 등의 업소 중 자발적으로 이용요금 할인, 추가서비스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하는 업소로 유동인구가 많은 화정역 주변과 군부대가 많은 고양동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우선 신청을 받아 실시하고, 참여도에 따라 덕양구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3월 22일까지 덕양구청 산업위생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상인회, 외식산업협회 등 관련업계 협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덕양구는 참여업소에 대해 군 장병 우대업소 안내스티커를 제작배부하고 군부대에 업소목록과 홍보물을 배부해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지역 장병들 유입에 따른 맞춤형 대응으로 군 장병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
[비전21뉴스] 행정안전부는 신고전용 앱 등을 통해 불법 주·정차를 신고하면 현장 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주민신고제를 전국적으로 확대 도입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2월 말 주민신고제 운영 안을 마련하고 신고 항목인 4개 불법 주·정차 유형에 대해 지자체별로 행정예고를 실시하도록 요청했다. 행안부는 작년부터 국토부, 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부처와 ‘고질적 안전무시관행 근절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불법 주·정차 관행을 중점 개선과제로 선정해 일상생활에서 정착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불법 주·정차는 제천 복합건물 화재 사고 사례와 같이 소방 활동에 지장을 초래해 피해를 키우거나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를 유발한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시 과태료를 4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인상하고 도로 연석을 적색으로 표시해 시인성을 높인다. 또한,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는 절대 주·정차 금지구간을 알리는 보조표지판도 설치한다. 아울러, 주민신고 활성화를 위해 안전보안관을 작년의 2배 수준인 1만 5천명으로 확대하고 안전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올해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의 선정기준이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단독가구인 경우 6만 원이 인상된 월 소득 137만 원이, 부부가구는 9만6천 원이 오른 월 219만2천 원으로 상향 적용된다. 기초연금 신청은 만 65세 생일이 속하는 달의 1개월 전부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초연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에게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소득보장을 위해 지급되며 선정 기준액은 전체 노인의 소득분포, 임금인상률, 지가,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정한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 지급을 통해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덕양구는 외국인들이 국내의 부동산 등을 취득할 경우 국내 법규를 잘 몰라 재산상의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외국인 부동산 취득 및 계속보유 신고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비전21뉴스] 고양시 덕양구는 외국인들이 국내의 부동산 등을 취득할 경우 국내 법규를 잘 몰라 재산상의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외국인 부동산 취득 및 계속보유 신고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외국인이 국내의 부동산 등을 취득할 때에는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상속·경매 등 계약 외의 토지취득 신고와 국적변경 후 기존 토지에 대한 계속보유 신고인 경우에도 원인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미신고시에는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에 따르면 2018년 한해 외국인이 관내 부동산 등을 취득한 건수는 263건으로 법적 절차를 잘 알지 못해 부동산 취득신고를 하지 않고 과태료 처분을 받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재산상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구 홈페이지에 외국인 등의 부동산취득신고 방법을 게시하고 위반에 따른 벌칙 및 과태료, 위반사실 자진신고자에 대한 감면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관련
기구도 [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는 대도시권 교통난해소, 광역교통 개선 등 대도시권 광역교통문제를 전담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설립을 위해, 대광위의 조직, 업무를 규정하는‘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직제 제정안’과 국토부의 광역교통 업무 및 권한을 이관하는 ‘국토교통부 직제 일부개정안’ 및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등이 12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민의 약 80%가 대도시권에 거주하며 행정경계를 넘나드는 등 광역교통수요가 급증하면서 심각한 교통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지자체간 협의 지연이나 행정·투자의 사각지대 발생 등으로 인해 근본적인 문제해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국정과제에 따라 지자체 등과 협의해 광역교통의 총괄 컨트롤타워 기능을 전담할 수 있는 대광위 설립을 추진하였으며, 대광위의 설립 근거 등을 규정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된 바 있다. 대광위는 광역교통정책 심의·의결을 위한 위원회와 위원회의 업무지원 및 실질적인 광역교통정책·사업 집행을 위한 사무기구인 광역교통본부로 이루어진다. 구체적으로, 위원회는 상임위원장과 교통전문가, 관계부
다문화 이해교육 ‘도서관에서 세계 문화놀이’ 안내문 [비전21뉴스] 고양시도서관센터 화정도서관은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에 따라 국내 이주 외국인과 내국인 간의 상호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도서관에서 세계 문화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도서관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연계해 국내로 이주한 일본, 필리핀, 몽골, 러시아 외국인 강사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체험학습도 병행한다. 오는 26일부터 접수를 받아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화정도서관 교양교실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접수는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도서관센터 유경옥 소장은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에 따라 도서관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 가정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도서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9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4월에 진행되는 검정고시에 대비해 모의고사를 진행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9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4월에 진행되는 검정고시에 대비해 모의고사를 진행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위해 검정고시 학습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1:1 및 그룹 학습 멘토링, 대학입시설명회, 대입면접 준비수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모의고사는 처음 시험을 진행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긴장감과 당혹감을 감소시켜 검정고시 합격률을 높이며,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원활한 사회진출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됐다. 토요일 이른 아침시간임에도 학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센터로 찾아와 모의고사를 치렀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전에 비슷한 환경에서 미리 대비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은 3월 23일에 4월 검정고시 대비한 2차 모의고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019년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고양여성영화제를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성평등 사회 실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양성평등주간인 매년 7월 첫째 주에 실시하고 있다. 사업자는 양성평등주간에 유공자 표창을 포함한 기념식, 포럼, 토크콘서트, 공연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고양여성영화제는 여성이슈에 대한 문화적 관심 확산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2010년부터 양성평등주간에 함께 추진되고 있다. 고양시 관내 영화관 및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여성관련 영화를 상영하고, 감독과의 대화 등 부대행사도 함께 추진된다. 공모사업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 내용 및 신청 서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고양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