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평택시수의사회는 1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소외계층 반려동물 진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와 평택시수의사회는 1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소외계층 반려동물 진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외계층의 반려동물 진료지원’은 평택시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생계형 기초생활수급자, 독거 노인, 한부모·다문화가정 등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100가구를 대상으로 진료바우처를 지급해 실시하며, 가구당 진료비 최대 20만원 중 참여 동물병원에서 30%, 평택시에서 50%를 지원하게 된다. 송치용 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을 제때 진료 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의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공익적 사업인 만큼, 당초 평택시에서 요청했던 무료 진료상담과 더불어 진료비의 30%를 추가적으로 부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에 평택시수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함께 추진하는 소외계층 지원 사업은 민선7기 동물복지 10개 중점추진사업 중의 하나로 앞으로 평택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청덕동 아람근린공원에 매트를 설치한 모습 [비전21뉴스] 용인시는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수지구와 기흥구 일부 지역의 18개 근린공원의 노후 산책로를 오는 5월말까지 정비한다고 12일 밝혔다. 상현동 정암수목공원의 경우 90m 구간 노후 데크를 교체하고 지형이 매끄럽지 못한 260m 구간에는 매트를 새로 깐다. 급경사지로 되 160m구간엔 조경석을 쌓는다. 청덕동 아람근린공원엔 경사지 산책로 70m 구간에 계단식 데크와 매트를 설치하고 노후한 일부구간 데크를 교체한다. 이밖에 상현동 서봉숲속공원 등 15개 공원에도 노후 데크를 교체하고 훼손된 목재계단과 난간 등을 보수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후 산책로를 보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말 외국인 토지 보유 현황 [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는 2018년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241.4㎢이며, 전 국토면적의 0.2% 수준이라고 밝혔다. 금액으로는 29조 9,161억 원으로 2017년 말 대비 0.7% 감소했다. 외국인 국내 토지보유는 2014년과 20105년 사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2016년부터 증가율이 둔화되는 추세이다. 중국인의 토지보유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14년까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다가, 2015년 이후 증가폭이 크게 줄어드는 추세이며, 2018년 말에는 전년대비 78만㎡ 소폭 증가했다. 미국은 전년대비 0.6% 증가한 1억 2,551만㎡이며, 전체 외국인 전체 보유면적의 52.0%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 중국 7.8%, 일본 7.6%, 유럽 7.4%, 순이고, 나머지 국가가 25.2%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가 전년 대비 2.1% 감소한 4,182만㎡이고, 전체의 17.3%로 외국인이 가장 많은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며, 전남 3,791만㎡, 경북 3,581만㎡, 제주 2,168만㎡, 강원 2,107만㎡ 순으로 보유면적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 [비전21뉴스] 용인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관내 토지 26만29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람과 의견접수를 받는다. 오는 5월31일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하기 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 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려는 것이다. 올해 용인시의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 평균은 처인구가 4.7%, 기흥구가 4.2%, 수지구는 6%가 각각 상승했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가격 현실화 정책에 따라 관내 표준지공시지가가 평균 5.02% 상승한데 따른 것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민원봉사과나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누구나 열람 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 직접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용인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31일 최종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이 되며, 각종 부담금이나 국·공유지 대부 사용료 산정기준 등
2019 한울도서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포스터 [비전21뉴스]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25일 파주 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장애인 특화 프로그램으로 장애 이해교육을 포함한 장애인 인색개선 교육과 장애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에는 파주시 관내 장애인 인식개선 전문강사인 이지혜강사를 초청해 장애의 정의, 장애인 인권, 차별금지법, 장애 이해, 장애인 인식개선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 후 사물을 활용한 다양한 장애 체험활동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봄으로써 비장애인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의 관점에서 그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전현정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및 차별을 없애고 나아가 지역 장애인 서비스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체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장애인 대상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 희망자는 파주시 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방문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한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11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사랑의 햇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해 사랑과 정성이 담긴 햇김치 800통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11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사랑의 햇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해 사랑과 정성이 담긴 햇김치 800통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선 새마을회 회장, 권병일 협의회장, 김명자 부녀회장과 읍면동 새마을 지도자 등 새마을 가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최종환 파주시장도 함께 동참해 이웃 사랑 실천의 온기를 더했다. ‘사랑의 햇김치 담그기’ 행사는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얼갈이 배추와 열무로 햇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해 드리는 이웃사랑 실천 행사다. 이밖에도 파주시 새마을회는 매년 각종 나눔 행사와 음식판매, 바자회 등 이웃사랑 봉사활동에 전념해 오고 있다. 