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시청 제1청사 내 구내매점 운영업체와의 계약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경쟁력과 전문성을 갖춘 신규 운영체를 선정하기 위해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지난 4일) 전날까지 매점 관련 사업자 등록을 마친 업체로, 매점 운영 관련 제반 법령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또한, 시는 관련 조례에 따라 △장애인 △독립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에게는 가점을 부여해 공정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12월 6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접수는 남양주시 제1청사 인사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심사는 매점 운영 계획에 대한 제안 발표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뤄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구내매점 사용‧수익허가 업체 모집 참가신청서 및 제출 서류를 갖춰 시청 제1청사 인사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해당 매점은 제1청사 소속 40여 개 부서·청사 방문객이 이용하고 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슬라바코리아는 지난 4일,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해당 업체는 2022년부터 매년 1회씩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물품 전달식에는 후원업체 대표와 그의 가족이 참석했으며, 김하성 대표는 “이번 후원이 단순히 어려운 분들을 돕는 것을 넘어 자녀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가르치는 교육적인 기회로 삼고자 했다.”라며 “힘든 한 해였지만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영미 센터장은 “슬라바코리아의 지속적인 후원 덕분에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들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라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달받은 라면은 남양주시 동부권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며,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역사회 내 후원자와 지역주민을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4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성껏 만든 연말맞이 유자청 216개를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식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남양주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유자를 직접 손질하며 정성을 다해 유자청을 만들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백성희 회장은 “유독 추운 연말, 회원들과 함께 정성으로 만든 유자청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남양주 전역에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생활개선회에서 보내주신 유자청은 많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주시가 내년 1월부터 양주 서부권 미래산업의 기반을 다질 ‘드론봇인재교육센터’가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론봇인재교육센터’는 관내 광적면에 소재한 양주테크노시티 지식산업센터에 조성될 예정으로 2개 호실 239.2㎡의 공간의 교육센터와 중정 760㎡의 공간의 실내 드론 비행장으로 구성됐다. 2층 교육센터에는 ▲사무공간, ▲드론 비행 시뮬레이터, ▲드론 조종 체험장, ▲이론 교육장이 설치될 예정이며 1층 실내 드론 비행장에서는 5층 층고의 비행공간과 함께 실내 드론 비행을 위한 안전시설과 정비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는 시에서 직접 운영할 계획으로 ▲시민 대상 드론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행정 분야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한 직원 교육, ▲드론 레저문화 보급 및 기초 저변 마련을 위한 교육시설 대관 등 양주시 드론산업과 로봇산업의 거점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한편, 양주시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우리나라 인구 주택 총조사’ 결과 인구증가율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산업구조 및 일자리 부문에서 인구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4일, 내행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CCTV 도시안전망 운영 홍보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CCTV 도시안전망은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범죄 예방과 경찰의 신속 대응을 지원하는 한편 공공 와이파이 제공, 안전 로고빔을 통한 시정 홍보, 폭설·한파 등 기상 안내방송 등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CCTV 통합관제센터에 방문한 27명의 어린이들에게 관내 설치된 CCTV의 운영과 활용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위급상황을 가정해 어린이들이 직접 CCTV에 부착된 비상벨을 눌러보고 사용해 보면서 비상 상황에 따른 행동 요령을 체험해 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이 교육에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의 경찰관 제복 착용 체험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가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범죄 예방 인식 제고는 물론, 시민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5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소속 우수 자원봉사자 및 정기 후원자에 대한 감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의 날 행사는 식사 배달 사업의 반찬 포장 봉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복지관 소속 80명의 자원봉사자와 20명의 정기 후원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표창 시상도 함께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탄탄한 복지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의 소감 발표 및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자원봉사자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동두천 시니어 합창단의 축하공연까지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까지 더해졌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보건소는 4일,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한파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파 대비 물품은 한파 예방 전단지, 수면 양말, 장갑 등으로 한랭 질환을 예방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보건소는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통해 한파 대비 물품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겨울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지내는데 한파 예방 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기후 위기에 따른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으로 한파 대비 물품을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랭 질환 예방 건강 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및 균형 있는 영양 섭취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 △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따뜻하게 옷 입기(장갑, 모자 착용) 등이 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4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국가유공자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병원 '닥터 GO' 2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4차(1차 보훈회관, 2차 생연1동, 3차 보산동) 무료 건강검진은 국가유공자 6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혈압·혈당 측정, 내과 전문의 진료, 건강 상담은 물론 치매 예방 및 관리 교육까지 포함하여 보다 폭넓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상반기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국가유공자분들께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자 2차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 지정 고시' 행정예고에서 동두천시가 응급의료 취약지로 계속 포함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시는 응급의료 지원을 유지하며 시민 의료권을 지켜낼 수 있게 됐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동두천시를 2025년부터 의료취약지에서 제외할 계획이라고 통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응급의료 취약지 지정이 해제되면 민간 응급의료시설 지원이 중단되고, 응급실 폐쇄가 불가피해질 것을 우려했다.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11월 시는 보건복지부에 응급의료 취약지 지위를 유지해 달라는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와 더불어 동두천시는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사회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보건복지부에 동두천시 응급의료체계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움직인 이러한 노력은 보건복지부의 정책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그 결과 동두천시는 응급의료 취약지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정 유지로 동두천시는 국비 9,800만 원과 도비 6억 원 등 총 7억여 원의 보조금을 확보하며 응급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철도노조가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시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을 가능성에 대비,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철도노조 파업으로 수인분당선, 서해선(6일 파업 예정)의 열차 운행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출퇴근 교통대란에 대비하기 위해 총 65개 노선의 시내․시외버스를 집중 배차하는 한편, 파업 종결 시까지 택시 영업 구역을 한시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파업 노선별 맞춤형 전세버스 총 9대를 투입해 운행에 들어갔다. 우선, 수인선 노선에 배치된 전세버스(7대)는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 주요 구간인 ▲안산역 ▲초지역 ▲중앙역 ▲한대앞역 ▲사리역까지 운행했다. 서해선 노선에 배치된 전세버스(2대)는 오는 6일 오전 7시 40분부터 오전 8시까지 주요 구간인 ▲선부역 ▲초지역 ▲시우역 ▲원시역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 4일부터 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 누리집 및 소셜미디어(SNS), 버스 전광판 등에 파업 관련 내용을 알렸다. 아울러, ‘철도노조 파업으로 열차 지연 등 이용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