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교체 완료한 수리동 일대 버스정류장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최근 수리동 일대와 47번 국도변의 오래된 노후 버스정류장 28개소의 시설을 교체했다. 쉘터가 없거나 있더라도 제 기능을 못 해 빗물이 새는 등 이용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버스 정류장을 선정, 최신 시설로 정비한 것이다. 특히 수리동 일대 버스정류장의 경우 인근에 제3 경기도립공원인 수리산이 가까이 있고, 가로수가 많다는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해 시설을 설치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오숙 교통과장은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기본 편의시설인 버스정류장 정비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것뿐만 아니라 안전 강화와 거리를 비롯한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 매년 시민에게 쾌적한 버스정류장을 선물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 의하면 현재 군포지역에는 총 410개소의 버스정류장이 설치돼 있다. 이 가운데 쉘터가 있는 시설은 305개소이며, 설치한 지 10년 이상 된 버스정류소는 200개소에 달해 지속적인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시는 앞으로 5~6년 동안 매년 30개 전후로 노후 버스정류장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기타 더 자세한 정보는 시청 교통과로
여주시에서 운영하는 ‘귀농 아카데미’ 교육생 35명은 지난 8일 관내선진농장을 방문하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에서 운영하는 ‘귀농 아카데미’ 교육생 35명은 지난 8일 관내선진농장을 방문하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시로 이주한 귀농·귀촌인과 귀농 예정인을 포함해 35명이 참석했다. 농촌생활 적응 및 영농 현장 기술교육으로 여주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며,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가지, 버섯, 토마토 농가를 방문했다. 특히, 가지와 토마토 농가는 몇 년전 여주시에 정착한 귀농인으로,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귀농의 고충에대해 알고있는만큼 아낌없이 조언해주고, 교육생과 열띤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주쌀 브랜드화, 고품화를 위해 만들어진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해 여주쌀의 수매, 도정, 판매 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여주 귀농 성공농가를 순회하며 경험담을 듣고 질의 응답을 가져 실제 귀농에 대해 알게되는 유익한 시간이였으며, 여주쌀이 전국에서 유명한 이유를 알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덕수 소장은 “여주시에 정착하고 싶어 하는 귀농인들의
여주 출신의 전직 고위공무원 모임인 여광회 회원 15명이 지난 8일 고향 여주를 방문했다. [비전21뉴스] 여주 출신의 전직 고위공무원 모임인 여광회 회원 15명이 지난 8일 고향 여주를 방문했다. 회원들은 여주시청에 도착해 이항진 여주시장과 김현수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황포돛배에 승선해 남한강 일대를 유람한 뒤 오찬을 함께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수십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시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여광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여주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응원과 고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차재명 여광회장은“지난 2015년 여주시 방문 후 발전되는 여주의 모습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일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광회는 전 여주·연천군수, 도내 부시장·부군수 등 고위 공직에서 몸담아 열정적으로 일했던 회원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주도형 2019년 여주 청년일자리 사업 대사자 모집 안내문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오는 22일까지 여주시 거주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5명을 2차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여주시 소재 만18세에서 39세 5명이며, 모집부문은 ‘여주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의 참여 청년 2명과 ‘여주 청년창업 지원 사업’ 의 창업 희망 청년 3명이다. ‘여주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은 중소기업 등이 청년을 신규 고용할 경우 2년간 청년 인건비의 80%를 기업에 지원해 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참여청년에게는 고용 안정성과 직무교육·워크숍 등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주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차원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창업하는 경우 창업 청년 1인당 연간 1,290만원 내로 창업 지원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내용은 여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접수는 여주시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에도 보행자 안전을 배려한 대각선 횡단보도가 설치된다. [비전21뉴스] 여주시에도 보행자 안전을 배려한 대각선 횡단보도가 설치된다. 시는 여흥동 홍문사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시간 단축 및 차량과의 상충 감소에 따른 보행 환경의 안정성 증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홍문사거리 교차로 개선공사’를 오는 4월 중순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차로 개선사업이 추진되는 ‘홍문사거리’는 세종로와 여흥로가 교차하는 4지 교차로이다. 주요 상업 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차량 및 보행자 교통량이 많아 출·퇴근시간 대에 교통 지·정체가 심각하고, 교차로 면적이 과다해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이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차량보다 사람을 배려한 대표적인 통행시설이다. 보행자는 더 빨리, 더 여유있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다. 접근 방향별 다수 보행자의 동시횡단이 가능함에 따라 횡단거리 단축으로 보행의 최소화와 차량과의 상충 감소로 보행환경의 안정성을 증진시키고, 교통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횡단보도 운영 방법으로 매우 큰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보행자의 접근성 강화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는 농업인 및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경기미의 안정적 생산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외래 벼품종 대체 국내육성 벼 확대 재배 계획’안을 발표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9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1년까지 국내에서 육성한 벼 품종 재배율을 36%에서 최대 51%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어 “경기미가 가지는 상징성과 대표성을 볼 때 이제는 국내 육성 고품질 품종인 참드림, 맛드림, 해들, 알찬미 등으로 대체해 종자주권을 강화할 시기다”라면서 “국내육성 품종 벼 조기정착 및 유통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이날 발표된 계획을 통해 오는 2021년까지 국산 품종 벼 재배면적을 현재 6,620ha에서 8,500ha로 10.9% 이상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경기도의 쌀 재배 면적은 총 7만 8,012ha이며, 이 중 64%는 외래 품종이 차지하고 있다. 추청, 고시히카리, 히토메보레 등 일본 종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도내 3만9천ha에 달하는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는 추청은 1955년에 일본에서 육성된 품종으로 병해충 저항성이 약하고 소비자 밥맛 선호도가 낮다. 고시히카리 재배면
