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23일, 관내 산하기관을 방문하여 신년인사를 나누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새해 인사 방문은 김 의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온 ‘소통과 협치’의 일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회와 산하기관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일산서구청 방문을 시작으로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도시관리공사, 일산역,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정연구원,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차례로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각 기관의 주요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임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의회와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방문하는 기관마다 임직원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지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 의장은 “고양특례시의회는 산하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하기관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파주시는 2월 20일까지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청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무주택 청년에게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올해 상하반기 각 10가구를 선정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2%, 연간 최대 200만 원의 이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된 19~39세(1985년 1월 21일~2006년 1월 20일) 무주택 청년 가운데 제1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청년이다. 또한, 자격요건인 ▲공고일 기준 세대원 전원 무주택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1인 가구 기준 430.5만 원) ▲파주시에 소재한 주택으로 전세 임차보증금 3억 이하(월세는 전월세 전환율 6.2% 이하) 및 전용면적 85㎡ 이하 등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 의료, 주거급여)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버팀목 대출 등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사람, 금융권의 대출용도가 신용·일반용도인 사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는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한 캠페인으로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함께 성묘객에게 헌화용 생화 꽃다발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이 중국에서 수입되는 플라스틱 조화 폐기물은 재활용이 불가하고 소각․매립되어 환경오염과 미세플라스틱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원묘지 운영기관, 한국화훼농협,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추석 명절 성묘객을 대상으로 생화 꽃다발을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시는 올 설 연휴에도 친환경 추모 문화 정착을 통한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 및 생화 소비 촉진을 위해 성묘객에 생화 꽃다발을 나눠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행사나 각종 경조사에 사용되는 조화 화환 사용을 자제하고 생화 화환(화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2일 고양시에서 태어난 일곱째 자녀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해당 가정에 방문했다. 고양시에서 일곱째 자녀가 태어난 건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일곱째 자녀를 출산한 부모에게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고, 일곱 자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급감하는 출산율을 회복하기 위해 특색있고 다양한 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탄생축하케이크와 다복꾸러미의 품질을 높이고 출산지원금을 기존 최대 300만 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했다. 이번 일곱째 출산 가정에는 확대된 출산지원금 1,000만원 외에도 산후조리비(지역화폐 50만원), 첫만남이용권(300만원), 부모급여(월 100만원), 아동수당(월 10만원)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이처럼 경사스러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를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가 추진하는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자) 고양특례시가 한강수변공원을 여가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녹지공간 확대·편의시설확충 등 환경개선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고양대덕생태공원 방화대교 하부 쉼터 조성에 더해 보안등과 CCTV를 확충했고 자전거길을 개통해 행주대교에서 일산대교까지 연결했다. 올 상반기에는 고양한강공원과 고양대덕생태공원 내 도합 5만 7971㎡ 규모의 잔디광장 조성 공사를 완료한다. 대덕생태공원 육갑문 앞 자투리공간에는 암석원, 잔디공원, 억새원으로 구성된 포켓쉼터를 조성해 여가공간으로 확대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동시에 누리며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강수변공원을 지속 정비하고 있다” 며 “한강과 맞닿은 고양시의 지리적 요건을 활용해 시민을 위한 진정한 ‘한강라이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강변 외래종 군락지역, 나대지 등 유휴지 정비...잔디광장·피크닉 공간 조성 고양시 행주대교 인근 고양한강공원 유휴지에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2만7189㎡ 규모의 잔디광장을 조성한다. 당초 사업부지 내 수목제거 방향으로 설계했으나 자연보존을 위해 상태가 양호한 수목 41주를 이식해 조경에 활용했다. 잔디와 나무를 이용해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16일 고양 YMCA에서 진행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한국지부 신년 하례회에 참석해 글로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미주한인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8개 광역연합회, 180여 개 지역한인회 등 270만 명의 한인 동포들로 구성돼 있으며 미주 한인 동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활동 중인 단체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에서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인사회의 영향력에 발맞춰 고양특례시도‘글로벌 자족도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을 위해 해외 유수의 첨단기업 및 교육기관 유치에 미주 한인사회의 협력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올해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를 개최하며, 회원도시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가 데이터 기반으로 체계적인 세입행정을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세원을 발굴해 공평과세와 건전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2024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뽑혔다. 