김명자 파주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나가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식약처에서 전국지자체 대상으로 추진한 ‘2019년 아동급식가맹 음식점 위생시설개선 공모사업’에 짱미엔 등 관내 음식점 3곳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음식점에 대해 위생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국민제안을 반영해 올해 처음 국민 참여 예산으로 편성됐다. 전국적으로 102곳을 대상으로 8억1천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파주시는 3개 업소가 선정돼 2천4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아동급식가맹 음식점’이란 국민기초생활수급 대상, 한 부모가족 등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급식 지원을 위한 음식점을 말하며 1곳당 최대 1천만 원 시설개선비용의 80%에 해당하는 800만 원을 지원하고 음식점 사업자가 200만 원을 부담하게 된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4월부터 컨설팅을 진행하며 컨설팅 후 시설개선이 완료되면 위생등급제 지정도 함께 받을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아동이 이용하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은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아동급식가맹 음식점뿐만 아니라 관내 음식의 위생수준을 전체적으로 향상시켜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에서 2016년부터 실시해 온 특수시책 사업인 ‘찾아가는 공동주택 순회교육’과 ‘K-apt 일일 모니터링’ 사업이 관리비 절감 등의 효과와 더불어 입주민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순회교육’은 주택과 담당공무원이 매주 2개 단지를 직접 방문해 입주자대표회의 등 입주민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운영에 필요한 법령, 관리규약,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 해설, 관리비 절감, 공동체 활성화, 그 외 시정 안내 등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252개 단지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생업 등 참석이 어려운 입주민들을 위해 월 1회 야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K-apt 일일 모니터링’ 사업은 공동주택 내 각종 용역·공사 입찰 공고의 사업자선정지침 위반 사항을 일일 모니터링 후 해당 공동주택에 안내해 사업자선정지침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및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1천483건의 입찰 공고를 점검해 446건의 위반사항에 대해 업체 선정 전 시정조치했으며 약 8억9천200만 원의 과태료 부과 예방과 공동주택과 입찰 업체 간 분쟁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019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 5천부를 제작해 관내 기업체 및 세무사 사무실에 일괄 우편 발송한다. 안내 책자에는 2019년도 지방세 관계법 주요 개정 내용과 지방세 세목별 안내, 알아두면 편리한 지방세 제도,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어 납세자들이 지방세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월별 지방세 납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방법, 지방세 구제 및 감면제도 안내 등이 설명돼 있어 지방세 관련법 내용을 잘 알지 못해 납세자들이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성용현 파주시 세정과장은 “지방세 안내 책자 발간을 통해 지방차치의 재원인 지방세에 대한 기업체의 관심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납세자와의 소통으로 신뢰받는 세정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책자가 필요한 주민은 오는 30일까지 파주시 세정과로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2018년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경로당 방문 교육 현장 [비전21뉴스] “약을 잘못 먹는 시민이 없는 군포를 만들겠습니다.” 군포시가 어린아이나 어르신이 약을 잘못 먹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의약품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군포시약사회에 업무를 위탁, 전문 약사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상세한 복약 지도 및 상담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은 크게 2가지 방식으로 나눠 진행된다. 하나는 전문 과정을 이수한 약사가 경로당이나 복지관,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 이뤄지는 단체 교육이다. 단체교육은 연중 45회 진행될 예정으로, 약의 사용기한이 중요한 이유와 올바른 약 보관 및 관리 방법이 안내된다. 또 용법 및 용량 준수의 중요성, 필수 가정상비약의 종류와 사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더불어 시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 가정을 직접 찾아가 총 3회에 걸쳐 복약 상담 및 지도하는 가정방문 교육도 시행한다. 가정방문 교육에서는 약물 관리 기초조사, 맞춤 약물 교육, 약물 복용 이행 관리, 생활 실천 지도 및 변화 상황 확인, 약물 복용 성과 및 효과 평가 등을
[비전21뉴스] 소방청은 대한응급의학회와 병원 전단계 응급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병원 전단계 응급의료에 대한 대한응급의학회의 역할이 중요하고, 특히 소방청이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119구급대원 응급처치 범위 확대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내용은 119구급대원 전문 교육 및 훈련, 구급활동에 대한 지도 및 평가, 구급활동 품질관리, 구급활동 관련 자료 공유와 생산, 의료지도 체계 운영 및 효율화, 구급정책, 구급서비스 발전 등에 관한 연구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119구급대원 교육과 평가, 의료지도체계에 있어 대국민 구급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국민안전을 확보하는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홍은석 대한응급의학회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의 최일선 현장에서 환자를 가장 먼저 접하는 119구급대원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해 응급의학전문의 단체로서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양평군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오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20일동안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민원인이 쉽게 양평군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존 군청 및 해당 읍·면에 열람부를 비치했으나 금년에는 양평군 인구 구성 비율이 노인 인구가 높은 점을 감안해 해당 리 마을회관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제작·배부함으로써 양평군민이 보다 더 편하게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도록 확대 비치했다. 군은 2019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필지에 대해 작년 11월부터 금년 4월 12일까지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 그리고 감정평가사로부터 산정지가 검증 절차를 거쳐 308,786필지의개별공시지가를 잠정 확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접수된 의견에 대해 감정평가사 재 검증과 양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할 예정이다. 의견제출 방법은 각 읍·면사무소와 군청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팩스, 인터넷 부동산통합민원서비스 일사편리를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서를 제출 할 수 있다. 권오실 토지정보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