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10일 파주시 광탄면 소재 소규모 공장에서 관서장이 직접 참여하는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발생한 공장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유사 화재 재발을 방지하고 현장의 화재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안전컨설팅’은 소방안전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피난·대피시설의 실제 활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예방 중심 활동이다. 또한 작업 현장에서의 부주의 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육과 환경 개선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화재 발생 시 소규모 공장의 초기 대응 한계를 설명하고, 이에 따른 대응단계별 조치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소방시설과 피난시설의 관리 상태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실제 비상 상황을 가정한 대피 동선을 검토했다. 특히 강풍이나 건조특보가 발효될 경우 불꽃이나 불티가 발생하는 작업은 중단하도록 권고했다.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거주하는 숙소와 휴게실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방치, 전열기기 과다 사용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은 한국어뿐 아니라 다국어로 제작된 포스터를 배부해 언어장벽 없이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일산동구청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문해력 쑥쑥 똑똑한 그림책 육아'저자인 최지수 작가의‘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와 부모’를 주제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상호작용의 방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드림스타트 부모 교육’은 총 7회기로 이루어지며, 전문 강사진이 자녀의 독서지도, 문해력, 성교육, 부모-자녀 소통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부모교육을 통해 올바른 양육 태도와 방법을 익혀 아동의 정서발달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양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9일(수) 정발산공원에서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지역 어르신, 치매환자 가족, 주민 등 1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함께 걸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이날 △치매선별검사 △혈압·혈당 검사 △치매파트너 모집 △치매안심센터 모델 견(犬)과 함께하는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홍보 등의 치매인식개선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가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없애고 치매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일산동구보건소는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16일까지 참여형 영양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3차시로 구성되며, ▲주방 위생 및 식중독 예방 ▲영양소 이해 및 채소 섭취의 중요성 ▲식품 선택 및 영양표시 읽기 실습 ▲만성질환 예방 식생활 실천 전략 등 생활 밀착형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각 차시 시작 전에는 파워포인트(PPT) 및 실습 자료 등 다양한 교육 매체를 활용한 위생·영양 교육이 병행되며, 식생활 개선을 주제로 한 체험형 실습 활동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조리 실습이 아닌, 주민 스스로 식생활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구성된 통합형 건강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주민의 일상 속 건강 실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는 환절기를 대비해 6월까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봄치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절기에 지원되는‘봄치료’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의 감기,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한방 건강프로그램으로, 함소아한의원 화정점(원장 전승)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아동 한 명당 호흡기치료 3회, 청트리오 1세트(청비수, 청비고, 청인수)가 제공된다. 고양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동병하치, 봄치료, 가을치료 같은 한방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면역력 강화 및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후원해 주시는 함소아한의원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제3회 전국장애인미술공모전 ‘gallery 비상’의 성공적인 운영과 고양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미술협회고양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미술협회고양지부는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미술 문화 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로서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해 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예술 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gallery 비상’공모전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한 협회의 심사 참여를 공식화했다. ‘gallery 비상’ 전국장애인미술공모전은 전국의 등록 장애인(지적장애, 자폐성장애, 정신장애)을 대상으로 한다. 자유 주제로 미술작품을 공모해 5월 8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는다. 1차(작품사진), 2차(실물작품) 심사를 거쳐 총 33점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7월 중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gallery 비상’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문배 지부장은 “장애인 작가들의 창의성과 가능성이 담긴 작품을 심사하는 데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작년 12월 28일 GTX-A ‘운정중앙 ~ 서울역’ 구간 개통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 고시한 킨텍스역과 대곡역에 금연구역표지판과 바닥 사인 등을 새로 제작·설치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정비를 시행했다. 시는 지난 3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두 개역의 역사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에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킨텍스역과 대곡역 뿐만 아니라 고양시를 관통하는 3호선과 백마역 등의 경의중앙선도 역사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를 '고양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이미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향숙 일산서구보건소장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도시철도역사 출입구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간접 흡연의 피해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 15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제3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4. 22.)을 기념해 ‘우리의 힘으로 밝히는 지구’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을 장려하고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환경 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뮤지컬로 표현하는 환경 이야기‘어린이 뮤지컬’▲놀며 배우는‘자원순환 놀이터’▲친환경 생활 습관을 배우는‘리필스테이션’▲기후행동기회소득 앱을 통한‘기후행동기회소득 챌린지’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경보호 교육과 실천을 동시에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행동 실천의 장을 마련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고, 집중호우와 한파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가 과밀억제권역이라는 규제 속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를 통한 자족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시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킨텍스 일원 주요 개발사업지구와 원흥동, 백석동 등 주요 지식산업센터를 포함한 총 378천평 규모의 벤처촉진지구를 지정받았다. 벤처촉진지구는 벤처기업, 대학과 연구기관, 지원기관 등을 일정 지역에 밀집시키고 상호협력을 통해 기술개발, 투자유치, 기업지원 등의 효율성을 높여 벤처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입지 지원제도이다. 2000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16개 시도에 30여 개 지구가 지정돼 있으나 경기북부에서는 고양시가 최초로 지정됐다. 올해 상반기 토지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일산테크노밸리와 방송영상밸리도 벤처촉진지구에 포함된 지역으로 벤처촉진지구에 입주하는 벤처기업은 취득세와 재산세를 각각 50%씩 감면받게 되며, 교통유발부담금과 개발부담금 등 5종의 부담금도 추가로 감면받게 된다. 또한, 창업 지원시설, 펀드, 투자설명회를 통해 창업과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현재 추진 중인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한 다양한 분야의 벤처기업 지원방안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자원 재활용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자원순환 시스템’ 무인회수기 6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신규 설치 장소는 ▲고양시청 ▲덕양구청 ▲고양시여성회관 ▲정발산동 밤가시공원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마두역 6번 출구)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로 시민들의 생활권 중심지로 집중 배치했다. 이로써 인공지능(AI)기반 회수기는 기존 고양체육관 1대를 포함, 총 7곳에서 운영된다. 무인회수기는 라벨과 이물질이 제거된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정 여부를 자동 판별한 뒤 개당 10원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친환경 스마트 시스템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2,000점 이상 시 현금으로 환전 가능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수거된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가공된 후 고부가가치 재생자원으로 활용되며, 이는 자원 낭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시는 이외에도 ▲종이팩·폐건전지·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재활용품 교환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시민들의 구인·구직 편의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렵거나 취업 정보를 얻기 힘든 시민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직업상담사가 현장을 찾아가 맞춤형 취업상담과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로, 혹서기에는 일정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상담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권역별로 요일과 장소를 달리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권역인 광명동 지역은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에 크로앙스 광장에서, 둘째·넷째 주 화요일에는 광명사거리역 광장에서 운영한다. 2권역인 철산동·소하동 지역은 첫째·셋째 주 수요일에 소하동 이마트 앞에서,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는 철산역 광장에서 진행한다. 이외에도 상시 상담이 가능한 일자리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일자리 상담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비전21뉴스) 광명시와 ㈜영진이엘이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의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연 매출 5억 원 미만의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기업의 사회적 공헌 LED 조명교체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전기·조명 전문업체인 ㈜영진이엘이 사업장의 노후된 조명을 고효율 LED로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광명시가 ㈜영진이엘과 협약을 맺고 4년째 진행하는 사회 공헌사업이다. 현장평가를 거쳐 30개소 내외로 지원 대상을 선정하면, ㈜영진이엘이 조명 컨설팅, LED 조명 무상 교체, 사후 2년간 관리 등을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방문 접수 또는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권기성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자영업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상업조명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영진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