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양투자청을 통해 공공이 적극 참여해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민간투자를 이끌어 국내외 선도기업에게 각광받는 도시로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양투자청은 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 내부 조직으로 지난해 3월 시범 운영해 설립 1주년을 맞이했다. 지자체가 투자청이라는 명칭으로 운영하는 것은 고양시가 기업유치와 자족기능을 갖추는 것에 그만큼 진심이라는 뜻이 된다. 투자청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기업 후속투자 46억원 유치, 업무협약(MOU) 7건 체결, 펀드조성을 통한 10억 원 투자확정 등 성과를 거뒀다. 올 9월에는 전문 투자유치포럼을 열어 국내외 유명 투자사를 초청하는 등 지역기업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투자확보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양형 TIPS 운영…후속투자 46억원 유치, 지식재산권 32건 취득, MOU 7건 체결 시는 지난해 고양투자청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TIPS를 벤치마킹한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TIPS)사업에 총 5.1억 원을 투자했다. 고양형 TIPS는 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에 시 출연금과 민간투자금을 연계해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TIPS : Tech Incubator Progra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킨텍스 지원부지 근처 보행 환경 개선과 관련하여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운남 의장을 비롯해 고양시 교통정책과 교통시설팀, 일산서부경찰서, 그리고 해당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해당 육교는 2005년 설치된 이후 대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보행 동선과 맞지 않아 지속적인 불편과 안전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주민들은 원형육교를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설치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철거가 어려울 경우 기존 육교를 유지하면서 횡단보도를 추가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법적 규정을 이유로 불가능하다는 일률적인 답변이 아닌,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운남 의장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 결과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 해당 사안을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합동점검일정 등을 논의하고, 부결될 경우 2년간 재상정이 어려운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최선의 해결책을 도출할 것을 합의했다. 김운남 의장은 지난 제278회 임시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5일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예산집행 방향과 신속집행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이 시장은 “고양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공직자 모두가 도시경영자의 마음가짐을 갖고 예산 활용 방안을 찾고 집행해야한다”며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또록 위탁운영기관은 자체적 운영체제를 갖춰 효율을 높이고 국도비 매칭 사업은 보조금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시의 재정 운용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각 부서가 선제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추진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시장은 올해 개최하는 대형공연과 축제 관련하여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문화예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올해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양시하면 누구나 세계적인 공연도시, 문화예술도시라 떠올릴 수 있도록 전방위적 홍보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 미니수소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수소경제 인프라 구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글로벌 시장에
「고양시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안」 등 복지 분야 입법활동 두각 다수의 토론회, 간담회 및 5분 자유발언, 시정질의 통해 시민목소리 대변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최규진 고양특례시의원(행주‧대덕‧행신1‧2‧3‧4, 더불어민주당)이 채널A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을 수상했다. 채널A가 주최한 이번 대한민국 복지대상은 복지 분야에 있어 탁월한 의정 역량을 펼친 국회의원과 기초 및 광역 자치단체 및 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최규진 의원은 고양시 뇌병변 장애인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 「고양시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안」 제정을 비롯해 전세피해자 및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 「고양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조례안」, 「고양시 예술인 기본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입법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어린이집 유보통합과 정책지원을 위한 토론회”, “가정어린이집 지원환경 개선방안 토론회” 등에서 토론자로 참여해 보육 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돌봄 체계 개선을 위한 과제들에 대해 논의했으며,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준공영제 어린이집 폐지 정책 반대를 비판하는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가 추진 중인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수시 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최종 통과했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자치단체의 신규 투자 사업 규모가 200억 원 이상일 경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절차다. 고양시 전역에 교통·도시운영 분야의 8개 스마트서비스가 제공되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40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북부 유일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진우에이티에스 등 8개 업체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트윈 ▲교통 최적화 ▲자율주행버스 ▲드론밸리 ▲지능형 행정서비스 ▲스마트폴 및 미디어월 ▲데이터허브 ▲이노베이션 센터 운영 등 8개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데이터허브·자율주행 등 중앙정부의 핵심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추진해 거점형 스마트시티의 혁신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파주시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청년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2025년 1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및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2000. 1. 2. ~ 2000. 12. 31.)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자다. 