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송신혜) 고양특례시의회 신현철 의원은 (환경경제위원회, 송포·덕이·가좌) 4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컨벤션뷰로의 조직개편과 관련하여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전문성 유지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신중한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12월에 예정되어 있는 고양컨벤션뷰로와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의 통합에 따른 변화 속에서 직원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과 문제 발생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고양컨벤션뷰로가 고양시의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번 조직개편이 마이스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지 않도록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2016년 11월 기초지자체 최초로 설립된 이후, 마이스 산업 생태계 구축과 도시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주요 성과로는 아시아 최초로 '고양데스티네이션 위크' 개최와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등이 있으며, 이는 고양시 마이스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그러나, 2022년 7월 발표된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양컨벤션뷰로와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의 통합이 계획되어 있으며, 통합 후에는 가칭 ‘고양박람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시의회 신인선 의원은 4일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 활성화를 촉구했다. 신인선 의원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경제적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됨에도 미온한 고양시 태도를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고양시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의 목적을 원활하게 달성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운영 예산이 이동환 시장 취임 이후 40% 가까이 삭감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올해 4월 고용노동부가 공고한 2023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비율은 고양시가 10.36%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0위로 남양주시, 가평군, 구리시보다 낮은 수치 였다. 이에 따라 신인선 의원은 지역에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위해 더 많은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인천시의 기부플랫폼 사업을 사례로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우리 고양시 지역의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인지함과 동시에 이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더 많은 소통을 통해 나은 환경을 조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는 초등학생들의 과학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실험․체험 중심의 ‘2024년 4기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을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고양시의 지원으로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적 원리를 쉽고 즐겁게 체험하는 수업이다. 주1회 50분으로 진행하며 이번 4기는 관내 19개 동 행정복지센터(24개 반)에서 운영된다. 4기 교육내용은 ▲물을 제어하는 과학기술 ▲빛의 예술 ▲점과 선으로 말해요 ▲지구는 어떻게 생겼을까? ▲지구는 보석 박물관 ▲볼록렌즈와 오목렌즈가 멀어지면? ▲달은 이름이 몇 개일까? ▲태양계 행성 열쇠고리 ▲세상을 이루는 가장 작은 알갱이로 총 9회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4일 오후 2시부터 고양시 관내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학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하반기 온라인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은 10월 23일부터 12월 24일까지 네이버 라이브 밴드로 총 9회 운영한다. 모집은 10월 8일 오후 2시부터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 2018년 기준 온실가스 총 배출량 현황에 따르면 약 57.1%가 건물 부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사용이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는 만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녹색건축 정책 추진이 필수적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녹색건축물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전을 동시에 달성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후건축물에서 녹색건축물로… 올해 45가구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 고양시는 지난 2021년도부터 노후주택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주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다. 올해는 3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8월에 공사를 마쳤고, 2차로 추가 신청을 받아 15가구에 대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대상은 건축법에 따른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단독·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 공동주택, 연면적 660㎡ 이하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주거 부분만 해당) 등이다. 공사는 건물 내외부 단열 공사, 기밀성 창호·조명등(LED) 교체, 온수난방패널 설치 등을 지원한다.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K-컬처밸리성공적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K컬쳐밸리 공사중지된 사업부지 및 한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현장(장항동·대화동 일원)을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 및 관계부서의 보고 및 질의응답을 받고 주요사업의 추진현황 점검 및 향후 대응방안 모색에 적극 나섰다. 이 날 현장방문에 나선 최성원 위원장 및 손동숙 부위원장을 비롯한 고덕희, 김수진, 김학영, 김해련, 이철조, 조현숙 위원은 K-컬처밸리사업 예정부지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다. 당일 일정은 현장 관계자들의 안내 하에 사업부지 현장을 직접 확인했으며, △K컬처밸리 관련 주요 현황 △한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에 대해 경제자유구역추진과, 일산공원관리과 등 각 부서현안등 진행상황 보고와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주고받았고, 특히 향후 고양시 차원의 진행방안을 집중 토의했다. 최성원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108만 고양시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관련 기관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원활한 해법이 나올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동숙 부위원장도 “고양시민을 위한 빠른 공사재개와 사업해제로 인한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파주시가 9월 5일부터 11월 말일까지 3달간 총 16회에 걸쳐 ‘우리아이 성교육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파주시 학부모 및 교원을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최근 청소년들을 통해 첨단조작기술(딥페이크) 및 다양한 성범죄가 확산됨에 따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성인식과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부모와 교원들이 각 가정과 학교에서 제대로 된 성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통해 달라진 시대의 아동 및 청소년의 성문화, 성교육의 시작 시기,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성교육 원칙 등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과 교원들을 위해 각 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현재 16회 중 초등학교 4곳은 교육 완료하였으며, 11월 말까지 초중고등학교 12곳에서 교육할 예정이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첨단조작기술(딥페이크) 등 여러 성범죄가 성행하는 시기에 학부모와 학교의 성교육 수요를 통해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이 아이들의 건강한 관계 맺기의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첨단조작기술(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파주시는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경기도 축산페스티벌‘에서 도내 3위를 기록하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한우경진대회‘도 열렸으며, 파주시 광탄면의 조영균 농가가 장려상을 수상하며 파주시의 축산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도 축산페스티벌‘은 경기도 우수축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7~28일 파주시 임직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렸다. 