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양동 장미·빛 터널 [비전21] 의정부시 녹양동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2019년 2월까지 녹양동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녹양역 앞 장미터널을 형형색색의 장미·빛 터널로 조성한다. 녹양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장미 아치터널 20개에 형형색색의 LED전구를 설치하였으며, 동절기 저녁 시간대에 점등되어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행복을 선물한다. 또한, 기해년을 맞이하여 주민들의 소망을 기원하는 ‘2019년 나의 소망’ 카드 달기 이벤트를 오는 12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현호준 주민자치위원장은 “녹양동의 랜드마크인 장미터널에 따뜻하고 화려한 빛 축제가 열려 주민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고 밝혔다. 김진혁 녹양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작은 변화로도 행복해 질수 있는 많은 사업들을 발굴하여 살기 좋은 녹양동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령소황사구해역 해양보호구역 범위설정(안) [비전21] 해양수산부는 오는 12월 1일 충청남도 보령시 소황 사구 해역 일대를 국내 첫 번째 해양경관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 해안사구는 바람에 의해 운반·퇴적된 모래 언덕으로, 해안가에서 발생하는 파랑, 바람 등을 흩어지게 하여 태풍·해일과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배후지역을 보호한다. 또한 내륙으로 소금물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지녀 사람들의 휴식 및 여가장소로 이용되기도 한다. 소황 사구는 전체구간이 거의 훼손되지 않고 해안사구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3월 충청남도와 보령시로부터 해양보호구역 지정 신청을 받은 뒤 어업인, 지역주민, 지자체 등과 협의를 거쳐 소황 사구를 해양보호구역 중 해양경관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소황 사구는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 해안에서 소황리 해안까지 약 2.5㎞의 해안선을 따라 형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백로, 검은머리물떼새, 알락꼬리마도요 등 보호대상해양생물이 살고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표범장지뱀, 삵 등도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 갯그령, 순비기나무, 갯쇠보리, 통보리사초 등 사구식물도 다양하게 분포하
영주국유림관리소, 보호수 철쭉나무 외과수술 실시 [비전21]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봉화군 춘양면 백두대간 옥돌봉 정상에 자생하고 있는 국내 최고령 철쭉나무 보호수에 대하여 외과수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사업비 2백만 원을 들여 보호수의 부패된 부위와 쇠약지를 제거하고 피복제를 씌우는 등 외과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두대간의 중심인 소백산과 태백산의 중간지점인 옥돌봉에 자생하는 철쭉나무는 지난 2006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조사한 결과 국내 최고령으로 확인되어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 중에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노거목, 희귀목으로서 역사적 유래가 있는 나무나 특별히 보호 또는 증식 가치가 있는 나무를 보호수로 발굴?지정하여 지속적으로 보호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 경찰청은 내년 상반기 국가경찰 130여 명을 제주자치경찰에 추가 파견하는 ‘3단계 확대 시범운영’을 실시, 제주자치경찰이 제주 전역에서 국가경찰과 112 신고를 분담하여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청과 제주자치경찰은 지난 4월부터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이 공존하는 이원화 모델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국가경찰 123명을 2단계에 걸쳐 파견하였으며,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규정 내에서 가능한 사무를 확대하여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지자체로 이원화되어 있던 행정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편익이 증진되고, 112신고 중 중대·긴급사건은 국가경찰, 비긴급?일상사건은 자치경찰이 전담함으로써, 양 기관이 특화된 분야에 집중하여 전문성이 향상되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경찰청은 2019년 이후 자치경찰제의 단계적 전국 확대에 대비하여, 자치경찰 도입에 따른 효과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보완 사항을 폭넓게 발굴·개선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경찰청 정기인사 시기에 맞춰, 지역경찰 순찰인력 및 지방청 112상황실 요원 등 130여 명을 제주자치경찰단에 추가 파견할
의정부2동 우리 동네 역사 알기 여행 [비전21] 의정부2동 주민센터는 지난 28일 의정부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자생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리더와 함께 떠나는 우리 동네 역사 알기 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평생교육비전센터에서 실시하는 역사문화체험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한 것으로,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기 위해 마련됐다. 역사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새롭게 조성된 의정부시 평화공원과 신숙주 묘를 관람하고, 초성 한글 시 LED등 만들기와 목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실시하여 재미를 더했다. 원기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의정부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역사알기 여행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년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 [비전21]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사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10명의 부회장 및 김오균 신임 이사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개회했다. 주요안건으로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규약 및 사무국 규정 개정안과 의정부시장애인골프협회 관리단체 지정안이 있었으며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의결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장은 “지역 장애인 체육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 장애인체육회 이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활동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29일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비전21] 하남시는 29일 시장 집무실에서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마련됐고 전달식에는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홍연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상호 시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상황에서 이뤄지는 인도적 활동에 온 힘을 다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2019년 적십자 회비모금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을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도 1월 31일까지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한다. 