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5년도 광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수렵인 24명에게 방세환 광주시장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2025년 활동계획과 총기 안전사고 교육을 했다. 시는 매년 개체수 증가와 먹이 부족 등으로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또는 인명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광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582마리, 고라니 1천40마리 등 총 1천622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했다. 방 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및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방지단원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며 “포획 활동 시 총기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024년 산불 예방과 진화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불방지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산불방지 유공은 산림자원의 보호와 시민의 재산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산불 예방 및 진화에 헌신한 민간인, 공무원, 기관·단체 등의 유공자를 포상하는 상이다. 시는 올해 산불 발생 상황에서 산불 유관 기관과의 발 빠른 초동대처와 협력으로 산림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봄·가을 산불조심 기간 중 드론 산불감시 및 진화시스템 도입, 산불진화 헬기 임차기간 연장, 광주시 주관 산불 관계기관 점검회의 개최, 읍면동 이통장회의 시 산불예방 교육, 산불 조기 발견을 위한 산불취약지역 감시카메라 추가 설치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산불방지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산림이 전체 면적의 65%를 차지하는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주의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 방지 및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산불 예방 및 방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문화재단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새해 첫날, 시민과 함께 맞이하는 "2025년 광주시 해맞이 한마당"을 1월 1일 오전 7시에 중대물빛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중대물빛공원은 남한산성, 팔당물안개공원 등과 더불어 광주시 8경 중 하나로 물과 산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해맞이 명소이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해맞이 한마당 행사는 매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2025년 행사는 축하공연, 떡국 나눔, 부대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축하공연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뱀이다’로 잘 알려진 가수 김혜연과 함께 광주시여성합창단,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그리고 광주시미술협회 이민행 작가의 역동적인 휘호 퍼포먼스가 새해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정성 어린 떡국으로 시민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광주문화원, 농협 광주시지부, ㈜세준푸드 등에서 준비한 먹거리와 방한용품을 나누며 2026-2
(비전21뉴스) 광주시 오포2동 체육회 산하 축구협회는 지난 22일 회장 이‧취임식 및 축구인의 날 행사를 오포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안태준 국회의원, 김선영‧이자형 도의원, 최서윤‧조예란‧황소제 시의원,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부 행사는 이·취임식 행사, 지역 체육 활성화 유공자 표창, 공로패 및 추대패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동호인 단합을 위한 축구인의 날 행사로 마련됐다. 정일수 신임 회장은 “28년 역사를 가진 오포 축구협회가 오포2동 축구협회로 거듭나기까지 임원진의 노력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임원진과 회원들의 관심을 통해 동호인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확정 등 광주시 체육 발전에 전폭적인 지원의 결과는 축구협회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덕분이었다”라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경기장 조성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2동 체육회는 회원 500여 명과 산하
(비전21뉴스)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부녀회와 자연사랑어린이집은 지난 23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전기매트 30개(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양미화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전달해 드린 전기매트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자연사랑어린이집에서도 광남1동을 찾아 원생과 교직원이 마련한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 전재숙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가진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기부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항상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 새마을부녀회와 잊지 않고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자연사랑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SG골프 동호회 회원 일동은 지난 23일 광주시 광남1·2동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각 50만원)을 기탁했다. SG골프 동호회는 지난해 겨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상연 동호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배오혁‧김복기 광남1‧2동장은 “올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SG골프 동호회의 활동이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남1·2동 지역 내 복지대상자들의 난방비, 의료비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에 위치한 퇴촌식자재마트 임대선 대표는 지난 23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라면 50박스’(2천개)를 기탁했다. 임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성환 면장은 “퇴촌식자재마트 임대선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라면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초월읍 용수리에 위치한 앰버챔버 어린이집은 지난 23일 원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6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기탁했다. 민윤미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조성한 성금을 뜻있게 사용하고 싶어 성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초월읍을 밝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성금을 마련했을 아이들의 모습이 참 기특하다”며 “어렵고 추운 시기에 우리 이웃을 위해 손 내밀어주신 앰버챔버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사단법인 광주시 기업인협회 도척지회는 지난 23일 기업인협회 회관에서 진행된 회장 이·취임식에서 도척면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2년간의 임기를 마친 한인섭 이임 회장과 앞으로의 2년을 이어받은 김영기 신임 회장의 이·취임식 및 기업인협회 회원들을 위한 송년 행사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영기 신임 회장은 “2년 동안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한인섭 이임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정성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도척면의 크고 작은 행사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인협회 도척지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새로 취임한 김영기 회장님을 주축으로 도척면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기업인협회 도척지회는 해마다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