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의 ‘이천 도자산업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5개 지역특화발전특구를 대상으로 운영성과, 규제특례 활용 실적,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이며, 이천시는 전통산업의 현대화와 지역 산업생태계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11월 6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5 규제자유특구 혁신주간’ 개막행사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 행사로, 전국 특구 지자체, 기업, 학계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혁신 생태계 확산을 도모하는 교류의 장이다. 이천시는 이번 중기부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도자산업특구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도예인·기업의 상생 기반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도자·공예·디자인·관광이 결합된 복합문화산업도시로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육군 제7공병여단과 협력해 율면 월포리 일원에서 추진한 ‘2025년 하반기 관군 협력 재해예방 준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군 병력 25명과 장비 4대(덤프트럭 3대, 굴삭기 1대)가 투입돼 하천 내 퇴적토 약 2,000㎥를 제거하고 물길을 정비했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줄고, 하천 주변 지역의 침수 우려도 크게 낮아지는 등 실질적인 재해예방 효과가 나타났다. 이천시는 이번 사업을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 홍수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하천 관리 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육군 제7공병여단과의 재난 대응 협약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군과 민간 장비를 함께 투입해 작업 효율을 높이고, 단계별 안전관리 점검을 통해 무사히 공정을 완료했다. 시는 이번 협업으로 인력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운용해 사업비 절감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했으며, 이번 정비로 하천의 흐름이 원활해져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크게 줄어드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관군 협력 준설사업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비전21뉴스) 이천시는 11월 6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는 모니터 요원 외에도 보건소 직원도 함께 참여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학교, 어린이집, 병·의원, 약국,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의 보건 담당자로 구성되며, 관내에는 209명이 활동하고 있다. 모니터 요원은 소속 기관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감염병 (의사)환자 발견 및 전염성 질환의 유행 상태를 보건소에 신고하여 지역 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시는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김형수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의무 ▲역학조사에서 모니터링 기관의 역할 ▲감염병 발생, 신고, 역학조사, 방역, 보고 등 단계별 조치 사항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할 등을 교육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유은상 감염관리팀장은 ▲계절별 유행하는 감염병 ▲관내 감염병 발생 동향과 대응 사례 등을 교육하고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사례를 공유했다. 김경희 시장
(비전21뉴스)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11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지역환경교육센터 추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는 기조발제 - 주제발표 -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용성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장이 ‘환경교육법 개정(2022)에 따른 지역환경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시작하고, 이어서 권종휘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팀장이 ‘지역환경교육센터를 통한 지역환경교육 활성화 사례’를, 김윤원 서울 강서구환경교육센터장(에코롱롱큐브)이 ‘이천시 기초환경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 제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지정토론에서는 전국 여러 지역의 사례와 정책을 바탕으로 이천시 지역환경교육센터 운영 방향을 구체화한다. 토론에는 강대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기초환경교육센터 주무관, 최대한 국가환경교육센터 대리, 유득남 경기도환경교육센터 팀장, 송준수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기후생
(비전21뉴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6일, 이천시니어클럽 교육실에서 ‘테마가 있는 따뜻한 이웃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장금이 요리교실 ‘건강 수제청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이천시니어클럽 어르신 25명과 자원봉사자 10명 등 총 35명이 참여하여, 꿀로 만든 생강청(500ml)과 대추청(500ml) 각 50세트, 총 100세트(100kg)를 직접 담갔다. 특히,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인 최애담 카페 최강민 대표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테마가 있는 따뜻한 이웃 만들기’ 사업은 이웃 간의 소중한 관계를 되새기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수제청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숙성 후 12월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미선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수제청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따뜻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연말에도 겨울 테마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소외된 이웃 없이
(비전21뉴스) 장호원읍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월 5일 ‘사랑 나눔 김장’ 행사를 개최하여 추운 겨울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100여 명 및 기관·사회단체장들이 모두 동참하여 9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의회 의원들 또한 함께 참석하여 새마을회원들을 격려했다. 장호원읍 새마을협의회 박창기 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 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이날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려진 김장 김치 200박스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 세종대왕면 행정동우회는 11일 6일 정기회의 실시 후 세종대왕면 소재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세종대왕면 행정동우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연말 기부금 기탁을 결정했으며, 이어 면 소재지 도로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행정동우회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깨끗한 세종대왕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영주 세종대왕면 행정동우회 회장은 “회원 모두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11월 6일 10:00에 건물 화재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여주소방서, 오학동 통장협의회 등 총 30명이 함께 참여했다.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경보 발령 및 대피 안내 방송 ▲ 직원과 주민 대상 식속 대피 유도 ▲소화기 사용법 실습 등 실전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각 통별 대피 안내를 담당하는 통장협의회 대상으로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화재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였다. 통장들은 ▲일상생활 속 화재 예방 ▲화재 발생 시 대응 방법 등 교육을 통해 화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재난 대비 능력을 강화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통장들을 비롯한 오학동 직원들의 초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됐다”며 “함께 만들어 더 안전하고 함께 지켜 더 행복한 오학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소방서 관계자 역시 “실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피와 초기 대응”이라며 특히 “이번 오학
(비전21뉴스) 여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1일, 여주시 청소년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행복놀이터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여주오곡나루축제 기간 중 청소년의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해 특별 기획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 활동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득 채워졌다. 축제는 청소년 주도 활동의 장이었다. 여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너울’,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음’, 운동동아리 ‘오운완’, 카페동아리 ‘커몽’ 등이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들 간의 소통을 이끌었다. 또한, 여주시청소년수련관, 여주시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오학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체험부스, VR 체험버스, 영수증 사진기 등 이색 체험을 운영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무대에서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공연동아리를 비롯해 여주시 내 기관, 학교, 학원 소속 총 16개 팀 120여 명의 청소년이 재능을 뽐냈다. 댄스, 밴드, 치어리딩, 난타, 합창 등 장르를 아우르는 열정적인 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 박충서 관장은 “이번 청소년 행복놀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6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여주지역건축사회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여주시장, 건축과장을 비롯해 건축과 담당 팀장과 여주지역건축사회 회원 등 18명이 참석하여 건축행정 개선, 도시미관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시미관 개선의 필요성, 인·허가 업무추진과정 및 현장 애로사항 등 민원인 중심 행정구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끝으로 여주지역건축사회는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면서 간담회를 마쳤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주지역건축사회 회원분들의 고견을 여주시 건축행정 전반에 반영하여 시민을 위한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