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 자조 모임 ‘나를 찾는 여행’을 7일 진행했다. 부모 자조 모임은 관내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 간 소통 증진과 긍정적 상호작용을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모임은 자녀를 양육하며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부모들을 위해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해 양육자가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작년에 이어 진행된 ‘나를 찾는 여행 2기’는 에니어그램 교육, DIY유화 그리기, 양육상담, 영화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한 부모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조 모임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육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부모 자조모임을 통해 공감대가 비슷한 부모들과 소통하면서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나누고 바람직한 부모-자녀관계는 부모인 나 자신을 수용하고 사랑하는 것임을 깨닫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서면에 위치한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누리 소통망(
(비전21뉴스)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는 지난 8일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웃사랑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30여 명의 새마을회원(지도자, 부녀회)들은 힘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배추김치, 깍두기, 장조림, 미역 줄기 볶음 등 다양한 반찬 93개 세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새마을회 하용기 협의회장과 백순정 부녀회장은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짐에 따라 큰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면 소외된 이웃들에게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도록 반찬을 해결해 주어서 정말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살기좋은 지평면의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한 걸음 더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평면 새마을회는 반찬봉사 외에도 하천변 정화 활동, 꽃길 조성, 유해 야생 식물 제거 사업 등 다양한 방면으로 행복하고 살기좋은 지평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문화재단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오는 10월 11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양평노인복지관 일원에서 효도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효도 공연은 2024년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으로 개최되며, 어르신 공경과 지역 문화 활성화 및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대중음악과 판소리, 국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어르신들을 포함한 모든 관람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난타K타악연합협회, 선소리산타령보존회양평군지부, 길벗예술단, 양평심포니오케스트라, 양평솔리스트앙상블, 물맑은 양평 공연예술단, 양평색소폰앙상블 등 양평군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및 단체 8팀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지역 공연인 만큼, 이번 공연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간의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은 10월 11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되며, 무료 관람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이 7일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9월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자 지난 3월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시작한 범사회적 캠페인이다. 신범수 사장은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은 반드시 근절돼야 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청소년 도박 중독의 위험성으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을 지목했다.
(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진선 군수는 신우철 완도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구인모 거창군수를 지명해 두 도시 간 지속적인 협력과 상호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가자가 기부를 인증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자체 간 협력과 기부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전 군수는 “챌린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기부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평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과 더불어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1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
(비전21뉴스) 양평군이 7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중부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한 '경기도 31개 시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정책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31개 시군의 사회복지사 처우 향상과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실시한 정책평가에서 이번 성과는 양평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또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청 복지정책과 공무원들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지위 향상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으며, 시군별 조례, 예산 편성 현황과 처우개선위원회의 운영 상황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 김도묵 위원장은 지표별 평가를 통해 A등급을 받은 시군을 발표하며, 양평군의 성과를 특히 강조했다. 그는 “양평군이 재정적으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자치단체장과 관련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의 결과이며, 다른 시군에도 귀감이 될
(비전21뉴스)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식사 준비가 어려운 25가구에 호박무침, 코다리조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둘째주 월요일에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구와 일촌을 맺어 대상자들에게 간편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정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옥선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잘 먹어야 잘 버틸 수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기운 차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매달 수고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강하면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서면은 ‘제28회 양서면민의 날’을 대비해 양서면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양서면 기관·단체와 양서면사무소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양서문화체육공원에 모인 기관·단체 회원들은 각자 장갑과 집게, 쓰레기봉투를 배부받고 할당된 구역의 도로변과 산책로 등을 청소했다. 대청소에 동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쌀쌀해진 이른 아침부터 많은 기관·단체에서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며, 양평의 서쪽 관문을 책임지는 양서면이 면민 주도의 행정을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 저 또한 힘이난다”고 말했다. 이어 “곧 있을 ‘제28회 양서면민의 날’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하나되는 모습, ‘매력 양서, 매력 양평’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서면민의 날은 10월 10일 목요일 오전 8시 30분, 리별 대항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식전 축하공연, 면민대상을 비롯한 유공 표창, 기념사, 축사, 개회선언,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26일 토요일,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의 10월 공연 '사랑의 온도'를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양평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쌀쌀한 가을의 날씨를 따뜻하게 녹일 온도(OWNDO) 밴드의 무대로, 초등학생 이상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출연진인 온도(OWNDO)는 JTBC “풍류대장”, 채널A “보컬플레이”, KBS “국악한마당”,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등에 출연하여 독특하고 짙은 울림으로 주목받은 크로스오버 밴드이다. 밴드 결성 초창기부터 팀을 이끌어오고 있는 김아영(보컬)과, 객원 멤버로 합류한 하동민(대금), 최지우(건반)가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우리의 소리 국악과 대중음악(케이팝)을 크로스오버하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예술을 선보인다. 공연은 약 60분간 진행되며, 레드벨벳의 ‘Peek-A-Boo’, 2PM의 ‘우리집’, 소녀시대의 ‘Run Devil Run’ 등 유명 케이팝 곡들뿐 아니라, 온도 밴드만의 색채를 짙게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자작곡들이 준비되어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깊은 역사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