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캠핑, 등산, 농작업 등의 야외 활동 시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올해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1,838명으로 전년 동기간(2,435명) 대비 24.5% 감소했으나 최근 3주간 환자 수가 약 8배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9월부터 11월까지 왕성하게 활동하여 개체 수가 증가하고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50% 이상이 11월에 집중 발생함에 따라 향후 3~4주간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게 되면 10일 이내에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특히 물린 자리에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쯔쯔가무시증은 초기에 항생제로 치료하면 빠르게 호전될 수 있기 때문에 야외 활동 이력이 있고 의심 증상이 발생한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적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야외 활동 시 긴 옷, 긴 바지, 모자, 장갑 등 착용해서
(비전21뉴스) 광명소방서는 2023~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 전국 1위를 하여 11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1층 대강당에서 우수소방서 대통령표창 수여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하는 6개 핵심전략, 26개 중점 추진과제, 지역성을 살린 특수시책을 포함한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2월 4개월간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예방 종합 대책이다. 광명소방서는 2023~2024년 경기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에 이어 지난 8월 전국 19개 시·도 중 가장 우수한 성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할 수 있게 힘써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겨울에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잘 준비하여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광명시는 11일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가 지구계획이 이날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 고시됐다고 밝혔다. 하안2지구는 총 58만㎡ 부지에 3천578세대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약 65%가 공공임대와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라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안2지구는 지난 2022년 6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됐으며, 2025년 상반기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보상 협의를 진행,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해당 지구의 자족 기능을 최대한 확보해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한 맞춤형 주거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상부 공원 특화 및 범안로 입체화를 연계한 공간 계획도 포함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행 지구계획의 미비한 부분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지구 내 돌봄과 보육시설을 최대한 갖춰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안2지구는 사업 초기 주민 반대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주민과 시의 지속적인 소통과 주민 의견 반영으로 최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 및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년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에 맞춰 진행된다. 공모전은 파주 지역 초등학생 및 12세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을 표현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1월 28일 18시까지이며, 파주소방서 화재예방과로 방문하거나 관할 119안전센터 또는 지역대에 방문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 가운데 파주소방서 자체 대회 심사를 거친 최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경기북부소방본부 본선에 진출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안전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11월 아동학대예방주간 및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온(溫)가족 행복주간’으로 선정하여 11월 20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4층 청소년어울림극장에서 ‘2024년 아동학대예방 부모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11월 20일 진행될 부모교육은 ㈜그로잉맘 이다랑 대표의 ‘아이감정 어디까지 받아줘야 할까?’라는 주제로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감정을 다스리며 양육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며, 해당 교육을 통해 부모 양육역량을 강화하여 궁극적으로 군포시 내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신청은 포스터에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교육당일 현장에서는 아동학대예방캠페인(아동학대 STOP 권리 UP)도 동시에 진행 될 예정이다 온(溫)가족 행복주간’인 11월 18일~22일에는 온라인상에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이를 인증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모교육 강사 ㈜그로잉맘 이다랑 대표는 “부모가 건강한 감정을 표현할 때 아이와도 좋은 상호작용이 생겨나는데, 해당 교육을 통해 부모의 감정을 올바르게 다스리는 방법을 알아 아이를 양육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8일 광명극장 일대에서 ‘2024년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했던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고자 17개의 장애인 평생학습 유관 기관·시설·단체 관계자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300여 명의 학습자, 관계자, 시민들이 함께했다. 식전 행사로 ▲드론조종 및 VR 가상현실 체험 ▲친환경 모스 탈취제 만들기 ▲말랑말랑 두뇌게임 ▲티셔츠 염색 공예 체험 등 장애인 평생학습 체험 부스와 ▲평생학습원과 친구 맺고 수요조사 참여하기 ▲포토부스 등 홍보부스가 운영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광명극장에서는 광명시 대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삼삼오오 마을배움터’의 학습그룹 ‘비움과 채움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나의 장애는 내 인생의 플러스 알파(+α)다’를 주제로 장애공감 평생학습 특강이 진행됐고, 마음의 춤‘ 손끝의 난타’, 비어있는 꿈을 찾는 텅드럼 등 8개의 학습 성과 발표 공연도 선보였다. 