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 도비 400억 원을 확보하며 민선8기 후반기 전략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되는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균형발전을 위해 저발전 6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비 3,6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전략사업으로 6개 시군 27개 사업에 2,400억 원을 확정해 추진한 후, 2025년 하반기에 사업 성과와 추진현황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에 5년간 1,200억 원을 성과사업비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경기도의 균형발전사업 도비지원으로 양평군은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에 큰 동력을 얻게 됐으며, 확보한 도비 400억 원에 군비 70억 원을 투입해 총 470억 원을 7개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 세미원 시설개선 사업 (양서면) ▲ 세미원 진출입로 확장 개선사업 (양서면) ▲ 물안개공원 조성사업 (양평읍) ▲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사업 (양평읍) ▲ 용문산관광지 진입도로 확장사업 (용문면) ▲ 지역활력 스포츠 인프라 확충 사업 (단월면) ▲ 채움플러스 복합센터 건립사업(양동면)이다. [세미원
(비전21뉴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2일 양평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2024 청소년 대축제, ‘양평외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청소년 대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 축제를 꾸몄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가족과 주민들도 하나가 되어 즐기는 역동적인 축제의 장이 됐다. ‘양평 청소년 외치는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은 ‘양평외전’은 ▲‘나’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 ▲‘지역’의 이야기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의 문화와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청소년 발언대, 청소년 공공예술부스, 청소년정책마켓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열정 가득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를 비롯해 양평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양평소방서 등 40여 개의 부스 참여로 양평 모두가 참여하는 대동제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양평외전’ 콘서트는 복지TV 특별방송으로 편성되어 녹화가 진행됐는데, 청소년 아이돌 그룹인 버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1일 한국 여행 전문 플랫폼 아이룬파이브와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년에는 약 1,700만 명의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 수치는 매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아이룬파이브는 트래블테크 업체인 주식회사 아이룬이 운영하는 여행 플랫폼으로, 한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현지 전문가이자 여행 동반자인 ‘프렌드’를 통해 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서의 깊이 있는 한국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전진선 군수는 “지역 특유의 아름다운 강과 산이 어우러진 자연경관과 문화적 유산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이룬파이브와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아이룬파이브 이지희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각 지역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한국을 대
(비전21뉴스) 양평군의 대표적인 환경 정화 활동인 '2024년 수요 클린 캠페인'이 10월 30일 마지막 활동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민선8기 전진선 군수의 역점 사업으로, 2년째 매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 수요 클린 캠페인에는 80개 단체에서 1,17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양평군 전역에서 약 1,51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전진선 군수는 “깨끗하고 쾌적한 매력양평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서며 군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를 위해 생활행정 실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요 클린 캠페인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양평군은 내년에도 더 많은 단체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캠페인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지평3리 새마을회는 지난달 29일 옛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지평막걸리의 전통을 주제로 발표해 ‘감동마을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57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20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 그중 상위 10개 마을이 사례를 발표하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지평3리 새마을회는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 신규 공동체로 시작, 2023년 예비 공동체, 2024년 진입 공동체로 단계별 승급과 발전을 거듭해왔다. 지평3리 마을 주민들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막걸리를 빚으며 생활문화이자 국가무형유산을 지켜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을 문화를 형성함과 동시에 마을정화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평막걸리의 역사적 가치를 이어나가고자 노력했던 주민들의 이야기는 발표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날 안순규 지평3리 이장은 “우리 지평3리의 전통과 역사적 가치를 담아낸 막걸리 빚기를 지켜내고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특별한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최근 영농잔재물, 쓰레기 불법소각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불법소각은 심각한 대기오염을 초래하며 큰 산불을 발생시키는 요인이자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건강과 삶의 안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집중단속 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 까지이며, 대상은 산림지역과 인접한 주거지 및 농경지 등이다. 감시원들은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발생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에는 산림보호법(과태료 30만원 이하), 폐기물관리법(과태료 100만원 이하)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소각 감시원들은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찾아 영농부산물 적정 처리 방법 안내 및 불법소각 금지 홍보물을 배부하며 불법소각 근절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불법 소각행위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주원인이며 산불과 대형화재까지 일으킬 수 있으므로 소각행위 근절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여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최근 진행한 ‘2024 양평군 주소정보 퀴즈 이벤트’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주소정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적극행정의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총 707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벤트 참여자의 69.4%는 양평군민이었고, 30.6%는 양평군에 주소를 두지 않은 주민이었다. 이는 주소정보에 대한 높은 관심을 양평군을 넘어서 전국적으로 확대시켰다는 적극행정의 의의가 있다. 또한, 이벤트가 종료된 후, 군은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었다. 많은 주민이 “주소정보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군은 높아진 주소정보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이벤트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행정 전반에서 적극행정을 펼쳐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30일 군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회계업무, 사업담당 직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재무회계 관련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무회계 분야 전문가인 김홍현 부천시 재무회계 팀장을 초빙해 재무회계 기초 지식 및 자산등록·관리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는 재무회계 일반에 대한 교육으로 ▲재무회계 기초 ▲복식부기 ▲분개유형 및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2부는 ▲ 자산등록 ▲건설중인자산 준공회계처리 ▲자산조회·관리 등 회계 및 사업담당자가 자산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정귀필 회계과장은 “양평군의 직원들이 재무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곧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정확하고 투명한 양평군 재무회계 및 전문화된 회계역량 강화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신규 딸기 농업인과 예비농업인 5개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딸기 수경재배 교육을 9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군은 교육생 모집 시 수강생이 원하는 교육을 신청받았으며, 딸기 수경재배 운영 기술과 스마트팜 설비의 적정 사용 방법을 교육 주제로 선정, 맞춤형 현장 교육을 추진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수강생들은 딸기 양액재배 정식 시기부터 재배 시 유의점과 양액재배에 필요한 원수 및 처방에 따른 양액 제조 방법, 설비 점검 및 센서 관리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 농업기술과 주성혜 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현장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스마트팜, 수경재배 등 첨단시설 운영과 관련해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농가 요구에 맞는 교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