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3월부터 요보호 청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밑반찬 지원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인창동 행복드림냉장고'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인창동 평강교회(담임목사 김희준)의 후원과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 사업비를 재원으로 운영하는 '인창동 행복드림냉장고'사업은 요보호 청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2회 밑반찬 지원과 함께 정기적인 안부를 확인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CMS사업비 추가 배정과 평강교회의 후원 확대를 통해 2025년 3월부터는 지원 대상 가구를 기존 30가구에서 35가구로 늘려 지역사회 취약 주민 돌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장상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돌봄을 강화하고자 협의체 위원들과 뜻을 함께해 사업대상을 확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27일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과정 6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과정은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와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자원순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이를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은 다양한 자원순환과 관련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기수별로 30명씩 교육을 진행하여 이번에 수료한 6기를 시작으로 10기 과정까지 약 150명의 자원순환해설사를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가 전국 최고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4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기간제근로자 7명을 채용하여 2025년도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한다. 체납실태조사단은 전화상담·현장 방문 등을 통해 체납자의 체납 원인과 담세력을 파악한 후, 담세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고의로 세금을 체납할 시 각종 불이익이 있음을 설명하여 납부를 유도하고, 형편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생계·의료·주거지원 등의 복지서비스 지원, 일자리 주선 등 경제적으로 제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지원한다. 한편, 5월 31일까지 진행하는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활동 또한 이번 체납실태조사단 운영을 통해 한층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체납실태조사단 활동으로 공공 일자리 창출과 조세 정의 실현에 기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체납실태조사단 활동뿐 아니라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차량 및 부동산 압류, 채권(예금, 봉급 및 기타 채권) 압류 등의 체납처분과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관
(비전21뉴스) 구리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세계문화유산 동구릉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건국·시련·번영의 시대를 살아간 ‘동구릉 3인 3색’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구릉 3인 3색’은 고구려의 혼란을 잠재우며 조선을 건국하고, 임진왜란과 같은 시련의 시대를 불굴의 의지로 극복하여 르네상스의 시대를 열어간 태조(건원릉), 선조(목릉), 영조(원릉) 3인의 왕들을 만나볼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30명 이내의 인원으로 운영하며, 해설 코스는 건원릉, 목릉, 원릉 순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문화가 있는 날, 세계유산 조선왕릉 동구릉에서 3가지 색다른 시대와 3명의 인물을 만나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3월 27일부터 당뇨병 전 단계 및 당뇨병 진단을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관리 연속 혈당 측정 프로그램'혈당 스파이크를 잡아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속혈당측정기는 손가락 채혈 없이 센서가 달린 바늘을 피부에 삽입해 혈당 수치를 5분 간격으로 스마트폰 앱에 전송함으로써 24시간 혈당 흐름을 파악하고 영양 및 운동 관리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연속혈당측정기를 도입하여 당뇨병 질환자 103명을 대상으로 연속 혈당 측정 시범 사업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체중 및 당화혈색소 수치 감소, 당뇨병 지식도 상승, 자가관리 능력 향상의 효과를 확인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당뇨병 관리 연속 혈당 측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당뇨병 자가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식이운동 등 생활행태를 건강하게 수립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3월 25일 제347회 임시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시 이전절차 중단 사태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고 백경현 구리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정은철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시 이전 및 서울편입과 관련한 진행상황 타임테이블을 제시했다. 경기도는 구리시의 서울편입과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절차 동시추진 진행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1월 10일 부터 언론보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 실무협의회를 통해 알리고 있었으나 구리시가 상황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했다고 질타했다. 또한 구리시의회는 2023년 11월 20일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구리시에서 서울편입 추진에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하여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사업과 경기도와의 관계 악화가 우려된다고 경고하며, 구리시의 교통 인프라 개선 등 좀 더 현실적인 정책에 집중하여 의회와 함께 살기좋은 구리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지만 소통하려는 노력을 보여주지 않아 결국 이전 절차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이전과 서울편입의 동시 추진이 가능하다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답변에 대해 경기주택도시
