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성남시의회 김주현 의원(국민의힘, 위례동·산성동·복정동·양지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성남시의회를 통과했다. AI와 디지털 기술의 확산에 맞춰 성남시 청년정책의 지원 범위를 한층 넓힌 것이 이번 개정의 핵심이다. 첫 대표발의 조례안으로 청년정책을 선택한 김 의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환경 속에서 청년에게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에 주목했다. 인공지능(AI)이 학업과 취업, 창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는 만큼, 기술을 배우는 데서 나아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의 폭을 넓히자는 취지다. 개정 조례는 기존 교육과정의 개발·운영에 더해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 활용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아울러 기존의 ‘우수한 청년’이라는 표현을 ‘청년의 능력개발’로 정비해 특정 대상을 전제로 하기보다 청년의 역량 개발이라는 조례 본래의 취지도 분명히 했다. 눈에 띄는 점은 지원 대상을 특정 기술이나 서비스에 한정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이라는 포괄적인 규정을 통해 기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향후 청년의 수요와 정책 여건에
(비전21뉴스)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위례스토리박스에서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26 위례스토리박스 생활문화축제 : 다섯 번째 With Story’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위례스토리박스 운영위원회와 입주단체, 대관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문화예술을 나누고 즐기는 생활문화축제다. 공연, 전시, 체험 및 공공예술프로젝트까지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먼저 야외공연장에선 위례K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위례 지역 생활문화동호회와 대관단체 등 23개 팀이 오후 4시까지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 기타, 우쿨렐레, 하모니카 등 악기 연주를 비롯해 한국무용, 라인댄스, 셔플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들이 펼쳐진다. 성남시민뮤지컬단의 특별무대도 마련된다. 위례스토리박스 주변에는 부스를 설치하고 대관단체들의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우리동네 문화 편의점’ 수강생들의 결과물 전시와 함께 붓글씨 체험, 부채 만들기, 맛있는 인절미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위례 입주작가와 시민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오는 10월 17일 오전 11시~오후 4시 분당구 율동공원 내 책테마파크도서관 인근 조각공원에서 ‘책과 함께하는 여행’ 주제로 그림책 콘서트를 연다. 책테마파크도서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야외에서 책과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는 이날 조각공원에 특설무대를 마련해 권봄과 함께하는 재즈 동화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 콘서트는 동물과 인간의 우정, 공존에 관한 메시지를 낭독과 노래로 들려주고 재즈 연주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관람객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한다. 어린이를 위한 마술쇼와 그림책 원화 전시회도 열린다. 조각공원 무대 주변에 그림책 ‘두근두근 편의점’ 원화 17점을 전시해 작품 속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북크닉 존도 마련돼 ‘걱정탕’, ‘조금 특별한 아이’, ‘물끄러미’ 등 50권 그림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다람쥐 책갈피 만들기, 걱정 덜어주는 인형 만들기, 유화 명화 색칠하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 행사가 열린다. 책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중원구 상대원동 소각시설이 한강유역환경청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평가’에서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돼 기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최우수상,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자발적 미세먼지 감축을 협약한 경기도 내 소각시설과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총 2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미세먼지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 감축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사업장을 선정했다. 상대원동 소각시설은 두 개의 소각장에서 하루 600t 규모의 생활폐기물과 100t 규모의 하수폐기물(찌꺼기)을 각각 처리한다. 이 과정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질소산화물 방지시설(선택적 촉매 환원 설비)의 촉매 일부를 교체하고, 약품 투입량을 생활폐기물 1t당 0.37㎏에서 0.39㎏로 5.4% 늘렸다.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42.5ppm)은 10~15ppm으로 자체 강화해 관리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 11t이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9t으로 2t(18%) 감소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제2회 성남×카이스트(KAIST)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예선에 총 196개 팀이 참여해 약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이해와 성남의 지역 특성 반영도, 기술 구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반부 6개 팀과 학생부 10개 팀 등 총 16개 팀을 본선 진출팀으로 선정했다. 어르신 복지서비스 매칭, 보행안전 예측, 교통약자 이동 지원, 점자블록 자동 점검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하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오는 24일 본선 무대에 오른다. 성남시와 카이스트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아이디어와 기술 구현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시민생활 편의부터 사회적 약자 지원, 청소년·정신건강, 도시문화·브랜딩까지 지역 현장에서 직접 찾은 문제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본선과 시상식은 오는 10월 24일 성남시청 3층 산성누리실에서 열리며, 본선 진출팀들은 현장 발표와 시연을 통해 공공가치 적합성, 실제 적용 가능성, 인공지
