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약 60일 앞둔 28일, 전곡항에서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보고회는 심재만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화성시 축제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도시공사 등 유관기관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민간기동순찰대, 전곡리·제부리 주민, 어촌계, 선주협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석했다. 박주덕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보고회는 축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며, “축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승선 체험, 해양체험 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채워지게 된다. 특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축제인 만큼 지역 상권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시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106주년 3.1운동을 기리는 ‘2025 발안장터 만세운동 기념문화제’를 개최했다. 행사의 슬로건인 ‘영웅’은 제암리교회 학살 사건에서 희생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정신을 후대에게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암리교회 학살 사건은 1919년 4월 15일 일본군이 제암리교회에서 독립운동을 지원한 민간인을 학살한 참혹한 역사적 사건으로, 화성시와 대한민국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사건이다. 이날 행사에는 민영섭 향남읍장, 김근엽 향남읍주민자치회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향남2지구중앙광장부터 화성종합경기타운까지 행진하며 발안장터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이어 진행된 독립선언문 낭독으로 참가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독립운동가 플래시몹 공연은 젊은 세대가 독립운동의 정신을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민영섭 향남읍장은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과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기억하기 위한 자리”라며 “‘영웅‘이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가 28일 경상북도 일원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류도시 영양군을 위해 전 직원 모금에 앞서 간부공무원들이 우선적으로 5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지원했다. 화성특례시와 영양군은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온 관계로, 이번 산불 피해 소식에 화성특례시는 빠르게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두 도시는 행정 협력, 문화 교류 등을 통해 유대 관계를 강화해 왔다. 특히, 작년 6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방문단이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조문하고 피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화성특례시와 영양군 간 우호도시 협약식을 체결하며 협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성금 지원을 통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직원들의 성금 모금에는 시일이 걸려 우선적으로 간부공무원들의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총 220명을 대상으로 27일 화성시청 대강당, 28일 화성시민대학에서‘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현황과 발굴 실제’라는 주제로 안산시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임남희 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협의체 위원이 현장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안부확인 및 관계형성을 통해 고립이 심화되지 않도록 돕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은 “힘겨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지로 따뜻한 힘이 되어주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 장안면이 28일에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해 ‘깨끗한 장안면 만들기 남양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장안면 19개 사회단체의 주관으로 마련된 것으로 시의원, 유관기관장,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장안대교, 노진대교, 풍무대교 인근 등을 잇는 약 11Km 구간을 이동하며 무단투기된 각종 생활 쓰레기 약 20톤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장안면은 환경에 대한 면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함께 깨끗한 남양호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정기적으로 남양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재경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자발적으로 남양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준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활동이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에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의 장안면장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언제나 지역사회를 위해 망설임 없이 팔을 걷어붙여 주시는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깨끗한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는 건조한 봄철을 맞아 28일 발안 산업단지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화재 예방, 안전해요 우리 일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지속 증가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화재 위험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를 비롯해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화성산업진흥원, 화성도시공사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다수의 제조업체가 밀집된 산업단지를 찾아 근로자들에게 사업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담은 안내물을 전달하며,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산업안전의 날’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근로자의 통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 등 안전인식 개선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기용 화성시 기업투자실장은 “산업 현장에서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큰
(비전21뉴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28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제1차 본협의회를 열고, 노동시장 안정과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는 한국노총화성지역지부,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의회, 고용노동부경기지청, 화성시 등 노사민정 각 기관 대표자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부위원장인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등이 참석해,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노동자, 사용자, 시민, 행정이 조화를 이뤄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안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과 협의회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협의회는 2023년부터 추진해 온‘쓰리제로(3 Zero, 차별 Zero·격차 Zero ·사고 Zero) 사업’을 2025년 핵심 정책으로 지속 추진하고, 지난해 10월 신설된 화성시 노사협력과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노사 상생, 산업안전, 외국인 노동자 보호 등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실행력을 한층 높이기로 했다. 또한,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가 28일 봉담읍 소재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로컬푸드 소비자 파트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 소비자 파트너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 시장의 축사와 파트너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소비자 파트너단은 총 100명으로 향후 1년간 재단의 파트너로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며, 시민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의 의견을 생산자와 함께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철과일 품평회, 토종 반찬 시식 등 소비자 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화성시 토종 농산물을 재배하고 요리하는 과정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현희 소비자 파트너단 대표는 “단순한 지역 먹거리 소비가 아닌 미래 세대와 농업인들을 배려하는 가치 소비를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싶다”며 “앞으로 소비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활동 의지를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27일 오후 화성시 남양읍 화성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제1회 화성시 사회복지사 대회에 참석해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대회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 등 내외빈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사회복지사 대회 1회를 맞이해서 여기 계신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내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분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살기 좋은 화성시가 되지 않았나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1회의 문을 연 이 대회가 앞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복지사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행사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날 대회는 개회사 및 축사, 사회복지유공자 시상, 사회복지사 선서문 낭독, 초청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비전21뉴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구봉초등학교에서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늘봄센터가 자리잡은 구봉초 교장을 비롯하여 지역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화성 거점형 늘봄센터의 개소는 화성시 병점 인근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평가됐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근 여러 학교 간 방과후 교육 및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교육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늘봄학교다. 학부모들은 늘봄센터의 운영을 통해 돌봄 공백이 해소되고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곳에서는 기존 늘봄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새롭게 제공됨에 따라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표현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전인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거점형 늘봄센터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