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강화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국가 인정제도로, 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을 객관적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공사는 이번 최고등급 획득을 계기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지역 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 주민 삶의 질 개선, 지역 환경 가치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추진해 왔다. 특히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인정제 취지에 부합하는 기여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유병욱 사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S등급) 획득은 공사가 지역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발전과 공공성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비전21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4일 시흥시 전통시장 공동체인 ‘시흥시장연합회’와 상생협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연합회의 다양한 참여기회 제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판로개척 활동 지원 ▲관내 전통시장 행사 공동추진을 통한 지역상권 활력사업 지원 ▲전통시장으로의 부흥을 위한 환경개선사업 추진 ▲협약기관 간 교류 협력 및 정보공유를 통한 협업 행정 ▲민·관의 공동 네트워크 추진을 통한 소상공인과 지역 발전에 기여 등으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담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관내 전통시장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은 시흥시 전통시장의 부흥과 공공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협력을 강조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연합회와의 협력을 지속하여 지역 내 ESG 경영을 확산해 나가겠다”라며, “또한 이번 협약이 단순한 상징적인 교류에 그치지 않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실
(비전21뉴스)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월 17일 강성교회가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0상자를 전달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강성교회는 기독교연합회를 통해 시흥시에 꾸준히 후원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장곡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라면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품은 강성교회 교인들이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식료품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우 강성교회 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지역과 나누고 싶었고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장곡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식료품 지원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월 17일 하늘빛교회가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200상자를 기탁했다. 올해도 나눔을 실천한 해당 교회는 지역사회 돌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공동체와의 연대를 이어오고 있다. 강현환 하늘빛교회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나눔이 겨울을 보내기 어려운 분들께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관심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해마다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하늘빛교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기탁된 물품을 필요한 가정에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겨울철 식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지난 11월 14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나은 지방자치 실현을 도모하고자 ‘자치분권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송창석 (사)지방분권연구소 이사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제도 분석을 통한 자치분권의 발전 방향과 지방자치가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교육에서 송 이사장은 “지방자치의 본질은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있다”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자치분권의 흐름을 인식하고,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보다 능동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역량 향상을 통해 자치분권 선도 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정책 강화 등 자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지난 11월 14일 시흥시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에서 센터 이용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은 지역 아동에게 현장형 미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에서 지원하는 이동미술관(아트캔버스 버스)을 센터 교실과 연계해 진행됐다. 아동들은 ▲이동미술관 내외부 전시작품 관람 ▲도슨트 해설 ▲전시작품과 연계한 창작 미술 꾸러미 활동 등 다양한 예술 체험에 참여했다. 특히 이동미술관 버스가 실제 전시장과 같은 환경을 제공해 아동들의 몰입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가 프로그램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한 만족도 조사(응답자 22명)에서도 평균 9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동들은 “버스 안에서 미술 작품을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미술 작품과 연관된 나만의 조명을 만들어서 재미있었다”라는 등 긍정적인 의견을 남겼다. 센터 관계자는 “예술적 경험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욕구를 반영한 문화·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지난 11월 14일 시흥시의회 소담뜰에서 공유형 이동장치 민간업체 9곳과 함께 ‘공유형 전동킥보드 민간업체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개정된 '시흥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의 주요 내용인 ‘무단방치 금지’ 조항을 공유하고 무단방치 기기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자리에서 시는 민간업체에 무단 방치 기기의 신속한 수거 및 철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무면허 운전 금지, 2인 이상 탑승 금지 등 안전 이용수칙을 이용 앱(App) 내에 명확히 표출해 이용자 준수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시는 민간업체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지속 운영하며 현장 문제점을 개선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동 편의를 위해 마련된 공유형 이동수단이 무질서한 주정차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안전한 통행환경을 위해 민간업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속적인 개선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지난 5월부터 추진한 ‘2025년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 활동을 시흥스마트허브 입주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난 11월 14일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산업단지 내 환경 정비와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시는 도로와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불법투기 예방, 환경오염 방지시설 점검 등 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산업단지 청결 수준을 높였다. 기업들도 사업장 주변을 자율적으로 청소하며 지역 내 환경 인식 향상과 공동 참여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으며, 이를 통해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특히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환경시설 자체 점검과 정비를 강화해 환경오염 예방 효과를 높였으며, 미화 활동을 넘어 산업단지 전반의 환경 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또한, 시는 기업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환경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하고, 환경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도 강화해 왔다. 활동 종료 이후에도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해 자발적 참여 확대와 효율적인 환경관리 체계 구축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은 “기업의 꾸준한 참여 덕분에 이번
(비전21뉴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15일 시흥시에 거주하는 160여 명의 가족과 자원봉사단이 함께한 ‘김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김치를 직접 담그는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가 됐다. 2세 유아부터 6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한 김장 체험에서는 가족들이 직접 절임 배추와 양념을 이용해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으로 의미가 더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해 아이들에게 항상 미안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와 함께 대화하고 웃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직접 만든 김치를 지역 주민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김장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해주신 모든 가족과 행사 운영을 위해 시간을 내주신
(비전21뉴스)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6일 시흥에코센터에서 관내 거주 재외동포 및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세무교육 및 연말정산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외동포 소상공인과 근로자의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강의에는 공인회계사가 강사로 참여해 개인 소득자의 원천세ㆍ부가세 등 기초 세무 개념부터 신고 절차, 근로자를 위한 연말정산 이해, 공제 항목 및 절세 활용법까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참여자들은 “처음으로 세금 구조를 이해하게 됐다”, “그동안 불안했던 서류 처리를 스스로 해볼 용기가 생겼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8월에도 기초 노동법 교육을 운영해 근로계약서 작성법, 시간외수당, 연차수당, 퇴직금, 산재보험 등 한국 사업장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노동법 제도를 안내한 바 있다. 노동법에 이어 세무 교육까지 연속적으로 제공되면서 재외동포들 사이에서는 “한국 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라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박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세무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