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10일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경제노동연구회(회장 고은정 의원)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연구수행을 맡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상권정책연구팀은 소상공인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나 실질적인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도울 수 있는 정책적·기술적 지원 방안을 연구용역을 통해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보고를 받은 후 “경기도 경제의 기초이자 도민 생활경제의 기반인 소상공인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었고, 최근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특히 영세한 소상공인의 경우 디지털 전환 같은 큰 변화에 적응하기가 어렵다는 게 현실이다”라고 전제한 후, “연구용역에 따른 정책 개선 등의 수혜가 소외되기 쉬운 소상공인에게도 돌아갈 수 있도록 연구단계부터 설계를 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등 디지털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0일 ‘2024년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에 참석해 건설분야 신기술 개발 및 활용의 지속적인 발전을 격려했다.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건설신기술박람회 개막식에는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과 문병근(국민의힘·수원11), 김동영(더불어민주당·남양주4) 부위원장, 김성수(더불어민주당·안양1), 박옥분(더불어민주당·수원2), 안명규(국민의힘·파주5) 의원 등을 비롯해,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강성습 건설국장,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박철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경기도 주최, (사)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주관, 경기도의회 후원으로 11일까지 건설신기술 전시회 및 우수작 발표회, 건설신기술 직무교육, 건설산업 ESG 주제강연, 청년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국내 건설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건설신기술 개발자의 개발의욕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허원 위원장은 “도의회는 건설신기술의 중요성을 인지해 관련조례 제정 등 도내 건설신기술 개발 및 실용화, 보급에 필요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며, “건설신기술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웅제를 주관하고 있는 임봉구 박사와 군포예총 이상훈 회장과 함께 군웅제 경기도 무형문화제 지정을 위해 함께 해줄 것을 요청받았다. 군웅제는 마을의 안녕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동제로 당숲 안쪽에 짚으로 엮은 터줏가리를 신체로 삼아 제를 지내는 것이다. 이날 관계자들은 “군웅제는 오래된 무형문화로서 경기도 무형문화제 등록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덕고개 군웅제는 1000년의 역사를 가진 마을 고유의 민속신앙 활동을 스마트하게 전승되어온 절차를 복원하여 진행하는 마을축제의 전형을 보여주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라며 지정 방안에 대해 정윤경 부의장에게 함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정윤경 부의장은 “오랜 역사를 지닌 수리산을 군웅제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소중한 유산으로 남겨야 한다.”라고 적극 동의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웅제가 경기도 무형문화제로 등록되기 위한 활성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7일과 8일 교육기획위원들과 함께 고양·동두천양주·구리남양주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북부지역 교육지원청의 주요 현안과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안광률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인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참석했다. 교육기획위원들은 고양·동두천양주·구리남양주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 임정모, 서은경, 오성애)으로부터 교육현안 및 2025년 교육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먼저 안광률 위원장은 각 교육지원청의 조직 및 인력 운영 애로사항 및 교육 지원 인프라에 미흡한 면이 없는지 점검했다. 이택수 의원은 “고양시 경우 학생수가 유·초·중·고등학교를 합쳐 12만명을 넘지만 교육지원청은 하나뿐이어서 주차난·인력난·사무실난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교육지원청 예산과 인력 지원을 학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지난 8일 파주상담소에서 교하·운정 지역 고등학교 추가 신설이 반드시 추진되어 과밀학급을 개선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욱 의원은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와의 정담회에서 “파주시 면적의 2%인 교하·운정 지역에 파주 전체 학생 수의 46.9%가 집중되어 있어 학습권은 물론 정서적인 문제도 심각하게 우려가 된다”라며 “현재 신설이 예정되어 있는 학교들 외에도 운정4동 초등학교와 가칭)운정6고의 신설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재 가칭)운정3고와 가칭)운정4고가 각각 2026년 3월, 2027년 3월 개교 예정이고, 공동주택개발 사업 및 입주 현황, 학령인구 추이 등을 고려하여 용지확보 및 추가적인 학교 설립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용욱 의원은 “학교 신설은 과밀 해소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안으로 배움의 공간이 과밀로 인해 보호받지 못하고 있고 학생들의 통학 마저 문제가 되고 있어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라며 “필요한 모든 조치와 절차를 통해 꾸준히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8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 도민을 만나 경기도 난임 지원 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정책을 제안한 도민은 “저처럼 소중한 아이를 만나고 싶은 많은 분이 계신다. 하지만 시술 비용이 부담스럽고, 시술 받기 위해서는 적절한 기간이 필요하다.”