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7월 9일(수),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의 긍정적인 사회복귀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프로그램을 적용, 자아존중감 회복과 자기주도적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선도율을 높이고 재범률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에는 ▲사회복지법인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본부장 이세열)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광명시지구위원회(회장 전병조)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대형)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권구연)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진수) 등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기소유예 청소년 대상 국제성취포상제 프로그램 운영은 단순한 처벌을 넘어, 청소년이 스스로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진수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협약은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여주시는 오는 7월 17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7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연다 일자리드림데이는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과 인재를 찾는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소규모 채용 만남의 장으로, 구직자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여주일자리센터에서 매월 꾸준히 운영한다. 이번 행사 참여 기업은 세종대왕면 소재의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가 참여해 물류 사무원(정규직) 4명, 창고 관리원(단기 계약직) 3명 총 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채용 면접뿐 아니라 참여 구직자를 위한 1:1 맞춤형 이력서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구직자는 자신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직업상담사와 함께 점검하고, 면접 준비까지 실전 중심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드림데이 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연결해 지역 내 고용 선순환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5월 말 열린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기북부 대표 ‘요’팀에게 7월 8일 파주소방서에서 대통령상 상장을 전수하고, 파주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반 시민의 응급처치 역량을 높이고,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요’팀은 파주소방서를 대표해 경기북부 예선을 통과하고 전국대회에 진출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요’팀은 1군단 보충대 분대장교육중대 소속 이원석 중사를 포함한 총 8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4월 경기북부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뒤, 전국대회에 출전해 뛰어난 팀워크와 완성도 높은 심폐소생술 시연으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시상식은 ‘요’팀에게 대통령상 상장을 직접 전수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파주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개인의 역량을 넘어선 팀워크와 지속적인 훈련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이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할 수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9일 소방서 청사 내 힐링카페에서 상반기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속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근무 환경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파주소방서 직장협의회는 소방공무원의 권익 보호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운영되는 협의 기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명찬 서장과 최병근 직장협의회 대표를 비롯한 총 11명이 참석해, 구급대원들의 야간 근무 시 안전 확보를 위한 LED전자호루라기 추가 구매와 청사내 근무환경 개선, 대체인력의 효율적인 근무부서 재배치 등 실질적인 복지 개선 안건을 중점 논의했다.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현장 근무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제안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안된 사항들은 내부 검토를 거쳐 순차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 대원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제고는 물론, 조직문화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대원들의 작은 목소리도 소홀히 하지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1일부터 3일, 8일부터 9일까지 총 5일간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112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급식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으며, 백재은 광명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이 직접 강의에 나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은 ▲영유아 영양섭취기준에 관한 이론 수업 ▲연령별 적정 배식량을 다루는 실습 과정 등 원장들이 각 시설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어린이 급식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교육이 영유아 급식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8일 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경제 협업 네트워킹 미팅’을 열었다. 이번 미팅은 문화예술 기반 사회적경제 조직들과 유관기관 간의 첫 공식 만남으로, 상호 간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역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업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광명시 사회적경제과를 중심으로 문화관광과, 광명문화재단, 광명도시공사, 청년동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민간에서는 경기청년예술인사회적협동조합, 아리보네협동조합, 이비상협동조합, ㈜스투디올로 등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자사의 주요 사업과 예술·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며, 기관들과의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축제, 문화행사, 공간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협업 가능성이 논의됐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만남은 문화예술 기반 사회적경제 주체들과 행정·기관 간 협업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실효성 있는 협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사회적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8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명문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광명형 탄소중립 빅게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 콘텐츠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시설을 반영한 체험형 융복합 교육 콘텐츠로 빅게임을 지난해 새롭게 개발했다. 특히 환경, 역사, 문화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몰입도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빅게임에는 명문고 1학년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여 학생은 “햇빛발전소나 업사이클아트센터 같은 광명시의 탄소중립 시설을 다시 인지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전 지구적 과제 앞에서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발열·오한·두통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병·의원 또는 보건소로 즉시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현재 고양시 일산서구는 위험지역으로 분류돼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5~10월은 말라리아 주요 발생 시기로, 환자와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여 진단이 늦어지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최근 말라리아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발열 등의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말라리아 증상은 비특이적이므로 일산서구 내 의료기관에서는 발열 환자 방문 시 말라리아 신속 검사를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 시간대 활동을 자제하고, ▲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 ▲ 모기 기피제 사용 ▶ 귀가 후 샤워 및 옷 갈아입기 ▲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등의 생활 속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지역 주민들의 올바른 걷기 실천과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을 위해 9일 성저공원 및 대화동 일대에서‘올(all)바른 걷기 배우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좌보건지소는 지난 6월 25일 자연 그대로의 생태 환경을 보존한 고양생태공원에서 자연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걷기를 진행했으며, 7월 2일에는 운동 기구 사용법 교육과 근력 강화 걷기를 진행하며 건강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했다. 건강 서포터즈 활동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명상 걷기 교육 후 성저공원 및 대화동 일대를 걸으며 절주 캠페인, 비만 캠페인 등 건강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보건소 관계자는“다양한 건강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걷기 문화를 조성하고 주민 주도적으로 건강 친화적인 지역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8일 동국대학교 약학대학과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학생들의 실무능력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돌보는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일산동구보건소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보건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만성질환 예방관리, 보건교육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은 물론, 지역 보건의 이해도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대학교 약학대학은 보건소가 추진하는 건강증진사업에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고, 비만예방관리사업 등 지역사회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현장 실습의 기회를, 지역사회에는 건강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고양시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사람의 피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원충이 전파되며 생기는 질환으로 우리나라는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5~10월에 삼일열말라리아가 휴전선 접경지역(경기, 인천, 강원)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이에 시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보건소별 민간용역반과 지역별 민간자율방역단의 활동을 강화해 말라리아 환자 발생지역과 민원 다발지역에 분무·연무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또 풀숲, 소하천 등 모기서식지 주변으로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해 말라리아 퇴치 등 감염병 예방을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말라리아 환자 발생 방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와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고양시민에게 말라리아 조기 발견의 중요성 및 효과적인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절기 야간활동 자제, 외출시 밝은색 긴팔 착용, 야외 취침시 모기장 사용, 모기에 물린 후 열이 나면 병원가기 등의 예방수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는 저소득 가구 실직자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소득 보조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2025년도 공공근로 사업은 4개월씩 3단계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제3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선발된 근로자는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환경미화부터, 건축물대장 전산화 작업, 고양시 드론비행장 이용객 안전관리, 반려동물 놀이터 입장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될 예정이다. 공공근로 사업 신청자격은 참여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양시민으로,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상태인 자이다.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가구 재산합계가 4억 8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근무조건은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이다. 4대 보험 의무가입이며, 임금은 2025년 정부최저임금 기준으로 부대경비, 주휴·월차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