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9일 소풍컨벤션웨딩에서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사회적대화 컨퍼런스 및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협의회 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 김주택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이상철 부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 노사민정 대표를 비롯해 지역 고용노동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공동선언은 ‘일하는 부천시민을 위한 괜찮은 일자리(Decent Work)’를 주제로, 일자리 창출·권리 보장·경제 활성화를 통한 포용적 성장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담아 노·사·민·정이 함께 발표했다. 사전 행사로 진행된 사회적대화 컨퍼런스에서는 ‘부천시 노동정책 이행 진단과 노동 존중 도시 전략 수립’을 주제로, 노사민정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관내 노동정책 추진 현황과 향후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일하는 부천시민을 위한 괜찮은 일자리(Decent Work)’ 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이 발표됐다. 선언문에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차별 없이 존중받는 행복한 일터 조성 △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9일 시청 창의실에서 지역 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4차산업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친환경 규제 대응, 탄소중립 기반 구축,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 주요 안건은 부천 제조기업 친환경 규제 대응 및 기술 자문 체계 구축, 부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조성사업 제안, 부천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이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수출 규제에 대비한 대응체계 마련, 탄소중립 전략 추진, AI 융합 산업 기반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내 제조업의 친환경 전환 지원, 탄소·에너지 정책 체계화, AI 융합 산업 육성 등 미래 성장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기술 변화와 환경 규제가 빠르게 심화하는 상황에서 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지역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미래 산업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4차산업 관련 정책을 중심
(비전21뉴스)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0일 송내동 강변 근린공원과 인근 이면도로에서 낙엽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공원과 도로에 쌓인 낙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과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회 회원들과 송내동 직원들이 참여해 낙엽 수거와 주변 정화를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목희수 회장은 “위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송내동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활동이 지역 안전과 공동체 화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한파가 이어진 지난 10일 아침 저소득 취약계층 21가구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잡채·콩나물무침 등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손수 조리했다. 완성된 음식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김경희 회장은 “얼어붙은 날씨에도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밑반찬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초이스 김봉진 대표는 지난 10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스카프 550장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받은 후원품은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봉진 대표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늘 노력하고 있으며, 점차 추워지는 겨울에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김영미 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봉진 대표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보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생연2동 태경보살은 지난 9일 생연2동 취약계층을 위해 5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을 기부했다. 태경보살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이번에도 백미를 기탁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탰다. 이영례 대표는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태경보살은 복지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도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전달받은 백미는 투명한 절차를 거쳐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8일부터 관내 종량제봉투 판매소를 대상으로 비닐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공단 내부에도 비닐 분리배출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임직원들도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공단은 종량제봉투 판매 과정에서 운영 중인 SSL(쓸) 택배 배송과 현장 배송 등 다양한 유통망을 활용해 캠페인 홍보와 참여 확산에 힘쓰고 있다. 또한 원활한 캠페인 운영을 위해 비닐 분리배출 안내 포스터와 전용 수거봉투를 판매소에 배부하고 있다. 분리수거된 비닐은 열분해유나 플라스틱 원료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종량제봉투에 혼합 배출될 경우 소각 과정에서 유해물질을 발생시켜 환경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동두천시 관내 판매소를 시작으로 비닐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된다면, 지역 환경 개선과 자원 순환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오는 12월 22일(월) 오후 4시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2025년 문화학교 수료식 및 문화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문화원이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문화학교에서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해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동두천문화원 문화학교는 올해 서예, 문인화, 사진, 농악, 가야금병창, 실버하모니카 등 총 8개 강좌를 운영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교육생들의 성취를 기념하고 지역 문화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강릉김씨 판윤공파 동두천 종중은 지난 9일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관내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진현 회장은 “겨울방학을 앞둔 아이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라며 “우리 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이 지역사회의 큰 희망이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쓰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종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신 강릉김씨 판윤공파 동두천 종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아이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릉김씨 판윤공파 동두천 종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아동센터에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자연휴양림은 지난 11월 28일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경기 유니크베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경기도 내 총 26개 대상지 가운데 4개소만이 최종 선정된 것으로, 동두천자연휴양림은 허브아일랜드, 수원전통문화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는 고유한 특성이 있는 장소를 회의·행사 공간으로 활용하는 개념으로, 최근 MICE 산업에서 각광받는 새로운 트렌드다. 동두천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우수하면서도 왕방산에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일반적인 회의실이나 호텔과 차별화된 특별한 행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유의 숲’, 자연 속 숙박시설, 전통시장 지역화폐 환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자연과 휴식, 지역 상생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행사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동두천자연휴양림이 기업 연수, 세미나, 워크숍 등 다양한 MICE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
(비전21뉴스) 동두천시 향토유적 제9호 『삼충단』(상패동 894-1 일원)이 이달 새롭게 단장된다. 기존 『삼충단』은 대문 담장이 오래되어 노후화가 심하고 내부 공간이 비좁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후속 정비가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전통 방식으로 대문과 담장을 정비하고 내부 공간을 확충했다”라며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경기도 향교·서원 활성화 사업’을 연계해 『삼충단』에서 전통문화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충단』은 1453년부터 1456년까지 단종 복위 운동에 가담했던 충신 민신(閔伸)·조극관(趙克寬)·김문기(金文起) 세 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32년에 건립된 유서 깊은 곳으로, 매년 봄·가을에 제례 행사가 열리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9일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매교동 복지 현안을 다루고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실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복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연계를 위해 2026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25년 매교동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2026년에도 변함없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올 한 해 매교동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월례회의를 통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여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매교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