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시의회(의장 하영주)는 9월 16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 의를 끝으로 8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9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예산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주연)를 열어 주요안건을 심도있게 심사하였다. 상정된 33건의 안건 가운데 ‘과천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되었으며, 이 외의 조례·규칙안과 기타안건, 제2회 추경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은 제2차 본회의에서 모두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총 3건의 시정질문이 진행됐다. 김진웅 의원은 ‘병원 유치의 명과 암’을 주제로 고대의료원의 유치 추진 과정과 무산 배경을 짚으며, 시민의 목소리와 의회의 지적을 경청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이주연 의원은 환경사업소의 물순환 테마파크 건립 추진위원회 운영 전반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요구자료 미제출 및 허위 자료 제출 사례를 언급하며 위원회 운영 조례를 전면 재점검하고 심의 결과 관리를 체계화하는 등의 시 위원회의 투명하고 전문적인 운영을 촉구했다. 박주리 의원 역시 환경사업소 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에 관한 시정질문을 진행하며, 환경사업소의 법적 근거 없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오는 18일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과천시노인복지관 갈현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조기 발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인지 강화 프로그램 체험 ▲치매 극복 사진 촬영 ▲치매 예방 ‘OX 퀴즈’ ▲치매 예방 체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치매안심센터는 조기 검진, 예방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등 맞춤형 통합 관리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치매 예방과 관리에 이바지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협의체 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예방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대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자살의 경고 신호와 위험 요인,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고위험군 사례를 소개하고,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과 기관 간 연계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위기 대응 실습을 진행해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높이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은 지역 복지의 최일선에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계신다”라며 “이번 교육은 생명을 존중하고 지켜내는 공동체로서의 책임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신계용 시장이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한 IT기업 메가존클라우드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신계용 시장은 이주완 의장을 만나 지식정보타운 입주를 축하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했으며, 현재 2,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주완 의장은 메가존클라우드를 이끌며, 클라우드 산업을 선도하는 다양한 혁신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그는 경기스타트업협의회 의장을 맡아 지역 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에 새롭게 둥지를 튼 메가존클라우드가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중심축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는 기업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주완 의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교통과 인프라 측면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이번 본사 이전을 계기로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nb
(비전21뉴스) 신계용 과천시장은 1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추석맞이 행복한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에 참석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소고기뭇국과 나물 등 직접 준비한 명절 음식을 대접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제공된 음식은 중앙동 ‘도란도란 카페’의 커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었다. ‘도란도란 카페’는 바리스타와 주민 봉사자들의 참여로 운영되며,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같이 식사하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여서 좋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오늘 함께 나눈 식사처럼,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를 기해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안양 방향 도로를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신갈현교차로~옥탑지하차도~제비울교차로~과천래미안슈르 부근 과천대로를 잇는 총 2.81km 구간에 조성되는 도로다. 기존 과천대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수도권 남부권 도로망의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양방향 각 3차로로 계획돼 있으며, 지난해 6월 30일 서울 방향 차로가 먼저 임시 개통됐다. 양방향 모두 일부 구간은 공사가 진행 중으로 1~2개 차로가 운영된다. 전면 개통은 2026년 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임시 개통과 함께 지방도309호선 하행 노선(봉담 방향) 중 과천래미안슈르 인근 과천고가교 구간은 전면 차단된다. 해당 도로를 이용하던 차량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안양 방향 도로를 경유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로 재진입할 수 있다. 과천고가교는 방음터널 건설을 위해 과천고가교 상행 구간부터 우선 철거되고, 해당 구간은 평면화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비전21뉴스) 과천시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관리 교육과 금융 교육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KSD나눔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돼 아동과 가족이 함께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아토피 피부염 관리 교육은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장세헌 교수가 ‘아토피 피부염 아동 관리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과천시 드림스타트 5가족이 참여했으며, 보습제와 교육자료도 지원돼 환절기 피부 관리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 교육은 13일 시청 별관2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KSD나눔재단이 후원하고 이티원 경제교육센터가 ‘우리 아이를 위한 용돈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맡았으며,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8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보드게임을 활용해 즐겁게 용돈 관리 방법을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대부도 일대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갯벌체험 캠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갯벌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또래와의 협동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배려심을 기르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갯벌 탐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바다 생태계 보존의 필요성을 깨닫고,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청소년은 “갯벌에서 직접 조개를 캐고 친구들과 힘을 모아 활동하니 정말 재미있었다. 앞으로 환경을 더 소중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며 협력하는 법을 배우는 값진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13일 지역 다함께돌봄센터 전체 8곳이 함께 하는 ‘2025 다돌 어울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돌봄센터 이용 아동과 가족 등 300여 명이 함께한 첫 연합 행사로,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 체육대회는 아동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협력의 가치를 배우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50m 달리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기본 경주 종목부터 지구를 굴려라, 색판 뒤집기 등 단체 경기까지 풍성하게 마련됐다. 또한 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경보, 말타기 등 가족 중심 프로그램도 운영돼 현장은 웃음과 응원으로 가득 찼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협력과 배려를 배우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자리에 함께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를 적극 지원해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는 한국마사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행사비 등을 지원받아 열린 행사였으며, 다함께돌봄센터 간 연대를 강화하고, 아동 돌봄의 사회적
(비전21뉴스)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13개교에서 ‘생명의 복도’ 연합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고, 관내 초등학교 6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4곳 등 13개 전체 학교의 학교상담복지사와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전하고 정서적 지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또래상담자들은 학생과 교사로부터 생명존중 메시지를 받아 복도에 전시해 ‘생명의 복도’를 조성했으며, 생명존중 배지를 배부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존재를 존중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또래상담자는 “관내 모든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의미 있는 활동이 이뤄졌다는 것이 뿌듯하다. 청소년들이 연합해 힘을 모으는 과정을 통해 단합의 가치를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미연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