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8일 육군 전투준비안전단과 ‘안전하고 건강한 육군 만들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육군 전투준비안전단과 함께 육군의 군내 위험요소 예측, 평가, 조치를 위해 활용 가능한 위험성평가 방법 및 안전관리체계 수립을 위한 역할과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2018년에 공단-육군본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육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전문지식 및 실무능력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별도로 개설.운영해 장병들의 안전보건 의식향상에 힘써왔다. 육군 김용우 참모총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안전보건 교육이 군내 총기 사고 예방 등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 활동을 위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다.”라며 산업안전보건교육원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원 신인재 교육원장은 “올해에는 안전보건교육은 물론 군부대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및 위험성평가 제도 보급 등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봄철 해상에 안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바닷길을 이용하는 상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경찰이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8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월 평균 118만여 명이 유·도선을 이용했다. 이 중 4월과 5월 유·도선 평균 이용객은 각각 160만여 명, 171만여 명이다. 이처럼 4~5월 유·도선 이용객이 집중되는 것은 봄을 맞아 낚시와 섬 지역 관광 등을 위해 유·도선을 이용하는 행락객이 늘어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지역별 맞춤형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현장 점검 등을 통해 해양사고 사전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도서지역 등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유·도선 운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주요 선착장, 항로를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한다. 또 승객들이 유·도선 승선 시 승선신고서 작성과 함께 신분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출·입항 기록관리 실태에 대해 일제 점검을 펼친다. 특히 무면허 영업 ,영업구역·시간, 항행조건 위반, 승객 안전사항 안내 및 매뉴얼 비치 위반, 주류 판매·제공·반입 ,과적·과승, 영업구역·시간, 항행조건 위반, 선박 검
2018년 5월 전남 신안 양귀비 재배 적발 [비전21뉴스] 최근 강남 클럽에서 불거진 마약류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해양경찰이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 특별 단속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경찰청, 검찰청,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마약류 유통정보를 공유한다. 7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국제여객선과 외항선 등 해상을 이용해 국내로 밀반입되는 GHB 등 마약류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친다. 또 매년 도서지역에서 마약류 제조 원료가 되는 양귀비, 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가 발생함에 따라 밀경작이 우려되는 섬마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귀비의 경우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관절통, 신경통 등에 민간요법으로 사용하기 위해 텃밭 등에 재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현수막, 전광판 등을 활용해 양귀비, 대마 재배 금지 홍보에 나선다. 또 양귀비·대마 밀경작에 대해 제보할 경우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고 이들 신분이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도 병행한다. 마약류 사범 중 치료·재활 의지가 있는 투약자는 선처하고, 치료·재활의
[비전21뉴스] 공공부문 대표 취업지원 누리집인 워크넷에서 지난 2016년 1월부터 2019년 3월 기간의 검색어를 분석한 결과, 기술 발전과 구인·구직 시장의 변화에 따라 검색어 순위도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기술로 볼 수 있는 ‘무인기’의 경우 2016년에는 614위로 순위가 높지 않았으나, 2017년에는 202위, 2018년에는 71위, 2019년 1~3월에는 47위로 순위가 빠르게 올라갔다. 반대로 ‘속기사’의 경우 2016년에는 236위였던 검색 순위가 2017년 330위, 2018년 606위, 2019년 1~3월 698위로 낮아지고 있다. 온라인을 이용한 구인·구직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전체적인 검색 건수는 2017년 766만 건, 2018년 898만 건, 2019년 1~3월 398만 건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취업성공패키지’,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등이 상위 10개 검색어에 포함됐다. ‘경비원’, ‘영양사’, ‘간호조무사’, ‘시설관리’도 순위에 다소 변동이 있었지만, 꾸준히 많이 검색됐다. 2016년에 검색어 순위 2~4위였던 ‘직업선호도검사’, ‘이력서’, ‘실업급여’ 등은 2017년
호국문예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 포스터 [비전21뉴스] 국립서울현충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 현충원 경내에서 호국문예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백일장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성인이, 그림그리기는 초·중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현충원에 모셔진 유관순 열사, 박은식 임시정부 2대 대통령 등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작품으로 표현함으로써 역사적 의미를 더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새롭게 되새기는 행사가 될 것입니다. 수상작은 한국문인협회와 한국미술협회에서 추천한 심사위원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각 부문별 최우수작에는 국방부장관상을, 그 밖의 우수작에는 국립서울현충원장상, 교육감상 등을 수여한다. 현충원은 상위 수상작을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게시해 국민들이 나라사랑의 마음과 호국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하고, 수상작으로 ‘호국문예집’을 발간해 학교, 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전자책을 현충원 누리집에 게재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국민은 5
노사발전재단 조직도 [비전21뉴스] 노사발전재단은 사업간 융합 및 재단정체성 강화를 위해 기존 1실 3본부 1센터 12팀 체제를 4본부 11팀 체제로 개편하는 조직개편을 8일자로 단행했다. 재단의 핵심사업인 일터혁신 컨설팅과 노사상생협력 사업을 연계.운영하기 위한 노사상생혁신본부를 신설하였으며, 재단 사업간 융합을 통해 스마트일터혁신 프로세스를 통한 기업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융합혁신팀을 신설했다. 그동안 노사발전재단은 다양한 사업들이 개별적으로 운영되면서 사업간 연계?융합을 통해 재단의 설립취지와 정체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대내외적인 요구가 있어왔으며, 수요자인 현장의 노사가 필요로 하는 사업성과 창출 및 업무 프로세스 혁신 노력이 부족했다는 반성에서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됐다. 특히 이번 직제개편은 최근 스마트공장에 대한 현장의 관심에 부응해 스마트공장 컨설팅 중심으로 제조생산현장에서의 HR제도 정비와 인적자원역량 개발, 조직문화 실행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데 방점을 두고 노사상생혁신본부와 기획조정본부 내 스마트융합혁신팀 신설을 통해 기존의 재단의 여러 사업들을 연계.융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중장년일자리지원본부에서 명칭을 변경한 중장년고용전
