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 동아일보 문화사업본부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청소년과학발명코딩캠프’ 사업 수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미래 디지털 세계 안에서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12월 중 양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 양평 청소년 과학발명 코딩 캠프’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 사례들을 공유하며 청소년들에게 논리적 사고 설계 이해를 통해 직접 사고한 내용을 디지털 언어로 전환하는 체험 기회를 부여하는 문제해결형 프로그램이다. 단순하게 구조물을 만들어 프로그램을 코딩·입력해 구동하는 기존의 경험과 차별화했으며, 미션 상황을 제시하고 주어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통해 논리적 사고 단계를 설정, 문제를 해결하는 2인 1조 협력 프로젝트 체험으로 진행된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 박혜정 관장은 “우리 양평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생각하고 느꼈을 문제상황들을 예리하게 발견하고 이를 디지털 코드로 전환하는 기술을 통해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들을 펼쳐보이고자 한다”는
(비전21뉴스) 양평군 단월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장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14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행 보조기를 전달하는 ‘구구팔팔 건강하게 달리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단월면 17개 각 마을 이장님들이 참석해 해당 마을 어르신들 댁에 방문, 보조기 전달과 함께 사용법과 안전 수칙을 설명드리고 어르신들의 가정실태와 건강을 돌보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수행했다. 보행 보조기를 전달 받으신 한 어르신은 “요즘 걷기가 힘들어 경로당에 못 나가봤는데, 보조기 사용법을 빨리 배워서 경로당에 자주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권 협의회장은 “오늘 행사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보행 보조기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99세까지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이번 사업이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서 고립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사회와 연결되는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도울 수 있는 복지사업에 관심과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어울림봉사회와 함께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어울림봉사회 회원 30여 명이 직접 김장 김치를 만들어 양평군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어울림봉사회 이명자 회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가정이 많다고 들었는데, 제가 직접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받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요즘 경제적으로 힘든 분들이 많은데, 나눔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이런 작은 나눔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용문면 조현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회는 14일 용문면사무소에 백미 100kg과 물병 40개를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용문면 조현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모내기부터 수확까지 이어진 긴 여정 끝에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정성스레 쌀을 준비했고, 이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자발적인 기탁에 나섰다. 또한, 조현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병을 기부했다. 용문면 조현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땀을 흘리며 얻은 쌀을 기부함으로써 작지만 의미 있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했다.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주신 조현초등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 조현초등학교학부모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과 물병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2일 민선8기 공약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사항 변경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2024년 3분기 공약사업 이행평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약사업 이행평가단과 공약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민선8기 공약사업 117건의 추진 상황과 변경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회의에 따르면, 3분기 동안 완료된 공약사업은 총 13건으로 ▲더 큰 양평군립미술관 조성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도입 ▲관내 초등학교 안심등교 버스(스쿨버스)서비스 확충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도입 등이 포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행되지 않은 공약 사업과 완료 혹은 완료 후 계속되는 사업도 점검하여 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의 행복이 채워지는 매력양평을 만드는 데 공약이행 평가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민선8기 117개의 공약세부사업 중 77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2024년 10월 기준 83.4%의 공약이행율을 보였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13일 양평청소년문화의집 3층 울림홀에서 ‘2024년 하반기 양평군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0조 제4항에 따라 연 2회 운영되며 관내 위기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을 선정·지원한다. 또한, 위원회는 청소년안전망 내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구로, 18개 기관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에서는 ▲2024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보고 및 점검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연계 활성화 방안 ▲위기청소년 발굴 및 보호에 관한 사항이 논의됐다. 위원장인 최인성 문화복지국장은 “위기청소년을 위한 여러 필수 연계기관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계속해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내 청소년안전망 자원과 연계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청소년안전망 복지심의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지원 10명, 종합심리평가 지원 39명을 선정했으며,
(비전21뉴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인 청소년 공익수호 활동 지원 프로그램 ‘내가 그리는 양평 히어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양평 히어로는 지역을 위해 힘쓰는 공익수호자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한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공익수호자를 문화의집 1층(타일 벽화)과 3층(벽화) 벽면에 그려넣었다. 이번 양평 히어로는 9월부터 진행되어 지역 청소년이 직접 다양한 벽화를 그리기 위해 사전 회의, 벽화 시안 작업, 벽화 완성 기념 홍보 등의 활동을 했다.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및 사전 모집된 관내 청소년 등 총 400여 명이 참여했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해보는 벽화 그리기 활동으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벽화를 통해 공익수호자분들에게 평소에 전하지 못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강철희 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활동이 앞으로 문화의집에 방문하는 청소년들이 벽화를 보며 공익수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형성은 물론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뜻깊은
(비전21뉴스)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는 13일 직접 재배한 배추 1,3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장 나누기 행사는 개군면 앙덕리 일대 농장에서 40여 명의 회원들이 공동으로 재배한 무공해 배추와 무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개군면 새마을회의 대표적 봉사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개군면 새마을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원,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가해 일손을 더했다. 특히,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장희)는 배추모종 식재와 김장에 필요한 부재료를 제공하며 김장나눔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개군면 새마을회 정국현‧황보숙 회장은 “각자 바쁜 일정 속에도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과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개군면에 나눔과 봉사정신이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식재료비 폭등으로 김장 담그기가 부담이되는 상황에서 새마을회의 김장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어느 때보다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온기로 우리
(비전21뉴스) 양평군 용문면 마룡리‧광탄리 의용소방대는 13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가치 있게 써달라며 용문면사무소에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마룡리 의용소방대, 광탄리 의용소방대에서 각 100만원씩 200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용문면 마룡리‧광탄리 의용소방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노종남 대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했으며, 김형철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마룡리·광탄리 의용소방대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용문면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행복나눔사업으로 지정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일명 나행복사업)’ 사업으로 분배되어 행복꾸러미, 행복나눔 냉장고
(비전21뉴스)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3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광장에서 ‘2024 매력양평 기업전-양평물맑은시장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기업인협의회 회원기업 14개사와 일반기업 3개사, 사회적경제기업 2개사 등 총 19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생산제품을 홍보, 판매하고 양평일자리센터는 현장에서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구인·구직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양평 5일장에 맞춰 개최되어 양평물맑은시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인근 주민, 공무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최한 양평군기업인협의회 김광일 회장은 “국내외로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고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의 판로가 막혀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기업전을 통해 관내 기업과 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업전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2024 매력양평 기업전은 양평 5일장과 함께 개최되어 시장 고객들까지 많은 관심을 보인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홍보가 잘 이뤄져 관내 기업의 판로확장까지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2024 매력양평 기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