모금대상자는 만 25세부터 75세 미만의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 등이다. 적십자 회비는 세대에 배부된 지로납부 이외에도 온라인 가상계좌, 신용카드, 휴대폰 간편결제 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고, 연말정산 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등학교용 한국어 교과서, 실습교재, 학습 지도서 등 [비전21] 교육부는 지난 28일 우즈베키스탄 국민교육부 산하 중앙연수원에서 우즈벡 한국어 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우즈벡 국민교육부 차관, 중앙연수원장을 비롯하여 한국어 채택학교 교장, 한국어 교사 등 우즈벡 교육 관계자 및 한국어 파견 교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해외 한국어 교사 파견 및 양성 지원사업’으로 타슈켄트 한국교육원과 중앙연수원이 함께 추진하여 파견 교사의 우수한 한국어 교수법과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우즈벡 한국어 교육 기반 구축 성과 발표, 한국어 파견교사 교육 활동 보고, 한국어 교사 수업대회 입상자 시상과 수업 시연, 한국어 교수법 향상을 위한 한국인 교사와 우즈벡 교사간의 매칭연수가 진행됐다. 이날 오기열 원장은 ’우즈벡 한국어 교육 기반 마련 성과‘를, 우즈벡 중앙연수원 라흐만쿨로바 원장은 ’양국 간 교육협력 성과‘를, 동방리쩨이 차명조 교사 및 세르겔리 산업콜리지 압두할릴 교장은 ’한국어 파견 교사 교육활동 보고 및 사례‘를 발표했고, 우즈벡 현지인 한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한
[비전21] 국방부는 국회 국방위 민홍철 의원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국방컨벤션에서 ‘군 의료시스템 개편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방부는 민간 의료전문가 및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군 의료시스템 개편 추진위원회"를 올해 8월 구성하여, 장병과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국방개혁2.0 군 의료시스템 개편 방안을 검토해 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군 의료시스템 개편 추진위원회"에서 현재 까지 검토된 군 의료시스템 개편방안을 설명하고, 개편 방안에 대해 일반 시민 참가자, 육·해·공군 장병, 민간 의료전문가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성명과 연락처를 기재하여 국방부 이메일 을 통해 29일부터 신청이 가능한다. 국방부는 토론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12월 중에 국방개혁 2.0 군 의료시스템 개편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달했다.
9호선 보훈병원역 연계 버스 노선도 [비전21] 하남시는 다음달 1일 지하철 9호선 보훈병원역 개통시기에 맞춰 시내버스 85번 5대를 신설 운행하고 3일 시내버스 87번 3대를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85번 노선은 하남BRT차고지에서 출발해 시청, 덕풍시장, 황산사거리를 거쳐 보훈병원역과 배다리를 연계하는 노선으로 원도심 주민이 9호선 보훈병원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87번은 풍산지구와 미사강변도시를 거쳐 보훈병원역을 경유하고 있는 노선이다. 현재 운전기사 부족으로 7대를 운행하고 있으나 다음달 3일부터 3대를 증차, 총 10대를 운행해 20~30분인 배차간격이 15~25분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6개월 전부터 시내버스 운송사업자 및 서울시와 협의해 이번 보훈병원역 개통시기에 맞춰 버스를 운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광역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하철 9호선 보훈병원역은 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사업으로서 잠실종합운동장, 봉은사, 강남 교보타워사거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노량진, 여의도, 김포공항역을 연계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강경화 장관,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 등 면담 [비전21] 강경화 장관은 중남미 방문차 뉴욕 경유 계기 지난 28일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한반도 정세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 장관은 그간 우리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구테레쉬 사무총장의 일관된 지지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최근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 과정에 있어 유엔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우리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유엔 차원의 지속적인 협조를 약속하는 한편, 기후변화, 테러, 난민 등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우리의 지속적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강 장관은 아미나 모하메드 유엔 사무부총장과도 별도 면담을 갖고, 유엔 개혁, 지속가능개발 이행, 기후변화 대응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강 장관의 유엔 사무총장 및 사무부총장 면담은 한-유엔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 및 글로벌 현안 대응에 있어 유엔과의 공조를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하남시 드림스타트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비전21]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초등3~6학년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의료인, 은행원, 방송인 등 90종의 실제 직업들을 체험함으로써 미래의 꿈을 키우기 위해 지난 2일 하남시와 엠비씨플레이비의 업무협약에 따른 첫 공식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직업체험에서는 어린이 7명과 슈퍼바이저 1명이 한 팀이 되어 키자니아 시설을 체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케어프로그램과 지역자원 후원연계등을 전개해 더욱 안전하고 훈훈한 행사가 됐다. 진로체험을 한 아이들은“미래의 꿈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할래요. 선생님 말씀처럼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꿈은 꿈을 가진 사람을 위대하게 만든다.”며“이번 체험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미래의 꿈들을 구체화 해 보고 현실화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