[비전21뉴스]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7일 오후 1시 의정부 신한은행금융센터 4층 강의실에서 몽골노동사회복지부 한국주재사무소와 공동으로 경기북부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몽골노동자를 대상으로 체류지원 순회교육 및 고충상담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노동자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법령·고용허가제 변경사항 안내, 자발적 귀환의식 함양을 위한 귀국준비의 필요성과 이탈방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몽골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계장치별 안전작업 수칙 및 최근 발생한 중대사고 사례 공유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등 산업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몽골노동자 개별 고충상담지원을 통해 한국 직장생활에서 발생하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노사발전재단 이정식 사무총장은 “외국인노동자의 노동인권 보호와 산업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순회교육과 한국직장생활의 고충 해소를 위한 상담지원을 지속해 외국인노동자의 성공적인 국내 체류를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는 하천 정책을 수립하고 하천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외부 하천 전문가 20명이 참여하는‘국토교통부 하천정책 자문단’을 오는 9일에 구성·위촉한다. 이날 새롭게 출범한‘국토교통부 하천정책 자문단’은 ‘국가하천의 치수 안전성 강화대책’, ‘하천관리통합시스템의 구축 방안’등에 대한 첫 번째 회의를 세종청사에서 개최한다. 그간 치수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하천 전체에 대한 홍수 안전도는 대폭 상승하였으나, 집중호우 증가, 강우강도 증대 등 강우 패턴의 변화로 하천 합류부, 도심지 병목구간 등 일부 취약 구간에 대한 대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취약한 여건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는 ‘국가하천의 치수안전성 강화대책 마련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자문단 회의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든든한 하천 조성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본 용역은 홍수 취약구간의 조사, 노후 하천시설물에 대한 평가, 홍수 범람구역의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제적으로 홍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현재 개별로 운영 중인 하천관리지리정보시스템, 국가하천유지관리시스템, 하천관리App의 체계를 개편해 하나의 하
[비전21뉴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국토교통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월례조회를 통해 빈틈없는 국정운영을 위해 서민주거 안정, 교통난 해소, 좋은 일자리 만들기 등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다. 또한, 강원도 산불 지역 주민들께 “가장 근사치의 일상을 돌려드린다는 마음을 갖고 국토부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할 수 있는 최선을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임기가 조금 연장된 장관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국토교통부 장관’이라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좋은 정책은 일관되고 올곧게 계승해 나가고, 미진했거나 진척이 없는 사업들은 더욱 속도를 내고 새로운 과제를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취임 이후 일관되게 추진해 온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거듭 강조하며,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와 임차인 보호 강화와 같이 주택시장의 안정을 뒷받침하는 정책 또한 흔들림 없이 이행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안전 부주의, 초동 대처 미흡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구시대적 관행은 ‘무능’“이라면서, 잦은 결함과 사
2019 태국 환대주간 행사 이미지 [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2일~19일까지 8일간 태국인 방한객 대상 2019 태국 환대주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고 올해 11월 25~26일 부산에서 개최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앞서 태국인들의 방한 붐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환대주간 첫날인 오는 12일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에서 각각 태국인 방한단체 대상 입국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인천공항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공사, 한국여행업협회 등이 참가하며, 김해공항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등이 참가해 방한 태국인들을 환영하고 태국 환대주간의 본격 개시를 알릴 계획이다. 또한 태국인만을 위한 환대 이벤트와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태국관광객들은 공사에서 배포하는 할인쿠폰을 이용해 서울, 경기, 부산 지역의 주요 관광지 체험, 넌버벌 공연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롯데월드, 에버랜드, 남이섬, 쁘띠프랑스, 그레뱅뮤지엄, 난타, 점프 등 인기 관광지 및 공연 프로그램 등 총 27개사들은 오는 4월28일까지 태국인 대상 할인혜택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혁신 프로젝트 공모 [비전21뉴스]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관광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교육, 연구기관, 지자체 및 지역관광 진흥기구 등 지역의 다양한 산·학·연·관 주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관광 혁신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프로젝트 주제는 무엇이든 제한이 없으며, 프로젝트의 기획과 실시를 지속할 수 있는 기업, 교육기관, 연구원, 지역단체 등 2개 이상의 주체가 참여해 설립한 컨소시엄 사업단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지역관광 산업 및 시장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지속가능한 혁신 프로젝트중 ,체계적인 협업 구축 ,혁신 프로젝트 우수성 ,양질의 지역관광 일자리 창출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최소 8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프로젝트엔 최대 1억원 상당의 사업화 지원 외에도 프로젝트 내실화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컨설팅과 우수 사례에 대해서는 홍보마케팅도 지원된다. 공모 접수 마감은 4월29일까지이며 관련 사업설명회는 4월12일과 4월19일 2회에 걸쳐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다. 자세한 공모내용과 사업설명회 참가신청서는 공사 홈페이지의 알림/공고·공모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5일 부곡스포츠센터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비전21뉴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5일 부곡스포츠센터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센터 시설 및 프로그램 이용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한 주민들에게 센터에 대한 소개 및 고객중심 서비스 추진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합동 안전점검 및 고객 소통창구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시설 안전점검 순찰과 포스트 잇 민원게시판 운영실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기타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공사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은 앞으로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주민들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에 개관한 부곡스포츠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