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비전21] 경기도내 메이커스 스타트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열린 ‘뉴 메이커스 코리아 2018’가 26개사 77만 5천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6일과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뉴 메이커스 코리아 2018’의 성과분석 결과 참가업체 40개사 가운데 26개사가 티켓몬스터, 공영홈쇼핑, 롯데 베트남, 라자다 등 국내외 주요 유통사와 총 77만 5천달러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외 유통사와는 약 37만 2천달러, 국내유통사와는 약 40만 3천달러 규모다. 메이커스는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부터 제작까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1인 제조기업’을 말한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NS홈쇼핑, AK 플라자, 29cm, 위메프 등 20개 국내 주요 유통사뿐만 아니라 일본 홈쇼핑 벤더인 KMK와 문구유통 채널인 킹짐을 비롯, 베트남의 롯데 베트남과 티키닷컴, 인도네시아의 라자다 등 아시아 주요 바이어 11개사를 초청, 경기도 스타트업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가업체 중 우리나라 전통그림을 활용한 기념품 생산업체 ‘오
[비전21] 경기도가 평택시 본정1지구, 봉남1지구, 사리1지구, 교포1지구 등 4개 지구 671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 도는 지난 28일 제3회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심의·의결 하고 4개 지구에 대한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사업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지적은 토지의 위치, 모양, 지번, 경계 등 땅의 정보를 기록한 것으로 ‘땅의 주민등록’이라 불린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의결된 4개 지구는 시·군에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 및 주민공람,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은 곳으로 토지 소유주는 총 248명이다. 4개 지구에는 폭 2~4m 되는 현황도로가 있지만 지적도에는 이 도로가 맹지로 표기돼 있어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불일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 9월말까지 131개 지구, 37,674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45개 지구 10,258필지에 대한 재조사측량을 진행 중이다. 경기도는 또,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지적
[비전21] 경기도에서 가장 유치원이 많은 지자체는? 정답은 수원시. 총 197개의 유치원이 있다. 그렇다면 초등학교가 가장 많은 지자체는? 정답은 용인시로 100개의 초등학교가 있다. 이처럼 우리 생활과 관련된 교육, 의료, 인구, 교통 등 100종의 데이터가 새롭게 개방된다. 경기도는 오는 30일부터 인구, 교육, 의료 등 생활과 밀접한 7가지 데이터 등 공공데이터 100종을 도가 운영 중인 공공데이터 포털 사이트 ‘경기데이터드림’을 통해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눈에 띄는 개방 데이터목록을 보면 소아 야간진료 병원 현황, 약국 현황, 여권사무대행기관 현황, 카셰어링 차고지 현황, 임대주택 현황, 유기동물 보호 현황, 체감온도 정보, 텃밭 분양 정보, 노인의료복지시설 현황 등으로 생활정보가 많다. 이와 함께 도는 인구, 교육, 의료, 교통, 주거, 문화, 체육 등 7가지 지표를 골라 이들의 연도별 변화와 시·군 간 비교를 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지표 비교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응준 경기도 데이터정책담당관은 “기존에는 유치원, 학교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어떤 시·군에 어떤 교육기관이 많거나 적은지 비교하고, 증감
[비전21] 경기도가 화재진화, 구조·구급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도지사 포상 인원을 확대한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일반직공무원 대비 현재 5.5% 정도인 소방공무원의 포상 비율을 2019년 6%, 2020년 7%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도지사포상은 각종 공적에 대한 표창장과 경진대회 수상 등에 부여하는 상장 등을 말한다. 이번 조치는 일반직공무원에 비해 소방공무원의 포상 비율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도가 최근 3년 간 도지사 포상을 받은 공무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일반직공무원의 경우 전체 4만4,379명 가운데 8,362명이 포상을 받았으나 소방공무원은 전체 8,317명 가운데 1,373명에 불과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2020년 기준 소방공무원의 연간 포상인원은 100명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조치는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직 공무원에게 더 힘을 보태자는 의미로 사기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소방공무원과 함께 청원경찰, 방호원, 콜센터 상담원, 청소원 등 현장 노동자 150여명에 대해서도 이들의 포상비율을 현재 2.9% 수준
