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저녁 6시 ‘화홍사랑채’ 안마당에서 '행궁마을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 행궁마을 콘서트는 행궁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아름다운 한옥공간인 ‘화홍사랑채’에서 개최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스크린을 설치하여 야외 영화관 '시네마 피크닉'이 열리고, 토요일, 일요일에는 클래식,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미니콘서트 '콘서트 in 요즘행궁' 이 펼쳐진다. 금요일에 열리는 '시네마 피크닉'의 상영작은 루이 암스트롱, 아니타 오데이 등 재즈의 거장들이 참여한 1958년 재즈 페스티벌 다큐멘터리 ‘한 여름밤의 재즈’, 숨겨진 쿠바의 실력파 뮤지션들과 6일간의 녹음으로 완성한 앨범과 대중음악사의 기적적인 스토리를 담은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1940년대 할리우드 황금기에 바치는 찬사이자 최고의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이다. 상영작은 10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각 1편씩 상영된다. '콘서트 in 요즘행궁'은 클래식, 재즈, 국악 등 전문 아티스트의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풍성한 공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친구되기’ 사업을 진행했다. ‘반려식물과 친구되기’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1일 강사가 되어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독감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힐링원예수업을 진행하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수업은 ‘쌈채소, 버섯 심고 가꾸기’ 주제로 진행됐고,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을 예쁘게 꾸미고 특별한 나만의 화분에 쌈채소와 표고버섯 종자를 심어 보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날이 많았는데 이런 활동을 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다. 오늘 심은 채소와 버섯이 얼른 자라났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채소를 심는 모습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며 “오늘 활동을 통해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나 일상의 활력과 생기를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도부터 추진하는 특화사업 ‘한소반’을 통해 지난 10일 홀몸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공유냉장고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더불어 생활하는 공동체, 살기좋은 마을 금곡동’을 실현하고자 한소반(한소반 후원 가게 △원조명동찌개마을 △농민축산 △손이가는반찬 △항아리보쌈 호매실점 △한살림 칠보매장 △바로고 서수원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공유냉장고 2개소에 매년 쌀, 라면, 과일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김판구 위원장은 “이번 나눔 운동에 함께 해주신 후원자님께 고마움을 전한다. 공유냉장고를 통한 이웃나눔이 지속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공유냉장고 등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0일, 장안구보건소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의 참여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연무동 거주 어르신으로, 신청자 16명이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8회에 걸쳐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각 회기는 △치매 진단 검사, △치매 예방 운동, △만다라 색칠하기 등 다양한 두뇌 및 신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치매 예방 사업과 인식 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연무동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무동은 장안구보건소와 협력하여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어, 지역 주민을 위한 치매 예방 및 조기 검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8일, 관내 경로당 6개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송죽동 경로당협의회 간담회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단됐던 경로당협의회 활동을 재개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로당 회장단은 협의회를 재정비하고 본격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겨울 대비 경로당 한파 쉼터 운영 사항 점검, △주요 시정 활동 홍보, △동 현안 사항 공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조재원 경로당협의회장은 “앞으로 경로당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여 노인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활기찬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이린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우유팩을 화장지로 교환하는 ‘영화 유용폐자원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이린어린이집 원아와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각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모은 우유팩을 화장지와 교환하며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 실천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이들은 우유팩을 헹구고 물기를 제거하며 분리배출 과정에 직접 참여했고, 폐자원이 새로운 자원으로 교환되는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박민지 아이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자원순환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과정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워나가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아이린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작은 손길로 모은 우유팩이 자원순환의 첫걸음임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영화가족 무비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두 번째 행사로서 추억의 고전영화를 상영했다.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스크린으로 1960년에 개봉된 영화 ‘로맨스 빠빠’를 함께 관람했다. 참여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옛 추억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6월 열린 무비데이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열렬한 지지 덕분에 다시 한번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번 상영 영화도 재미있게 즐기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밤, 정자공원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하는 ‘달보기 별보기 천체관측 프로그램’의 2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지난 9월에 진행된 1차 이론 강의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아마추어 천문학회 심재철 강사와 김현정 강사가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론 강의에서 배운 별 찾는 방법을 바탕으로 천체망원경을 활용하여 직접 밤하늘의 별자리를 찾아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평소 사진과 영상으로만 볼 수 있었던 달과 별의 모습을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어서 정말 설레고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환 문화체육 분과위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청명한 가을밤 멋진 추억을 많이 쌓아가는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사업을 발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개 조로 나누어져 관내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마을 곳곳을 돌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중 보행자들에게 홍보 리플렛과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위기 가구 발견 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고재화 위원장은 “복지 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꼭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8일, 관내 6개소 식당에서 파장동 주민자치회 주관 및 파장동 단체장협의회 후원으로 72세 이상 어르신 2,500여 명을 초청하여 ‘2024년 파장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없이 주고도 더 주고 싶어 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에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트로트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에 기여한 어르신에 대한 표창, 장수 어르신 선물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파장동 통장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합창단 ‘파초메아리’의 ‘어머니의 마음’ 제창은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정상윤 주민자치회장은 “오늘은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날인 만큼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보시고, 흥겨운 공연도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항상 곁에서 지원할 수 있는 파장동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