연천 구석기 축제 [비전21뉴스] 2019 문화관광육성축제, 2019 경기관광우수축제로 선정된 제27회 연천 구석기 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6일 4일간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너도? 나도 전곡리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다양한 체험 및 공연·전시·관람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대표적인 체험프로그램인 세계구석기체험마을은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인도, 일본 등 10개국의 선사시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참나무 장작에 직접 돼지고기를 구워먹는 구석기 바비큐는 최고의 맛과 잊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기간 중 매일 구석기퍼포먼스를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이며 구석기 패션쇼, 구석기 운동회, 활쏘기 체험, 도끼던지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개막식특별공연, 프린지공연, 야간공연 등 축제를 더욱 빛나게 흥겹게 해줄 공연들이 저녁마다 개최되고 개막일과 폐막일에는 밤하늘을 아름답고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다. 연천군의 우수한 청정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농·특산물 장터, 다양한 음식을 맛볼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지난 8일 직원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지난 8일 직원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소 대한 E.F.R 관계자가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고 심혈과 질환의 원인 및 예방법 등 신속한 현장 대응력 증진에 중점을 두어 진행했다.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곳의 90%는 가정 및 직장이기 때문에 가장 시급한 교육임을 자각하고 이 교육을 실시하게 됬다.”고 말했다.
정기 모임을 갖고 있는 구리시 독서 동아리 회원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책을 매개로 한 시민들의 모임 활동을 장려해 구리시 독서 인구 저변 확대로 지역 주민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독서 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먼저 시는 지역 내 활동 중이거나 활동 계획이 있는 독서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등록제 시행으로 독서 동아리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안정적인 활동 공간 제공, 토론 도서 지원, 관내 서점 연계 선정 도서 할인과 적립 혜택 제공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연중 독서 동아리 전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독서 동아리 북 페스티벌 등 연합 행사 개최를 통한 소통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19년에 독서 동아리 활동의 지속성을 부여하기 위한 전문 교육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먼저 4월 중에는 독서 컨설턴트 조현행 강사의 ‘함께 읽고 생각하며 토론하는 독서’와 장대은 강사의 ‘더 넓고 더 깊게 십진분류 독서법’ 등 2개 강좌를 개설해 토론 기법과 독서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5월에는 생각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특강으로 ‘애니어그램으로 풀어보는 아름다운 관계 만들기’, ‘동서양의 고전문학’
2019 우리동네 건강걷기 교실 수업 장면 [비전21뉴스] 구리시는 9일 오전 10시에 노인 및 성인의 걷기 실천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바르게 걷기 교실 특강’을 개최하며 호응을 얻었다. 걷기 운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운동이지만 잘못된 걸음걸이나 자세 때문에 오히려 운동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올바른 걷기 교육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번 특강은 개인별 걷기 자세를 측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바른 걷기 자세와 관련된 1:1 맞춤식 교육과 걷기운동에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15분 스트레칭법 및 근력 운동 교육 등 내실 있는 특강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이번 걷기 교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비만도,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하고 건강 생활 실천 향상을 위한 걷기 운동 교육, 영양 교육 등을 통합적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향후 바르게 걷기 교실을 이수한 회원을 대상으로 건강 걷기 지도자를 양성해 지역 주민과 함께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다. 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은 “걷기 운동은 특별한 장비나 도구 없이 할 수 있는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라며, “걷기 운
유라시아 대륙철도 노선도 [비전21뉴스] 동유럽과 아시아 간 철도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륙철도의 UN총회’ OSJD 사장단회의가 지난 8일부터 서울에서 열렸다. 코레일은 국제철도협력기구와 함께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4차 OSJD 사장단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철도협력기구는 1956년 유럽과 아시아간 국제철도 운행을 위해 창설된 국제기구다. 우리나라와 러시아, 중국, 북한을 비롯해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29개국 정부 및 철도 운영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중국 횡단철도 등 유라시아 횡단철도의 운영과 관련된 국제철도운송협정을 관장하고 국제운송표준 원칙을 수립한다. 이번 회의에는 사장단회의 대상 27개국 중 20개 국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의의 슬로건은 ‘평화로 번영으로’다. 남북 평화는 물론, 유라시아 국가 간 평화와 협력의 공동체를 형성한다는 비전과 유라시아 철도로 물류비 절감, 경제협력 강화 등을 촉진해 모두가 번영하는 미래를 만들자는 뜻이 담겨있다. 이번 회의는 코레일 주관으로 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공식의장으로서 회의의 전반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수련관 소속 자치기구 및 동아리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학생홍보기획단, 성인자원봉사단, 청소년동아리 연합회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9년 청소년활동을 시작하는 이날 발대식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2019년 다시 청소년이다’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수련관 소속 청소년 댄스동아리의 공연, 위촉장 및 동아리 인증서 수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50여개 이상의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청소년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민간위탁이 시작된 올해부터는 기존과 차별화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수련관 운영 및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할 예정이다”며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