심사를 거쳐 조건에 충족한 대상자에게는 25만 원의 청년기본소득이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증명서를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100만 원이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은 4월 20일부터 경기지역화폐(파주페이)로 지급되며, 지역화폐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일 기준 발급된 초본(주소변동이력 전체 포함)을 첨부하거나 공공마이데이터 사용 동의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개인정보 등 변경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는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하는 새학기를 맞아 K패스·기후동행카드 등 대중교통비를 지원하고 GTX-A 연계 버스노선 37개를 운행한다. 또 효율적인 버스노선 개편안을 마련하고 교통취약지역을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을 지속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 모두가 대중교통 정책을 편안하게 누릴 수 있도록 대중교통비 부담은 줄이고 혜택은 늘리겠다”며 “광역교통망 연계 버스노선 확충과 버스노선 체계 개편으로 효율적인 대중교통 환승 연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다자녀 가구, 어린이·청소년까지 선택 폭 넓혀…대중교통비 부담 경감 고양시민 K패스 가입자수가 올 1월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용자 중 청년층 이용자가 52%(5만2천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일반 45%(4만5천명), 저소득 3%(3천명)가 뒤를 이었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하루 최대 2회·월 최대 60회까지 지출된 교통비의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일반인(19세 이상)은 20%, 19세~34세 청년은 30%,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은 53%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고양시는 지난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2025년 2월 27일, 기존 법률·재정 분석 고문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법률 고문 3명과 재정분석 고문 1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고양시의회의 의정 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회계적 자문 지원을 강화하고, 더 나은 의정 운영을 위한 전문적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새로 위촉된 법률 고문은 송재우 변호사(법무법인 태양일리오스), 전승호 변호사(법무법인 호수), 천경득 변호사(천경득 법률사무소)이며, 이들은 고양시의회가 진행하는 각종 법률적 검토와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재정분석 고문으로는 김동현 회계사(우리세무 회계사무소)가 위촉되어 예산 편성 및 재정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하게 된다. 새로 위촉된 고문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고양시의회의 의정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늘 위촉된 변호사와 회계사는 각기 다른 법률 분야 및 재정 관리·분석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로, 2년의 임기 동안 고양시의회의 △자치법규 제정·개정·폐지 등에 관한 자문 △의회 관련 소송 업무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 △기타 법령 해석 및 △ 예산 및 재정 관련된 사항에 관해 전문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6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대덕 스님)와 신년 간담회를 열고 시정발전을 위해 불교계와 돈독한 협력을 약속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아 시정 운영 방향과 청사진에 대한 불교계 지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일자리 30만 개 창출 등의 도시 리브랜딩 전략과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고 불교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언제나‘자타불이(自他不二)’의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보듬어 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불교계의 사회적 역할과 기여에 감사를 표하고“불교계를 비롯한 종교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여 고용복지 정책과 관련된 현황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고용과 일자리 관련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 이루어졌다. 김운남 의장은 실무진으로부터 관련 정책에 대한 설명과 향후 계획 등을 청취했다. 그중 2025년 통합네트워크센터 구축과 관련하여 “이 센터가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더 많은 고양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 과정에서 우리 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합네트워크센터는 구인·구직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자체와 새일센터, 중년내일센터, 서민금융지원센터 등 여러 협업 기관의 참여 확대, 진입 상담 및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며, 구직자들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운남 의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고용 창출과 일자리 안정성 강화는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라며, ”우리 의회도 고양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할 수 있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상민 및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 지정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협력해 상권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고양특례시의 골목형상점가 지정 제도와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안내와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 시는 '고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조건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점포 밀집지역 상인회 등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을 요청한 경우, 지정 요건 미달로 승인되지 못한 사례가 많았으나, 이번 고양시 조례 개정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골목형상점가 지정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이 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시설 및 경영현대화 등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 된다. 한 참석자는“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상권 발전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한 개선 의지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의회의 청렴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평가는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고양특례시의회가 이번 종합청렴도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주된 원인은 청렴체감도 부문에서 5등급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청렴체감도는 시민, 단체, 집행부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되며, 의회의 청렴성에 대한 인식과 경험을 반영한다. 김운남 의장은 “여야 간의 정치적 입장 차이와 시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가 시민들에게 부정적으로 비춰진 것이 주요 원인인 것 같다”며, “청렴은 단순한 목표가 아닌 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인 만큼 청렴도 개선을 위해 의원 및 직원 대상의 청렴 교육 강화, 이해충돌 방지 제도 이행 강화, 의정활동의 투명성 제고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운남 의장은 이런 시의회의 강력한 개선 의지와는 반대로 오해와 억측으로 물든 노조 측의 현수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