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초발정신건강사업팀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고양시민 및 청년을 대상으로 ‘달콤, 쌉싸래한 청춘당’ 온라인 캠페인을 10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청춘의 달콤하고 쌉싸래한 순간들을 되돌아보고, 각자의 청춘 나기 비법을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자 중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고양시 청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청춘나래팀을 운영하며 1:1 상담, 가족 및 자조 모임, 집단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년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일산문화예술창작소에서‘제18회 치매극복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치매 예방과 극복에 대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치매 검진 및 인지 자극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행사장에서는 기념 포토부스 및 방명록, 치매예방 인지활동, 치매 퀴즈 OX 룰렛, AI 스피커 및 건강체험관, 치매 검진실도 운영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이 있었다. 수상기관 및 개인은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 ▲네이버 클라우드 ▲재단법인 행복커넥트 ▲치매안심마을 위원장(일산2동)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로 치매 극복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의 노력은 지역사회 치매 관리 역량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기념식 중에는 치매안심센터의 역할과 사업을 소개하고, 홍보영상을 상영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행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10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8주간) 진행되는 ‘슬로우에이징·슬로우조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슬로우에이징·슬로우조깅’ 프로그램은 장·노년층 주민(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평일 오전 11시부터 11시 50분까지 일산 기찻길공원에서 운영된다.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전화 접수로 받는다. 프로그램은 ▲1~4주차 ‘걷기 프로그램’(올바른 보행 자세·스트레칭·속도조절 훈련)과 ▲5~8주차 ‘슬로우조깅 프로그램’(저강도 조깅, 자세 교정, 지속 시간 연장)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규칙적인 운동습관 형성뿐만 아니라 건강수명 연장 및 만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슬로우조깅은 관절에 부담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를 격려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비만예방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4주간 20만보 걷기‘ Slim Step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상반기 705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그 성과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이어서 진행된다. 총 20만보 달성을 목표로 하며, 공정한 참여를 위해 하루 인정 걸음 수는 최대 1만보로 제한된다. 또한 참여자는 일산동구보건소 앞 안산공원에 설치된 IoT 기반 운동기구 ‘스마트헬스파크’에서 인증샷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참가 신청예약은 10월 6일부터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QR코드 접속 후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앱 내 챌린지 목록에서도‘Slim Step 챌린지’에 직접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 습관”이라며“이번 챌린지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비만 예방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원예치료 및 동물매개치료를 적용한 인지강화교실 ‘기억을 심는 강아지정원’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지강화교실은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동물매개치료사 및 전문 원예치료사의 지도 아래 9월 25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아지와 거울꾸미기’, ‘강아지 모양의 시계만들기’, ‘국화 향기 속 추억찾기’ 등 어르신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공감과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되며, 활동 소감 공유와 교감을 통한 정서적 지지 시간도 마련돼 있다. 원예치료는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감각 자극, 정서적 안정, 성취감 향상에 도움을 주며, 동물매개치료는 반려동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사회성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 두 가지를 결합한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강화는 물론, 우울감 및 고립감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원예치료와 동물매개치료는 어르신들에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연령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내년 4월 30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0월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75세 이상 10월 15일 △70~74세 10월 20일 △65~69세 10월 22일부터 각각 순차적으로 접종을 받는다. 접종 기간은 2026년 4월 30일까지이며,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접종은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매년 1회 진행하며,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해당 의료기관 안내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나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해야 한다. 다만, 의료기관마다 백신 보유량이 다르므로 사전 전화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해 감염 시 증상을 경감하고, 합병증 및 사망률 감소 효과가 있다. 일산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24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9월호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영화와 드라마로 이해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열렸으며,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했다. 강의는 (주)코렙 연구소장이자 사회적경제 연구와 정책 현장에서 활동해 온 주수원 박사가 맡았다. 주 소장은 영화 '기생충', '리틀 포레스트'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슬기로운 의사생활',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장면들로 사회적경제가 개인의 삶과 공동체에 어떤 의미와 가능성을 주는지를 설명했다. 이어 사회적경제의 정의와 원리, 협동조합·사회적기업·마을공동체의 실제 사례를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주 소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히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능력과 경험을 존중하며 함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지역 기반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강좌에는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가, 시민 등 25여 명이 참여했
(비전21뉴스) 광명시가 기업의 목소리에 직접 답하며 실질적 해법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24일 광명역 자이타워 대강당에서 ‘기업ON(온)광명, 묻고 답하는 SOS(에스오에스)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친화정책 브랜드 ‘기업ON광명’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맞춤형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경기도 기업옴부즈만 소속 경영·자금·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 7명이 참석해 사전 접수된 질문과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기업 관계자들도 규제 개선, 자금 조달, 판로 개척 등 현안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광명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책 반영과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업ON광명은 기업이 필요할 때 언제든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이번 간담회가 기업의 불편을 세심히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지역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사)NH도농상생운동본부가 주관한 '농촌사랑 추석맞이 우리농산물 나눔사업'을 통해 건강 잡곡으로 구성된 ‘우리농산물 꾸러미’ 18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농촌사랑 추석맞이 우리농산물 나눔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꾸러미는 현미, 찹쌀, 찰흑미, 찰보리, 서리태, 차수수 등 건강에 좋은 6종의 잡곡으로 구성됐으며, 도농 간 협력과 농산물 소비 촉진, 이웃 사랑 실천을 목표로 기획된 의미 있는 활동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민관 협력의 노력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희망”이라고 전했다.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 이석표 지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혼자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장애인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비전21뉴스) 광명소방서는 9월 24일, 소하동 소재 광명 효요양병원을 방문해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광명 효요양병원은 다수의 거동 불편 환자가 상주하여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광명소방서 중점관리대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번 지도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진행됐으며, 이날 현장에는 광명소방서장을 포함한 소방서 직원 5명과 병원장, 부원장, 소방안전관리자 등 병원 관계자 7명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병원 주요 공간인 병실, 복도, 옥상 등을 점검하며 스프링클러, 비상벨, 유도등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환자들의 이동성 제한과 같은 병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피 절차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은 안전관리가 소홀해지기 쉽고 야간이나 휴일에는 인력이 줄어 초기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라며 “환자 대피계획을 수시로 점검하고, 병원 관계자 모두가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소방서는 앞으로도 요양병원과 같은 화재 취약시설을 대
(비전21뉴스) 하남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의사상자 등 7,858명에게 온누리상품권(가구당 5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지원으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통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부재 가구에는 안내문 스티커를 부착해 재방문 일정을 안내하는 등 모든 대상자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추진한다. 또한, 이현재 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생활 불편사항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예방을 위해 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우리아이 마음로그인’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자녀의 인터넷 사용 특성과 중독 위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양육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은 10월 16일, 10월 23일 13:30부터 15:00까지 총 2회기로 구성된다. 1회기에는 가천대길병원 배승민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를 초청해아동·청소년기에 관찰될 수 있는 중독의 특성과 중독 전반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부모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보다 전문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회기에는 정신건강임상심리사와 함께 TCI 성격검사를 실시해 자녀의 기질을 살펴보고, 부모가 자녀의 발달적 특성과 심리적 요구를 깊이 이해함으로써 맞춤형 양육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시기는 충동조절 능력이 미성숙해 인터넷 과몰입 문제가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시기”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