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명시 교육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한 ‘광명교육서비스협의체’가 탄생했다. 지난 14일 창업지원센터에서 교육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 구성된 ‘광명교육서비스협의체’ 출범·협약식이 열렸다. 광명교육서비스협의체는 관내 교육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17개소가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됐으며, ▲교육서비스 분야 협력 모델 구축 ▲공동 사업 발굴 ▲역량 강화 교육 ▲정책 제안 등 지역 교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협의체 출범으로 광명시 내 교육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교육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협의체 참여 기업들은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광명교육서비스협의체 대표인 이윤희 다행교육협동조합 이사장은 “그동안은 개별 기업이 각자 운영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이제는 함께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
(비전21뉴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15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 실천으로 치매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예방을 위해 매일 규칙적으로 걷는 게 중요해, 꾸준한 걷기를 유도하고자 하루 8천 보까지만 인정된다.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하단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하고, ‘한마음 치매극복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고 참여하면 된다. 이현숙 광명시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걷기는 가장 손쉬우면서도 효과적인 치매 예방 방법 중 하나”라며 “많은 시민이 이번 챌린지에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치매 예방에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15일 광명극장에서 광명시 장애인 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단체와 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슬로건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강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라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이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더 큰 사랑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장애인의 삶의 질과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차별 없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장애인 문화·체육시설 확충, 행복나눔 일자리사업 대상자 확대, 활동지원 사업, 발달장애인 자조 단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오는 5월 1일까지 도내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화재 위험이 높은 전통사찰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조건축물이 많은 전통사찰은 구조적으로 화재에 취약하고, 연등행사나 촛불 사용 등 화기 취급이 잦아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사찰 관계자들에게 자율점검 체크리스트를 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발송해 사전 점검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전기설비, 화기취급시설에 대한 현장 중심의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옥외소화전과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의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전통사찰과 주변 산림을 대상으로 한 현지 적응훈련과 관계인 안전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전통사찰은 문화재적 가치뿐 아니라 많은 도민이 찾는 종교시설로 화재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등록회원 및 가족 12명과 치유농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텃밭 가꾸기'를 진행했다. 센터는 매주 금요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과 협업해‘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중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자연 친화적 농업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을 느끼고, 신체적⋅정신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중독자의 회복은 사회경제적 손실을 줄이는 중요한 과정이므로, 중독자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치유농업프로그램을 통해 중독자의 회복률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당신만이 할 수 있지만 당신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중독 폐해 없는 건강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중독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독자의 회복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재활프로그램과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프로그램으로는 중독에 대한 전반적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과 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병의원 24개소를 ‘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으로 지정하고 신속진단키트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말라리아는 감염 후 빠른 시일 내 진단과 치료를 병행해야 타인에게 확산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보건소는 혈액도말검사를 즉시 시행하기 어려운 병의원에 말라리아 항원진단 신속키트를 배포해 신속진단과 환자치료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말라리아는 4월~10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열성질환으로, 모기에게 물린 후 오한, 발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며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나 ‘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에 방문해 진료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권태감이나 서서히 오르는 발열이 수일간 지속되거나 오한, 발한 후 해열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는 말라리아 진단 병의원 확대 지정 및 신속진단키트 지원으로 보다 신속한 말라리아 조기진단 및 환자관리가 가능할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웃음치료를 적용한 치매예방프로그램‘웃음이 꽃피는 기억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월 30일까지 총 9회기 동안 고봉동 상감천 경로당에서 진행되며, 모든 참여자들에게 프로그램 전과 후에 노인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평가를 실시한다. 유소견자는 맞춤형 치매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웃음치료 프로그램은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 측면에서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줄이고, 행복감을 증가시키는 엔도르핀의 분비를 촉진하며, 불안감과 우울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소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봉동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치매 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지속가능한 치매예방관리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치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비해 말라리아 등 감염병예방과 해충으로부터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은 고양특례시 3개구(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보건소 합동으로 18일부터 실시된다. 주요 행사장인 일산호수공원 일원(고양꽃전시관↔노래하는 분수대)에 대해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주3회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행사장 외곽지역(인구밀집 및 방역취약지역)은 3개구 보건소가 주 2회 집중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과 고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3월부터 호수공원 내 포충기 및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등 방역장비를 사전에 점검하고 조기 가동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해 모기 매개로 인한 감염병 퇴치는 물론이고 위생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해 국제적인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5월 12일부터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무료 검사를 진행한다. 고양시 거주 제대군인(제대일로부터 최대 2년)은 고양시 3개구 보건소 임상병리실에 방문해 무료로 혈액 검사를 할 수 있다. 검사는 채혈 후 신속진단키드를 통해 30분 이내에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양성 반응을 보인 경우 의료기관과 연계해 즉각 치료하고,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역학조사 실시 및 일일 복약 관리, 환자 거주지 주변 방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말라리아는 법정 감염병 제3급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말라리아에 걸리면 오한, 발열, 발한 후 해열이 반복되고, 두통이나 구역,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말라리아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무료 혈액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 활동이 활발한 4~10월 야간 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
(비전21뉴스) 이동환 고양특레시장은 지난 14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여를 기념하며, 이클레이 세계회장이자 스웨덴 말뫼시장인 카트린 스전펠트 자메(Katrin Stjernfeldt Jammeh)와 이클레이(ICLEI) 세계본부 지노 반 베긴(Gino Van Begin) 사무총장과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과 기후행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기관 면담은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 개막을 맞아, 고양시와 국제기구 및 선진도시간의 정책 교류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고양시가 추진 중인 ‘거점형 스마트도시 구축’, ‘순환경제 도시’ 정책 등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스웨덴 말뫼시는 유럽 대표적 친환경 도시로, 산업도시에서 지속가능도시로의 전환에 성공한 사례로 손꼽힌다. 고양시는 말뫼시의 웨스턴 하버(Western Harbour) 프로젝트 사례에 큰 영감을 받아, 현재 3기 신도시 내 일부 지역을 탄소중립 시범지구로 조성 중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거점도시로 선정된 이후, 디지털 기반의 재난대응, 교통, 에너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카트린 스전펠트 자메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벚꽃과 함께하는 산북 자연마켓이 2025. 4. 12. ~ 13. 2일간 산북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산북 자연마켓은 지역 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수공예품 등을 소개 · 판매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흐드러지게 핀 벚꽃길과 함께 어우러진 행사장은 방문객에게 봄의 정취를 만끼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터 경험을 제공하며, 산북면의 자연과 정취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처럼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했으며,이번 행사로 마을공동체의 자생적 경제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도농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산북 자연마켓이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마을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자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양주 종합훈련시설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파주소방서가 화재전술과 최강소방관 분야 1위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가 참가해 소방대원의 기량 향상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열렸다. 화재전술, 응용구조전술, 최강소방관, 신속구조팀(RIT), 구급전술, 구급술기, 생활안전 등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파주소방서는 화재전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고, 최강소방관 분야에서도 1위와 2위를 석권했다. 신속구조팀(RIT) 분야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총 3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이는 현장 대응력과 체력, 팀워크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소방력을 입증한 결과다. 화재전술과 최강소방관 분야 수상자는 오는 6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파주소방서의 뛰어난 성과는 철저한 훈련과 팀워크, 현장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파주소방서는 대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