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는 11월 1일 문화관광해설사 대상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적이고 친절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객과 내가 함께 웃는 마음 챙김 고객만족(CS)’을 주제로 한 세부 교육 내용은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는 서비스의 기본 ▲보이스 트레이닝 ▲관광객을 대하는 마인드 힐링 셋(Mind Healing Set)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언어적․비언어적 표현의 기술이 있는 화법과 정확한 발음, 신뢰도 있는 음성을 위한 보이스 트레이닝 교육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와 소통이 어우러진 강의가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역량 강화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서비스마인드 함양과 관광객과의 의사소통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라며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게 관광자원을 설명하고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통해 기억에 남고,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이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는 이천시립박물관과 서희역사관에
(비전21뉴스) 이천시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 한 달간 생계형 체납자 집중 복지 연계 기간을 지정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체납자에 대한 상담과 복지 연계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생계형 체납자는 경제적 사정 등 여러 가지 사유로 불가피하게 지방세 등을 체납하고 있는 체납자를 말하는데 이천시 세원관리과에서는 매년 체납실태조사반을 활용하여 생계형 체납자들을 찾아내고, 소액 체납자에 대한 문자, 전화 독려 및 현장 방문을 통한 징수 활동을 하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3월부터 기간제근로자 4명을 채용하여 체납실태조사반을 운영 하고 있다. 9월 말 기준 240명의 체납자를 실태조사 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그중 체납자 1명에 대해서 복지서비스에 연계하여 긴급생계지원을 받는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현재 또 다른 체납자 1명이 긴급생계지원 여부 심사를 받고 있다. 주요 사례로 연계 대상자 중 한 명은 현재 토지를 소유하고 있지만 재산보다 채무가 더 많은 상황에서 토지 때문에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하고 일용직으로 농사일을 도와주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체납실태조사반이 지방세 체납 관련으로 대상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31일 시설개방과 부모참여가 확대된 열린어린이집 신규 5개소를 선정하고, 10개소를 재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구조·프로그램 운영에서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이다. 올해 열린어린이집 선정은 여주시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심의하여 ▶개방성(보육실 투명창 설치, 부모 공용공간 등) ▶참여성(부모 개별상담, 부모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성(어린이집간 연계 협력 운영, 부모 참여 활동의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등) ▶지자체 기준(우수한 부모참여 프로그램 운영) 총 4가지 분야로 어린이집을 평가하여 신규 어린이집 5개소(수, 퍼스트빌, 휴먼빌, 훈민, 행복주택 어린이집), 재선정 어린이집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및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부여,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여주시 어린이집 56개소 중 이번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5개소)까지 포함하면 총 39개소로 전체 비율이 69%이다. 교육부의 열린어린이집 선정 목표(40% 이상)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30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24년도 경기도4-H경진대회에 참가해 “도전! 농업골든벨”에서 최관훈 학생(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3학년)이 최우수상을 “4-H활동 발표대회”에서 천현서 학생(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3학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4-H경진대회는 경기도4-H회의 연간활동에 대한 평가와 시상을 통하여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동기부여를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전! 농업골든벨, 4-H활동 발표대회, 힐링텃밭 만들기 대회, 농촌스토리 사생대회, 농산업 아이디어제품 경진대회, 5가지 본경진과 제26회 도지사기 농촌민속문화경영대회, 화분토마토 체험학습 후기경진대회, 2개의 연계 경진으로 이루어졌고 농촌체험활동 부스(원예체험, 곤충체험 등)와 민속놀이 체험장을 통하여 학생4-H회원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경진대회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관훈 학생은“4-H경진대회에 참석하여서 다양한 시군의 학생4-H회원들과 교류를 통해 4-H 정신을 배울수 있어서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학교4-H는 여강고
(비전21뉴스) 이천시는 한국의 첨단농업과 첨단 산업, 스마트 방위산업과 전통문화 유산을 통섭하며 ‘작은 대한민국’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체 면적의 71% 이상인 농경지와 임야 등 비옥한 토지에서는 쌀, 도자기, 복숭아 등 대한민국 명품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이제는 반도체 중심도시로 새롭게 인식되며, 전통과 첨단이 융합된 스마트시티로 전진 중이다. 모든 분야의 경계가 사라진 디지털 시대를 맞아 작은 대한민국 이천시는 다양한 도시 문제의 해결을 위해 고민했고, 이를 위해 현실과 똑같은 가상현실 세계를 디지털 트윈 기술로 도입했다. 도시의 어려운 문제들을 디지털로 해결하고자 다른 도시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전통과 첨단 산업을 융합해 최고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스마트 시티의 선진행정 모델을 개발해 해외의 도·농 복합도시에 해당 모델을 수출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이러한 비전과 방향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이천시는 지난해 11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만들었다. 그리고 지금, 디지털 트윈 시스템 도입과 국가적 역점사업인 드론,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등 스마트 도시를 만