이 밖에도 평생학습원 1층 전시실에서는 7개 장애인 평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킨텍스 6홀에서‘2024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채용관 △특강관 △취업준비관 △내일설계관 △인사담당자커뮤니티 △부대체험관으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에는 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 구직자 1,300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채용관에서는 고양시 우수 구인기업 30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직종에 총 156명을 채용하기 위한 현장 면접이 이루어졌다. 총 760명이 면접에 지원했고 그 중 약 168명이 채용예정 또는 2차 면접 예정이다. 특히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한 내일설계관과 취업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등으로 마련된 취업준비관에 약 870여명의 구직자가 상담에 참여해 중고령층의 일자리에 대한 목마름을 실감케 했다. 부대체험관의 스트레스측정, 감정오일, 헤어컨설팅, 퍼스널컬러 등의 부스에서는 취업준비 과정의 무게감을 내려놓고 즐길 수 있도록 마음까지 토닥여 주었다. 고양시 인사담당자 커뮤니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기업 라운지 공간도 눈길을 끌었다. 채용 실무자인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한 세미나에서 특강도 듣고 일자리지원단의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금연 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폐해 예방을 위해 지난 6일 금연구역 야간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양구보건소를 주축으로 하여 고양경찰서 및 구청 산업위생과, 금연지도원, 금연환경지킴이(자원봉사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금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민의 이용이 많은 화정역문화광장, 화정역과 행신역을 중심으로 '국민건강증진법'및'고양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근거한 ▲금연구역 시설기준 준수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를 집중 검검했으며,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계도조치를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이 공중이용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11월 말까지 민원다발구역 집중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고양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예정지인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일원 11.06㎢이 2024년 11월 10일부터 2029년 11월 9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의 지정 공고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일정 기간 동안 해당지역에 대한 토지 거래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토지를 거래하려면 고양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허가를 받았더라도 일정 기간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할 경우 취득가액의 10%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사업이 주거비율을 20%대로 최소화하고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등 지역의 경제적 잠재력을 극대화 하는 사업인 만큼 투기를 사전에 차단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명소방서는 11월 8일 광명소방서 대강당에서 제62주년 소방의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정순욱 광명부시장 ▲김정호 도의원(국민의힘)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김권운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양승민 재향소방동우회 회장 ▲이현숙 광명보건소장 그리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행사진행은 내빈소개, 축사, 유공자포상, 축하공연,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다. 광명부시장은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국민이 제일 믿고 의지하는 공무원으로서 항상 고생하신다”고 전했다. 김정호 도의원(국민의힘)은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축하드리며, 도의회에서 소방공무원들의 원활한 훈련을 위해 소방서 다목적훈련장 건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경기도를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광명소방서는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항상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관계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위해 귀한 시간 내주신 내빈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에게 사랑받는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오는 11월 8일 구급서비스 전문성 강화와 구급대원 응급의료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응급의학과 류형선 과장을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류형선 과장은 파주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앞으로 2년간 구급지도의사로 활동하면서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구급지도의사 주요 업무로는 ▲구급대원에 대한 활동평가 및 품질관리 ▲응급의료장비와 응급처치 약품 등에 대한 교육과 자문 ▲중증환자 응급처치 등 교육 훈련 및 지도 등이 포함되어, 지역사회 응급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태 서장은 “류형선 지도의사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위촉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8일 오전 광명소방서에서 열린 제62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에서 민간단체 소방행정 유공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광명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노인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센터는 2022년부터 치매 고위험군과 치매노인 가구에 화재 예방 기구를 제공하고, 화재 안전 교육을 진행해 왔다. 오는 12월부터는 광명소방서의 ‘화재 안전 인테리어’ 사업과 연계해 센터에 등록된 75가구에 화재 방지용 전기 콘센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소방대피 훈련을 비롯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하며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이번 표창은 소방안전에 대한 보건소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