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모습 [비전21뉴스] 의왕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는 지난 1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분야 전문 강사인 한국생활안전연합 이소영 부장을 강사로 초청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와 성폭력 예방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들어 보육현장에서 유의해야 할 부분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윤주 시 아동복지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아동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종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의왕시가 아동학대와 성폭력이 없는 안전한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은 영유아보육법에 의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의왕 부곡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모습 [비전21뉴스] 의왕교통약지지원센터는 12일 화재 대비태세 점검 및 확립을 위해 의왕 부곡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화재 발생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교통약자지원센터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해 센터 자체 화재 알림, 신고 및 대피, 초기진압, 부곡119안전센터 출동 및 화재진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전에 준비된 훈련용 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해 개인별 화재 대비 능력을 향상시켰다. 의왕 부곡119안전센터 팀장은“직장 내 자위소방대가 맡은 임무를 숙지하고, 화재에 대비한 소방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화재 및 재난을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이번 훈련으로 교통약자지원센터의 화재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앞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1인창조기업 입주기업 모집 및 마케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모습 [비전21뉴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회의실에서 예비창업자와 1인 창조기업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인창조기업 입주기업 모집 및 마케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하고 경기지역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중장년 기술창업센터 12개 기관이 합동으로 개최한 행사로, 이날 설명회에서는 12개 센터에서 각 센터만의 특화된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1인 창조기업들의 입주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함께 진행되었던 1인 창조기업 마케팅지원사업 설명회 시간에는 예년과 달라진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설명회 이후에는 현장에서 의왕시를 비롯한 12개 센터가 입주기업 상담부스를 마련했으며, 늦은 시간까지 상담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속도 센서 전문기업‘더제이에스티’의 황원주 대표는“이번 설명회를 통해 센터별 지원사업과 마케팅 노하우 등 좋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 무척 유익한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예비창업자와 1인
의왕시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모습 [비전21뉴스] 의왕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비리와 부정부패 없는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염건령 한국범죄학 연구소장을 강사로 초청해‘청렴한 조직을 만드는 프레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염 강사는 진부하고 낡은 사고를 버리고 공직자가 우선적으로 청렴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고 강조하면서, 비리·갑질 예방을 위한 사례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홍형표 시 감사담당관은“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9년 제10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발대식을 4월 1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멘토와 멘티가 처음 만나 유대감을 형성하는 예비교육 과정으로 멘토 300여 명과 멘티 2,600여 명 등 총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은 기업 최고경영자, 석학, 고위공직자 등 사회 각 분야 리더인 ‘멘토’가 대학생 ‘멘티’를 바른 품성과 지도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이끌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희망 분야에 따라 멘토 1인당 멘티 8명 내외를 선발해 약 1년간 멘토가 수립한 운영계획에 따라 인성·역량개발을 지원한다. 멘토링 전·후 멘티의 역량개선 정도를 조사한 결과 사회 진출 시 요구되는 역량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는 등 프로그램의 효과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멘토와 멘티가 함께 제품을 기획·제작해 판매하고 수익금을 한국장학재단 저소득층 대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해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사례도 있다. 2010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멘토 2,850명, 멘티
[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약용작물 '하수오'가 슈퍼박테리아인 황색포도상구균의 항생제 내성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병원에서 많이 분리되는 의료 관련 감염 원인균이다.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 폐렴·식중독 등을 유발하는 기회 감염균으로 여러 항생 물질에 내성이 있다. 법정 감염병 중 지정 감염병으로 분류되며, 가장 강력한 항생제 중 하나인 반코마이신으로 치료할 수 있으나 내성과 부작용 우려로 사용이 제한적이다. 이번 연구는 황색포도상구균의 내성 유전자를 억제하기 위해 약용작물 후보 물질 10종을 선발, 가장 우수한 활성을 보인 하수오의 '레인' 성분으로 진행했다. 황색포도상구균 16종을 대상으로 레인과 항생제의 항균 효능을 측정한 결과, 레인은 62.5㎍/㎖에서, 항생제 옥사실린은 내성으로 인해 1000㎍/㎖의 고농도에서 효과를 보였다. 옥사실린과 레인을 함께 사용했더니, 옥사실린은 최대 1/16, 레인은 최대 1/4까지 사용량이 줄었다. 즉, 두 가지를 사용함으로써 용량 대비 효능은 커지고 부작용은 억제되는 '상승효과'를 보였다. 또한, 레인이 항생제의 세포벽 형성 억제 능력을 저해하는 특정 단
[비전21뉴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8년 11월 19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기관들과 합동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했다. 그 결과 지난 해 대비 약 14.3% 증가한 68만 5000여 명의 잠재적 취약계층을 확인했고, 이 중 42만 3000여 명에게 최종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제공됐다.고 밝혔다. 이는 겨울철에 특히 취약한 상태에 처하기 쉬운 독거노인, 노숙인, 고시촌 거주자 등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연계되도록,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발 벗고 나선 노력의 결과이다. 지난 겨울철에는 저소득층 일자리·소득여건을 개선하고자, 긴급지원이 확대되고, 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 시설보호종료아동 등의 기초생활보장 부양부담이 완화됐다. 그 결과, 전년 대비 1.5배 가까이 증가한 3만여 명에게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지원이 연계·제공됐다. 동시에 사회서비스, 자활 등 재정지원 일자리를 포함한 공공지원을 연계 받은 대상자는 총 5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민간모금액 규모가 4,000억 원을 넘어선 가운데, 민간 후원금품, 기부식품, 주거·교육비
