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신문고 상담버스 안에서 상담하는 모습 [비전21뉴스] 민원접근성이 취약한 도서·벽지, 농어촌 지역과 민원 수요가 많은 지역을 직접 방문해 국민의 고충을 처리해주는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가 양평에서 군민들을 만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18일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까지 양평물맑은시장 양근교 초입 이동신문고 상담버스 안에서 시장상인 및 시장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충 상담을 한다. 당일은 양평물맑은시장 정기 장날로 시장을 찾은 많은 군민이 이동신문고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는 “정부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고 인터넷·모바일 등 전자적 처리에 익숙하지 않은 군민들에게도 고충 상담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 제도개선 요구 사항을 수렴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국민소통 창구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년배당 홍보 포스터 [비전21뉴스] 양평군은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청년배당 지급대상자 만24세 중 1분기 지급대상자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양평군 청년배당 지급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만 24세 청년으로, 소득 등 자격조건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양평군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지급되는 지역화폐는 양평군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 및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청년배당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기간내 발급 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업로드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양평군 청년배당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양평군 일자리경제과 청년창업팀 또는 경기도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일자리경제과장은 “양평군이 올해 지급하게 되는 청년배당 수혜대상은 1,137명으로 연간 약 11억3천7백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회진입의 초기단계에 있는 청년들이 진로를 폭넓게 탐색하고 자기역량을 키우는 활동에 도움을 줄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 센터 등록 급식소 내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건강 밥상 차리기’를 주제로 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 센터 등록 급식소 내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건강 밥상 차리기’를 주제로 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요리연구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박수자 강사가 어린이를 위한 ‘나박김치’와 봄 향기 가득 ‘오이소박이열무김치’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센터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김치에 대한 편식을 해소하고 집에서도 손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도록 김치메뉴를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양평군 센터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편식예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꺼리는 전통음식인 김치를 만들어보면서 어린이의 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6월에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건
지난 6일 양평나루께 축제공원에서 제14회 군민가족 건강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비전21뉴스] 지난 6일 양평나루께 축제공원에서 제14회 군민가족 건강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건강걷기 대회는 양평나루께 축제공원 ⇒ 양평 제1대교 ⇒ 갈산체육공원 조깅코스5㎞ ⇒ 양평 제1대교 ⇒ 본부석인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왕복 7㎞코스로, 이번 건강걷기는 ‘한마음 치매극복 함께 걷는 건강 양평’을 소망하며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날이 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건강백세로 행복한 노후를 즐기는 첫걸음은 치매 예방에 있는 만큼, 일상 생활에서 군민가족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걷기 운동을 당부한다”며 “누구나 쉽게 실천 가능한 걷기 운동은 가족과 이웃 간의 화합을 이뤄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건강 홍보관을 운영해 참석하신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정신, 방문, 금연·절주, 단맛 줄이기, 덜 짜게 먹기 및 고혈압 당뇨 고나리, 걷기의 효과 등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의료지원으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
MBC ‘더 뱅커’ [비전21뉴스]'더 뱅커'에 금융-정치-권력의 카르텔을 형성할 더 힘 쎈 놈들이 온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김태우의 등장과 안내상의 퇴장까지 속도감 있는 권력 전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방송 막바지에는 절대 권력을 지켜낸 은행장 유동근과 밀실 안 어둠의 정치 권력의 관계가 서서히 드러날 것을 예고한 가운데, 대한은행에 살아 남은 김상중-채시라-김태우-서이숙 중 유동근에게 맞설 다음 도전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MBC 수목 드라마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다. 지난 주 방송된 ‘더 뱅커’ 5-8회에서는 노대호를 필두로 감사실 직원들의 활약과 은행장 강삼도의 빅픽처로 인해 대한은행의 2인자였던 육관식 부행장이 권력 전쟁에서 쓸쓸하게 물러났다. 이로써 대한은행에는 절대 권력을 지킨 강행장과 감사 노대호, 새로운 부행장 이해곤, 전무 도정자, 본부장 한수지가 새로운 권력 구도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런 가운데 강행장이 대한은행을 벗어나 각종 정치 권력과 밀
양평군은 지난 7일 개군레포츠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16회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에서 가수 신유를 양평군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7일 개군레포츠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16회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에서 가수 신유를 양평군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신유는 2008년 1집 앨범 ‘Luxury Trot Of Shin Yu’로 데뷔해 수록곡 ‘시계바늘’로 이름을 알렸다. 