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 교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동절기에 대비하여‘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사업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교문2동 주거 취약계층 11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이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단열 에어캡 시트, 문풍지 등 방한 장치를 설치했다. 한태숙 교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한파에도 난방비 걱정으로 인해 보일러를 틀지 못하는 가구가 많은데, 이 사업으로 연료비를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정들이 올 겨울 어느때보다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8일, 천성교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천성교회 관계자들과 남상익 갈매동장 등 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장 김치 10kg 60박스와 두유 60박스를 주고받으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눴다. 강석우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준비한 선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천성교회에 감사하며, 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후원 물품은 갈매동의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와 경로당 1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9월부터 실시한 하반기 상수도 시설물 정기 안전검검을 지난 1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구리시에 있는 상수도 시설물은 한강 원수를 이송하는 취수장, 수돗물을 생산하는 정수장, 생산된 수돗물을 저장 및 가압하는 배수지와 가압장 등 총 14개 중 정수장, 취수장, 가압장 2개소, 배수지 5개소 총 9개소에 대해 실시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조사, 외관조사, 시설물 상태평가를 실시하여 균열, 누수, 침하 등 결함 여부를 확인한 결과 시설물에 중대한 결함은 발생되지 않았으며, 전기시설, 밸브실, 토목 및 건축구조물 등에 대한 일부 경미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인 보수·보강을 통해 전체적으로 양호한 상태로 평가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정기 안전점검으로 시 상수도 시설물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해 마음이 놓인다.”라며, “일부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연말 내 모두 조치 완료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12일부터 2일간에 걸쳐 구리시장애인보호작업장인 해냄일터와 행복한일터 회원 7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센터는 매년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장애인 구강건강 개선을 목적으로 시설 이용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지속적인 구강건강 예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내용은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구강 건강교육 ▶소근육을 이용한 칫솔 만들기 체험 ▶올바른 칫솔질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추후 스케일리 처치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권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단기적 사업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구강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보호작업장, 주간보호 인지재활센터(온케어), 고령장애인쉼터(쉼마루),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건강 취약계층 시설과 연계하여 정기적 교육 및 예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구리시목민봉사회가 '2024 구리시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구리시목민봉사회원과, 제73보병사단 군인, 구리새마을금고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교체, 커튼 교체, 청소뿐만 아니라 전기시설까지 점검하며 대상 가정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집수리에 든 비용은 시에서 추진하는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지원사업’ 보조금이 사용됐다. 집수리를 받은 주민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해 주신 구리목민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함께 땀흘려 집수리 봉사를 펼치는 구리시목민봉사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시 또한 지역단체와 함께 주변을 돌아보며 위기에 처한 이웃들을 보듬을 수 있는 지원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봉사단체 복뎅이 봉사단과 연계하여 11월 16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쾌적하고 정돈된 공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을 시작으로 복뎅이 봉사단은 매월 1가정을 연계하여 가구와 물품을 정리하고 불필요한 쓰레기나 잡동사니를 정리해 주고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수납구조를 제안하는 등 맞춤형 정리정돈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구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뎅이 봉사단과의 협력은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활발히 연계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학원 연계, 아동과 가족의 심층 상담, 체험 프로그램,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자원봉사자와 지역 후원자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수택3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11월 14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돕기 나눔물품을 수택3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택3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포장한 총 80만원 상당의 햇반 등 식료품을 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20가구에 전달했다. 서영옥 수택3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도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라며, “진정한 나눔은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며, 우리 모두가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하는 연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지역사회에 항상 큰 도움을 주고 계신 수택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동 또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2024년 수능일인 11월 14일에 구리전통시장에서 시, 구리경찰서,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청소년 지도위원협의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 총 7개 기관․단체 구성원 7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심리적인 해방감과 성적에 대한 불안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일탈행위와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을 예방하기 위하여 구리시 전통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 보호법 준수 홍보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 유해환경 OUT! 안전한 구리시 파이팅!’을 외치며 가두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캠페인 후 청소년 밀집 지역인 구리 전통시장과 룸카페, 만화카페, 보드카페 등 청소년 탈선 우려 구역에 ▲19세 미만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준수 여부와 표지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제한업소 청소년 보호법 준수 실태 등을 점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능일 청소년 보호 활동에 참여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는 정확하고 공정한 주택가격 공시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2025년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등 4,800여 호를 대상으로 2024년 11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되며, 조사원들이 직접 주택을 방문하여 주택의 구조, 용도, 면적 등 각종 특성을 조사한다. 시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는 개별주택가격 산정에 활용되며, 이는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 지방세·국세 등 각종 조세 부과, 전세보증보험이나 권리분석 등 다양한 행정업무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개별주택 특성조사는 공정하고 정확한 주택가격 산정의 기초가 되는 만큼 이를 통해 세금의 형평성을 높이고, 공평하게 부과된 세금은 주민 개개인의 실질적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조사원의 방문 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7시 30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제21회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New Day 새날이 오네’를 개최한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구성된 3부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새날이 오네’와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노래’ 등 동요곡이, 2부에서는 ‘흰수염고래’와 ‘Ditto’와 같은 가요와 재즈팀의 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3부에서는 국악팀의 공연과 함께 ‘무궁화’와 ‘진달래’ 등 전통 국악 곡으로 마무리된다.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3년에 창단되어 지역 내 여러 행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이번 연주회에서는 새로 위촉된 김기용 지휘자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순수한 열정과 희망이 관객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리시가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품격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