2018년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활동 [비전21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수련관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중원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추모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청소년 자치기구 대표자들이 사전 회의를 진행해 연합활동으로 직접 기획했다. 4월 13일 추모공간 조성을 시작으로 청소년미디어단이 제작한 추모 영상 상영,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자는 약속의 의미를 담은 바람개비 만들기, 추모 메시지를 담은 노란 리본을 철망에 매듭지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활동이 진행된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소속의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미디어단, 청소년재능나눔단, 대학생기획단, 대학생진로멘토단, 청소년동아리연합으로 2015년부터 매년 4월이 되면 세월호 참사 추모활동을 이어왔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매년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뜻을 모아 세월호 희생자 추모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청소년 뿐만 아니라 수련관을 찾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안식을 기원하는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사항은 중원청소년
'2019년 정보공개 국민모니터단' 간담회 개최 모습 [비전21뉴스] 산림청은 지난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9년 정보공개 국민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모니터단은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정책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산림청은 전국 각지에서 모니터단을 공개 모집하고 지역·성별·연령을 고려해 10명을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니터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모니터단 운영 방안, 현행 정보 공개 목록 등을 공유했다. 앞으로 모니터단은 '산림행정투명성', '산림연구·교육', '산림자원·복지', '국유림관리·산지활용', '산림재난' 등 5개 분야의 정보공개 대상 선정 과정에 참여한다. 또한 이들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제공되는 정보의 질적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을 수행할 계획이다. 심상택 운영지원과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공개 제도 운영을 위해 국민모니터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라며, "국민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미리 제공하고 신뢰받는 산림행정을 위해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종 블루베리 정금나무 [비전21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신토불이, 우리의 토종 생물자원에 대한 주권을 확보하고 바이오 생명 산업의 국외 경쟁체제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토종 블루베리 정금나무의 엽록체 디앤에이 유전자지도를 세계 최초로 해독했다고 밝혔다. 정금나무는 진달래과 산앵두나무속에 속하는 낙엽성의 키 작은 나무로, 우리나라에는 중·남부 지역의 낮은 산에서 자란다. 정금나무와 같은 산앵도나무속에 속하는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를 블루베리라고 한다. 최근 흔하게 먹는 블루베리는 북아메리카 지역이 원산지이지만, 외국의 블루베리가 들어오기 이전부터 우리나라에도 '토종 블루베리'가 있었던 셈이다. 블루베리는 몸에 좋은 '슈퍼푸드' 중 하나로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세포노화 억제 효과가 있으며, 안토시아닌의 함량이 높고, 면역력 강화와 성인병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에서 정금나무의 엽록체 DNA를 분석한 결과, 정금나무는 총 133개의 유전자로 이루어져 있고 전체 길이는 17만 3,245bp인 것으로 밝혀졌다. 식물 세포의 소기관인 엽록체 DNA는 빛에너지와 수분 및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식물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충북행정부지사 방문 모습 [비전21뉴스]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건조특보가 발령되면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한창섭 충청북도 행정부지사가 12일 오후 2시에 산불방지의 최일선 기관인 진천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해 산불방지 총력대응 하는 조종사, 정비사, 공중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 고 말했다. 심태섭 소장은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 방안과 진화헬기 운영 상황 등 산불발생 시 공중과 지상 진화의 중요성 및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진화헬기 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충북 도내 산불발생 즉시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해 조기 진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야간 산불이 발생할 경우 공중진화대원들을 신속하게 투입해 진화하는 등 주·야간 산불진화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최근 강원도 고성과 강릉 등 대형산불이 발생해 산림 및 주택피해로 인해 많은 이재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면서 “산불이 발생하면 산림피해는 물론 도민들의 피해도 발생할 수 있어 충북도내에 진천산림항공관리소가 있어 산불조기진화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봄철 산불기간 쉬지도 못하고 산불방지
제18회 G-FAIR 도쿄 한국상품 전시상담회 [비전21뉴스] 이화순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G-FAIR 도쿄’ 개최 등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경제외교를 마치고 지난 11일 귀국했다. 도 대표단의 첫 번째 일정인 ‘제18회 G-FAIR 도쿄 한국상품 전시상담회’는 경기도를 비롯한 한국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도쿄국제포럼 행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총 1천600여명의 바이어와 참관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경기도 기업 45개사는 734건의 수출상담과 1천958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 특히 양일 간 현장에서 27건의 계약이 이뤄져 16만 달러의 즉각적인 수출성과를 거뒀다. ㈜캣글루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일본의 애묘정서에 착안한 아이디어 제품인 ‘고양이 화장실’을 선보여 양일간 360만 달러의 계약 상담을 진행했다. ㈜진영이앤씨는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일본시장을 공략, 휴대용 초음파 치료기로 5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추진하는 등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성과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의 경기회복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시장의 최신 소비트렌드에 맞는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