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최우수와 우수 의료기관 명단 [비전21뉴스] 근로복지공단의 2018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검단탑병원, 대구.창원파티마병원,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메가병원, 서부산센텀병원, 우리들병원, the큰병원, 고려신경외과, 박관영정형외과, 예함정형외과, 큰나무정형외과 등 총 12곳이 선정됐다. 검단탑병원과 서부산센텀병원은 의무기록 및 산재보험 소견서의 작성이 매우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창원파티마병원은 급성기 치료 이후 상세한 경과 설명과 촘촘한 경과관리로 산재요양의 적정성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 공단은 업무상의 재해에 대한 의료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2009년부터 매년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시설, 치료과정 및 결과 적정성 등 41개 항목을 평가해 왔다. 평가대상 상위 5%의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1년간 행위진료 종별가산율을 최대 10%까지 인상하고, 하위 5%에 해당하는 부진기관은 행정조치 및 현장컨설팅 후 재평가함으로써 의료기관의 자율적 서비스 개선을 촉진하고 있다. 공단은 심경우 이사장 취임 이후 산재환자가 제 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전달체계를 획기적으로 추진하고자 산재관리의사 도입, 재활
[비전21뉴스] 국군간호사관학교 제59기 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이 3월 11일 오후 2시 국군간호학교에서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 친지 및 내·외귀빈 등 700여명이 참석해 신임장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 및 임관하는 59기 신임장교들은 지난 2015년에 입학해 4년간 간호사관생도로서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지난 2월 간호사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장혜연 소위가 대통령상, 강주연 소위가 국무총리상, 임진선 소위가 국방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최애경 소위가 합동참모의장상, 김현지 소위가 한미연합사령관상, 김지연 소위가 육군참모총장상, 고영진 소위가 해군참모총장상, 정채연 소위가 공군참모총장상, 정선유 소위가 국군의무사령관상, 정차현 소위가 학교장상을 수상했다. 국군간호사관학교 첫 외국 수탁 졸업생도 탄생했다. 자야와 설렁거가 그 주인공이다. 낮선 음식과 문화,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고 명예롭게 졸업하는 이들은 “동기생·훈육관 등 주변의 도움으로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며, “국간사에서 배운 것을 가지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몽골의 나이팅게일이 되겠다”고 당찬
[비전21뉴스]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행정서비스에 활용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이 올해 35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인사혁신처는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가 참여하는 2019년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퇴직공무원사회공헌사업 35개 세부사업을 확정했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 성과가 우수했던 사업 27개와 신규사업 8개를 선정한 것이며, 퇴직공무원 300명이 활동한다. 2019년도 사업은 안전 카운슬러, 화재예방, 해양오염 방제 등 국민 안전에 필요한 분야를 비롯해 등 지난해 발굴한 17개 사업 외에도, 의약품 안전관리, 금융범죄, 농어촌 펜션시설 안전관리, 소년원 학습지원 등 국민안전 분야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사업 위주로, 정부부처, 지자체의 공모 사업 중 국민적 요구를 반영해,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정책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비전21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고속도로휴게소, 유원지 등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에 있는 고속도로·국도변 휴게소, 공항, 기차역, 놀이공원, 유원지 인근 식품취급시설과 푸드트럭 등 총 5,0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아울러 봄나들이 철에 국민들이 주로 섭취하는 도시락, 햄버거를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여부도 검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봄철 큰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음식물을 보관·관리·섭취하는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 종사자는 꼼꼼한 식품안전관리를, 소비자는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오는 29일까지 ‘파주시 외국어통역 관광안내사’ 양성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외국어통역 관광안내사는 임진각 관광지에서 순환근무하거나 파주시를 방문하는 외국인 개별 또는 단체관광객과 동행하며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해 다국어로 안내해 이해와 감상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교육대상자를 먼저 모집한 후 최종 선발과정을 거쳐 1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응시 자격요건은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로 공고일 기준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경기도 내여야 하고 자원봉사자로서 사명감과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 파주시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외국어 안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 중 1개 언어 이상을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하며 다문화 가정 구성원 또는 관광분야 전문지식을 소유했거나 유사한 해설활동 또는 자원봉사활동 경력이 있는 자는 우대한다.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외국어 통역 관광안내사 양성 교육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기본소양 및 안내역량 강화, 파주시 주요 관광자원의 이해 등을 위
안양시가 미세먼지를 낮추고 도시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 올 한해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다양한 테마숲을 조성한다. [비전21뉴스] 안양시내 주요 대로변이 테마숲으로 변모한다. 안양시가 미세먼지를 낮추고 도시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 올 한해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다양한 테마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로변이 대상지역으로 가로수가 부족한 관양동 일원 시민대로에 이팝나무를 집중 식재해 경관개선을 꾀하기로 했다. 이팝나무는 백색의 꽃이 나무전체에 피었다가 가을이면 콩 모양의 보랏빛 타원형 열매를 맺는 특성이 있으며 가로수로 적합한 수목으로 알려져 있다. 평촌동 일원 흥안대로에는 키 작은 화살나무 등을 추가로 식재해 보다 풍부한 녹지 띠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평촌일대 동안로와 관평로는 걷고 싶은 가로수길로 조성된다. 