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산시는 오는 31일부터 양일간 성호공원 일대에서 안산이 낳은 실학사상의 대가(大家) 성호 이익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는 ‘제28회 성호문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했다. 조선 후기 대학자인 성호 이익 선생의 실학사상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의 대표 문화예술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이익 선생의 숭모제를 시작으로 ▲성호사생대회 ▲와리풍물놀이 공연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 ▲성호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음악회 ▲삼두회 체험마당 ▲성호사상 패널 전시회 ▲성호의 멋, 풍류를 잇다 ▲우리문화 체험마당 등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이익선생 숭모제’는 오는 31일 이익선생묘 사당에서 첫 번째 행사로 제례 의식이 진행된다. 관내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수채화와 크레파스화 등으로 각자의 숨겨진 솜씨를 뽐내는 성호사생대회는 행사 둘째 날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내달 1일에 펼쳐지는 ‘성호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음악회’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전통예술공연으로 꾸며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상반기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관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안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마련됐다. 청년인턴사업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우수기업 2곳과 청년 취·창업 지원 공간인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 취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이동 편의와 현장 수용인원을 고려해 28일과 29일 각각 27명으로 나눠 실시됐다. 28일에는 국민연금공단을 방문해 국민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와 공공기관의 조직 운영 및 직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됐다. 29일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찾아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이 제조업에 적용되는 과정을 체험하고, 기술 기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서는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일일특강이 열렸다. 28일에는 직장 내 실전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처럼 말하기’ 강의가, 29일에는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구와 교육 프로그램, 교사 연수 등을 학교별 맞춤으로 지원해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이 학교 안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101개 학교, 851개 학급, 약 13,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당 5주간 운영된다. 담당 교사에게는 별도의 자율 연수를 통해 교구 활용 방법, 교과 교육과정 연계 방안, 교육 프로그램 활용 방법 등을 제공하여 학교 현장에서 자율적인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중에는 담당 교육연구사가 정기적으로 학교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수업 활용 방안을 공유한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현장 중심의 실천적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을 정착시키고 교육
(비전21뉴스) 포천시는 29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어르신(시니어) 교육 프로그램 ‘포천 그리고 내 인생의 명승지’를 본격 운영한다. 포천역사문화관이 주관하는 ‘포천 그리고 내 인생의 명승지’는 포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명승지를 학습하고, 체험을 통해 개인의 삶을 되돌아보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의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했다. 2025년 상반기는 포천시 내 군내면, 포천동 노인대학과 연계해 만 65세 이상 포천 시민을 대상으로 포천 역사 기반의 강의와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29일 포천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오는 6월 18일까지 포천 관내 노인대학 2개교, 총 145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 서비스를 확대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시립박물관 건립을 이룰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경기 북부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도시”라며
(비전21뉴스) 경기안산교육지원청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는 5월 2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2025 더(T.H.E.)특별한 하루, 교원 RUN RUN DAY’를 운영했다. ‘더(T.H.E.)특별한 하루’는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교원(Teacher)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마음회복(Healing) 프로그램으로, 교원의 정서(Emotion) 지원을 통해 교육활동(Education)을 보호하는 교원 힐링 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원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선착순으로 신청한 50여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의 핵심은 최근 운동 및 건강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Zone 2 러닝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다. Zone 2는 심박수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며 달리는 운동법으로, 체력 증진은 물론 심신 안정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가 교원들은 안산시육상연맹의 협조로 육상 전문 강사 안내에 따라 개인의 건강 상태와 운동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6월부터 청소년시설 펀그라운드 5개소를 청소년들의 학교 수업이 진행되는 오전시간에 한해 관내 학교 학부모회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펀그라운드 유휴시간대 공간을 학부모회의 모임 및 회의 장소로 활용해, 펀그라운드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청소년시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개방되는 펀그라운드 5개소는 △진접 △진건 △ 퇴계원 △다산 △오남이며, 청소년을 위한 공간인 만큼 개방 시간에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 활동이 추진될 경우에는 청소년 이용을 우선으로 한다. 펀그라운드 이용을 원하는 학부모회는 사전에 각 펀그라운드별 일정 협의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문의는 남양주도시공사(031-560-1506, 1347)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펀그라운드 특성상 청소년들이 학교에 머무는 오전시간대는 비어있는 경우가 많다”며 “윈-윈 전략으로써 관내 학교 학부모회에 공간을 개방해 시정 홍보 및 이용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부터 펀그라운드 퇴계원, 진건, 진접을 개관해 남양주형 청소년시설로 자리매김해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자금을 취급하는 금융·보증기관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6개 협약 은행(농협·국민·기업·신한·우리·하나은행)과 2개 보증기관(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시는 계속되는 경기 불안과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 해소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시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자금 대출 금리인하, 보증수수료 감면 등의 실질적 대책을 적극 실행해 줄 것을 은행·보증기관 관계자들에게 요청했고, 기관 관계자들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시와 함께할 것을 전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인구 100만 메가시티로 향하는 남양주의 변화와 성장에 걸맞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기준 확대를 비롯해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지속 확대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120만㎡) 조성 △앵커기업 유치 활동 등 핵심 자족 기반 확충 등 주요 시책에 대해 공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28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가정의 달 기념행사‘우리가족 무비데이’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가족의 문화 접근성을 향상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별내동 소재 영화관에서 진행됐으며, 문화시설 이용이 어려웠던 장애인과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해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 아동 보호자는 “장애 자녀와 함께 영화관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김남국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마련해 삶의 질 향상과 가정 내 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카포스(경기북부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남양주시지회가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함께 타이어 공기압 주입비용을 기부하는 모금 캠페인 ‘공기압 채우GO! 나눔도 채우GO!’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상공인 소액기부 활성화를 위한 ‘기부-니 좋은 Day’ 사업의 일환으로, 정비소에서 공기압 주입 시 발생하는 소액의 비용을 기부함으로써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생활 밀착형 나눔 캠페인이다. 카포스 남양주시지회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2022년부터 차량용 폐배터리 처리 수익금을 매년 기부해 저소득 아동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왕숙천 환경정화 활동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행사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윤귀현 지회장은 “자동차 정비는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 있는 서비스인 만큼, 작지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이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