라며 '남녀고용평등과 일, 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난임 휴가가 짧아, 안정적인 시술 전, 후 기간을 보장받지 못해 퇴사를 결정하는 부부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혜 의원은 휴가와 관련 대책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며, 중앙정부의 입법과 경기도의 조례 등을 통해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출생률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는 가운데, 출생 후 지원도 중요하지만,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 대한 지원도 국가와 지자체가 더 촘촘하게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타 지자체의 좋은 사례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경기도의 난임 시술 지원정책과 문화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이를 가지고 싶어도 가지기 어려운 도민분들의 이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7일(월), 국회에 방문하여 입법조사처장 박상철(차관급)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및 특별법 제정에 대해 논의하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 날 윤의원은 천성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총괄기획과장과 함께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 차원의 특자도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논의에서는 박상철 입법조사처장으로부터 경기북부특자도 설치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개발 및 세미나, 간담회를 계획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국정 현안 및 정책의제를 발굴하여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입법 및 정책에 대한 조사‧분석을 진행하는 대한민국 국회 종합 싱크탱크다. 윤종영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정책개발 검토를 유도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이뤘다”면서 “주춤하고 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 국회와 정부차원에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의원은 조례 발의 및 기금조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지난 8일 군포평생학습마을 상상숲에서 진행되는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체험관’을 현장을 방문했다.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 체험관’은 경기도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주최ㆍ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청소년들에게 독도의 역사, 지리, 생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독도의 문화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체험의 장으로 올해는 도내 5개 시군(안산시, 구리시, 군포시, 파주시, 평택시)에서 개최된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독도 4D 롤러코스터 등 청소년들과 도민들이 더욱 재미있게 독도를 체험하고 독도에 대한 보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야욕에 맞서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독도에 대한 바른 역사 인식을 갖도록 하는 ‘독도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앞두고 더욱 많은 청소년과 도민들이 독도 디지털체험관을 찾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평소 경기도의회 ‘독도 사랑ㆍ국토사랑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더불어민주당, 부천6)부위원장은 10월 8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주관으로 열린 '경기도 여성의 건강실태와 정책지원 방안' 토론회에 참석하여 경기도 여성의 건강 실태와 문제점을 논의하고 정책개선의 의지를 밝혔다. 심선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팀 연구위원 발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정연보 성공회대 사회학과 교수와 박은자 한국보건사회 연구위원의 ‘경기도 여성의 건강실태와 정책 지원 방안’에 관한 토론에 이어서 오명숙 경기도 건강증진과 과장의 ‘경기도 여성 건강증진 지원 방안’에 관한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임신ㆍ출산기 여성의 건강 수준이 심각한 단계임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여성건강 증진사업의 개선과 활성화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에 김동희 부위원장은 “임신ㆍ출산기 이후 경기도 여성의 건강실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합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경기도 여성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의료 및 복지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 부위원장은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3일 박상영ㆍ이은채ㆍ황소제ㆍ오현주ㆍ왕정훈 광주시의원 등과 함께 광주시 황토길 조성을 위해 태전큰별공원, 중대물빛공원, 양벌동 자전거생태공원 등에서 현장사전답사를 진행했다. 임창휘 의원은 “2024년 7월 기준, 전구 148개 광역ㆍ기초자치단체에서 맨발 걷기 조례를 제정했고, 서울시는 연말까지 60개소의 황토길을 조성할 계획이며, 인천시는 9월에 ‘도시공원 맨발 산책로 조성 및 관리방안’보고서를 발표했다”며 맨발 걷기 시설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동향을 설명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황토길 같은 맨발 걷기 시설에 대한 주민의 요구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가 31개 시군과 함께 맨발 걷기 시설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맨발 걷기에 대한 경기도와 광주시의 관심을 촉구했다. 현장사전답사를 함께한 ▲박상영 광주시의원(부의장)은 “공원을 찾아 걷기를 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광주시도 맨발 걷기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은채 시의원은 “23년에 관련 조례를 제정해 근거를 마련한 만큼 맨발 걷기 시설 설치가 가능한 장소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