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참여실에서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감염 취약시설에서의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감염병 집단발생 조기 발견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노인 장기요양시설의 특성 ▲감염관리의 중요성 ▲전파경로별 주의사항 ▲질환별 대응 방법(다제내성균, 피부감염, 위장관계 감염질환 등) 등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시흥시 보건소는 찾아가는 감염 취약시설 현장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말에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들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감염병 예방 및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통해 감염병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지난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국제안전도시 2차 공인을 위한 ‘안전도시실무협의회 분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전도시실무협의회 위원 45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손상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을 도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스웨덴에 본부를 둔 국제안전공인센터(ISCCC)가 공인하는 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안전 증진을 위해 지속적,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시는 2022년 세계 433번째, 국내 26번째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다. 워크숍에서는 국제안전도시 한국지원센터장인 박남수 협성대학교 교수의 국제안전도시 사업 및 추진 경과 발표를 시작으로 6개 분과별(교통안전, 낙상 예방, 산업안전, 재난 안전, 자살 예방, 폭력 예방) 토론을 통해 안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58만 대도시인 시흥시는 안전제일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안전 사업을 펼쳐왔다. 2차 공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지난 8일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주관으로 시청 늠내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노인복지법’ 제6조에 따라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1997년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은 가정과 지역,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행사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의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 및 임직원, 유공 포상자 등 3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악과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대통령상(한국효도회 김규성), 장관상(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송선숙) 외 경기도지사상, 시흥시장상 등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44명이 유공 표창을 받아 행사를 빛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양말목 공예 등 7개 체험 공간이 운영돼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nbs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지난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2025년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 소방, 자연 재난 대응부서 및 20개 동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그간의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중점 추진 사항과 당부사항을 시작으로 관계자들과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계획 ▲도로 제설 추진 방안 ▲한파 취약계층 지원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부서 및 기관 간의 협력 사항을 공유하며 재난 대응 협조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박승삼 부시장은 “여름철에 역대 최장 폭염이 발생한 만큼, 겨울철 이상기후에 대비한 24시간 체계적인 상황관리를 통해 철저히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해 한파 대응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내 2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자연 재난 종합평가에서도 전 분야 ‘우수(2022~2023 대설 3위, 2023 풍수해 3위, 2023 폭염 1위, 2023~2024 한파 2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7시 30분에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립합창단의 제17회 정기연주회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시흥시립합창단은 아름다운 가을밤을 배경으로 감동적인 합창 연주를 선보인다. 1부에서는 이용주의 ‘별 헤는 밤’, 윤학준의 ‘별은 너에게로’, 박문희의 ‘그대 있음에’ 연주로 막을 열어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이어서 1990년대의 명곡을 재편곡한 이문세의 ‘소녀’, 김건모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더 클래식의 ‘여우야’를 합창으로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명곡 메들리 ‘Rock with You’와 비틀스의 대표곡 ‘Hey Jude’가 준비돼 있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좌석을 예매할 수 있으며, 예약은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0월 21일까지 선착순 신청으로 진행된다. 예약은 홍보물 하단의 큐아르(QR) 코드나 연결 주소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시흥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을의 별빛을 담은 감성적인 합창의 울림을 감상하며 깊어
(비전21뉴스) 시흥시는 10월 12일 오후 4시 30분에 은계호수공원에서 시립전통예술단의 ‘광대와 춤을(2차)’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이 조선 후기부터 전해 내려온 전통연희의 구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발전시킨 무대다. 줄타기와 버나, 사자춤 등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과 새롭게 편곡한 ‘쾌지나 칭칭나네’, 싱어송라이터 최고은과의 협연도 준비돼 있다. 특히 마당에서 벌어지는 동서양 광대들의 외줄타기와 광대놀음 등 관객과 한층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신명 나는 공연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전통 공연과 민속 체험을 통해 은계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10월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90분간 은계호수공원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1차 공연은 지난 8월 31일에 옥구공원 옥구놀이마당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비전21뉴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개소 20주년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10월 25일까지 정신건강 홍보 주간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정신건강의 날은 세계정신건강연맹이 정신질환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편견을 없애기 위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5월 ‘정신건강복지법’이 개정되면서 법적 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번 이벤트는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내용은 ▲센터 개소 20주년을 축하하는 응원 메시지 남기기 ▲정신건강 오엑스(OX) 퀴즈 ▲정신건강의 날 기념 홍보물 인증 사진 찍기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정신건강 홍보 주간 이벤트는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웹 포스터의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11월 8일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의 이벤트 게시판에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시흥시가 10일부터 거북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마리나 경관브릿지에 야간조명을 점등해 거북섬을 화사하게 수놓는다. 시는 724개의 15와트(W) 발광 다이오드(LED) 라인 조명과 65개의 12와트(W) 발광 다이오드(LED) 플렉시블 조명을 297m 길이의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 구조물에 설치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드넓은 시화호로 뻗어나가는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은은하게 퍼져 나가는 불빛이 시화호와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야간 개장을 통해 힐링 공간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조명은 계절별로 점등 시간을 달리한다. ▲봄(3~5월)에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30분까지 ▲여름(6~8월)에는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 30분까지 ▲가을(9~11월)에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30분까지 ▲겨울(12~2월)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점등하며 지속적으로 거북섬을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경관브릿지에서는 일출, 일몰, 야간조명
(비전21뉴스)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시흥시 거북섬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과 시화호 복원 30주년을 기념하며, ‘시화호에서 새롭게 띄우는 미래 거버넌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부, 지자체, 전문가, 시민이 모여 지난 30년간의 지속가능발전 노력을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며 앞으로 3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화호는 ‘생명의 호수로 복원된 상징적인 장소로, 이번 대회의 핵심 주제이자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대회는 시화호와 대한민국 지속 가능 발전 30년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로, 지방정부와 시민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새로운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화호의 성공적인 복원 사례를 통해 향후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고, 다음 3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가 10월 7일 민원 발생 대상지 방문을 위해 신천동 일원을 찾았다. 이번 현장 활동은 이상훈 위원장을 비롯한 하수관로정비 조사특위 이건섭, 김수연 위원, 하수관리과, 전문가 등이 함께 했으며 민원 내역 중 부실공사가 의심되는 부지를 선정하여 이에 대한 현장 조사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강우 시 하수 역류, 노면으로 오수 유출 등 민원 발생 대상지를 차례로 방문하여 현황을 살피며 문제들의 원인 파악에 나섰고 현장 방문에 동행한 관계 공무원에게 공사 자료 및 내시경 조사를 요구했다. 또한 추후 더욱 많은 민원 대상지를 방문하여 BTL 공사와의 상관관계 등을 알아보고 공사 과정에 있어서 문제가 될 부분은 없었는지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 방문 및 자료 수집을 통해 행정사무조사에 철저를 기하여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시민 불편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