[비전21]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평택 세교공업지역 내 56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통해 1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위반행위는 대기·폐수 배출시설 설치신고 미 이행 4건, 비산먼지 발생억제 시설 규정 위반 5건, 대기오염 방지시설 훼손방치 4건, 기타 4건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A조립금속제조업체는 신고없이 대기배출 시설을 운영하면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다 적발됐으며, B화학제품제조업체는 오염물질을 포집하고 이송하는 방지시설이 훼손됐음에도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운영을 계속하다 덜미를 잡혔다. 이와 함께 C택지개발 사업장은 비산먼지발생사업 신고를 이행하지 않은 것은 물론 이동식 살수기 가동 없이 중장기를 이용해 작업하다 적발됐다. 도는 이들 업체의 위반사항을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한편 관련법에 따라 법적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고의적인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엄중조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위반사업장에 대한 환경컨설팅 등을 통해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환경관련 법규를 준수하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비전21] 아파트 청약신청을 하면서 청약자의 배우자나 가족이 아닌 제3자가 계약하거나, 증빙서류를 내지 않고 소득 증빙 서류도 없는데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당첨되는 등 불법청약 의심사례가 대거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23일과 26일 분양과열 지역인 안양 A아파트와 화성 B아파트 청약 당첨자 450명을 대상으로 불법 청약여부를 집중 단속한 결과 73건의 의심사례를 적발,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29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위장전입 의심이 28건, 제3자 대리계약 19건, 청약제출서류 위조의심 5건, 부정당첨 의심 21건 등이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당첨자 C씨는 분양권 계약을 직계존비속이 아닌 직장동료가 계약한 것으로 확인돼 제3자 대리계약 의심자로 분류됐다. 도에 따르면 정당한 계약의 경우 통상 청약 당첨자 본인 또는 부부가 계약을 하지만 청약통장 불법거래는 청약 당첨자와 무관한 자가 계약을 하는 행태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D씨는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9월 12일을 두 달여 앞둔 7월 5일 남편과 자녀 3명의 주민등록을 부산시에 둔 채 본인만 안양시로 주민등록을 이전, 위장전입 의심자로 분류됐다. 신혼
공동개발실 [비전21] ICT 분야 소공인들을 위한 공동인프라가 용인 영덕동 일대에 구축된다. 경기도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용인 전자부품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할 공동 인프라는 용인 기흥구 영덕동 일대가 지난해 9월 중기부로부터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12억 원, 도비 1억8천만 원, 시비 4억2천만 원 등 총 18억 원을 지원받아 구축하게 됐다. 용인 영덕동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에 위치한 반도체, 전자부품, 통신 및 영상장비 제조 등 ICT 관련 소공인들이 이용 대상이다. 특히 이곳은 인근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의 대기업들과 관련, 반도체 업종의 3차 이하 하청업체 약 205개사가 모인 곳이기도 하다. 공동인프라에는 3D 스캐너, 3D 프린터, 오실로스코프, 레이저 조각기, 포토 스튜디오 등을 구비한 제품 공동개발실, 벨트 컨베이어가 설치돼 조립 및 포장을 할 수 있는 공동작업장 등이 들어섰다. 아울러 CAD와 오피스 등 실습 중심의 교육실, 정보공유와 소통의 공간인 라운지, 해외바이어 등 다자간 영상통화회의가 가능한 영상회의실, 공동창고, 소공
[비전21] 경기도내 민간 통일교육 단체 간 협력의 중추 역할을 할 ‘경기도통일교육단체협의회’가 출범했다. 경기도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양주 송암 스페이스센터에서 ‘경기도 민간 통일교육 단체 협력 네트워크 제3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통일교육 활성화 도모와 통일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도내 민간 통일교육 기관·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동대학교가 주관하는 행사다. 앞서 도는 지난 8월과 10월에 열린 두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통일교육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해보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도내 통일교육 관련 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 구성 및 발대식, 운영규정 제정 논의, 통일교육 및 현장견학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 출범한 ‘경기도통일교육단체협의회’는 도내 지역사회 통일교육단체 간 협력과 상호교류를 공고히 함으로써 경기도가 통일교육 선도 지자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려지는 협의체다. ‘경기도통일교육단체협의회’에서는 도내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구성원 간 협력을 도모하고, 단체 간 협력망을 통한