시는 이 두 개소 도로변에 대해서는 현재 심어져 있는 버즘나무를 사각형 모양의 디자인으로 전정 작업을 벌여, 경관을 살리면서도 친근함이 감도는 가로수길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에 따른 수목을 구입해 이달 말부터 테마숲 조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눈높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녹지공간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8일 만안구청에서 깨끗한 안양 만들기를 위한 청소행정업무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8일 만안구청에서 깨끗한 안양 만들기를 위한 청소행정업무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만안구청장, 환경위생과 실무자, 각 동의 청소행정업무담당 및 가로환경미화원 반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이슈인 미세먼지 저감조치와 관련된 불법소각, 쓰레기 무단투기 등 주민들의 주요 불편사항을 공유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청소업무 실무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주민들의 불만사항을 수렴하고 적극적인 조치로 깨끗한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수시로 소통하고 현장점검에 나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깨진 유리창의 법칙처럼 청소를 자주하는 곳에는 사람들이 쉽게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지만 쓰레기로 넘치는 지저분한 곳은 사람들이 쉽게 쓰레기를 버린다.”며, 방치 및 무단투기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 및 단속을 실시해 시민과 함께해 일신우일신의 마음으로 행복하고 깨끗한 만안구로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파주시는 지난 4일 파주시 복지동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박종경 강사를 모시고 산림녹지분야 기간제근로자 2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12시 2시간 동안 파주시 복지동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박종경 강사를 모시고 산림녹지분야 기간제근로자 2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원녹지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목원관리원, 산림바이오매스, 숲가꾸기조사단, 숲길등산지도사, 등산로관리원, 가로수관리원, 도시녹지관리원, 명상숲코디네이터 등 기간제근로자 26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안전교육은 산림녹지분야 관련 안전교육, 예초기 및 기계톱의 올바른 작업방법, 작업시 유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최근 4년간 임업재해로서 벌목·돌 등에 의한 충돌 또는 낭떠러지 추락, 부주의에 의한 기계톱 접촉사고, 예초기 날 접촉사고, 작업 시 미끄럼에 의한 넘어짐 사고 등이 발생재해의 73%를 차지한다”며 “이와 관련된 안전사고는 대부분 모두 부주의와 방심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니 작업시 안전장비 및 안전조끼를 필히 착용하고 무리한 작업 진행을
파주시는 지난 7일 운정1동 상가지역인 가람상가지구 일대와 지산고등학교 주변에서 파주시광고협회가 민관 합동으로 ‘2019년 봄맞이 도시미관 환경개선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7일 운정1동 상가지역인 가람상가지구 일대와 지산고등학교 주변에서 파주시광고협회가 민관 합동으로 ‘2019년 봄맞이 도시미관 환경개선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람상가 일대 가로등과 신호등에 부착된 벽보, 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제거했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통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X-배너 등 불법광고물 자진철거를 유도했다. 학교 주변 상가 입주자들에게는 불법광고물 단속·정비 안내문을 배포했다. 파주시는 개학기를 맞이해 읍·면·동 합동으로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3월 테마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제14대 파주시광고협회장은 “앞으로 임기동안 정기적인 캠페인을 실시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및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앞으로 단체들이 지역 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상호
파주시는 지난 8일 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 사무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파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와 3자간 업무 협력·교류 체계를 구축해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 등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8일 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 사무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파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와 3자간 업무 협력·교류 체계를 구축해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 등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 이순식 지부장, 농업인단체협의회 이갑영 회장, 농업기술센터 차정만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생산과 유통, 건강한 먹거리 등에 관해 뜻깊은 의견을 나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 농업기술 정보 공유로 농산업 발전 증대 추진, 농산물 품질 관리를 통한 우수농산물 생산, 유통 애로사항 해결 및 유망품목 발굴을 통한 신시장 개척, 지역농산물 활용으로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 등에 공동 추진하도록 합의했다. 또한 이번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파주시와 파주시농업인단체·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는 필요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11일 적성향교에서 공자와 여러 성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는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적성향교는 조선전기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배향하고 주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됐다. 그 후 몇 차례의 전란과 6·25동란 때 소실된 것을 1970년 복원했고 1986년 4월 17일에 파주시의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됐다. 석전대제란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제사의식으로 ‘문묘제례악’이 연주되고 춤이 함께 하는 종합예술적 성격을 띤다. 제향은 초헌관이 분향하는 전폐례, 첫잔을 올리는 초헌례로 시작되며 아헌관이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 종헌관이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례 등의 차례로 진행된다. 끝으로 축문을 불사르고 땅에 묻는 망료례로 의식이 끝난다. 이번 춘기 석전대제는 황인섭 적성면장이 초헌관, 조양래 적성향교 원로가 아헌관, 구경서 적성향교 장의가 종헌관으로 봉행했다. 적성향교는 올해 첫 선양사업을 통해 유교문화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11일 교하향교에서 공자와 여러 성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는 춘기 석전대제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교하향교는 1407년 지방의 중등교육과 현유의 위패를 봉안·배향하기 위해 창건했다가 영조7년에 지금의 금릉동에 자리 잡았다. 역사적 가치가 인정돼 1983년 경기도 문화재 자료 제11호로 지정됐으며 현재 대성전에는 중국 5성, 송조2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향교의 석전대제가 공자를 비롯한 중국성인과 동국 18현 등에게 제향을 드리는 것과는 달리 서원의 제향은 그 서원의 연원인물이거나 서원을 세우는 목적에 부합하는 인물 등 각기 다른 선현들을 배향한다는 점에서 두 제향은 다르다. 이번 춘기 석전대제는 우관제 파주문화원장이 초헌관, 정호진 교하향교 교하장의가 아헌관, 신현재 교하향교 장의가 종헌관으로 봉행했다. 춘기 석전대제를 주관한 정경진 교하향교 전교는 “오늘 봉행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파주시에는 여러 향교·서원들이 제향행사 등을 주관하며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이 자리가 옛 선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하향교는 인성 예절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