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시장은 지난 27일 평화로 개설을 위한 현장 답사에 나서 도로 현황을 점검했다. [비전21] 김포평화로 개설사업이 가시화 되고 있다. 김포평화로는 월곶면과 하성면 일대의 염하와 한강하구 등 해강안을 따라 일주하는 경관도로다. 김포시는 강화대교~용강리 1구간 7.3km, 조강리~애기봉 2구간 3.5km, 애기봉~시암리 3구간 6.3km, 시암리~전류리 4구간 8.6km 등 총 25.7km 폭 15m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특히, 1구간은 내년 1월 사업 타당성용역을 실시하고 2020년 도시계획시설 변경을 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는 군부대는 물론, 환경, 문화재 등 관련 부처들과 최대한 신속히 협의를 완료해 십 수 년 간 계획으로만 남아 있던 해강안 도로 개설을 현실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정하영 시장은 지난 27일 평화로 개설을 위한 현장 답사에 나서 도로 현황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현장점검에서 “평화와 문화, 생태를 콘셉트로 하는 관광산업은 김포의 50년, 100년을 담보할 먹거리”라며 “내년 말 준공하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해강안 경관도로를 건설해 김포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또 “도로와 시설이 권역별로 콘셉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평내설해전진기지를 방문해 설해대책을 점검하고 담당직원들을 격려했다. [비전21]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맞아 지난 28일 강설시 제설을 총지휘하는 컨트롤타워인 평내설해전진기지를 방문해 설해대책을 점검하고 담당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살포기, 교반기 등 제설장비 가동여부를 확인하고, 제설자재 확보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남양주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모래주머니 작업도 실시했다. 조광한 시장은 설해대책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철저한 대비로 위험요소는 사전에 제거하고, 강설 시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고 효과적인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여, 한파, 대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비상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취약시설 및 지역을 사전 조사했으며, 인근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강설 대비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설해전진기지 8개소 운영하고, 시민들로 구성된 제설봉사단을 편성하여 인도, 마을안길 등 초기제설작업이 어려
어린이교통안전 캠페인 [비전21] 파주시는 지난 27일 두일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담당 기관 및 단체가 함께하는 어린이교통안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파주시, 파주경찰서, 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어린이 교통안전 담당 기관 및 단체 약 150여명이 참여했다. 학교 앞 어린이교통안전 캠페인은 2018년 3월부터 11월 27일까지 총 28회 1천500여명이 참여했으며 녹색어머니회와 같이 학교주변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3개 초등학교 8건에 대한 건의사항을 해결해 안전한 등굣길 분위기를 조성했다. 파주시는 2021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목표로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물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관내 50개 초등학교에 옐로신호등 20곳, 보행자 자동음성안내장치 12개를 설치했으며 2019년에는 횡단보도 등 학교주변 안전시설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매주 교통안전캠페인 행사를 진행해준 파주녹색어머니회, 경찰서, 교육청 등에 감사드리며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최선을 다
[비전21] 파주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토목직 공무원 89명을 대상으로 건설산업기본법, 설계VE, 토지수용 및 보상, 건설시공 실무, 교량시공 현장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 토목직 직원들의 기획능력을 향상시키고 직무분야에 대한 건설기술 및 업무능력을 증대시키고자 각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건설산업기본법의 의무이행사항, 설계VE제도 및 절차, 토지보상법의 이행 및 감정평가 사례, 정보화시공 및 토목시공, 서울문산고속도로 현장학습 등으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론강의와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현장답사는 경기 서북부지역의 최초 고속도로인 서울문산고속도로의 교량시공 현장 중 파주구간인 4공구 구간을 답사하는 일정으로 구성해 현장감독관으로서 실무이해 능력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건설관련법 준수 및 관내 업체, 장비, 인력, 자재 사용을 적극 권고했다.
