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안양판교로 82, 포일어울림센터 2층)은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된 ‘청소년을 위한 최대한의 독립교과서’의 모든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그 성과를 공유하는 활동 보고회 및 출판기념회를 10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협력 기관 관계자,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진행되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청소년들의 독립교과서의 출판을 축하하고 한 해 동안의 활동을 함께 되돌아보는 자리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프로그램 기록 활동 전시가 예정돼 있으며, 전시회를 통해서는 독립운동 역사 자료, 사업 활동 과정과 결과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및 제작한 독립교과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연간 사업 성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는 보고회에서는 우수 활동 청소년에 대한 시상식도 계획돼 있다. 독립교과서 활동 보고회 및 출판기념회의 활동 전시는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 및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
(비전21뉴스) 의왕시 왕곡동 소재 국공립 왕곡어린이집은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1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9월 19일 국공립 왕곡어린이집 원생들이 개최한 ‘아나바다 장터’에서 학부모와 원생 95명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잡화,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은경 원장은“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무척 뜻 깊었다”며“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이번 기부에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큰 감동을 받았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3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명절음식 및 상품권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동태전, 육전, 동그랑땡 3가지 전과 송편을 정성껏 만들었으며,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을 관내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의왕사랑상품권 5만원 권도 함께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명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현호 위원장은“위원들이 직접 손수 음식을 준비하면서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 어린 음식을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음식 마련부터 전달까지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성남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어린이 뮤지컬 ‘아쿠아쇼-바다 속 버블왕국’의 관람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아쿠아쇼-바닷속 버블 왕국’은 무대 위에서 물과 비눗방울이 어우러지는 매직 버블쇼, 벌룬쇼, 메가버블 연출 등이 어우러지는 퍼포먼스형 공연으로 아이들의 감각과 감동을 동시에 채워주는 가족 체험형 쇼이다. 이번 행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화려한 비눗방울 공연이 선사한 특별한 감성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아동의 한 부모는 “마술도 신기하고 비눗방울도 너무 예뻤다며,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 과장은 “문화체험은 아동의 정서발달 뿐 아니라 가족 간 대화를 촉진하는 매개가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
(비전21뉴스)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버지를 위한 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 ‘자녀와 가까워지는 아버지 수업’을 운영한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협력 사업으로 추진 되는 이번 강의는 11월 1일부터 3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는 데 필요한 공감과 자녀 수용법에 관한 다양한 이론 정보와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은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교육학 박사)이 맡아 진행하며, 기질·성격 검사(TCI)를 통해 ‘자녀’와 ‘나’를 이해하고 아버지들에게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한 행동 변화를 제안한다. 이번 과정을 통해 아버지들은 양육 효능감을 높이고, 가정에서 자녀와의 긍정적인 소통을 할 수 있게 되는 계기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관내 사춘기 자녀(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를 둔 아버지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요즘 아버지들이 일과 가정에서 역할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자녀와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비전21뉴스) 의왕시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2025년 청년정책 제안대회가 9월 29일 안치권 의왕부시장을 비롯해 청년정책위원,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7월부터 약 두 달여간 진행된 공모에서 총 15건이 접수됐고, 이 중 1차 심사(시민 온라인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종 8건의 제안이 이날 본선에 올라 열띤 발표 경연을 펼쳤다. 사전 실시한 시민 온라인 평가(50점)와 심사위원 점수(50점)를 합산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됐으며, 심사 결과 총점 84점을 획득한 한국교통대 재학생 최재호씨(24세)가 이날 최우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최씨는 “의왕형 청년 주거정책 및 네트워크 운영”을 주제로 ▲청년월세 확대 ▲주거안심패키지(전세보증 반환보증료 및 이사비, 법률 상담) 지원 ▲청년네트워크 운영 ▲청년참여예산제 등을 복합 제안하면서 시민과 심사위원들에게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존 청년월세 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사업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고, 청년 네트워크의 다양한 구성과 유연한 운영방식을 통
(비전21뉴스) 의왕시는 오는 10월 12일 11시부터 17시까지, 갈미한글공원(문화예술로 65)에서 '제12회 의왕한글한마당'을 개최한다. 갈미한글축제위원회,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 새마을문고의왕시지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개의 마을공동체, 17개의 작은도서관,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 등 민관학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한글 마당에는 ▲아름다운 내 이름 기차 ▲한글 비즈 키링 만들기 ▲자음으로 만나는 주령구 놀이 ▲옛날옛적에 빛그림극장 ▲한글 투각 만들기 등 29개 놀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마당 행사로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함께하는 ‘알쏭달쏭 우리말’(상시) ▲‘한글의왕을 찾아라’(13시) ▲‘전기수의 시끌벅적 전래동화’(13시 30분)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에는 한글이음단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무대, 해금 병창 연주자 금모래의 축하 공연 등 풍성한 문화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의 기념식은 오후 3시 30분부터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학생들의 밀양오북춤으로 막을 올리며, 참석자들은 아름채노인복지관 어르신과
(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9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라온터에서 의왕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자발적 민간 사회안전망이다. 이번 총회는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4개의 분야로 구성된 하부지원단에서, 의왕시청소년지도자위원협의회를 비롯한 총 11개 기관과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운영 계획과 위기(가능)청소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1388 청소년지원단 우수 활동자 시상’과 관내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 돼 총회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했다. 김미선 의왕시 1388청소년지원단장(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은 “올해 1388청소년지원단이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장학금 마련 바자회’,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학교폭력
(비전21뉴스) 의왕시보건소는 청소년들의 척추 건강 보호와 자세 교정을 위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 ‘바른자세 교정교실’이 학보모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바른자세 교정교실은 청소년기의 잘못된 자세 습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척추측만증과 거북목 증후군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4층 건강마루에서 진행된 이번 교실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된 학교별 척추측만증 검진에서 이상 소견을 보인 19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전문 물리치료사들의 개별 지도를 바탕으로 8주간 ▲스마트 체형 분석 ▲ 맞춤형 운동 지도 ▲ 학부모 상담 등이 이뤄졌다. 참여 학생들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을 배우며, 올바른 자세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잘못된 자세 습관을 고치기 어려웠는데, 이번 교실을 통해 내 몸에 맞는 운동법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청소년기는 척추와 골격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올바른 자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비전21뉴스) 의왕시가 오는 10월 6일, 추석을 맞이해 지난 2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자칫 명절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성라자로마을(치유의집), 건강누리노인요양원, 장애인단기보호·뇌병변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마리아의집, 명륜보육원, 녹향원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인사를 전하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격려했다. 특히, 이번 위문에는 사회복지시설 총 8곳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과 비품의 전달도 함께 이뤄져, 이날 자리한 모두는 명절의 훈훈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시장은 “늘 수고해 주시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가위를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가족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모두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