[비전21] 경기도가 나날이 증가하는 철도행정 수요에 맞춰 도내 철도분야 담당자들의 직무능력 제고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철도국 주관으로 ‘제9차 경기도 철도포럼’을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청 제3별관 건설기술심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경기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하남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7호선 연장선 도봉산옥정선 광역철도사업을 직접 발주해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도는 도로건설 등 일반적인 건설공사 노하우는 많이 축적했으나, 철도공사현장의 특수성으로 인해 경력이 많은 직원들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전문적인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포럼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이에 도는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목적으로,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노하우를 공유하는 ‘철도포럼’을 올해부터 처음으로 마련해 시행중이다. 올해는 3월부터 올 연말까지 매월 1회씩 총 10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도심터널 일반, 터널굴착·보강 공법, 철도시스템 일반, 철도정거장 등의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번 9회 철도포럼에서는 경기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정준희
소녀시대 티파니, 그린치 언박싱 영상 SNS 업로드 [비전21] 소녀시대 티파니가 자신의 SNS 계정에 그린치 에게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싱글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티파니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그린치’로 부터 받은 선물을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프트 박스를 오픈하는 티파니의 모습과 유쾌한 표정의 ‘그린치’ 이모티콘이 눈길을 끈다. 그린치 의 OST 음악을 배경으로 기프트 박스에서 하나씩 공개되는 선물은 다양한 크리스마스 아이템으로 호기심을 높이고, ‘MERRY WHATEVER’라고 씌어진 카드는 크리스마스를 싫어하는 슈퍼배드한 ‘그린치’다운 메시지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린치’의 기발하고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그린치’ 팬 티파니 또한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않는 즐거운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티파니의 마음을 훔친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낸 그린치 에 대한 팬들의 관심 또한 고조되고 있다. 개봉과 동시에 북미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 등극 및 역대 크리스마스 영화 오프닝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영화 그
사진제공=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캡처 [비전21]‘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가 미라를 발견했다.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의 장르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도현정 작가가 펼쳐놓은 촘촘한 미스터리 그물 속에 시, 아동학대, 사망사건 등 의미심장한 소재들이 절묘하게 뒤엉켜 있다. 최정규 감독은 치밀한 연출로 이것들을 가장 충격적인 결과물로 완성시킨다. 물론 미스터리 스릴러의 필수요소인 긴장감도 역대급이라는 반응이다. 지난 28일 방송된 ‘붉은 달 푸른 해’ 5~6회는 미스터리, 긴장감 두 측면에서 충격적으로 강렬했다. 특히 주인공 차우경이 홀로 미라를 발견한 엔딩은 시청자 숨통을 제대로 틀어쥐었다. 이날 차우경은 여전히 자신 앞을 맴도는 녹색 원피스 소녀 때문에 힘들어했다. 차우경은 실제인지 환영인지 모를 소녀를 자신의 차에 치어 사망한 소년의 여동생이라고 확신, 그녀를 학대에서 구해내겠다 결심했다. 그러나 정작 그녀의 삶은 엉망진창이 됐다. 외도를 저지른 남편과 이혼했고, 아동 상담사로 복직했지만 여전히 ‘보리 밭에 달뜨면’이라는 시 문구에 얽매여 있었던 것이다. 한편 강지헌, 전수영은 안석원 사망사건 수사를 이어갔다. 초
미국판 ‘써니’,‘수상한 그녀’ 제작! 북미시장 공략 가속 [비전21]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 CJ ENM이 대형 글로벌 스튜디오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엠지엠과 각각 손잡고 미국판 ‘써니’ Bye Bye Bye 와 미국판 ‘수상한 그녀’인 Ms. Granny 를 제작한다. CJ ENM은 "CJ ENM이 제작 중인 미국판 '써니' Bye Bye Bye 에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투자 및 전 세계 배급을 담당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Bye Bye Bye 는 CJ ENM과 미국 유명 코미디언 케빈 하트가 수장으로 있는 제작사 하트비트가 공동으로 제작 중인 작품. HBO와 아마존 등 미국 대형 스튜디오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각본가 에이미 아니오비가 각본을 맡아 작업 중이며 2019년 하반기 크랭크인 목표다. 기존 북미 시장을 겨냥해 리메이크되는 한국영화들이 대부분 할리우드 스튜디오가 국내 회사를 통해 리메이크 판권을 구매한 후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방식이었다면, Bye Bye Bye 는 유니버설이 CJ ENM의 스튜디오 역량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학창시절의 추억과 우정, 첫사랑, 음악 등 시대를 추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