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광주시기독교연합회, 광주불교사암연합회, 천주교수원교구광주시지구와 ‘희망찬 자원순환 그린 협약식’을 개최한 후 지난 13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광주교회’, ‘광주불교 사암연합회 수도사’, ‘천주교 광주성당’을 필두로 일반팩(우유팩)수거함 설치 및 운영하는 거점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 종이팩특공대 사업은 관내 종교·사회복지·카페 등의 시설에 ‘일반팩수거함’을 설치·운영하여 시민의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확산 및 탄소중립적 관점으로 비대면 환경 자원봉사로 대응하는 캠페인이다. 종이팩은 화장지로 100% 재활용할 수 있는 고급 자원으로, 1톤 재활용 시 30년생 나무 20그루를 심은 효과라는 높은 자원순환 가치에도 불구하고, 수거 체계 미흡으로 인해 폐지로 버려져 재활용률은 15%에 그치고 있다. 이에, 이번 3대 종교가 지역의 환경문제에 대응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종교계 협력하여 시민의 참여 접근성을 높여 자원순환 재활용률을 확대하고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아울러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순환 사회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내 일반팩수거함을 설치하고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의회는 13일, 광주시의회 의원과 외부 위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2024년도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결과, 문화예술부문 김지연((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광주지회 사무국장), 교육부문 신유리(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체육부문 박정선(광주시 G-스포츠클럽 수영 지도자), 지역사회봉사부문 양미순(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지역안정부문 한봉훈(광주소방서장), 행정부문 김선경(세정과 세정팀장), 지역경제부문 윤석일(세무법인나라 경기광주지점 대표), 환경보전부문 소수미(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회 회원), 언론부문 이만호(전국매일신문 본부장)로 9개 분야에서 1명씩 총 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대상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정, 행정, 지역경제, 환경보전, 언론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ㆍ시상함으로써 노고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으며, 2024년도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7일 제313회 광주시의회 제
(비전21뉴스) 광주시는 13일 시청 비전홀에서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보호 및 육성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연장 지원 심의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조종호 행정자치국장은 “앞으로도 필수 연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를 비롯한 필수 연계기관(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청소년시설 등)의 청소년 업무 관계자로 구성돼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오포1동은 13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하반기 오포 권역 합동 통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포 권역 4개 동(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의 통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포 권역 사업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성과를 나누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포 권역에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다함께 의견을 나누고 동절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오포 권역 통장협의회장들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마을별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며 “더욱 살기 좋은 오포로 나아가는데 통장협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지난달 5년 만에 개최된 ‘제16회 오포 권역 합동 동민의 날’이 회자되고 있다”며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탄벌동은 13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혹한기 안전교육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혹한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 및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건강관리 유의 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한파를 대비해 패딩 조끼, 넥워머, 핫팩 등의 방한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금융감독원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에서는 최근 어르신을 대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의 실제 피해사례와 수법, 신고 방법 및 대처요령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상황별 대응 요령을 쉽게 설명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이 생기고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남은기간 동안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하면서 사업을 잘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며 “보이스피싱 수법에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돼 도척면의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원 위원장은 “살기 좋은 도척면 만들기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지역 문화와 복지 발전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도척면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좋은 사업들이 추진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의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관내 주민들의 소통 및 화합의 장(場)인 가을 음악회 ‘시월의 어느 멋진 기억으로’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12일 오후 7시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를 초청해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2024년 마지막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성균관대학교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 기계공학부 교수이자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최재붕 교수는 ‘최재붕의 메타버스이야기’, ‘포노 사피엔스’ 등의 저자이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을 통해 대중에도 친밀한 강사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최 교수는 AI 기술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기술의 변화를 무작정 따라갈 것이 아니라 자기 삶에 맞게 활용하는 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의 소용돌이에서 우리의 일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AI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어떤 공부를 시켜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조금이나마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과거에 스마트폰이 그러했듯 이미 AI는 사피엔스의 표준적인 삶의 방식을 바꿔가고 있다”며 “이번 강연이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는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12일, 전직 시의원들로 구성된 의정동우회와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동우회 이우경 회장을 비롯하여 광주시의회 전· 현직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시민을 위해 의회에서 고민하고 검토해야할 사항들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정동우회 회원들은 광주시의 대규모 사업들에 대하여 꼼꼼히 확인하여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에 허경행 의장은 "선배님들의 고견에 따라 의회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지하고 시민의 대표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11.27. 부터 시작하는 제313회 제2차 정례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특화사업으로 ‘우리 장보러 가요’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곤지암읍 특화사업으로 처음 기획된 이번 사업은 가구원 수가 4인 이상인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체에서는 대상자들이 곤지암 농협 하나로마트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 및 식료품 등 15만 원 내에서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장보기 활동을 함께한 A씨는 “식구가 많아 매번 장볼 때마다 부담이 컸는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덕균·이진원 곤지암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속되는 물가 상승에 취약계층에 경제적인 도움을 드리고 지역 상권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