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춘나래 상반기 집단프로그램 ‘샌드아트’, ‘클라이밍’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샌드아트’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창의적 표현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클라이밍’ 프로그램은 기초체력 향상과 더불어 유산소 및 근력운동을 통한 정신과적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청춘나래 상반기 집단프로그램’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의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별로 1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운영 장소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 및 외부 스포츠센터이다. ‘샌드아트’는 3월 5일~4월 9일 매주 수요일 13:30~15:00, ‘클라이밍’은 4월 30일~6월 4일 매주 수요일 13:30~15:30에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집단프로그램은 개인의 정신과적 증상 완화의 목적도 있지만, 집단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대인관계 향상과 의사소통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센터 서비스 이용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비전21뉴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제2기 마음습관하프 체험단 10명을 4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음습관 하프는 마음습관테스트, 습관만들기(혼자하기, 함께하기), 콘텐츠를 통해 건강한 습관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피시(PC)와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년 제2기 마음습관하프 체험단은 하프 체험을 희망하고 앱 사용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하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체험단 활동 인증서가 발급되고, 마음습관 키트, 미션별 모바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마음습관하프 체험단에게는 프로그램 체험 후 하프에 대한 이용경험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 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센터 관계자는 “마음습관 하프는 건강한 몸과 마음의 습관을 길러 긍정적 삶의 태도를 형성하도록 돕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라며 “마음습관 하프를 직접 체험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하프를 홍보하는 체험단 모집을 통해 하프를 고양시민에게 더 알리고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동물교감치료와 체조프로그램을 적용한‘기억톡톡체조교실’을 운영한다. ‘동물교감치료’는 동물과 함께하는 단순한 놀이 활동이 아니라 전문교육 훈련을 받은 동물매개치료 훈련사와 치료 도우미견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우울감 감소 및 인지기능 향상과 같은 다양한 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 동물교감 치료와 체조프로그램이 적용되는‘기억톡톡체조교실’은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으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5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치매예방을 위한 스카프 체조, 공 체조, 치료도우미견과 함께하는 동물교감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치매예방 수칙 3.3.3.과 치매예방체조 내용을 담은 치매예방교육과 만성질환교육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은 물론 사회적 교류 증진 및 노년기 우울 예방 등 여러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여행 전 백신 접종 및 예방 수칙 준수 등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3월 6일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 18명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력이 있었으며, 5명은 국내에서 환자를 접촉한 경우로 확인됐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발진‧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가 홍역에 감염되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 홍역 유행 국가의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 보건소 관계자는“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등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이 계획된 경우 반드시 홍역 백신 접종력을 확인하고, 접종력 확인이 어려운 경우 백신 접종 후 방문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는 환자 진료 시 문진을 통해 해외여행 여부를 확인하고, 해외에서 입국한 환자가 발진이나 발열 증상으로 내원한 경우 유전자 검사(PCR)를 우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치매 검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발견을 통해 치매 예방 및 관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이란, 치매 전문인력이 지역 내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종교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치매 선별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자에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검사를 진행하며 치매 의심자에게는 검사비 지원 등을 연계한다. 특히, 기존에는 진단검사 후 치매 의심자의 감별검사비를 중위소득 120%이하인 경우에만 검사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 상관없이 감별검사 비용 일부(상한 8만원)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가 필요한 기관은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로 연락 후 일정을 조율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기회”라며,“보다 많은 어르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조기검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암예방의 날(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으로 완치가 가능하며 1/3은 적절한 치료로 완화 가능해 ‘3-2-1’을 상징해 만든 기념일이다. 정발산역 역사에서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150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암검진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암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수칙을 전달했다. 암예방 홍보 외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스마트 금연클리닉’시범 운영을 위한 큐알(QR)코드 등 다양한 보건 사업을 연계·홍보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보건소 관계자는“암 예방 홍보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암 예방에 대해 관심을 갖고, 건강관리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 조기 발견을 위한 암 검진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과음 및 폭음의 위험성이 높은 직장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찾아가는 절주교육’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 음주폐해 예방과 절주 실천 홍보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참여기관이 원하는 장소에서 대상자별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음주예방교육 전문 강사의 강의로 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음주의 폐해 및 생활 속 절주실천수칙, 음주거절 대화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음주 고글을 통해 음주 위험성을 직접 체험해 보고, 알코올의존도 자가 진단 테스트 등을 통해 평소 음주 습관과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찾아가는 절주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 및 기관에서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이천시의회가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제252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김재헌 의원의 ‘이천시 미디어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김재국 의원의 ‘연구용역의 필요성과 문제점’,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과학고 유치 비용에 투입되는 시민 세금 내역의 투명한 공개 및 지역학생 우선 선발권 보장’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 개의된 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규칙안 1건을 포함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동의안 2건 등 총 17건이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채택됐다. 또한, ‘이천시 공설운동장 실외축구장 공공기관 위탁(재계약) 동의안’과 ‘이천시 공영주차장 관리 운영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을 심사해 위탁 기관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검토와 투명한 운영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19일과 20일에 열린 연석회의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90건(완료 67건, 추진 중 17건, 장기검토 5건, 추진불가 1건)의 처리 요구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처리가 미진한 부분에 대해 개선방안을 전달했다. 끝으로
(비전21뉴스) 광명소방서는 지난 20일 관내 대형 공장인 기아오토랜드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기아오토랜드는 자동차 생산공장으로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으로 불리우다 2021년 기아오토랜드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된 기아오토랜드의 화재 취약요인을 개선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광명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관내 중점관리대상에서 2건의 화재가 발생해 약 4,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관계인의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점검과 지도를 통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 활동에 나섰다. 이번 지도에서는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체계 점검과 화재위험 요인 제거를 비롯해, 현장에서 건의사항 청취 및 안전 상담도 병행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출동 차량의 진입로를 점검하고,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우회로 확보 방안도 함께 마련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중점관리대상에서의 화재는 단 한 번의 방심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예방이 최우선이며, 이를 위해 관계인의 적극적인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14.)'을 맞아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핵 예방주간 동안 하남시는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결핵 검사와 치료 방법, 예방수칙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전염성 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감염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2~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될 경우, 결핵 검진을 받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결핵 약물 복용 후 약 2~3주 만에 전염력은 소멸되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전파 차단의 핵심이다. 하남시는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도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검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결핵 예방과 검진에 대한 중요성
(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23일부터 29일을 결핵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관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결핵은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 객혈, 발열, 식욕부진, 체중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파주시는 결핵 예방수칙 준수 독려,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검진 홍보, 결핵의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결핵과 잠복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및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8일에는 결핵환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검진 독려를 위해 파주병원과 협력해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파주병원 내원객과 직원들에게 관련 홍보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 검진을 통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며,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기 위해 적극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최근 전 세계적인 홍역 유행과 관련하여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홍역 환자가 약 33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 6일까지 1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이들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대부분이 백신 미접종자이거나 접종 이력이 불명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파주시 보건소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출국 전 반드시 홍역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예방접종 이력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 이력이 없거나 불확실한 경우에는 출국 최소 6주 전부터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해야 한다.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의 경우,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방문해야 하는 경우 생후 6개월 이상 11개월 이하 영아는 출국 최소 2주 전에 가속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비는 정부에서 전액 지원한다. 귀국 후에는 발열, 기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