올 1월에는 차세대세입시스템 안정화에 기여한 공으로 2024년 행안부 주관 우수기관 유공 표창을 수상한다. 새로운 세입원 확보를 위해 직무교육 및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마을 세무사 무료 상담, 지방세 홍보대사 위촉 등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시책도 운영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세금을 알뜰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건전재정을 유지하고 첨단 미래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누락 세원 잡는 체계적 세입관리…연내 조기 징수 달성 목표 고양특례시 올해 일반회계 세입예산액은 예산 2조 8,096억 원이며 이 중 지방세 수입예산은 7,722억 원, 세외수입은 1,343억 원이다. 지방세 주요세목은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이고 세외수입은 재산임대수입, 사용료, 수수료,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2월 21일까지 2025년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은 고령 및 중·소농업인, 여성농업인들의 영농 편의 증진을 위해 경기도 내 농업인에 보행관리기 등 8종의 농기계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내 1년 이상 거주 ▲농지 1,000㎡ 이상 소유·임대 ▲실제 경작 ▲농업경영 정보 등록의 조건을 갖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구매 금액의 50%를 지원하며 기종별 지원 한도는 소형트랙터 500만원, 보행관리기 150만원, 전동전지가위 100만원, 전동분무기 15만원이다. 사업 신청은 농기계 보관 장소 소재지의 구청 농정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 농업기술센터 농산지원팀 혹은 각 구청 농정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기반 조성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 로컬푸드 활성화와 화훼산업 경쟁력 강화, 동물교감치유 및 치유농업 확산 등을 골자로 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육성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수한 먹거리를 생산, 소비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자원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미래 농업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마련… 스마트팜 보급·연구 다각화, 로컬푸드 인프라 확대 고양시는 올해 시설·자재·직불금 등 약 140개 농업인 보조사업에 190억 원을 투입해 경영 안전망을 확충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와 재해 예방에 31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토양·잔류농약·농업용수 등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해 농산물 생산 단계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영농부산물을 체계적으로 처리해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저감하고,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260명으로 확대해 농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보급에 20억 원을 투입, 44개소(13ha)에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시설을 도입했다. 특히 스마트 육묘장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의회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고 안정되게 하기 위한 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신년기자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성과와 올해 목표를 공유하며, 의회의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김 의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의원 34명이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295건의 안건 심사 중 210건을 가결했으며, 시정질문 39건과 5분 자유발언 29건 등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활동이 고양특례시의 발전에 기여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김 의장은 시와의 갈등이나 일부 부정적인 시선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비판적 의견도 겸허히 받아들이며 시민 신뢰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장은 또한 올해를 고양특례시 혁신의 전기로 규정하며 GTX-A 노선 개통 및 교외선 운행 재개 등 주요 교통 인프라 성과를 언급했다. 이로 인해 고양시는 수도권 교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광역철도망 확충이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파주시의회는 박은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안'을 지난 14일 개회한 제253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조례안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의 건강 증진과 출산 성공률 제고를 위해 한방 난임 치료를 지원하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 대상에 법적 혼인 관계뿐만 아니라 사실혼 관계에 있는 부부도 포함하여 지원 문턱을 낮추었고, 한약 투여를 위한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치료 상담, 교육, 홍보 등 난임 극복을 위한 종합적 지원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박은주 의원은“난임 문제는 단순한 건강 문제를 넘어 경제적 부담과 정신적 고통으로 이어져 출산을 포기하게 만드는 중대한 사회적 요인”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난임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희망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는 이 달 27일까지 ‘온마을 행복학교’ 및 ‘밝은 학교문화 만들기’(구 평화로운 학교문화 만들기)에 참여할 단체 및 기관 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마을 행복학교는 역사, 예술, 자연(생태)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밝은 학교문화 만들기’ 감정조절, 관계맺기, 갈등해결 등 정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두 사업 모두 시청 각 부서의 교육사업과 민간단체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교 교육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된 참여 단체의 교육 프로그램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프로그램은 고양시 교육자원의 온라인 통합 플랫폼인 ‘원클릭 시스템’에 등록된다. 이후 각 학교는 원클릭 시스템을 통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고양시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온마을 행복학교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전체, 밝은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은 관내 중학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온마을 행복학교 및 밝은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에 5개 고양시 협업부서, 8개 유관기관, 63개 민간교육단체가 참여해 67개의 온마을 체험프로그램, 18개의 인성․정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