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문화도시 수원을 위한 시민주도 R&D사업 ‘대화모임 씨티메이커스’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대화모임 씨티메이커스는 다양한 도시 의제에 대해 직접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문화적인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시민주도형 모임으로, 수원시민 3명 이상이 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총 100개의 모임에서 모임활동을 600여 회 운영하였고 올해 세 번째 활동을 시작한다. 시민들이 대화를 나누고 문제해결방법을 논의하는 과정이 중요하여 회의록과 사진 등 자료를 제출하면 활동비를 지원한다. 수원시민이 자발적으로 도시를 문화적으로 바꿔나가는 활동을 통해 수원시가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 한편, 대화모임 씨티메이커스는 대화모임에서 나온 해결방법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시민주도 실천활동 씨티플레이어’로 연계해 참여자의 만족도와 지속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공유회를 통해 참여자들 간 네트워킹 형성 및 소통의 자리도 마련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접수는 전자우편 또는 구글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문의: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팀 031-290-3
(비전21뉴스)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은 19일 성남시새마을회를 방문해 연일 면 마스크 제작에 열중인 새마을부녀회원들을 격려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성남시새마을부녀회와 성남시자원봉사센터 등 자원봉사자들이 면 마스크 제작에 앞장서고 있다. 매일 6~7시간씩 하루 150여 개의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제작된 마스크는 취약계층을 비롯해 필요한 곳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박문석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면 마스크 제작에 발 벗고 나서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듯한 마음이 시민들에게 전달되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와 경기도가 기업 진단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으로 평택시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평택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3월 13일(금)까지 ‘2020년 평택시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평택시 기업 5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 평택시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경영‧기술‧국제화 분야에 대한 진단을 기반으로 선택적 집중 지원을 통해 강소기업으로의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택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전년도 매출액이 30억 원 이상인 지방세 완납 제조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경영혁신분야(경영전략, 브랜드개발, 인사제도 등) ▲기술혁신분야(과제개발 기획, 생산공정 혁신, 기술관련 인증 획득 지원 등) ▲국제화촉진분야(해외진출전략, FTA대응전략, 원산지 증명, 관세절감 등) 중, 기업 수요에 맞게 자율적으로 선택해 연내 완료 가능한 과제에 한하여 소요비용의 60%를 기업 당 최대 3,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관련서류를 오는 3월 13일(금)까지 경과원 남부권역센터
(비전21뉴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내달 7일 수원SK아트리움의 12월 공연으로 국립현대무용단 <스윙>을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국립현대무용단의 <스윙> 작품은 재미와 예술성 두 가지를 확보하며 지난 해 상반기 화제작으로 떠올랐던 안성수 예술감독의 작품이다. 새롭게 추가된 음악과 더불어 뛰어난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을 가진 무용수들의 리듬감 있고 경쾌한 춤은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콘서트에 온 것처럼, 음악과 춤이 뿜어내는 활력적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안성수 예술감독은 경쾌한 스윙 리듬에 맞춰 춤추는 우리 무용수들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이 이 작품의 가장 큰 목표라고 말한다. 음악을 얼마나 잘 소화시키고, 각자의 개성을 더 잘 드러내는지, 음악성과 움직임이 탁월한 무용수들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다. 무용수는 신나고 빠른 템포에 몸을 맡기며 스윙재즈 특유의 리듬감과 율동감을 몸에 녹여 흥으로 표현한다. 신나는 스윙재즈 바에서 잭앤질 (Jack & Jill : 남녀커플) 경연을 눈앞에서 보는 것 같을 것이다. 어느 순간 스윙재즈 음악에 맞춰 들썩이는 자신을 발견하고 있을지 모른다. 현대무용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