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서종면 문호2지구(677필지, 360,693㎡) 문호리 462번지 일원에 대해 토지소유자와의 토지 경계 결정 협의 및 조정 절차를 거쳐 지적재조사 측량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 통지서를 발송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지적확정예정 통지서는 기존 지적공부상의 종전 토지와 지적재조사에 의해 조정된 경계·면적에 대한 지번별 내역, 도면 등을 표시한 자료이다. 군은 적극행정 실천으로 현장에 통(通)사무소를 설치하고 토지소유자와 관계자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며 사전에 충분한 경계 조정 협의를 진행해왔다. 지적확정예정 통지서 관련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 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양평군청 민원토지과로 의견서를 제출해야 하며,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현장조사와 토지소유자 간 협의 조정을 통해 경계를 재설정하고 ′양평군 경계결정위원회′를 통해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최종 경계를 결정하게 된다. 이동규 민원토지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토지의 이용가치가 높아지고, 이웃 간 경계분쟁
(비전21뉴스) 양평군 지평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15일 직접 재배한 고구마 10kg 30박스를 이웃들에게 나누는 ‘사랑의 고구마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평면 자율방범대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고구마를 나누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평면 자율방범대 이호남 대장은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고구마를 기부해주신 대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웃을 서로 돌보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지평면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지평면 자율방범대는 야간 순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9일 양평군청 앞 애외 특설행사장과 양평시네마에서 ‘제2회 양평청소년영화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전년도에 이어 경기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2024 경기도 소규모영화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회 연속 경기도 지역영화제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양평청소년영화제’는 지난해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주관, ‘제1회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로 시작되었으며, 올해부터는 ‘양평청소년영화제’로 양평청소년문화의집(양평군 양평읍 소재)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양평군 용문면 소재)이 함께 개최한다. ‘제2회 양평청소년영화제’는 ‘비폭력, 일상에 스며드는 청소년 자기형성’을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개최되며, 찾아가는 사전영화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제 개막 행사와 청소년단편영화공모전 본선 진출작들의 상영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19일에는 양평시네마에서 개막영화제 4편이 연속 상영되며, 마지막 상영작 ‘그녀에게(2024)’는 영화 관람 후 이상철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를 이어간다. 또한, 같은 날 양평군청 앞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4일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연계 협력사업 평가 간담회 및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사업 결과 공유와 더 나은 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치매 예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예방 프로그램 교육 및 교구 지원을 통한 종사자(생활지원사) 역량 강화 ▲주 1회 8회기로 서비스 이용자의 치매예방 인식 향상 및 뇌 자극활동 등 치매·우울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안유석 양평군치매안심센터장의 개회사로 사업을 준비한 양평군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한 수행기관에 감사를 전하며 시작을 알렸다.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가족센터, 노인복지과(통합돌봄팀), 수행기관 종사자와 관계자 약 60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1부 평가 간담회(운영 결과보고, 기관별 사업 진행의 보완 및 개선점 논의) ▲2부 협력기관 종사자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스트레스 완화의 시간을 가졌다. 하영란 건강증진과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지난달 열린
(비전21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용문교회는 지난 13일 용문교회 설립 120주년 기념 용문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용문교회는 매년 용문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전달 및 사랑의 빨래방, 은빛대학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활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언구 대한예수교장로회 용문교회 담임목사는 “용문교회는 120년동안 지역 주민들과 늘 함께 했다”며 “한 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행복나눔사업으로 지정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일명 나행복사업)’ 10개 사업으로 분배되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행복꾸러미, 행복나눔 냉장고, 행복한 방방만들기, 마음 든든 장학금 등으로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강원도 고성·속초 일대에서 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참여 활성화 방안과 지역특화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고성 완곡체험마을 문화탐방과 서낭바위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위원들 간 단합과 친목을 다졌다. 서영원 위원장은 “그동안 협의체 활동을 함께하며 봉사해준 위원분들에게 휴식의 시간과 구성원 간의 즐거운 소통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움이 있는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도움을 전하는 일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오랜 기간 힘써주신 위원님들에게 이번 워크숍이 심신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소외되는 이웃 없는 모두가 행복한 단월면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단월면 산음1리 농민 조한창씨가 지난 14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취약 계층 가정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쌀100kg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그는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평범하고 시골 농부로,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직접 지은 농산물을 기부하는 것 외에도 이웃 주민 집의 고장난 지붕을 고쳐주며 마을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한장씨는 “이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 생각에 면사무소를 방문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기부를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자연을 품은 도시, 전원생활하기 좋은 도시로 각광을 받으며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4년 10만여 명이던 인구가 2024년에는 12만9천여 명으로 증가해 전국 군 단위 인구수 1위(광역시 소속 군 제외), 인구 증가율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양평읍은 2024년 8월말 인구 37,707명으로 2022년 8월 32,370명에서 최근 2년 새 5,337명이 증가하여 15%의 가파른 인구 증가율을 기록하며. 국가적으로 인구감소, 지방소멸의 위기속에서도 양평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는 인구감소관심 지역에서 제외되었다. 하지만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차량통행이 많아지고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교통 체제와 도로 여건의 수용 한계 및 혼잡도 증가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혼잡한 교통여건 및 도로 정비, 개선의 필요성이 급선무로 대두되었다. [모든 길이 통한다. 양평역으로] - 편리한 대중교통의 中心 양평역 환승시스템 양평군은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교통여건 및 도로 정비를 최우
(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3분기에 위촉된 매력양평 군수 2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양평군 발전에 기여한 매력양평 군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군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매력양평 군수들은 군정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깊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이 자리에서 “매력양평 군수 여러분들의 지역에 대한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적인 양평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조언과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 ‘매력양평 군수’는 청년·여성·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군민을 위촉해 하루 동안 군수 직책을 체험하며 군정에 참여하는 ‘1일 명예군수’ 제도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참여 행정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