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낙민공원에서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관리팀과 연계해 진행됐다. 치매선별검사, 건강상담이 진행됐으며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두역과 낙민공원에서 주민들에게 위기가구에 놓인 이웃들을 지나치지 않고 제보할 수 있도록 당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을 병행했다. 진종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장항2동은 오피스텔과 고시원이 많아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많이 있지만 발굴에 어려움이 있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캠페인과 찾아가는 상담소를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장항2동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강촌마을 5단지 2차 경로당에서 일산동구보건소와 합동으로‘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사회복지 공무원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주민들의 전반적인 복지 필요사항을 듣기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갖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대상자별 맞춤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복지대상자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복지상담소 활동은 협의체 위원, 동 직원, 일산동구 보건소 직원 등 10명이 함께 진행했다. 이날 지역 내 주민들의 복합적 욕구에 대한 원스톱 상담 및 서비스 연계의 일환으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관리팀에서 치매진단 검사도 병행하고 보건소의 사업을 설명했다. 양정자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는 3월 31일부터 6월 22일까지 ‘건강 스위치 온(ON) 운동교실’과 ‘문산 노을길 운동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낮은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파주시 걷기 실천율은 46.9%로, 경기도 평균(53.9%) 보다 7.0% 낮은 수치를 보였다. 걷기 실천율은 ‘최근 1주일간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주 5회 이상 실천한 비율’을 의미하며, 이번 챌린지에서는 실제 측정의 어려움을 고려해 ‘하루 평균 6,000보 걷기’를 목표로 삼았다. 참여자는 스마트폰 앱 ‘페이서(Pacer)’를 활용해 일일 걸음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챌린지 기간 동안의 평균 걸음 수를 측정하게 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지퍼백’ 3종 세트가 제공된다. 김영미 문산보건과장은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가길 바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13일, 신원마을 광장에서 ‘찾복(福)-데이’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원신동 찾아가는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약 35명의 주민이 현장을 찾아 복지상담과 복지서비스 안내를 받았다. 주민들은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공공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직접 듣고, 본인 또는 주변의 어려움에 대해 상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위기 상황을 빠르게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복지위기알림앱’도 함께 소개했다. 복지위기알림앱은 본인 또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간단한 신고 절차를 통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알릴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현장에서는 앱 설치와 가입을 지원하는 안내 부스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윤정원 원신동장은 “복지위기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복선)이 지난 14일 복지관에서 경기복지재단 지원 사업 어르신 즐김터‘청춘대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청춘대화’는 경기도 내 40여 개의 기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경기복지재단의 어르신 즐김터 사업으로,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3년 연속 선정됐다. 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실버체육 및 합창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덕은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신미영)와 연계해 문화여가시설이 부족한 덕은 지역 어르신들이 문화여가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인사말, 기관 및 사업 소개, 프로그램 운영 안내 등 순서로 진행됐다. 신청자 30명이 참석해 사업 설명을 경청하고 질문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들의 기대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덕은 지역에 이런 프로그램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참여하게 돼 기쁘다. 다양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합창이 다시 시작하길 기다렸는데 올해도 참여하게 돼 기쁘다” 등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말라리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있으므로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병의원 또는 보건소로 즉시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현재 고양시 일산서구는 위험지역으로 분류돼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5월~10월은 말라리아 주요 발생 시기로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전파를 막기 위해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또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샤워하고 옷 갈아입기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등 생활 속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말라리아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시작돼 일반 감기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늦어지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최근 말라리아 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니 발열 등의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프로그램 ‘봄날의 기억스케치’를 운영한다.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7월 9일까지 총 9회기 동안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교육 및 미술치료,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모든 참여자들에게 프로그램 전과 후에 노인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평가를 실시한다. 미술치료는 작품을 구상하고 계획하며 재료를 선택·수행하는 과정에서 부정정서를 완화시키고 집중력과 주의력,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웃음치료는 함께 웃으며 신체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 측면에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있으며, 다른 참여자와 상호작용으로 유대감을 형성하여, 사회적 고립 방지에 도움이 된다. 지난 14일에 진행된‘봄날의 기억스케치’ 1회차 수업에는 치매질환의 특징 및 단계별 증상, 치매예방수칙 3.3.3. 교육과 더불어 치매예방체조를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이 신체활동 능력 향상과 성취감을 느끼고, 치매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4일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내 위치한 중부대학교에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관리를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부대학교 고양창의캠퍼스에서 건강한 대학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중부, 행복해지다’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과 3개 팀에서는 각각 금연, 금주, 치매를 주제로 행사 부스를 운영했다. 건강증진팀에서는 금연상담과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건강생활지원팀에서는 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체험과 절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치매관리팀에서는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학생 치매파트너 양성과 치매바로알기 오엑스(OX)퀴즈 등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지역축제와 행사에서 덕양구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치매 인식 개선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난 15일 고양인재교육원 2층 컨퍼런스홀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시동 협의체 위원, 공무원, 사회복지종사자를 비롯한 고양시민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고양시민 거버넌스대학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자원 간 협력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사회복지 사례관리 분야의 전문가인 숭실대학교 유서구 교수가 강의를 맡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자원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의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의 대상자 유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개입 전략이 제시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사각지대의 실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어렴풋하게 알고 있었던 것들을 강의를 통해 명확하게 알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주변의 이웃에게 어떻게 다가갈 지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시청 기록관의 보존기록물을 대상으로‘중요기록물 목록작성 및 디지털화 사업(16차)’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요기록물 디지털화 사업은 과거 시에서 생산한 종이기록물을 디지털화해 기록물을 영구적으로 보존하는 사업이다. 중요기록물이란 보존 기간이 30년 이상인 준영구 기록물을 말한다. 고양시 표준기록관리시스템에 기록물을 등록해 직원들이 서고에서 기록물을 찾지 않더라도 편리하게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어 행정업무의 편리성을 높인다. 시는 올해 말까지 기록관에 보관하던 중요기록물 약 76,000권의 목록을 작성하고 문서, 도면 등 500,000면을 스캔·보정한 후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미경 행정지원과장은 “중요기록물 디지털화 사업은 기록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민원 처리 과정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직원과 시민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컨벤션뷰로(이사장:이동환)는 2025년 GDS-I(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Index) 평가 참여를 위한 최종 신청서 및 증빙자료를 지난 14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GDS-I는 전 세계 주요 마이스(MICE) 도시들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국제 지표로, 약 110여 개의 도시들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GDS-I는 환경, 사회, 공급망, 도시마케팅 전담조직이라는 4개 분야에서 7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과 2023년 아태지역 1위 성과를 바탕으로, 작년 BBC에서‘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5개 도시’ 중 하나로 소개되기도 했다. 올해 다시 한 번 지속가능한 마이스(MICE)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 회복과 국제적 입지 강화를 목표로 평가에 참여했다. 특히 2025년 평가를 위한 제출자료에는 ▲탄소중립 전시·회의 운영 방안 ▲이에스지(ESG,환경·사회·투명) 기반의 마이스(MICE) 정책 추진사례 ▲지역사회와의 협업체계 등 지속가능성을 실천해 온 성과들을 중점적으로 담아냈다. 시는 2024년
(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는 6월 한 달간 문산 권역 요양병원 5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요양병원의 안전관리사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점검은 문산읍, 파주읍, 법원읍, 파평면, 적성면 지역의 요양병원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체계가 마련됐는지 등 요양병원의 안전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내용은 ▲배수로 정비 상태 ▲자가발전시설 운영 여부 ▲비상 연락망 구축 여부 ▲환기시설 유지관리 현황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규에 따라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또한, 점검 이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요양병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간호·간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