(비전21뉴스) 성남시는 10월 10일(현지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처음 열린 ‘2026 한국의 날 페스티벌’에 참석해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알리고, 현지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며 문화외교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성남시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이번 행사에 참여해 성남시립국악단의 특별공연을 선보이며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현지에 알렸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오후 브로츠와프 백년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의 날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한국과 폴란드는 수교 37주년을 맞은 올해 4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맺으며 양국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이번 행사가 양국 국민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고, 성남시와 브로츠와프시도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립국악단은 민속악 합주 ‘시나위’를 비롯해 타악 독주 ‘설장구’, 소아쟁 협주곡 ‘망상의 궤도’ 등 총 7곡을 연주하며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매력을 현지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폴란드 한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폴란드에서 처음 열린 ‘한국의
(비전21뉴스) 성남시는 10월 9일(현지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방위산업과 첨단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유럽시장 진출과 국제협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청사에서 야체크 슈트릭(Jacek Sutryk) 브로츠와프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경제·산업·기술·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양 시장은 특히 지역축제 상호 방문과 기업·청소년 교류 확대 등 실질적인 교류 방안에도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파베우 간차시(Paweł Gancarz) 돌니실롱스크주 주지사를 비롯해 브로츠와프시의회 의원, 태준열 주폴란드 대한민국대사, 상태홍 폴란드 한인회장, 현지 진출 한국기업 관계자 등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을 기념하는 성남시 엠블럼 공개와 브로츠와프 청소년합창단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양 도시의 새로운 파트너십 출범을 축하했다. 야체크 슈트릭 브로츠와프시장은 “성남시는 단순히 문서로 맺어진 협력 상대가 아니라 2024년 우호협력 체결 이후 매년 꾸준히 교류하며 깊은 우정을 쌓아온 우리 시의 제2의 고향과
(비전21뉴스) 성남시가 민선 9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한시 경감’이 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제동이 걸리면서 시행이 지연되게 됐다.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7일 상임위원회 자리에서 시 집행부가 제출한 ‘성남시 시세 조례 일부 개정안’을 미의결했다. 심의 과정에서 경감안에 대한 형평성, 법규 해석에 추가 판단 필요로 보류 및 찬반투표에 대한 의견 충돌이 빚어지면서 관련 조례 처리가 무산됐다. 이에 따라 해당 조례안은 오는 11월 열리는 제314회 성남시의회 정례회에서 다시 논의될 예정이다. 해당 조례안은 올해 6월 1일 기준 1세대 1주택자를 대상으로 2026년 부과분 재산세를 한시적으로 경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감률은 시가표준액 9억원 이하 주택은 표준세율의 50%, 9억원 초과 12억원 이하 주택은 20%다. 12억 초과 주택은 재산세 경감분만큼 종합부동산세가 추가 부과되기 때문에 제외됐다. 시는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가중된 민생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덜기 위해
(비전21뉴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홀에서 ‘2026년 경기도 문해의 달’ 시상식을 열고, 문해교육 학습자의 배움과 도전을 응원했다. ‘문해, 배움의 시간을 담다’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문해 학습자와 가족, 문해교육 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0월을 경기도 문해의 달로 선포하고, 문해교육 유공자를 표창했다. 시화·엽서 시상식에는 국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 32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가운데 시화 수상작은 컨벤션홀 2층에 전시돼 방문객들을 맞았다. 현장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장수 사진 촬영과 디지털 배움터가 지원하는 키오스크 체험, 포토박스가 운영됐다. 박명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은 “문해교육은 배움을 넘어 일상의 자신감과 새로운 가능성을 키우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문해교육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성남시의회 이정아 의원(분당, 수내3, 정자2·3, 구미동)이 분당 노후계획도시 2차 특별정비구역 선정 과정에서 나타난 ‘주거유형 편중 현상’을 언급하며, 향후 주거 양극화 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8일 제31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달 선정된 2차 특별정비구역 5곳(1만 3,429호)이 모두 아파트로만 구성된 점을 문제 삼았다. 특히 연립·단독주택 기초구역 16곳 중 12곳이 주민 과반 동의를 얻어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호도 배정되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이는 빌라 단지를 포함해 균형을 맞췄던 1차 선도지구의 기조를 저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저층 주거지가 정비 사각지대로 방치될 경우, 분당 내 주거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이 의원은 내년 선정 방식에 ‘주거유형 간 균형 장치’를 반드시 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는 가점제나 안배 물량을 통해 1차 당시의 정책 원칙을 계승해야 하며, 선정 구역이 특정 지역(중앙공원 주변)에 쏠린 만큼 권역별 정비 방향을 명확히 하고 기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