파주시 [비전21] 파주시는 지난 28일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자치단체부문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 활성화 및 행복한 공동체 건설에 공적이 있는 자치단체, 기관,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주최해 수여한다. 그간 파주시는 지역특화 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운영에 따른 지역공동체 강화 및 사회문제 해결은 물론 자원봉사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진행, 전문봉사단 양성, 시민주도형 자원봉사활동 지속 추진 등으로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김종래 파주시 민원봉사과장은 “현재 9만8천 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연간 5만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는 등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로 큰상을 받게 됐으며 앞으로도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파주시는 2017년 경기도 31개 시·군 중 자원봉사활성화 부문 1위를 한 바 있으며 전국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도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폴리텍대학 조감도 [비전21]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27일 폴리텍대학 건립 방향 등 의사 조율을 위해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있는 한국폴리텍법인을 직접 방문하고 이석행 이사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전후로 파주시로 폴리텍대학 개교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폴리텍 대학은 2~3년제 기능대학으로 변화하는 직업군에 맞게 실용성 있는 학과를 개설해 지역의 맞춤형 인력자원을 양성하는 기관이 된다. 파주시는 2015년 폴리텍대학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과 전철 경의선에서 가장 가까운 캠프 에드워즈의 부지를 매입해 대학설립 기반을 지원해 오고 있다. 경기북부권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시설이 될 폴리텍대학 파주캠퍼스는 폴리텍법인과 경기도, 파주시가 함께 역할을 분담해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계획 변경결정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이석행 이사장은 “건립 계획 당시 계획한 학과들로는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할 수 없어 향후 교육의 먹거리가 될 만한 매력 있는 학과를 발굴하는데 고민하고 있다”며 “파주만이 갖는 특징을 잘 살려 건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는 17개의 산업단지가 있고 매년 1만2천 여 명의 인구가 꾸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시민 자문단 회의 [비전21] 파주시는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의 대안부지가 선정됨에 따라 사업에 대한 각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29일 밝혔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 경기 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 공모에 당선돼 도비 100억원을 사업비로 확보하면서 추진됐다. 최고 품질의 파주장단콩 브랜드를 테마로 생산, 가공, 유통, 판매 뿐 아니라 체험,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6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해 5월 공사 착공 후 수리부엉이 서식지 보호대책 미흡의 이유로 사업이 중단됐으나 최종환 파주시장 취임이후 시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난 10월 탄현면 성동리 678번지 일원으로 사업부지를 변경했다. 파주시는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의 사업성 강화를 위해 시민 공론화 추진 과정에서 구성된 시민 자문단의 사업성 강화 분과회의를 지난 28일 개최해 주요 사업계획인 장류 사업, 웰빙 사업, 문화 사업에 대한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하고 건립할 시설 규모의 적정성과 기타 사업 콘텐츠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시민 자문단에서 논의된 내용을 참고해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사업의
역사문화 탐방을 위해 장애인 특장차에 탑승하는 모습 [비전21] 부천시 현무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재가중증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동의 불편으로 인해 세상 밖으로 나오기 힘든 재가중증장애인들이 장애인 특장차를 타고 다산정약용 유적지, 실학박물관, 소양강댐을 탐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중증장애인 한 명은 “이동이 불편해서 맘 편히 할 수 없었던 나들이를 하게 되니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가는 것 같아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져 중증장애인들이 세상 밖으로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수관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 중증장애인 및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이동권 및 편의시설 확충에 노력할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장애인 권익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일채소 미각체험놀이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들 [비전21] 부천시보건소는 초등학생 건강 프로그램인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과일·채소 미각체험놀이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동곡초, 도원초, 오정초, 중흥초 등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학교별 2회씩 미각체험놀이를 진행했다. 키위, 귤, 바나나, 포도 등 과일 4종과 파프리카, 당근, 오이, 양상추, 방울토마토 등 채소 5종을 이용해 건강한 간식을 탐색하고 후각, 청각, 촉각, 미각, 시각으로 표현해보는 오감체험교육으로 이뤄졌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내 손으로 두드려보고 만져보고 향기를 맡아보고 어떤 채소인지 맞히는 것이 재미있어요”, “과일을 요거트와 함께 먹으니 맛있어요”, “평소에 채소를 싫어했는데 미각체험놀이를 통해 채소와 좀 더 친숙해졌어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선숙 건강증진과장은 “즐거운 게임을 통해 과일과 채소를 접해 앞으로 아이들이 건강한 간식을 먹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기 건강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체험놀이를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보건소는 학생들이 돌봄교실에 머무르는 동안 건강한 식생활과 신체활동을 익힐
부천관광학술대회 및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회 포스터 [비전21] 부천시는 한국관광레저학회와 공동으로 ‘부천관광학술대회 및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회’를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시청에서 개최한다. ‘2018 문화관광의 리더, 부천관광·MICE 발전방안’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관광도시 부천의 관광활성화 방안 토론회와 논문 발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문화와 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부천관광의 다양한 활로를 제시할 예정이다. 첫날인 11월 30일에는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교수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해 문화재생시설 아트벙커B39와 만화도시 부천을 상징하는 한국만화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부천관광 현장을 진단한다. 이어 두 번째 날에는 학술대회를 열고 부천관광과 마이스 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논문발표, 토론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관광 주제 학술대회가 열리는 만큼 부천관광의 현주소와 향후 부천이 관광을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어떻게 찾아 갈 것인가에 대한 발전적인 대안들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며 “‘2025년 관광객 1천만명 유치’라
2018년 제2회 부천시 사회적경제 포럼 포스터 [비전21] 부천시는 오는 12월 12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배움터에서 ‘2018년 제2회 부천시 사회적경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기조인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사회적경제와 공유경제의 융합 모델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시재생 전문가인 정광섭 고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의 연계방안 및 성공·실패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공유경제,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11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부천시 사회적경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팩스, 방문 접수하면 된다. 남순우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이 원미·소사지역과 연계한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융합모델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부천형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 진행 모습 [비전21] 부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개업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임경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서부지부 주임교수의 강의로, 부동산중개업 지도점검의 주요 쟁점사항인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방법 및 유의사항, 전자계약시스템 활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부동산중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개사고 유형과 업무미숙으로 인한 법규 위반 등 사례중심 교육을 통해 향후 공인중개사법 위반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송유면 부시장은 “중개업대표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해 부천시가 부동산중개분야 기관 표창을 받았는데 올해도 부동산 시책 분야에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등록 중개사무소가 현재 1천780여 개소로 계속 증가함에 따라 매년 1회 전체 사무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거래사고 예방교육을 올해부터 원미, 소사, 오정권역별로 연차적으로 진행해 교육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부동산중개의 각종 정보 및 민·관 협업사항은 ‘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