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3일부터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에서 2024 예술아카데미 수강생 결과물 전시회 “오늘부터 예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아카데미 수강생들이 1년 동안 쌓아온 작품들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주제로 엮어냈으며,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예술아카데미 수묵화, 드로잉, 코딩, 웹툰 등의 수강생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의 1년의 과정을 기록한 영상과 사진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전시를 관람하는 관객을 위해 내일에 대한 희망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워크숍 프로그램 또한 마련되어 있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이번 예술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전시 개최를 축하하며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일상의 빛나는 순간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12월 3일부터 8일까지(10:00~17:00)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가 폭설로 인해 전 직원 비상소집을 발령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에는 26일 22시부터 28일 7시까지 43.7㎝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이에 시는 28일 오전 6시 30분 부로 전 직원 비상소집을 발령했으며 방세환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방 시장은 피해 상황과 제설 대책을 보고 받았으며 ▲주요 간선도로 제설 현황 ▲이면도로와 경사로 등 취약 지점 제설 대책 ▲시민 불편 사항 접수 및 처리 방안 ▲추가 강설 대비 준비 상황 등을 논의했다. 특히, 교통 혼잡지역과 사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차량 200여 대와 인력 150여 명을 동원해 제설제 2천380t을 주요 도로에 뿌리며 밤샘 제설작업에 나섰으며 피해 접수는 도로 장애, 나무 전도 등 123건이 접수됐다. 방 시장은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대응하겠다”며 “취약지역 점검과 대설 및 한파 행동 요령 홍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
(비전21뉴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가 문을 연 지 5개월여 만에 매출액 10억 원을 돌파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푸드팜센터는 누적 방문객 4만7천여 명(일평균 방문객 340여명, 매출액 720만원)을 기록, 소비자 회원 가입자 1천200여 명을 달성하며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지난 6월 19일 임시 개장을 시작으로 7월 2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직매장은 매주 월요일(휴무)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농산물·가공식품 외에도 카페와 농가 레스토랑 등 휴게시설도 함께 입점해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광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자연채’와 함께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어 광주시 농업의 랜드마크이자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각종 판촉 행사와 ‘김장철 맞이 절임 배추 판매행사’ 추진 등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서 잔류농약 검사, 비닐하우스·저온저장고 시설
(비전21뉴스) 광주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자활생산품 체험 및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서울장신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활근로사업단 아셀공예, 반희담이 만든 제품 총 43종을 전시 판매했다. 또한, 시민 및 대학생들이 직접 수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특히, 평소 자활사업에 대해 접할 기회가 없었던 지역사회 내 젊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하고 함께 체험해 보는 것을 통해 자활사업과 자활생산품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종재 광주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생산품 판매행사를 통해 자활사업 및 자활생산품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자활기업이나 자활사업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판매행사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공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AI 챗GPT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에 따라 AI가 일상과 산업 전반에 적용되면서 AI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챗GPT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이 현장에서 쓸 수 있는 챗GPT 실습 위주로 진행했으며 AI가 대중화됨에 따라 윤리적 문제와 책임감 있는 기술 사용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챗GPT에 대한 이해를 높여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AI 기술의 책임감 있는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AI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윤리적 책임감을 위해 추후 간부급 공무원들을 위한 챗GPT 교육을 별도로 실시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광주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성금과 현물이 줄을 잇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재)삼성공원개발묘원 강석민 대표는 광주시청을 방문, 보일러 25대(2천492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강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보일러를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제조하는 (주)화진티엔아이 최영열 대표도 광주시청을 찾아 백미 300포(10㎏ 8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최 대표는 “광주에서 IT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음에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이날 경상북도 성주군에 위치한 열린인터네셔널 이로란 대표는 방세환 시장을 접견하고 광주시에 손난로 7천200개와 손 소독 티슈 400개(7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 대표는 “지인의 소개로 회사 수익금 일부를 광주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와 함께 초월농협 원로청
(비전21뉴스) 함께그린교회 윤지영 담임목사는 지난 27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참치캔 1천여 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참치캔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참치캔을 전달해 추수감사절을 뜻깊게 보내자는 성도들의 마음이 모여 전달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윤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뜻깊게 보내고자 하는 성도님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종근‧구자경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함께그린교회 성도님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받은 참치캔은 식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2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광주체력인증센터의 ‘찾아가는 체력 측정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광주체력인증센터(동원대학교 내)는 역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력 측정 서비스’를 진행했다.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유소년기 체력 측정은 ▲체성분 검사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등 7가지 체력 요소를 측정하고 결과 등급에 따른 체력 인증서와 평가지를 제공한다. 국민체력100 광주체력인증센터는 국가공인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로 구성, 시민들에게 과학적인 체력 측정 및 운동처방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체력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양상진 광주체력인증센터장은 “체력 측정을 통해 객관적인 체력 수준을 확인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단순히 시민들의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해 진정한 체육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문화원 원장단은 지난 11월 27일 남한산성내 유일한 정원유적지 옥천정(玉泉亭)을 탐방했다. 2014년 6월22일 남한산성이 대한민국 11번째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금년10주년을 맞이하여 제29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학술 심포지엄도 광주문화원 주관으로 개최한바 있다. 광주시 남한산성내 국가지정문화재를 비롯한 경기도 지정문화재,광주시지정 문화재등 20여곳 이상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역사적 자료로만 전해져 오는 의미있는 자료임에도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는 문화유적을 탐방하기로 했다. 오전에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을 방문후 광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안내로 옥천정을 찾았다. 남한산성 행궁의 종묘 좌전을 돌아 조금 올라가면 두실상공의 옥천정시가 새겨진 작은 암벽이 문화원 식구들을 반겼다. 옥천정 일대는 남한산성 행궁내에 존재했던 관설 정자터이지만이 못지않게 조선후기 경화세족의 정원문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이곳은 행궁 후원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심상규에 의해 반공적인 정원으로 조성되고 운영되었는데,이곳을 찾거나 시를 읊은 명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