이어 ‘꽃물’, ‘일소일소 일노일노’, ‘잠자는 공주’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3월에는 6집 앨범 ‘오르락 내리락’을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제16회를 맞은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양평군 개군면 일원에서 주민 등 많은 상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주 행사장인 개군레포츠공원에서 축제 첫째 날 줄타기 공연, 양평군 홍보대사 가수 박구윤, 정은, 태자·사랑이의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로 흥을 돋웠으며, 둘째 날에는 산수유한우 가수왕 선발대회에 이어 초대가수 신유의 홍보대사 위촉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가수 신유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명소를 가진 양평군을 알리는데 기여하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4일, 화정문화광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4일, 화정문화광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저소득 시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 현장상담소를 설치해 상담을 하는 제도로 이날 상담소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대한 제보 접수 및 초기상담, 복지서비스 안내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상담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의 이웃에 대한 관심 및 제보에 대한 방법을 홍보했으며, 덕양구의 특수시책인 무료 법률홈닥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아 괜찮니 토닥토닥버스’와 연계 추진해 취약계층 대상의 무료법률상담, 정신건강상담 등 다각적인 방면의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성창석 덕양구 사회복지과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정보가 부족하고 상담을 망설이는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며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등록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와 함께 포천아트밸리로 봄맞이 캠프 ‘함께 하는 소중한 순간’을 다녀왔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회원에게 다양한 외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신 장애인들이 평소 접하지 못하는 명소에서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정신 장애인들이 단체 활동을 통해 상호 간의 협동정신을 배울 수 있었으며, 회원들의 사회기술훈련 및 대인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건강한 사회,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지난 2017년 런칭한 스포츠브랜드 버전1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가 ‘스포츠브랜드 상품 공모전’ 신청 마감을 오는 12일까지 연장한다. 출품 조건은 지자체 최초로 런칭한 스포츠 통합브랜드의 엠블럼, 캐릭터, 유니폼디자인 등이 응용돼 있는 상품이어야 한다. 지난 5일 1차 접수를 마감했으나, 더 많은 상품 접수와 홍보를 위해 접수마감을 연장하게 됐다. 신청할 상품은 개별단가 5만 원이하의 지속적 양산이 가능한 완제품이어야 한다. 특히 상품과 포장, 설명서, 가격표 등이 갖춰진 일체의 제품으로 한다. 1차 접수마감 결과 스포츠용품, 문구 및 생활용품 등의 분야에서 응모가 이뤄졌다. 서류 접수는 4월 8일부터 12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로 하면 되고, 실물 접수는 4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고양시청 체육정책과 스포츠산업팀으로 상품을 가져오면 된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소 또는 사업장이 관내에 있는 법인, 단체, 기업으로 출품작은 1인 3개 이내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상품은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으로 향후 고양체육관 내의 고양시 스포츠브랜드상품관에서 전시 및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지난 4일 고양소방서 안전체험관에서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지난 4일 고양소방서 안전체험관에서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청소년기부터 재난에 대처하는 능력을 몸으로 체득하고, 사고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갖게 하는 것에 목적이 있으며, 태풍·지진·화재 현장에서의 대처와 대피방법, 완강기 사용법 등 실습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위험을 판단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실습에 참여한 노을학교 학생은 “태풍 체험을 해보니 바람에 몸을 가눌 수 없었고, 무서웠다. 화재현장에서도 어떻게 대피해야 하는지 요령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국가와 고양시에서 지원하는 정책 사업으로 교과학습, 주중 및 주말체험활동, 캠프, 동아리활동, 자기개발활동, 개인상담 등 1년 과정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9학년도 노을학교 참가자는 연중 모집 중이며, 지원이나 상담은 어울림누리 내에 위치
고양시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다가 간호조무사로 재취업을 준비하는 여성구직자 15명을 대상으로 여성 직무특화 프로그램인 ‘의료지원서비스’를 운영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다가 간호조무사로 재취업을 준비하는 여성구직자 15명을 대상으로 여성 직무특화 프로그램인 ‘의료지원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는 경력의 단절과 연령의 증가 등으로 취업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간호조무사 직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현실감 있는 취업지원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기탐색, 최근 의료분야의 트렌드 숙지, 직무 스트레스 대처법, 선배 멘토링, 입사지원서 작성법과 모의면접 등 새로운 출발을 위한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에는 인근의 병원 및 의원, 산후조리원 등에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자 A 씨는 “현재 근무 중인 선배님을 통해 근무지마다의 독특한 특징과 입사요령, 현장의 다양한 사례, 갈등 대처요령 등을 생생하게 듣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으며, 교육에 참여한 동기생과도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 일자리센터는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유아, 초·중·고교생, 청년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경기북부 대표 특화산업인 ‘섬유산업’의 올바른 인식을 위한 사업을 마련했다. 경기도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올해 이 같은 내용의 ‘섬유산업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사업으로 추진, 참여 희망 학교·단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섬유·패션산업 분야 취업 희망자 등 일반인들에게 섬유패션산업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전망을 이해하게 하고,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섬유산업 지원기관과의 협업으로 우리 섬유산업의 전통과 현재, 미래를 재미있고 유익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협업 기관으로는 전통/첨단 섬유패션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메루사회적협동조합,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한국의류지능화연구소,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초등학교 이하 학생을 대상으로는 전통섬유 직조과정 시연, 물레·베틀 체험 등을 제공하고, 향후 진로에 대해 본격적 고민을 시작하는 중·고교생 이상에게는 전통/첨단 섬유산업에 대한 지식과 연구원·의류 디자이너에 대한 직업특강 등을 제공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이번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