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가 지난 17일 이천시4-H연합회를 대상으로 ‘2025년 청년농업인 목공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수공구와 전동공구 설명, 목재 재단과 결합 실습, 마감 등 목공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접이식 목공 매대와 수납함 등 30개의 작품을 제작하는 실습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천시4-H연합회 박노영 회장은 “이번에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농업시설물 제작과 유지 보수를 직접 해나갈 계획”이라며 “일상에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노재덕 소장은 “청년농업인이 농업과 관련된 기술뿐만 아니라 농장 운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전문기술 교육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4월 18일에 청미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 문화교육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복지·문화 향상 네트워크 구축 ▲복지·문화 향상 프로그램 구축 및 운영 ▲복지·문화 결핍 대상자 서비스 제공 등이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립청미도서관 정순복 팀장은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협약을 맺고 지역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새로운 이천의 미래를 위해 청미도서관과 청미노인복지관이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과 이천시립청미도서관은 이번 협약과 함께 ‘행복마실 어르신 봄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4월 16일부터 4월 18일까지 ‘창전동 문화의 거리’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 창전동 문화의 거리는 이천시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중 하나이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로 눈비와 먼지로 더러워진 아케이드, 조형물, 바닥분수 등의 시설물들을 재정비하여 문화의 거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창전동 문화의 거리는 이천시에서 대표적인 문화중심 거리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이 지난 18일, 이천시장애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천시장애인연합회 전태선 회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맞아 장애인 인식 개선과 권리 보호를 위해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온 김 의원에게 “일만이천 장애인의 뜻을 대표해 감사패를 드린다”고 전했다. 장애인들의 복지 전도사를 자처해 온 김 의원은 ▲ '이천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촉진·직업재활 지원 조례안' ▲ '이천시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 '이천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안' ▲ '이천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이천시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위한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장애인의 실질적인 권익 보호를 위한 입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김 의원은 “장애인이 적응하는 사회가 아닌, 사회가 장애인에게 맞춰 변화해야 한다”며, “장애인 복지를 단순한 배려가 아닌 시민으로서 기본 권리로 인식하며, 장애인들이 존중받고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여주시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사안과 관련해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학생 급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관내 모든 학교에 공문을 발송하고 급식실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유충 가능성이 있는 수돗물 사용에 대비해 생채소와 생과일 등 비가열 식재료 제공을 자제하고, 60℃ 이상 끓이거나 볶은 가열 조리식 위주의 급식 제공을 안내했다. 아울러, 각 학교의 급식실 환경에 따라 조리방법 및 메뉴를 탄력적으로 변경하도록 조치했으며, 조리실 내 수도관 입구에는 별도 필터 설치를 검토하도록 권고했다. 필요시 생수를 활용한 급식 제공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조리 전 수돗물 상태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충이 발견될 경우 즉시 유선 보고와 함께 급식을 중단하도록 안내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nb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이천시의회가 18일,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재국 의원의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예산 확대와 지원 강화’를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 오전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9건이다. 한편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 도비 보조사업의 추가 변경분과 함께 주요 필수경비 반영,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 민선8기 공약 등 주요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편성됐으며, 총규모는 1조 5,937억 2,900만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6.43%인 2,248억 5,500만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은 25일 진행될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서별 제안설명 후에 계수조정을 거쳐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어 제1차 행감특위와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가 차례로 진행됐다. 제1차 행정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
(비전21뉴스)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이포권역행복센터 조리실에서 결식 우려 가구를 위한 4월 2차 '사랑愛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반찬나눔 사업은 자원봉사자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을 다해 조리한 제철 식재료로 만든 반찬을 2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2차례 정기적으로 '사랑愛 반찬나눔'을 진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지역 공동체의 돌봄과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은 단순히 식사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들과 소통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나눔 외에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비전21뉴스)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심석3리 경로당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에서는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복지상담 및 접수, 건강 체크, 치매교육, 일자리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가까운 곳에서 건강도 체크하고, 복지 상담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와 함께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는 주민 한 분 한 분을 살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 곳곳을 찾아가 소통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2025년 관내 어린이공원 내 모래 놀이터와 탄성포장 등 아이들의 이용이 많은 놀이공간에 대하여 연중 5회 지속적인 소독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어린이공원 모래 놀이터 및 탄성포장 소독 사업은 어린이공원 내 조성된 모래 놀이터와 탄성포장 면에 대하여 모래 뒤집기, 이물질 제거, 고압 소독, 평탄화 작업, 기생충 검사, 탄성포장 면 물 세척 작업을 실행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모래 놀이터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자연과의 교감을 충족하여 아이들의 오감 자극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놀이공간으로, 놀이를 통한 상상력과 창의력 발현에 도움이 되는 놀이시설이다. 모래 놀이터를 방치할 경우에는 동물 분비물과 쓰레기, 토양 경화 등으로 모래 놀이터의 기능을 상실할 수 있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여주시(산림공원과장 장홍기)는 모래 놀이터와 탄성포장 면 등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꼼꼼한 관리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 16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 어린이 독서진작 프로젝트’ 완독자 106명을 축하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완독자들에게 인증서와 메달, 도서상품권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력을 격려했다. ‘여주시 어린이 독서진작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에게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평생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부모들에게는 어린이 발달 단계에 맞는 체계화된 독서시스템을 지원하여 양서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어린이 독서진작 프로젝트는 여주도서관에서 미취학 어린이(4~6세) 대상 천 권의 책을 읽는 '내 아이 인생 성공 천 책 프로젝트(이하 ‘내천책’)'와 대신도서관에서 초등학생 대상의 '초등학생 독서 능력 향상 프로젝트(이하 ‘초능력’)', 금사도서관에서 4~12세 어린이가 영어 그림책을 읽는 'Yeoju English Story Books(이하 ‘YES Books’)'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는 초등학교 졸업 전 총 2,100권의 책을 읽게 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내천책 17명, 초능력 68명, YES Books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