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명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화목보일러 사용 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 등을 땔감으로 사용하는 보일러다. 아궁이와 같이 나무 땔감을 연통에 넣어 불을 피운 뒤 실내 온도를 올리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러한 방식은 난방비 절감 효과가 크지만 연료 특성상 사용자가 원할 때 켜고 끌 수 없기 때문에 부주의하게 사용할 경우 큰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이에 화목보일러를 사용시 주의사항으로는 ▲보일러 주변 가연물 보관 금지 ▲청소 전 남은 불씨 확인하기 ▲화목보일러 문 열고 사용하지 않기 ▲보일러 근처에 항상 소화기ㆍ물동이 놓기 ▲연통 청소 등이 있다. 이종충 서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화목보일러 사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 모두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관내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해 고령층 대상 건강기능식품 구매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한다. 이번 활동은 사전심의 받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을 불법 판매하거나 허위·과대광고로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홍보 내용은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하는 경우 등 ‘건강기능식품의 부당광고’ ▲건강기능식품 표시 여부 등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주의 사항’ 등이다. 특히 시니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3명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동년배 어르신들에게 실제 피해 사례를 공유하며 효과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불법 건강기능식품 판매로 인한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소비문화가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오는 11월 29일 18시까지 2024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 이번 4분기 신청대상은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생은 이번 분기가 마지막으로 신청이 가능한 기간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 원이 지급되며 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고,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분기 신청 대상자 중에서 신청하지 못했던 청년도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다면 이번 신청 기간에 소급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에 가능하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시는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기간 등을 확인해 오는 12월 20일 광명사랑화폐로 청년기본
(비전21뉴스)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주관한 ’2024 K-하이테크 플랫폼 리더스 포럼: AI 마스터 과정‘이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의‘생성형 AI가 바꿀 우리의 미래’주제발표와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수료식에는 산업인력공단 김규석 이사, SK텔레콤 엄종환 부사장,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부총장을 비롯한 전국 9개 플랫폼 인공지능(AI) 리더스 포럼 수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이번 인공지능(AI) 마스터 과정에는 고양시 강소기업협의회 소속 기업 등 총 17개 고양시 소재 기업 인원이 참여해 모두 수료했다.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고양산업진흥원·성균관대학교·SK텔레콤 등 9개 전국 하이테크 플랫폼이 주관한 AI 리더스 포럼은 내년에도 지역 중소기업 등 디지털 기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K-하이테크 플랫폼 김종상 지원단장은 “고양시 기업 임원들이 인공지능(AI)의 파고를 슬기롭게 넘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경기도 아동 언제나 돌봄 여주센터는 지난 7월 1일부터 360° 경기도 아동 언제나 돌봄서비스 초등 시설형 긴급 돌봄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14개 시군이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여주시가 선도적으로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시설형 긴급 돌봄 서비스는 양육자가 갑작스럽게 아이를 맡길 필요가 있을 때 서비스를 이용해 다함께돌봄센터 또는 지역아동센터 등 안전한 기관에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한다. 여주시의 긴급 돌봄서비스는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등록 신청서 작성 후 전화 한 통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로, 거주지 인근의 서비스 제공 기관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여주시에는 거점센터를 포함한 6개의 서비스 제공 기관과 20명의 돌보미가 있으며, 거점센터에서는 긴급 돌봄 아동 신청 접수 후 해당 기관에 서비스를 연계하고 돌보미를 매칭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부모는 “맞벌이로 인해 퇴근이 늦어지는 경우 아이들만 집에 남겨져 걱정이 많았는데, 긴급 돌봄을 통해 마음 놓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광명시가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제적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연매출 5억 원 이하의 약 4천830개 업체 대상으로 지난 상반기 발생한 카드 결제 수수료 약 1억 9천300만 원을 오는 11월 말 지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부터 반기마다 영세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 경감과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결제 수수료를 전액 시비로 지원해 왔다. 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업체 매출액에 따른 카드사 수수료율로 산정되며, 하나카드 결제 계좌로 자동 지급된다. 다만, 수수료 발생액이 1천 원 미만이거나, 가맹점 자격을 상실했거나, 폐업한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지난 10월 31일 기준 2024년 광명사랑화폐 발행액은 1천365억 원으로, 목표액인 1천200억 원을 114% 초과 달성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광명사랑화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은 이상거래탐지 시스템과 주민 신고 등을 바탕으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데이터를 추출해 사전 분석을 거친 후,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단속 기간 동안 시 누리집과 현수막 등을 통해 시민과 가맹점주들에게 부정 유통 방지 및 단속에 대한 사전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이나 서비스 제공 없이 화폐를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화폐를 결제하는 행위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귀금속,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에서의 부적절한 사용 여부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부정 유통이 적발된 가맹점 대상으로는 관련 법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경찰서 수사 의뢰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광명사랑화폐의 올바른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시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대상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산 학 협력 일환으로, 회계, 마케팅 등 기업 경영 노하우를 공유해 관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에는 20여 개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챗GPT 활용 실습, 효과적인 기업홍보를 위한 마케팅 콘텐츠 제작, 연말정산 실무 등의 내용을 배웠다. 한 기업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기업환경을 이해하게 됐고 실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기업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얻는 정보를 활용해 실무역량이 향상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기업이 발전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을 수료한 기업인에게는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가 제공되며, 2025년 광명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15일 KTX광명역사 컨벤션 웨딩홀에서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제13회 광명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45회 흰지팡이의 날과 제98주년 한글점자의 날을 기념하며, 시각장애인의 복지 향상, 인식개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의 상징인 흰 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장학금 및 난방비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재호 회장은 “시각장애인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사회에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대회가 시각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연대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시각장애인들의 자립 의지를 북돋아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이동 편의를 위해 생활이
(비전21뉴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중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단과 11월 13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상호협력관계를 맺고 하남시 관내 장애인들의 지역사회복지서비스 증진 및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하여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하남시중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단은 경기남부경찰청 산하단체로 하남시 관내 13개 중학교 학부모폴리스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내외 순찰활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청소년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하여 치안 및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남시중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단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함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뜻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학부모님의 열정에 감탄했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있기에 우리사회가 더욱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동행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좋은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비전21뉴스) 광명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다수사상자 고립 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구획실 화재진압·구조 훈련을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소방학교 실화재훈련장에서 3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진압대원 및 구조대원과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관을 포함하여 현장대원 107명 전원이 참여했으며, 실제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상황 훈련을 통한 실전 대응능력 향상과 팀 단위 대응능력 향상 및 화재진압·고립사상자 구조절차와 기술 숙달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구획실 화재 특성 이해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이론교육 ▲구획실 화재 발생 시 주수방법 ▲구조대상자 수색 방법 숙달 ▲열화상카메라 활용 발화점 검색 및 내부 진입 경로 설정 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구획실 화재는 특성상 밀폐된 공간으로 짙은 농염과 뜨거운 열기로 인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지속된 실전형 훈련을 통해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4일 소하동 카페가우디에서 관내 여성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 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창업자들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창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데에 기반이 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혜령 ‘훕훕베이글’ 대표가 ‘3평짜리 숍인숍(shop in shop) 매장이 400평 규모의 식품제조공장으로 성장하기까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지난 10년간 창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밖에도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창업 초기에 마주하는 어려움과 극복 방법을 함께 나누고, 여성 창업자들 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여성 창업자의 현실적인 경험담을 듣고 창업과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통찰을 배울 수 있었다”며 “같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과 든든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되어 앞으로의 사업 운영에도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지역 여성 창업자들이 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