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의 특색있는 마을사업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를 견학하기 위한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철원군 서면 주민공동체 대표단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일 인제군 기린면, 화성시 새솔동 주민자치회 대표단에 이어 세 번째이다. 이날 철원군 서면 이장단과 관계 공무원 등 22명이 방문해 마을리더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장은 버려지는 ‘행복마을 가로수 뜨개옷 만들기’ 등 그동안 하안4동 주민자치회가 진행했던 주민세 마을사업과 자체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행복마을 가로수 뜨개옷 만들기’는 면티로 만든 뜨개옷을 하담길(하안 9단지·10단지 사잇길)의 가로수에 입혀 마을을 꾸미고, 탄소중립도 실천하는 사업이다.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장은 “먼 곳에서 와주신 철원군 서면 마을 리더 방문단의 열정적인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하안4동 주민자치회도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민정
(비전21뉴스)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후원자가 관내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화장품 정리대 18개와 친환경 소재 물병 200개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익명의 후원자는 “예전에 사업을 하며 보유하고 있던 재고인데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했다”고 기부의 뜻을 했다.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후원품을 정리 정돈 물품이 필요한 주민과 관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래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익명의 후원자에게 감사하다”며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는 하안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소방서는 11월 8일 광명소방서 대강당에서 제62주년 소방의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정순욱 광명부시장 ▲김정호 도의원(국민의힘)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김권운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양승민 재향소방동우회 회장 ▲이현숙 광명보건소장 그리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행사진행은 내빈소개, 축사, 유공자포상, 축하공연,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다. 광명부시장은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국민이 제일 믿고 의지하는 공무원으로서 항상 고생하신다”고 전했다. 김정호 도의원(국민의힘)은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축하드리며, 도의회에서 소방공무원들의 원활한 훈련을 위해 소방서 다목적훈련장 건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경기도를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광명소방서는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항상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관계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위해 귀한 시간 내주신 내빈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에게 사랑받는
(비전21뉴스) 광명시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7일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개최된 행사로 지역사회로부터 기부받은 각종 겨울 의류, 유아·생활 용품 등과 각종 먹거리를 판매했다. 이미경 하안3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준 시민들 덕에 바자회가 잘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누리터가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래 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하안3동 나눔누리터 단원들께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거점조직으로 15년째 매주 빵과 치킨, 돈가스를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고, 쌀이 급히 필요한 주민을 위한 ‘사랑의 쌀 항아리’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평화, 연서, 영풍 등 관내 경로당 3개소와 노인공동생활시설인 ‘동행’을 방문해 난방과 수도시설의 안전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난방시설인 보일러와 배관의 안전상태와 수도시설 동파 위험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경로당에 다니는 김 모 어르신은 “경로당 따뜻한 물이 잘 나오지 않아서 고민이었는데, 더 추워지기 전에 빨리 고쳐서 다행이다”라며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반겼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안전 사항을 세밀하게 점검했으니, 어르신들이 한파를 걱정없이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겨울철 대비 안전 점검을 독거 어르신 가정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광명시 광명5동은 관내 온누리복음교회가 지난 7일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백미 10kg 100포(4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온누리복음교회(광명시 너부대로 43-19)는 2012년부터 매년 연말에 쌀을 후원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전달받은 쌀을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서엽 목사는 “복음교회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쌀을 기증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온누리 복음교회에 감사하다”며 “광명5동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열린시민청 1층에서 오는 30일까지 ‘비서울 메이킹-청년예술가의 방’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 2년째를 맞은 ‘비서울 프로젝트’는 ‘서울이 아니지만 괜찮다’를 넘어 ‘지금, 이곳 자체로 좋다’는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자 하는 도전적인 시도다. 이번 전시는 작품 창작과 전시를 실시간으로 결합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로, 광명시 청년동에서 계획했다. 전시는 관람객들이 예술 창작의 과정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시각예술, 웹툰, 조소, 희극 등 다채로운 장르의 예술가들이 전시장에 상주하며 ‘청년예술가의 미래’를 주제로 자신의 작품을 즉석에서 만들어가는 모습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창작의 순간을 가까이에서 목격하며, 각 장르의 예술가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과 예술적 고민을 엿볼 수 있다. 완성된 작품들은 ‘관객의 방’에서 순차적으로 전시되어, 하나의 예술적 서사를 감상할 수 있다. 정재원 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창작 과정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다”라며 “예술의 탄생 순간을 공유하는 특별한 경험이
(비전21뉴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8일 오전 광명소방서에서 열린 제62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에서 민간단체 소방행정 유공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광명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노인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센터는 2022년부터 치매 고위험군과 치매노인 가구에 화재 예방 기구를 제공하고, 화재 안전 교육을 진행해 왔다. 오는 12월부터는 광명소방서의 ‘화재 안전 인테리어’ 사업과 연계해 센터에 등록된 75가구에 화재 방지용 전기 콘센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소방대피 훈련을 비롯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하며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이번 표창은 소방안전에 대한 보건소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하안도서관 강당에서 ‘2024년 제4회 인문학 프로젝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프로젝트는 염승환 LS증권 이사를 초청해 ‘알아두면 쓸모 있는 자산관리 방법’을 주제로 열린다. 염 이사는 공중파, 증권방송, 경제 분야 유튜브에서 시장 분석, 경제 흐름, 투자 전략 등을 소개하며 개인투자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일명 ‘염블리’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저서로는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77 1-2권', '미스터마켓 2023', '세 번째 위기, 세 번째 기회' 등이 있다. 염 이사는 이번 강연에서 에너지 전환과 AI 부상에 따른 사회·경제적 이슈를 살펴보고, 세계 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을 전망하며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자산 운용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청중과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투자를 향한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강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가 낮은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강력한 징수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앞서 6일 정순욱 부시장의 주재로 ‘2024년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12월 말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키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내외 경제경기 둔화 및 불확실성으로 세외수입 징수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효과적인 징수 대책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체납액 비중이 큰 7개 부서장이 참석해 세외수입 징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9월 말 기준 세외수입 전망액인 573억 원 대비 414억 원을 징수해 72.1%의 징수율을 기록하고 있다. 세외수입은 징벌적 성격의 행정제재 부과금으로 낮은 납부의식과 복잡한 제도로 징수에 어려움이 있으며, 특히 과태료, 과징금, 이행강제금 등의 징수율이 낮아 적극적인 체납처분 이행과 지속적인 납부 독려가 요구되는 분야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에 압류, 공매, 차량 영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