다양한 축산업 관련 단체와 도내 시군이 참여해 경기도의 우수축산물과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할인판매를 실시했으며, 체험행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판매 공간’에서는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G마크)을 받은 축산물 시식과 특별할인 판매가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고리를 구워 먹는 ‘그릴 공간’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고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7일에는 유명 요리사 강레오와 인기 유튜버 ‘정육왕’이 참여한 ‘그릴마스터 쇼’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의 축산물 나눔 행사를 통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4천만 원 상당의 한돈이 기부되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는 학교시설 개선사업으로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 시는 매년 경기도교육청(고양교육지원청)과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으로 노후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학교 체육관, 주차장 등 학교시설을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편익을 제공하는 시설공유제도 실시한다. 현장중심 체험교육과 진로모색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교육발전특구로 지역특화 교육모델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배우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인프라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첨단 4차산업·미디어·콘텐츠 등 특화 교육프로그램과 교육발전특구 조성으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32개 학교 환경개선 지원 …보행로·승강기·난방기 등 노후시설 개선 고양특례시는 매년 경기도교육청(고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학교환경 개선사업은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재난 위험시설 보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용은 고양특례시와 경기도교육청이 각각 50%씩 분담하며 2023년 46개교에 52억원,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의 가을풍경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일원과 고양꽃전시관 앞 야외 구역에서 ‘2024고양가을꽃축제’를 개최한다. 재단은 고양시 농가가 직접 재배 생산한 가을 국화와 다양한 가을꽃으로 연출한 가을 주제정원,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으로 연출한 가을 꽃밭을 조성해 가을꽃을 감상하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재단은 관람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을 테마의 감성 포토존을 마련했다. 일산호수공원 내 벽체 전시 공간에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액자형의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꼬마기차, 미니바이킹 등 가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도 운영한다. 축제 야외 구역에는 고양플라워마켓을 조성했다. 관엽 분화, 선인장 다육 등 다채롭고 우수한 품질의 화훼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플라워마켓 24개소가 운영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은 “가을꽃축제에는 품질이 우수하고 아름다운 가을꽃을 재배하는 다양한 화훼 농가가 참여한다. 이번 축제가 화훼 농가를 돕고 화훼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가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10월부터 기존 '디엠지(DMZ) 평화의 길' 탐방코스와 파주의 주요한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를 선보인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헤이! 디엠지(DMZ) 꽃길만 걷게 해줘', '평화의 임진리버 사운드', '파주 디엠지(DMZ) 평화의 길 걷기' 등 3가지 주제로 마련됐다. 먼저 '헤이! 디엠지(DMZ) 꽃길만 걷게 해줘'는 구절초, 코스모스 등 가을꽃을 즐길 수 있는 율곡습지공원과 올여름 통일동산 관광특구에 개관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전용관 ‘뮤지엄 헤이’ 등 파주시의 인기 명소들을 순례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평화의 임진리버 사운드'는 임진강 리비교 입구에 조성된 평화쉼터에서 오르골 만들기 체험을 한 후 헤이리 무장애 노을 숲을 산책하며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파주 디엠지(DMZ) 평화의 길 걷기'는 지난 9월 23일 디엠지(DMZ)평화의 길 횡단노선이 개통된 것을 기념해, ‘디엠지(DMZ)평화의 길’ 파주구간 6개 코스를 모두 이어 걸으며 한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이 25일 국회 사랑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역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지원을 요청하고, 접경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대북전단 살포를 제재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제‧개정을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재 파주시가 당면한 핵심 현안으로는 일부 탈북민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문제가 대표적이다. 올해 들어 급증한 대북전단 살포에 비례해 북한의 대남 쓰레기풍선 살포 횟수가 잦아지면서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임에도 정작 이를 막을 법적 근거가 없어 이에 대한 제재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그밖에도 ▲‘국립박물관 문화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 연구용역’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시행을 위한 국비 지원이 긴요한 상황인 만큼 이를 위한 정부 예산 편성에도 국회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우원식 국회의장 또한 파주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과 예산 확보를 위한 김경일 시장의 절박한 협조 요청에 공감을 표하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김경일 시장은 앞으로도 국회와 상호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지역의 어려움을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파주시가 ‘제15회 파주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 참가자 모집을 마무리 짓고 본선 참가 25팀을 선정해 지난 25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장단삼백요리 경연대회는 파주시 농특산물인 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을 주재료로 한 창작요리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로 파주 개성인삼축제가 열리는 임진각광장에서 10월 19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는 총 136개의 팀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 중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2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들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 경연을 펼쳐 본상 10팀과 입선상 15팀의 수상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본상은 대상 1팀(상금 200만 원, 파주시장 상장), 금상 2팀(상금 각 100만원, 국회의원 상장), 은상 2팀(상금 각 70만 원, 파주시의회 의장 상장), 동상 2팀(상금 각50만원, 파주시장 상장), 장려상 3팀(상금 각30만 원, 파주시장 상장)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입선상 15팀에게는 각 15만 원의 상금과 파주시장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매회 전국에서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