(비전21뉴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은 3월 26일 제347회 임시회에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 대관 취소와 관련하여 대관 원칙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고 백경현 구리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권봉수 의원은‘권봉수와 함께하는 이야기마당’이라는 행사를 개최하고자 여성행복센터 대강당 대관을 시로부터 2월 5일 승인받고 시민 참여독려를 위해 문자, SNS 홍보 등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2월 11일 강연 내용에 문제가 있다고 대관 승인을 취소한 사항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먼저 대관 원칙에 대해 질문했다.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을 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시설의 사용을 허가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담당 부서장 전결로 승인 취소했다고 백경현 구리시장은 답했다. 행사의 내용을 가지고 문제 삼아 대관 승인을 취소한 것은 일종의 검열이며 모든 국민은 언론ㆍ출판의 자유와 집회ㆍ결사의 자유를 가지며 언론ㆍ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ㆍ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는 '헌법' 제21조의 위반사항이라고 반박했다. 권봉수 의원은 지난해 경북 구미시에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의 주재로 열린 제347회 임시회에서 권봉수 의원은 3월 26일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의 대관 취소 문제를 둘러싼 시정질문을 통해 구리시가 사전검열 없이 시민들의 표현의 자유를 철저히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권봉수와 함께하는 이야기마당' 행사를 위해 지난 2월 5일 여성행복센터 대강당 사용 승인을 받았으나, 강연 내용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2월 11일 승인 취소 통보를 받았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공공질서와 미풍양속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 시설 사용을 허가하지 않을 수 있다며, 담당 부서장의 전결로 승인 취소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권봉수 의원은 행사의 내용을 이유로 대관 승인을 취소한 것은 헌법 제21조가 규정한 언론과 출판, 집회와 결사의 자유를 침해하는 검열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지난해 경북 구미시에서 발생한 가수 이승환 공연 대관취소 논란을 언급하며, 이러한 일이 구리시에서는 일어나지 않기를 기대했다고 말했다. 또한 권 의원은 구리시 시민의 표현의 자유는 반드시 보장되어야 하며, 사전검열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이 3월 25일 제347회 임시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시 이전절차 중단 사태에 대해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정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구리시 이전과 서울편입의 진행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며, 경기도가 이 두 가지 절차를 동시에 추진하는 상황을 언론보도와 실무협의를 통해 이미 공개했음을 강조했다. 그러나 구리시는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20일 열린 긴급현안질문에서 구리시의회의 입장을 전하며, 서울편입 추진이 경기도와의 관계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교통 인프라 개선 등 현실적인 정책에 집중하자고 제안했으나, 소통 부재로 인해 결국 이전 절차가 중단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백경현 시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이전과 서울편입이 동시 추진 가능하다고 답변했으나, 정 의원은 이에 대해 강력한 대책과 계획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비유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이전을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며,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서울 편입 관련 행정 절차가 아직 없다면 시민들의 자발적 움직임을 지켜보고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26일,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제3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백경현 시장을 상대로 ‘경기도의 GH 구리 이전 중단 사태’에 대한 시정질문과 답변을 진행했다. 본 질문에 나선 정은철 운영위원장은 “지난 2021년 5월 결정 된 GH의 구리시 이전은 구리시민 1만 명이 넘는 온·오프라인 유치 서명과 구리시의 민·관·정이 한마음으로 이뤄낸 쾌거”였다며, “구리시가 GH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중심, 경기 북부 균형발전의 거점, 자족도시로의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은철 운영위원장은 연매출 1조 6천억원에 달하고, 한 해 예산만 4조 6천억 원에 이르는 경기도 최대 공기업인 GH를 유치하기 위해 10개 시군과의 치열한 경쟁을 물리치고 구리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만큼 GH 구리이전은 반드시 차질없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GH의 구리 이전 중단 사태 해결을 위해서는 경기도와의 적극적인 협상과 신뢰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백 시장의 GH 구리 이전 추진에 대한 확실한 입장표명 및 선택과 집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