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구리시 남양시장 골목상인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전통시장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김장 나눔은 상인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남양시장 곳곳의 상인들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를 다듬고 절이는 과정부터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까지 김장 김치 제작 전 과정을 함께했다. 정성스럽게 완성된 김장 김치 30박스는 수택2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3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에 든든한 보탬이 될 전망이다. 최경진 구리시 남양시장 골목상인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는 남양시장 골목상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각 가정에 큰 위로와 희망
(비전21뉴스)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수택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로부터 취약계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이불’ 50채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겨울철 생활안전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후원 물품을 준비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기탁된 이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병태 수택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겨울철에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가 한파로 더 큰 어려움을 겪는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행정복지센터 또한 주민들과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이불’ 나눔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지역 구성원 간의 따뜻한 연대 의식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비전21뉴스)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교문2동 관내 주거 취약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뽁뽁이·문풍지 등 방한용품을 설치하며,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고 실내 보온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태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파에도 난방비 부담 때문에 보일러를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는 가구가 많다”라며 “이번 지원이 연료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 취약계층이 올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 서향랑 동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지역 서점 연계 특강 '모두를 위한 철학 입문'과 '문장 한 줄로 시작하는 글쓰기'의 사전 신청을 21일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 서점과의 상생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서점을 지역 책 문화 거점으로 활성화하고 도서관과 서점이 함께하는 독서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강연 장소는 구리시 지역 서점인 ‘구월서가’와 ‘갈매 책방 북적북적’이 제공한다. 첫 번째 특강인 '모두를 위한 철학 입문'은 출판사 북노마드 윤동희 대표를 초청해 철학자 사사키 아타루의 저서를 함께 읽으며 ‘죽음을 배운다’라는 주제로 삶의 근본적 물음을 사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철학을 어렵게 느끼는 시민도 일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고의 폭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두 번째 특강 '문장 한 줄로 시작하는 글쓰기'는 천희순 작가가 강연을 맡으며, 글쓰기를 시작하고 싶지만 막막함을 느끼는 성인을 대상으로 짧은 문장 쓰기부터 글감 발견, 기록 글쓰기의 기초를 실습 중심으로 익힐 수 있는
(비전21뉴스) 구리시는 노은 김규식 생가터 인근 사노동 193-14번지 일원 339필지(71,620㎡)에 해당하는 ‘사노3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17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계 결정위원회(위원장: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최영은 부장판사) 를 개최해 토지 경계와 면적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사노3지구는 실제 점유 현황과 지적도상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던 지역으로, 2024년 지적 재조사 지구로 선정되어 토지 현황 조사와 지적 재조사 측량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회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20일 이상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 후 개최됐다. 경계 결정 결과는 즉시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향후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경계를 최종적으로 확정한 뒤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그동안 불일치했던 토지 경계가 명확해져 경계분쟁 해소는 물론 토지 이용 가치와 활용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 추진되는 지적 재조사 사업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도매시장)이 김장철을 맞아 오는 18일(화)부터 28일(금)까지 김장시장을 개장한다. 이번 김장시장은 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진수)와 도매법인, 중도매법인조합이 협업하여 구매자 편의를 위해 김장 주요품목에 대한 원스톱 구매가 가능하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로 7년째 지속되고 있다. 도매시장 내 산물동 경매장 및 주변 점포 앞에 간이 천막이 설치될 계획이며, 배추ㆍ무ㆍ갓ㆍ쪽파 등 신선한 김장 주재료를 구비 할 예정이다. 또한 산물동 옆 양념동에서는 마늘ㆍ생강ㆍ고춧가루 등 양념류를 판매하며, 수산시장에서는 깐굴ㆍ새우(동백하)ㆍ각종 젓갈류를 판매하는 등 김장에 필요한 부재료를 갖추고 김장에 필요한 재료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사는 유통정보 홈페이지(https://www.gamaco.co.kr/distributeMain/main)를 통해 김장 주요품목(배추, 무, 마늘, 쪽파, 생강, 깐굴, 젓새우 등)에 대한 가격 및 거래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김장철을 맞아 신선하고 안전한 김장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공영도매시장의 역할을 충실히
(비전21뉴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5일 구리시 공익 활동 지원센터에서 어린이 봉사단과 청년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 평가회를 개최했다.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꼼꼼히 알아보는 자원봉사의 즐거움’이라는 의미로, 지난 4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프로젝트는 ▲카네이션과 자개 돋보기 만들기 ▲분리배출 교육 및 재활용 방향제 만들기 등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활동, 환경 보호, 재난 대응 등 여러 영역의 체험형 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 어린이들은 자원봉사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배우고 나눔을 직접 실천할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세대가 자연스럽게 봉사를 체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폭넓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11월 14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공동주택 관리 업무 종사자 소방 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의 자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정 교육으로, 안전관리책임자, 경비 책임자 등 공동주택 관리 업무 종사자 14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실무 전문 강사를 초빙해 ▲1부 소방안전교육 ▲2부 방범 교육으로 나누어 각 2시간씩 진행됐다. 1차시에서는 관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시설물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소방 관련 법규 소개 ▲소방 기구 사용법 ▲화재 예방 대책 ▲시설물 안전관리 등의 소방안전교육이 이루어졌으며, 2차시에서는 경비 책임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범죄사례 공유 ▲범죄 예방 및 대응 요령 등 실효성 있는 방범 교육이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 공동주택 안전과 방범을 책임지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안전에 관한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
(비전21뉴스)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6일 교문리교회 도르가봉사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900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은 도르가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연탄 300장씩을 관내 연탄 사용 가구 3곳에 전달한 것으로,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르가봉사회 임종희 회장은 “추운 날씨에 난방 걱정을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시는 교문리교회 도르가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사랑의 온정이 지역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