(비전21뉴스) 이천시가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시민들에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상금 200만 원으로 실무부서 검토와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유용한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최우수상 100만 원(1명), 우수상 50만 원(1명), 장려상 10만 원(5명)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할 수 있는 4개 분야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금사업을 통해 더 가치 있는 이천을 만들 수 있도록 유용한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 주시고 이천에 마음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응모를 당부했다. 공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이천소식-일반공고-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개 모집 공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과 안전하고 편안한 산책 공간을 마련하고자 지난 31일 설봉산 황톳길 보수작업을 완료했다. 올봄 황톳길 조성 이후 여름철 호우로 인해 유실된 황토 보수가 필요한 구간을 점검 후 황토를 추가 설치했다. 보수내용은 등산로관리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7명이 이틀간 건식 황톳길 242m에 황토 21톤을 포설 후 다짐 작업을 시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황톳길 보수를 통해 이천시민의 건강을 위한 산책 환경이 개선됐으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제1회 이천시자원봉사자 한마음 어울림 체육대회가 10월 31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관내 50여 개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 행사, 재난‧재해복구 지원, 어려운 이웃 돕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봉사하는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한마음으로 어울려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단체와 자원봉사자 상호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치러졌다. 또한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의 경영과 자원봉사 활동에서 인간의 존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인권 경영 선언’을 제정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선포식과 이천과학고 유치의 의미를 알리고 결의하는 퍼포먼스 등 다채롭고 의미 있는 이벤트들이 함께 어우러져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시장(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소 겸손과 섬김의 자세로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헌신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안전과 시민 행복의 초석이 되고 있다”라며, “이천시 자원봉사 활성화와 발전을 이끈 봉사자들의 다짐과 헌신을 기억하고
(비전21뉴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31일 쾌적한 청미천을 위해 임직원들과 선배 시민 ‘나눔텃밭 봉사단’이 함께 청미천 일대에서 줍깅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 캠페인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선배 시민의 지역에서의 책임구현을 위해 이천시 남부권 시민의 삶과 밀접한 청미천 일대에서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안 쓰는 전기코드 뽑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재활용 실천하기 등 시민들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리며 환경보호에 적극 참여를 독려했으며 직접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나눔텃밭 봉사단원 박수일 어르신은 “우리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청미천이 깨끗해져서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뿐 아니라 우리 복지관과 지역을 위해 선배 시민으로서 봉사하고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봉사단 어르신들께서 선배 시민으로서 솔선수범하여 활동해주심에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이 고
(비전21뉴스) 여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여주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 연구모임’에서 지난 10월 30일 수요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여주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및 추진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에는 시민, 관계 전문가, 그리고 시의회 의원들이 참여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 방향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포럼의 시작은 RE도시건축연구소 추소연 소장의 ‘건물 탄소중립 정책 및 지방자치단체 사례’ 발표로 열렸다. 추 소장은 건물 분야의 탄소 감축 필요성과 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실천 사례를 제시하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있어 지방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서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정필 소장은 ‘여주시 태양광 정책과 영농형 태양광’ 발표를 통해 태양광 활용 방안과 탄소 감축 모델을 설명하며 여주시의 실현 가능성 높은 적용 방안을 제안했다. 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연구모임의 대표인 유필선 의원을 좌장으로 박시선 부의장, 이상숙 의원, 노원구 강시원 탄소중립정책팀장, 로컬에너지랩 신근정 대표, 여주시 에너지협동조합 변우석 이사가 참여해 탄소중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