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장애공감도시 시흥시가 실질적인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해 복지 정책을 강화한다. 유재홍 복지국장은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개최한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시흥시 장애공감도시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장애공감도시로 인증을 받은 시흥시는 최근 장애 극복 수기 발간, 청사 내 장애인 이동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을 펼치며 장애 감수성 높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방송,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 등 장애 특성에 맞는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또, 경기도 유일 ‘권리 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중증장애인이 장애인 권리 이행 및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 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와 긍정적 행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를 통해 발달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장애인 부모 교육, 가족 지원 등을 제공 중이다. 자립·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장애인 자립 주택 사
(비전21뉴스) 시흥도시공사가 2025년 상반기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일반행정, 정보전산, 보건, 환경, 운전, 자원관리, 고객서비스, 전기·에너지설비 등 여러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 모집을 통해 공사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총 36명을 모집한다. ▲일반 1명 ▲정보전산 1명 ▲안전보건 1명 ▲환경 1명 ▲운전 5명 ▲자원관리 2명 ▲고객서비스(지역인재, 장애인 전형) 1명 ▲고객서비스(지역인재, 고졸 전형) 1명 ▲전기·에너지설비(지역인재, 고졸 전형) 1명 ▲정원외(고령자) 직원(운전) 8명 ▲정원외(고령자) 직원(시설관리보조) 12명 ▲대체인력(안내 및 사무보조) 1명 ▲대체인력(시설관리보조)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고 및 접수기간은 11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진다.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모든 채용 절차에서 학력, 나이, 성별 등의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 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시 자격만 되면 누구든 시험 응시가 가능하고, 블라인드 면접 및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비전21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8일 개최된 한국에너지대상 행사에서 ‘2024년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 감축 등 국가 에너지 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공사가 높이 평가 받은 부분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5개년 초과 목표달성, ▲소각열 에너지화 사업에 따른 에너지 효율 등급 66% 달성, ▲지역사회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고효율 LED등 교체사업, ▲소각장 환경개선을 통한 하수처리 절감, ▲하·동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활동 등이다. 정동선 사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화 및 온실가스 절감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11월 12일 시흥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5차 활동 진행하고 올해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는 김선옥 의원, 윤석경 의원, 이상훈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원도심의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로컬브랜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로컬브랜딩이란 각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확립하는 방안이다. 연구단체는 원도심의 매력을 살려 관광과 상업이 조화된 경제활동이 활성화되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이날 로컬브랜딩의 핵심 전략으로 ▲로컬 크리에이터와 협업 ▲커뮤니티 활성화 ▲역사적 자원의 재활용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 구축 등이 제시되었다. 연구단체는 로컬브랜딩이 지역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브랜드가 확립되면 관광 및 소비 증가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주민 소득 증대와 자부심 고취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선옥 대표의원은 “로컬브랜딩을
(비전21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 시흥시의회와 함께 12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5년차인 시흥미래교육포럼은 학교-마을-행정이 함께 지역의 교육현안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흥의 대표 지역교육협의체로 14개 분과, 43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그동안 각 분과에서 고민했던 시흥교육 의제를 이번 시흥미래교육포럼에서 공유하는 자리로 교육에 관심 있는 시흥의 학부모, 학생, 교직원, 시민 그리고 전국의 교육 관계자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두를 품는 시흥교육, 지역이 여는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메인포럼, 분과별 세션, 연계 세션으로 총 20개 세션이 운영되며, 93인의 발제와 전문가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메인포럼의 1부에서는 ‘민관학 네트워크로 촘촘한 교육기본권’이라는 주제로 △교육복지, 돌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방안 △교육주체로서 학생·학부모·마을의 역할 △학교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2부에서는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시흥형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육도시·글로벌 융합인재·디지털 리터러시·진로진학교육 등 미래사회를 준비하
(비전21뉴스) 시흥시 월곶동은 지난 18일 하늘빛교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200박스를 전달 받았다. 하늘빛교회는 꾸준히 라면을 기탁하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강현환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교회 성도들이 준비한 작은 선물로 올겨울 힘든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 마음만큼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추운 겨울에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관심을 주신 하늘빛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을 통해 월곶동으로 전달돼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배달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정왕3동 소재 광진교회에서 운영하는 광진성품스쿨의 원생 12명이 18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쌀을 기부하며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이 날 원생들은 은 고사리손으로 집에서 직접 가져온 백미를 정왕3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며 전달했다. 특히 기부하는 양곡마다 직접 이웃을 사랑하는 글을 적어 의미를 더했다. 원생들을 직접 인솔해 온 광진성품스쿨의 박미형 원감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양식을 드시는 분들이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느껴주셨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어려운 분들이 걱정되었는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올 겨울은 더욱 훈훈해 질 것 같다”라며 “이 양식을 받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전한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인아화조원이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후원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아화조원 신계철 회장은 지난 15일 시흥시청에 방문해 직접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 시흥시 복지국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인아화조원은 희귀 조류를 보유하고 순종 대형 조류를 연구하며 번식과 사육에 힘을 쓰고 있는 기업이다. 아이들이 동물과 교감하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과 생태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5,000만 원 상당 금액을 저소득층의 지원을 위해 후원해 왔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 겪는 조손가정 등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신계철 인아화조원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지는 기업이 되고 싶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사회의 긍정적인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후원
(비전21뉴스)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는 지난 18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김장 비용 500만원을 기탁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 담그기 및 포장 봉사에 참여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는 ESG 경영 이념에 따라 2022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소속 직원들은 자발적 의사에 따라 매달 월급의 일정액을 기부하고 나아가 행복나눔봉사단을 꾸려 나눔의 뜻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번 김장 행사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 임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약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흥시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장만된 김장 김치는 시흥시 신천·대야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병태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장은 “시흥 지역의 이웃분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김장 후원 및 봉사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복지관 야외에서 지역주민 100명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함께 김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2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는 김장체험은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김장 문화를 체험하고 사회적 나눔 실천과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직접 내 손으로 만든 김치를 이웃과 함께 나누는데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어 매년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끌고 있다. 김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내 손으로 직접 만든 김치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렇게 많은 지역주민과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하니 절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김장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해주신 지역주민들과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대한적십자사 시흥 연성·장곡 봉사회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사랑의 온기와 나눔의 정으로 올 겨울이 따뜻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