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을 전달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2023년도부터 실시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겨울철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각 가정에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해 헌 이불을 수거하고 새 겨울 이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 댁에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겨울철 건강이 염려되는 소외 계층을 위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항상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12일 2024년 시군 종합평가 지표 담당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 차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지표관리 컨설팅 교육, 정성지표 우수사례 아이템 발굴 분임 토의, 적극 행정 교육 등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마술, 어쿠스틱 밴드공연 등 힐링콘서트로 구성해 직원들의 업무배양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기분 전환의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과에 맞는 사기진작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창의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12일 경안천 일원에서 EM(유용미생물) 흙 공던지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경안천에 미리 제작한 EM 흙 공 800개를 던지는 것으로 진행됐다. EM 흙 공은 미생물 용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천연 정화제로 일정 기간 발효 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이로 인해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공기정화 효과도 있다. 이와 관련 신원영 광주시지회장은 “이번 활동은 직접 참여해 환경정화에 기여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흙 공이 하천 수질개선과 녹조 및 악취 제거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찾아가는 사랑의 빨간밥차, 이웃돕기 김장 담그기, 감자 캐기, 마을환경개선 및 하천 정화활동, 탄소중립 사업 등 광주시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 이․통장협의회는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 함께 기획재정부의 일방적인 주민지원사업비 삭감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다. 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면적이 83.627㎢로 팔당수계 중 52.7%를 포함하고 있고, 수변구역 또한 9.611㎢로 한강수계 중 2.2%를 포함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전역이 특별대책지역으로 평소에도 규제에 대한 불만이 많은 지역이다. 이처럼 규제가 많음에 따라 광주시는 7개 시․군 중 주민지원사업관련 예산 지원이 제일 많았고 이에 따른 금회 기획재정부의 삭감에도 제일 많은 삭감을 받은 지역이기에 주민들의 원성이 클 수 밖에 없다. 기획재정부는 수돗물을 먹는 한강 하류 주민들이 낸 목적세로 조성된 한강수계기금의 성격도 무시한 채 2025년도 주민지원사업비를 73억원 삭감했고 이중 약 14억원이 광주시 주민지원사업비가 포함(약20%)된 것이다. 이런 이유로 광주시 이․통장협의회는 특수협과 함께 대정부 투쟁의 강도를 높여 나가기로 결의했으며, 첫단추로 11월 11일부터 일제히 현수막을 게첨하고 추후 궐기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주일 이․통장협의회장 및 회원들은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8일 관내 다문화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다(多)양한 가을을 즐기는 힐링여행’이란 주제로 용인 에버랜드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적응 및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마련됐으며 같은 나라 출신의 결혼이민자들이 모여 자녀 육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가족 간 친목 도모 등도 이뤄져 가족관계 향상 및 즐거운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외국인 주민 지원단체 및 광주시 가족센터와 협력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 퇴촌면 영동리에 위치한 쭈구미소 신우진 대표는 지난 11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백미 20포(10㎏)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개업 화환 대신 백미로 받아 퇴촌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부 기부한 것으로 소외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신 대표는 이번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 어려운 아동·어르신들을 한 달에 한 번 초대해 식사를 제공하기로 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성환 면장은 “신우진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한 백미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개인 기부자인 김주희‧안분녀 부부는 지난 11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밤 70포대(210㎏)를 기탁했다. 김주희‧안분녀 부부는 지역에서 20년 넘게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설을 맞아 백미 70포와 겨울맞이 밤 240㎏을 기탁한 바 있다. 김주희‧안분녀 부부는 “연말을 맞이해 광남1동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배오혁‧남기환 광남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부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된 밤 210㎏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정, 홀몸 어르신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광주시 광남1동 4개 단체는 지난 11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60여 명과 국회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광남1동 새마을 회원들은 1년간 정성스럽게 길러 수확한 배추 500포기를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버무려 김장 김치 170박스를 만들었으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광남1동 4개 기관‧단체장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봉사해 주신 회원 여러분과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만든 김장 김치가 추운 겨울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김장 나눔에 나서주신 기관‧단체장 및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일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퇴촌면 남녀 새마을회는 손수 7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19개 경로당, 소방서, 경찰서 및 마을 봉사단체 등에 소중히 전달했다. 이의즙·문윤선 퇴촌면 남녀협의회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성환 면장은 “매년 정성이 담긴 사랑과 온정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퇴촌면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